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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스가격결정메커니즘 변경, 러시아에 이득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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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 시 아

Gazprom, 이탈리아 전력시장 진출 가능성 검토··· 2

Gazprom, CNPC와 극동프로젝트 추진 논의 ··· 2

중국 가스가격결정메커니즘 변경, 러시아에 이득 될까 ··· 2

러, 영국과 에너지효율성 협력 강화해 나갈 예정··· 3

E.On, 자산교환거래 통해 야말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 열려 ··· 4

러, 쿠바와 탄화수소 탐사․채굴 계약 체결 ··· 4

러, EU에 가스분쟁 조정방안 제안 ··· 5

러 천연자원부, 석유채굴기업 투자 장려 대책 마련··· 5

중앙아시아 EU, 우즈벡과 가스관 현대화 부문 협력 발전 준비··· 7

우즈벡․중국, 우즈벡 가스 연간 10bcm 중국으로 수출하는데 합의 ··· 7

이란 OEOC, Lukoil․Petronas과 우즈벡 유․가스전 탄성파 탐사기법 수행예정 ··· 8

키르기즈, 우즈벡에 대한 가스부채 1,100만 달러까지 삭감 ··· 8

키르기즈스탄에 정유공장 세워 ··· 8

카자흐, 중앙아 통합전력시스템에서 탈퇴할 계획 없어 ··· 9

투르크, 2009년 말 가스관 확장 후 對이란 가스공급량 증대 ··· 9

중 국 중국 석유소비, 올해 처음으로 성장세 기록 ··· 11

중국에너지 해상풍력 R&D센터 강소(江蘇)성 이엔성(鹽城)에 세워져 ··· 11

중국 중앙정부 재정 235억 위안 투자하여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 지원 ··· 12

중국, 저탄소경제 ‘로드맵’ 제시 ··· 12

중국, CCS기술 자주개발 서둘러야 ··· 13

신에너지 연구개발 기업, 정부 대출지원 받을 수 있을 듯 ··· 14

몽 골 리오틴토, 저렴한 몽골産 석탄에 경고 ··· 15

Chinalco, 오유톨고이 진출 예의 주시 중 ··· 15

Peabody, 중국 석탄수요 충족에 몽골 역할 커 ··· 16

Jindal Steel, 타반톨고이 경쟁 돌입 ··· 16

몽골 원자력 에너지법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 17

(2)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Gazprom, 이탈리아 전력시장 진출 가능성 검토 알렉산드르 메드베데프(Aleksandr Medvedev) 가즈프롬 부사장은 이탈리아 한 언론사와 가진 인 터뷰에서 “이탈리아와 새로운 협력 협정을 체결하 는 등 이탈리아 가스 및 전력 시장 진출을 모색하 고 있다.”고 전했다.

메드베데프 부사장은 “이탈리아 ENI사 및 Enel 사와 협력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가즈프롬은 전력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 다”면서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 기업인 ‘A2A’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력시장에 참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가능성만으 로 모든 계획이 실현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 즈프롬은 이탈리아 전력시장 진출을 진지하게 추 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드베데프 부사장은 “이탈리아는 가즈프롬의 안정 적인 협력 파트너로서 사우스 스트림(South Stream) 가스관 건설 사업을 비롯해 중요한 프로젝트를 공동 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사우스 스트림 건설과 관련해서는 우크라이나를 우회에 흑해해저를 통과, 유럽국가들 중에서도 이탈리아로 러시아산 가스를 공 급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우 스 스트림은 노드 스트림(Nord Stream)보다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며 “건설 허가문서를 받은 다음 2010 년 1/4분기 안에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메드베데프 부사장은 “가즈프롬과 ENI사 는 프랑스 EDF사를 동 프로젝트에 참여시키는 방 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Oilcapital, 11.3)

G azprom, CNPC와 극동프로젝트 추진 논의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가즈프롬 대표단은 CNPC와 가진 대중국 천연가스 공급에 관한 회담 에서 공급량, 가격결정방식, 공급 노선 및 시기 등 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고 가즈프롬이 전했다.

알렉산드르 메드베데프(Aleksandr Medvedev) 가즈프롬 부사장과 왕동진(Wang Dong Jin) CNPC부회장은 극동지역 내 가스화학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오는 2009년까지 열릴 예정인 회담에서 대중국 가스 공급과 관련한 주요 문제들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 여부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 해 나갈 예정이다.

(Oilcapital, 11.2)

중국 가스가격결정메커니즘 변경, 러시아에 이득 될까

최근 중국 정부는 중국내 천연가스 가격결정 방 식을 대폭 수정할 것을 지시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과 회담을 가질 경우 가즈프롬은 최대 10∼15%

이상의 가격 인상을 기대할 수 있는 등 중국으로 부터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31일 중국 Sinopec은 동 수정 프로젝트에 따라 가스 가격을 원유 및 연료 가격과 연동시킬 예정이며, 새로운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중국 국 내시장에서 천연가스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언 급했다.

(3)

한편, 최근 국제 가스시장에서 가스가격 문제는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격마찰을 빚고 있는 유럽 에너지 기업들은 올해 장기계약 조건에 따라 가즈프롬으로부터 의무적으로 구입해 야 하는 양보다 적은 양의 가스를 구입했다. 이러 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가스가격을 석유가격과 연동시키면서 또한 현물시장 가격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졌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국내 가스가격 개정 과 같은 좋은 소식은 매우 시의 적절했다. 더욱이 지난 2일 가즈프롬 대표단이 중국 상하이를 방문 해 중국 측과 가격결정에 관한 문제를 비롯한 여 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알렉산드르 메드 베데프 부사장은 CNPC 사장과 가진 회담에서 對 중국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문제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0월 양측은 천연가 스 공급에 관한 기본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동 문건은 기존 협정을 보다 구체화하는 차원에서 체 결된 것으로써 향후 계약 조건을 보다 세부적으로 명시하였다. 천연가스는 2개의 루트 즉, 동부노선 (38bcm)과 서부노선(30bcm)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하지만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어 별도의 가스화 학 및 정제시설을 건설할 필요가 없는 서부노선이 단기간 내에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회사<Univer>의 드미트리 알렉산드로프 (Dmitry Aleksandrov)는 “중국의 국내 가스가격체 계 개정에 따라 러시아가 받게 될 이득에 대해서 는 아직까지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입장은 매우 신 중한 편”이라면서 “가격결정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유럽기업과의 회담에서 가즈프롬은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 아지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가즈프롬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하 지만 기존 협상에서 결코 쉽게 타협하지 않는다는 중국의 태도를 고려해볼 때 가격인상 과정은 순탄 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Arbat Capital’의 비탈리 그로마딘(Vitaly Gromadin)은 “이러한 소식은 내년 초 열릴 예정 인 러․중 추가회담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사

료된다”며 “러시아는 장기계약에 따라 이미 대유 럽 가스공급 시 이용하고 있는 가격결정방식을 고 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러시아 감정평가회사인 '2K-Audit Business Consulting의 알렉산드르 쉬톡(Aleksandr Shtok) 은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현 가 격결정 메커니즘은 러시아에게 많은 이득을 가져 다주었지만, 향후 유가 변동 예측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과거 선례에 비추어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이득이 될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고 전 망했다. 그는 “중국은 러시아 가스공급 협정을 조 속히 추진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번 가격체계 개 정작업도 서둘러하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 부재 및 미숙한 가격결정 메커니즘으로 인해 프로젝트 추진이 상당부분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Nizavisimaya Gazeta, 11.3)

러, 영국과 에너지효율성 협력 강화해 나갈 예정

러시아 에너지부와 영국 에너지부가 체결한 협 력협정에 기초하여 러시아 에너지부 내 국가에너 지정책․에너지효율 부서가 주최한 ‘러․영 간 에 너지효율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세미나에 러시아 측에서 Rosneft, Gazprom, INTER RAO UES, RusHydro 등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수자원 및 가스 분야에 에너지 효율 기술 및 설비 도입, 수반가스 재활용에 관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또한 연방 및 지방 정 부 차원에서 에너지효율 운영시스템 구축 관련 경 험을 상호 교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 ‘지속가 능한 에너지 및 투자’ 프로그램 및 러시아 내 에 너지효율,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문제를 연구․분 석하는 조직을 설립 등에 관해서도 검토하였다.

특히, 러시아 기업 대표들은 에너지산업 부문에 서의 에너지 절약기술 도입 경험과 재생에너지원 을 이용한 발전시설 설계 및 건설 분야에 있어 영 국이 축적한 경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4)

이날 세르게이 슈마트코(Sergey Shmatko) 에너 지부 장관은 “에너지 효율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제적인 경험을 적극 활 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러시아 에너지효율 분야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추 진하기 위해서는 채산성을 보장하고 동등한 자격 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 붙였다.

(Energyland, 11.4)

E.O n, 자산교환거래 통해 야말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 열려

알렉세이 밀러(Alexey Miller) 가즈프롬 사장은

“E.On사는 가즈프롬과 유즈노-루스코예 (Yuzhno-Russkoye) 매장지 자산 교환 계약을 체 결함으로써 야말지역에서 국영기업이 추진하는 다 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아직 어떤 프로젝트를 제안할지에 대해서는 구체 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야말반도에 서 가즈프롬이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 중 하 나인 보바넨코프스코예(Bovanenkovskoye) 매장지 개발 프로젝트에 E.On사가 투자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지난 30일 유즈노-루스코예 프로젝트 자산교환 거래를 체결한 직 후 알렉세이 밀러 사장은 “현재 야말지역에서 추진 중인 다른 프로젝트에 E.On사 를 참여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즈프롬과 E.On사는 공동 프로젝 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유럽 전력시장에서 향후 협력할 수 있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즈프롬과 E.On사는 5년에 걸친 지지 부진한 협상 끝에 2008년 10월에 자산교환에 대해 합의했다.

최근 러시아 정부는 외국기업들에게 러시아에서 보다 활발한 사업을 펼쳐줄 것을 촉구했다. 더욱 이 러시아 정부는 이들 외국기업들이 러시아 대륙 붕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지난 9월 러시아 살레하르트(Salehard)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총리는 전 세계 굴지의 석유가스기업 총수들에게 야말반도 프로젝트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조 세특혜 등 호혜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 했다. 세르게이 슈마트코(Sergey Shmatko) 에너 지부 장관은 야말반도에서 사업하기를 희망하는 외국기업들에게 러시아가 보유한 기술력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벨레스-캐피탈(Veles-Capital)의 드리트리 류탸 긴(Dmitry Lutyagin) 분석가에 따르면, 가즈프롬 과 E.On사는 총 3,000억 루블이 투입되는 보바넨 코프스코예 매장지를 공동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보바넨코프스코예 매장지의 가스매 장량은 5tcm으로 추산되며, 2012년 3/4분기에 본 격적으로 채굴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E.On사는 가스매장지 개발에도 많은 관심 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야말 매장지 개발을 가즈프롬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밖에 가스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에 전 력 판매 계획을 수립한 가즈프롬은 E.On사와 공 동으로 유럽에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하려는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RBCdaily, 11.2)

러, 쿠바와 탄화수소 탐사․채굴 계약 체결

러시아 자루베즈네프츠(Zarubezhneft)와 쿠바 Cubapetroleo社는 지난 3일 탄화수소 탐사․채굴 과 관련한 4개의 계약을 체결했다. 동 계약은 지 난 20년 동안 러시아와 쿠바 양국 간에 체결된 첫 장기계약이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해상블록 2곳(블록 ‘L’,

‘Ⅲ’), 육상블록 2곳(블록‘9’, ‘12’) 총 4개의 블록에 서 탄화수소 탐사․채굴작업에 러시아 기업이 참 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PSA방식으로 체결한 이번 계약 기간은 2034년 까지이며, 금년 11월 말까지 프로그램 및 2010년도

(5)

예산안 승인을 위해 공동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자루베즈네프츠는 빠른 시일 내에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Havana)에 대표부를 개설할 예정 이다. 이전에 자루베즈네프츠와 쿠바는 러시아 생 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앞으로 계속 해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nergyland.11.6)

러, EU에 가스분쟁 조정방안 제안

러시아 에너지부는 러․EU 에너지대화 일환에 서 에너지 분야 조기경보 메커니즘에 관한 협정서 를 마련, 유럽위원회에 전달했다. 동 협정서에는 제3국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비롯한 대유럽 에너지 원 공급 중단사태 발생 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13개 항목으로 구 성된 협정서에는 ‘비상사태’, ‘조기경보 메커니즘’

에 관한 개념과 대유럽 에너지 공급 중단 사태 발 생 시 양측의 행동 강령 등에 관한 내용이 명시되 었다. 특히, 비상사태 발생 시 조기경보 및 능동적 대처방안과 지원의무 등에 관해 주로 초점이 맞춰 졌다. 동 문건에 따르면, 통과국 입장은 공급국 및 소비국의 합의가 있는 경우를 고려한다. 러시아 및 EU전문가, 에너지기업 대표, 국제기구 전문가 들은 감독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다.

아나톨리 야노브스키(Anatoly Yanovsky) 에너지부 차 관은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리는 금번 러․EU 정상회 담에서 협정서에 최종 서 명하기 위해 11월 18일 경 EU 와 협정서 조항에 관한 합의사항을 조율할 것이다.”고 밝 혔다. 야노브스키 차관은 “협정서에 명시할 조항은 이미 마련했으며, 약간의 수정 작업을 거쳐 유럽위원회에 전달 했다”면서 “EU로부터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Kommersant)에 전했다.

한편, 세르게이 슈마트코(Sergey Shmatko) 러시아 에 너지부 장관과 안드리스 피에발그스(Andris Piebalgs) EU 에너지담당 집행위원은 러․EU 에너지대화 공동위 원장으로 선출되었다.

(Energyland, 11.9)

러 천연자원부, 석유채굴기업 투자 장려 대책 마련

매장지 개발 입찰 참여 기업이 줄어들면서 기업 들의 입찰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는 일련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특히, 천연자원부는 소 규모 매장지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했 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방식은 일부 수직 통합형 석유기업(메이저급 기업)들에게만 유리한 방식으로, 이들 기업과 경쟁해 영세기업들이 입찰 에서 개발권을 따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09년 탐사작업에 투입된 연방예산은 189억 루 블(전년동기대비 31억 루블 감소)로 글로벌 경제 위기 당시 석유채굴기업과 정부는 지질 탐사에 대 한 투자를 대폭 삭감했다. 투자 감소로 인해 많은 채굴기업들이 신규 매장지 개발 라이센스 입찰 참 여를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천연자원부는 지질탐사 활성화를 위한 일련의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 메이저급 기업들은 소규모 매장지 개발에 별다른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때문에 주 로 D1-D2 범주에 속하는 매장지들이 입찰에 부쳐 진다. 인프라가 열악한 매장지일수록 중소 석유채 굴기업들이 동 매장지에 대한 라이센스를 부여받 을 기회를 많이 갖지만, 이마저도 몇몇 메이저 석 유채굴기업들이 장악하고 있어 개발권을 부여받기 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더욱이 현재 개별 매장 지에 따른 각각의 부지가격에는 준비시설 건설비 용 및 외부운송비용 일체가 포함된다. 때문에 부 지를 한데 모아 매입하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다.

Central Geophysical Expedition(CGE)의 고고넨코 프 게오르기(Gogonenkov George) 부사장은 “이러한 매장지 구성을 통해 소규모 매장지에 대한 매력도는 상승할 수 있다”면서 “소규모 매장지가 갖는 경제적 가치는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곳의 운영업체 가 동 매장지를 개발하는 것이 용이하며, 시너지효 과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ZAAB Group의 드미트리 시소예프(Dmitry

(6)

Sysoev)는 “한 지역의 매장지일 경우에만 매장지 통합은 그 의미를 갖게 된다”면서 “이러한 방식은 매장지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이저급 기업들은 별도로 떨어져 있는 매장지 매입에 관심이 없다”며 “이는 비용증 가와 관련 되어 중소석유기업들도 마찬가지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트로이카 디알로그(Troika Dialog)의 발레리 네 스테로프(Valery Nesterov)는 “향후 중소기업들의

운명은 조세 감면과 운송과 접근성과 밀접하게 관 련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제도는 이들 기업들에게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반 면, 옐레나 코르준(Elena Korzun) AssoNeft 사장 은 “하지만 현재 중소기업들은 사업자금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지질탐사에 동 제도를 적용할 경우 이득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RBCdaily, 11.9)

(7)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EU, 우즈벡과 가스관 현대화 부문 협력 발전 준비 지난 주 타슈켄트에서 EU 위원회 대외경제관계 부 장관 대표단과 우즈벡네프테가즈(Uzbekneftegaz) 의 회의가 열렸으며, 에너지 부문에 대한 양국의 향 후 협력발전 문제가 논의되었다. 이에 대해 ‘우즈벡 네프테가즈’는 “EU가 상호호혜적인 조건에서 특히, 가스수송망 현대화, 수송의 투명성 개선, 에너지원 공급보장, 에너지 인프라 개발 및 복구 부문에서 협 력 발전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 우즈벡네프테가즈에 따르면 유럽 측은 매년 정보교환과 상시접촉 및 지원, 그리고 향후 협력 가능성 연구를 제안하였다.

2008년 11월 5∼8일 불가리아 게오르기 파르바노 프(Georgi Parvanov)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당시 처음으로 EU가 우즈베키스탄에 신규 파이프 라인을 모색하는 대안프로젝트, 특히 나부코에 대 한 협력 및 참여를 제안한 바 있다.

참고로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총 가스관 길이는 13,000㎞ 이상이다. 우즈베키스탄의 북-서 지역에 는 ‘CAC(Central Asia-Center)’ 가스수송시스템 구간이 부설되어있고 천연가스 수송 및 수출 공급 될 예정에 있는 ‘부하라-우랄(Bukhara-Ural)’ 가스 관이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자국의 유일한 가스수출 통로인 CAC 가스관을 이용하고 있는데 가즈프롬은 우즈베키스탄산 가스를 독점적으로 구 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즈벡네프테가즈 전망에 따르면 2009년 국내 가스 생산량은 70bcm을 기록할 것으로 ‘우즈트란 스가즈(Uztransgaz)’1)는 2008년 15bcm이었던 천 연가스 수출량을 2009년 16.2bcm까지 증대시킬 예 정이며, 2009년 러시아로 수출하는 천연가스를 포 함하여 15.2bcm(2008년 14bcm)까지 증가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 이웃국가인 카자흐스 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으로 수출될 가스는 약 1bcm이다.

(Ferghana, 11.2)

우즈벡․중국, 우즈벡 가스 연간 10bcm 중국 으로 수출하는데 합의

우즈베키스탄과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 스탄-카자흐스탄-중국 가스관의 2단계 노선 건설에 착수한 후 2011년 중국으로 수출하는 우즈베키스탄 산 가스를 10bcm 공급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가스관 2단계 지선을 2010년 건설에 착수하여 2011년 12월 31일까지 완공하기 위해 최초 계획했 던 노선 도면이 수정되었다. 새로운 가스관 노선 도에 따라 ‘가즐리(Gazli, Bukhara주에 위치)’를 통 과하여 우즈베키스탄 가스가 공급되기 시작할 것 이다. 이외에도 가스관의 우즈베키스탄 구간에서 는 동 가스관으로 우즈베키스탄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가즐리 지역의 가압장 1개를 포함하여 3개의 가스승압기지가 건설될 예정이다. 참고로 가즐리 가압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큰 가즐리 지하 가스저장소 옆에 위치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는 11월에 가스관 1단계 지선이 완공될 예정이며, 이미 가스관의 몇몇 구간에 서는 수압시험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미 ‘Regnum’

뉴스에서 보도한바와 같이 우즈베키스탄은 아직까지 러시아 방향의 대안노선과 가스 수출 가능성을 염두하 고 있지 않다. 2008년 우즈베키스탄 가스수출량의 90%

이상이 러시아로 수출되었고, 나머지 10% 이하는 이웃 국가인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으로 수출되었다.

(Regnum, 11.3)

1) 우즈벡네프테가즈(Uzbekneftegaz)의 자회사

(8)

이란 OEOC, Lukoil․Petronas과 우즈벡 유․가 스전 탄성파 탐사기법 수행예정

이란 ‘OEOC(석유탐사생산회사)’2)는 러시아 ‘루 코일(Lukoil)’,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와 총 3,500만 달러의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 수 행에 대한 2개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는 이란의 OEOC가 루코일과 기사르(Gissar) 원유광구(남부 지역 카시카다리야(Kashkadarya)주)에서 12개월 간 총 1,500만 달러의 탄성파탐사 작업을 수행하 는 협정을 체결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페트로나 스와 수르한(Surkhan) 원유광구(남부지역 수르한 다리야(Surkhandarya)주)에서 53주 간 탄성파탐사 를 시행하는 2,000만 달러 규모의 비슷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는 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정개발 착수를 허가하였다 고 밝혔다. OEOC는 이미 우즈베키스탄 내 일련의 루코일 프로젝트의 하청업체로 참여했는데, 특히

‘사우스 키질바이락(South Kyzylbayrak)’, ‘아담타 시(Adamtash, south-west Gissar 지역)’ 매장지에 서 194㎾/㎞의 3D-탄성파 탐사를 시행한 바 있다.

(Regnum, 11.2)

키르기즈, 우즈벡에 대한 가스부채 1,100만 달러까지 삭감

키르기즈스탄은 우즈베키스탄 ‘우즈트란스가즈 (Uztransgaz)’에 2009년 소비 가스분에 대한 200만 달러를 상환하였고, 키르기즈스탄의 부채가 1,100 만 달러까지 감소되었다.

키르기즈스탄은 2009년 11월 30일까지 천연가스 에 대한 부채를 완전히 상환할 예정으로 이후 2010년도에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공급받을 가스 량과 비용에 대한 회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키르기즈가즈(Kirgizgaz) 살라마트 아이티케예 프(Salamat Aytikeev) 대표와 우즈베키스탄의 회 의 중간 결과에 따르면 부채 상환계획을 세웠다.

키르기즈가즈는 계약자(기업 및 주민)에 대한 채 무 징수 작업을 강화하고, 500만 달러 규모의 정

부대출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키르기즈스탄은 1,000㎥당 240달러인 우즈베키 스탄산 가스의 현재 가격을 두고 지나치게 인상된 것으로 여기고 있다. 더구나 다른 국가들이 우즈 베키스탄 천연가스 가격을 훨씬 적게 지불하고 있 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다. 참 고로, 2년 전 키르기즈스탄 소비자들에게 공급한 우즈베키스탄산 가스 가격은 55달러였다.

(Ferghana, 11.3)

키르기즈스탄에 정유공장 세워

‘카자흐스탄 투데이(Kazakhstan Today)’는 키르 기즈스탄 경제부의 보도를 인용하여 키르기즈스탄 에 정유공장이 완공되었다고 전했다.

키르기즈스탄 쿠르만벡 바키예프(Kurmanbek Bakiev) 대통령의 참여로 ‘잘랄아바드(Dzalal-Abad) 주’에서 정유공장 준공식이 열렸고, 11월 초 본격적 인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현재 기술설비가 설치 완 료되었고, 가동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제부에서는 “이것은 잘랄아바드에서 몇 년 전 공장이 건설된 이후 두 번째 건설된 공장으로 사실 크기가 훨씬 작다. 프로젝트 시설용량은 연간 원유 7만 5,000톤이며, 항공유, 벤진, 디젤유, 중유, 경유 등이 정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바키예프 대통령은 준공식에서 “‘터키어족 국가 들 사이의 경제협력 확대 조치로’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즈스탄이 자금 참여하였다.”

고 말했다. 새로운 정유공장은 러시아와 카자흐스 탄으로부터 연료를 받게 될 것이며, 현재 공장은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 가능하 다면 공급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키르기즈스탄 경제부는 키르기즈스탄 남부지역의 바트켄 (Batken)주에 최신식의 비슷한 공장이 하나 더 생길 수 있 다고 전했다. 동 프로젝트는 현재 지질탐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공동협력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Oilcapital, 10.29)

2) Oil Exploration Operating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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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중앙아 통합전력시스템에서 탈퇴할 계획 없어

11월 3일 카자흐스탄 에너지 전문가 포럼에서 에너지광물자원부 두이센바이 투르가노프 (Duysenbay Turganov) 차관은 카자흐스탄이 현 재 중앙아시아 통합전력시스템(CAPS)3)에서 탈퇴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잡지 인터뷰에서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 통합 전력시스템에서 탈퇴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투르가노프 차관은 “우리는 그러한 의사를 내비치 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다른 문제로 소비체계 (예:전력)를 준수하지 않는다면 카자흐스탄의 남부 지역 소비자들에게 전력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중앙아 통합전력시스템을 탈퇴해야할 필요가 있 다. 하지만 아직까지 위협하는 수준이 아니기 때 문에 계속 중앙아 통합전력시스템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8일 ‘KEGOC’가 타지키스탄 전력이 중앙 아시아 통합전력시스템의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라 는 정보를 유포했다.

2009년 10월 초부터 카자흐스탄 통합전력시스템 (UES)과 중앙아시아 통합전력시스템의 경계에서 타지키스탄 전력시스템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잉여 전력(net power flow)의 상당한 편차가 관측되고 있다. ‘에너지(Energy)’사에 따르면 타지키스탄 전 력시스템 측과 중앙전력공급센터의 지시를 이행하 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났었고 기존에 국제 적으로 해결하고 합의한 중앙아 통합전력시스템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10월 14일 야간에 500㎿급 규모의 최고 과부하(過負荷)가 통과하면서 ‘남-북’ 송전선로의 최대 허용수치인 1700㎿를 넘어섰고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 소비자들의 시스템 간 사고위험을 증 가시켰다.

‘남-북’ 송전선이 파손될 경우 한계범위가 1900

㎿에 달하게 되어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의 통합전 력시스템(UES)이 단계적으로 파열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KEGOC’와 ‘Barki Tochik’사는 전력부하율이 부족하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통 과하여 전력을 수송하는 문제를 조정하는 상황에 서 실질적인 소비자들에 대해 심각한 전력제한(부 족)을 야기하였다.

또한 투르가노프 차관은 “10월 초부터 키르기즈 스탄으로 불법 도출된 전력이 1억㎾h를 초과하였 고, ‘KEGOC’는 도출된 전력 소비와 ‘카자흐스탄 남-북 송전선’ 파열위험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조 치를 취했지만, 2009년 10월 25일부터 최대 부하 량이 통과하는 시간에 아주 낮은 빈도(49.2Hz)가 기록되고 있는 남-카자흐스탄과 잠빌(Zambyl)주 에서는 중앙아시아 통합전력시스템 작업을 지속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비인가 전력 도출이 계속되고 KEGOC 통합전력시스템의 다른 참여국들의 조치가 부재할 경우, 카자흐스탄 정부와 중앙아시아 통합전력시 스템의 탈퇴를 주도적으로 합의할 계획이다.

(Gazeta.kz, 11.3)

투르크, 2009년 말 가스관 확장 후 對이란 가스공급량 증대

이란 석유산업부 마수드 미르카제미(Massud Mir-Kazemi) 장관은 중앙아시아의 최대 가스수출 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이 2009년 말 가스관을 확장 한 후 이란으로 공급하는 가스량을 증대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의 가스 공급은 1일 8mcm(million cubic meter)에서 33mcm까지 증가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란으로 향 하는 가스관의 추가노선 건설은 2009년 12월에 완 료되어야 한다.

그는 에너지문제 관련 사이트 ‘shana.ir’를 통해

“1단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 가스를 공급하 는 양은 1일 33mcm이지만 향후 1일 50mcm까지

3) United Central Asia Power System: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의 전력시스템을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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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량이 증대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초 이란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이 기술적 인 문제로 1일 23mcm의 가스공급을 중단한 이후 가스 공급 중단에 대해서 논의된 바 있다. 이후 2008년 4월 이란으로의 투르크메니스탄산 가스 수 출이 재개되었고, 2009년 말이면 이란 노선뿐만 아니라 중국으로 연결된 가스관 또한 최초 가동에 들어간다. 4월 CAC-4 가스관 폭발사고가 일어나

기 전까지 투르크메니스탄산 가스의 주요 가스구 매자는 러시아였다.

참고로 이란은 러시아에 이어 세계 가스 매장량 2위를 점유하고 있지만,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지 속하면서 매장지 개발 및 가스 수출은 미국과 서 방 국가들의 제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 황이다.

(Oilcapital,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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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 아 중 국

중국 석유소비, 올해 처음으로 성장세 기록

◆ 올해 9월까지 석유소비량 작년 동기 대비 0.7%증가 10월 30일, SINOPEC 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까지 석유 ‘표관(表觀)소비량’4)이 작년 동기 대비 0.7% 증가하여 올해 첫 성장세를 기록했고, 올해 말까지 석유화학경제는 소폭 상승세가 아닌 확장단 계까지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9월경, 전국 석유와 화학업계의 생산액은 6139.7 억 위안으로 올해 들어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한 작년 동기 대비 3.3%의 성장세를 보이며, 작년 말 부터 9개월간 지속되었던 마이너스성장 국면에서 벗어나는 한편 성장 폭은 지난달 대비 9.5% 높아 졌다. 그 중 석유와 천연가스 채굴업계의 생산량 은 23.7%정도 감소하였고 감소폭은 지난달 대비 13.7% 줄어든 반면 정유업계의 생산량은 1.2% 증 가하였고 작년 말부터 처음으로 성장세를 보이는 등 성장 폭은 지난 달 대비 13.3% 상승했다. 또한 석유가격 인상으로 관련 업계의 가격지수도 대폭 반등하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중국 원유가격 지수는 11.8% 인상되었고 천연가스, 석탄과 디젤 유의 가격지수 역시 각각 2.91%, 4.93%, 2.83% 인 상되었다.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다른 아시아 국가 들의 경기회복은 전 세계 원유공급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EIA는 남은 2009년과 2010년의 석유 소비를 하루 평균 20만 배럴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는 아시아 수요 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EIA는 공급량이 충분하고 높은 석유 재고량 때문에 WTI 원유가격은 상향조정하지 않기로 했다.

2009년 상반기 전 세계 석유소비는 작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320만 배럴 감소했다. 소비량이 줄어든 주원인은 OECD국가에게 있다. 비 OECD

국가의 경우 감소량이 하루 평균 40만 배럴 에 그 쳤기 때문이다. 잠정적인 통계를 보면, 2009년 제3 분기 석유소비는 작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120만 배럴 감소했다. EIA측의 거시경제 전망을 살펴보 면, 2009년 말부터 비 OECD국가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경기회복의 기미를 보인다고 가정할 경우 2009년 4분기부터는 5분기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에는 전 세계 석유소비가 하루 평균 110 만 배럴 증가할 것이며, 소비 증가는 주로 비 OECD국가에 집중될 것으로 EIA는 예상하고 있 다. 2009년 상반기 석유소비량이 작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125만 배럴(6.3%) 감소하였기 때문에, 2009년 하반기에도 석유소비량은 작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21만 배럴(1.1%)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경기회복기미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석유 수요량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EIA는 기대 하고 있다.

(중국석유보(中國石油報), 11.04)

중국에너지 해상풍력 R&D센터 강소(江蘇)성 이엔성(鹽城)에 세워져

국가에너지 해상풍력기술설비 R&D센터가 강소 (江蘇)성 이엔성(鹽城)에 위치한 화레이(華銳)풍력 전자산업단지에서 첫 삽을 떴다. 이는 현재 중국 해상풍력전자설비산업의 최첨단 프로젝트이자 강 소(江蘇)성 이엔성(鹽城)의 첫 번째 국가 공공기술 프로젝트이다.

국가에너지 해상풍력전자 기술설비 R&D센터 프로젝트는 중앙정부 재정지원하의 전국 12개 국 가 공공기술서비스 프로젝트 중 하나다. 총 투자 금액은 5억 1,200만 위안에 달한다. 동 프로젝트에

4) 생산량과 순 수입량을 합친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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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해상 풍력전자 기술설비 R&D센터, 대형 해상 및 조간대 풍력전자 기술설비실험센터, 3조W의 기기실험대, 초대형 풍력전자기기 실험대, 이동식 풍력전자기기 측정분석시스템, 조간대 풍력전자기 기 운수설비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프로젝 트는 2010년 말까지 완공되어 첫 연구 임무를 수 행하게 된다. 완공 후 중국의 해상풍력전자 기술 설비 R&D의 국산화 수준을 제고 시키는 한편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풍력전자 설비제조업의 면모 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식에 참여한 강소(江蘇)성 이엔성(鹽城)정부 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엔성(鹽 城)은 대형 풍력전자 기술설비의 자주적 연구개발 능력을 제고시키고 풍력전자 설비 제조업의 발전 을 가속화시키는 한편 이엔성(鹽城) 풍력전자산업 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엔성(鹽城)은 프로젝트 건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11.04)

중국 중앙정부 재정 235억 위안 투자하여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 지원

중국 재정부 장샤오촌(張少春)부장은 전국 재정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사업 회의에서 “올해는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반포의 중요한 기점으로 중앙 재정부는 235억 위안을 편성하여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지원할 것”이라 고 밝혔다.

장샤오촌(張少春)부장은 “지원금 235억 위안 중 70억 위안은 10대 에너지절약 핵심공정의 장려금, 65억 위안은 중서부 도시 오수처리장 관리망 건설, 20억 위안은 낙후된 산업의 생산력 이전비용, 30억 위안은 통계 및 모니터링업무, 50억 위안은 ‘3강3 호수’5)수질 오염 방지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샤오촌(張少春)부장은 현재 지방정부가 많은

재정을 에너지절약에 투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소(江蘇)성은 성급 재정 부가수입의 50%를 에 너지절약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사용할 예정이며, 산서(山西)성과 산동(山東)성은 각각 15억 위안, 12억 위안을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에 편성 했다고 밝혔다.

장샤오촌(張少春)부장은 올해부터 전국 각 급의 재정부서는 8대 조치를 통해 에너지절약 및 온실 가스 감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8대 조치 는 아래와 같다. 첫째, 10대 핵심에너지절약공정을 지지하고 보조금대신 장려금을 부여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구축한다. 둘째, 중서부 도시의 오수처 리 설비 관리망을 건설한다. 셋째, 경제발전이 상 대적으로 느린 지역의 낙후된 산업을 폐쇄하고, 지방정부의 책임제를 실시한다. 넷째, 에너지절약 보고서, 심사제도 및 에너지 효율 기준을 마련한 다. 다섯째, 환경 모니터링 능력을 강화하고, 핵심 오염물 배출의 모니터링, 지표 및 심사의 ‘3대 체 계’를 구축한다. 여섯째, ‘3강3호수’ 수질오염 및 핵심유역의 수질오염을 관리한다. 일곱째,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의 시장화 메커니즘을 구축 하는 한편 효과적인 오수처리 및 오염물 배출비용 메커니즘을 제정하여 오염물 배출 시의 유상 사용 및 교역 메커니즘, 유역 및 지역 간의 생태보상메 커니즘 구축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기반으로 관련 세수 및 요금정책을 연구 및 반포하여 에너지, 자원상품의 가격 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

(중국능원감배망(中國能源減排網), 11.03)

중국, 저탄소경제 ‘로드맵’ 제시

며칠 전, 광동(廣東)에서 열린 ‘저탄소경제포럼’에 서 국내 외 전문가들은 중국 저탄소경제발전의 ‘로 드맵’을 제시했다. 이 ‘로드맵’을 통해 중국 저탄소 경제는 점진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게 되었다.

◆ 저탄소경제, 중국 산업구조 업그레이드 촉진

5) ‘3강3호수’는 중국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을 통과하는 화이허(淮河)、하이허(海河)、라오허(辽河) 및 타이후(太湖)、차오후(巢

湖)、쩐츠(滇池)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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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경제는 에너지소모가 낮고, 오염 정도가 낮으며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경제 모델을 일컫 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연구소 쪼우펑치 (周鳳起) 선임고문은 “전 세계 상황을 고려해볼 때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바이오에너지 등의 신에너지 발전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중국이 저탄소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전 세계 기후변화 에 대응하고 대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한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동시 에 산업구조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최고의 기 회이다.”라고 말했다. 쪼우 선임고문은 “향후 저탄 소경제는 중국 공업과 농업의 생산영역까지 파고 들어 생산 및 생활방식 전환을 촉진시킬 것”이라 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이 저탄소경제건설 을 강화하기 위한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10월 1일부터 <민생용 건축물 에너지절 약 조례>가 실행되었다. 2009년 말까지 전국적으 로 새 건축물의 시공단계에서 약 90%정도의 표준 기준을 달성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조건을 갖춘 도시의 새 건축물인 경우 65%의 에너지절약 기준 을 달성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중국 과학기술부, 재정부는 2008년부터 ‘열 개 도시 만개 등(燈)’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2010년까지 10-20개 도시에서 30만 개의 LED시정 (市政)조명 설비를 보급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 다. 2009년 3월에는 자동차산업조정 및 진흥계획 을 반포하여 신에너지 자동차 시범 사업을 추진하 였으며 신에너지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우대혜택을 부여하여 신에너지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 키도록 하였다.

통계자료를 보면, 2008년 수력발전 누적 설비 총량은 1.71억㎾로 전체 개발량의 1/3를 차지한다.

풍력발전 총 누적 설비량은 1,210만㎾로 이미 2010년 국가발전목표치를 넘어선 상태다. 태양전 지의 생산량은 260만㎾로 생산량은 세계에서 1위 를 자랑한다. 태양열 온수기의 연간 생간 능력은 2,300만㎡이고, 누적 사용량은 1.3억㎡으로, 전 세 계 사용량의 60%를 차지한다. 바이오에너지 개발

및 이용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매탄가스 저장용기의 수는 2,200만 개를 넘어섰고, 중 대형 매탄가스 설비를 설치한 곳도 3,000여 곳 에 달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연구소 쪼우펑치(周 鳳起) 선임고문은 “‘11차5개년’계획에서 중국은 5 년 내로 GDP대비 에너지 소모율을 20% 감소시키 기로 규정했다. 중국은 전 세계와의 약속을 이행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탄소경제발전을 적극적 으로 추진하고 환경보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민망(人民網), 10.30)

중국, CCS기술 자주개발 서둘러야

비록 신에너지가 에너지 발전의 새로운 트렌드 로 자리잡고 있지만 신에너지가 전통에너지를 완 전히 대체하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것 으로 보인다. 또한 전통에너지는 신에너지가 빠르 게 발전한다고 해서 경제발전의 주도권을 빼앗기 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전통에너지의 효율성 제고 및 친환경적인 개발 및 이용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은 현재 석탄 오염을 줄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이다. 만약 석탄으로 인해 발생 하는 대량의 이산화황, 이산화탄소 배출 문제를 해 결하지 못할 경우 중국의 환경오염 문제의 실마리 는 찾기 어려울 것이다. 한편 전 세계가 기후 온난 화문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국제사회로부터 받을 압력 또한 더욱 가중 될 전망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서둘러 자발적 으로 CCS기술 개발을 해야 한다. 만약 자발적으로 청정석탄기술을 개발하지 못할 경우, 중국은 향후 미국이나 다른 국가로부터 관련 기술을 구매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CCS기술의 목적은 석탄발전소에서 배출한 이산 화탄소를 포집 압축하고 암층이나 해저에 매장하 여 80∼90%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CCS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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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사용할 경우 석탄용 전력 원가는 21∼91%정 도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지만, 이산화탄소를 유전 에 주입하여 석유의 생산량을 늘리는 등의 방법으 로 획득한 이산화탄소를 재사용할 수 있다면 원가 는 다소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CCS기술을 이용한 시범 석탄발전소가 독 일에서 첫 가동되었다. 미국은 작년부터 CCS기술 발전 및 사용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미국은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몇 년 안에 5곳의 CCS기술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상업화 석탄발전소를 건설 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정부가 탄소배출 총량 제 한을 가하고 있지 않는데다 탄소교역시장이 구축 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의 기업들은 아직 적극적 인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교역시장이 형성되면 탄소 배출 시 금전적인 지출이 불가피하 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설비와 기술에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능원(環境能源), 10.30)

신에너지 연구개발 기업, 정부 대출지원 받 을 수 있을 듯

상무부의 부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중국국제경제 교류센터의 웨이찌엔궈(魏建國)사장은 제2차 세계 환경보호 및 신에너지산업 중국발전 포럼에서 “기 업이 환경보호 및 신에너지산업의 연구개발의 역량 을 강화할 경우 정부의 대출 및 과학연구 등의 지 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 만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웨이찌엔궈(魏建國)사장은 정부의 관련 부처가 현재 구체적인 정책을 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재정정책, 화폐정책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생산, 물류, 소비 등의 영역에서 중국의 환경보호 및 신 에너지산업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책적인 지원과 시장메커니즘은 동시에 진행되

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이찌엔궈(魏建國)사장은 “환경보호 및 신에너 지산업은 외부효과(externalities)가 강한 편이기 때문에 생태계 개선 및 에너지안전 보장뿐만 아니 라 사회적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 지만 신에너지산업 발전 초기에는 많은 연구개발 비용이 필요하고 큰 규모의 생산라인은 많은 투자 를 필요하며 리스크는 높은 반면 시장 경쟁력은 갖추고 있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대대적으로 신 에너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시장에만 의지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국제적 기후변화대응 및 중국의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의 노력 하에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의 환경보호 및 신에너지산업은 바야흐로 힘차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 제조업계에 서는 논란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 9월 말 국 무원은 몇몇 생산능력이 과잉된 업계에게 문건을 통해 경고조치를 내렸다. 그 중에는 풍력기기 제 조사 및 태양광전지의 주 원자재인 폴리실리콘 제 조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풍력기기 제조사 및 폴리실리콘 제조사의 생산 능력이 과잉되고 있는 상황에다 중국 기업은 환경 보호 및 신에너지산업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지 못 했기 때문에 중국이 세계 시장의 선두를 차지하기 까지는 많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웨이찌엔궈(魏建國)사장은 “중국은 선진국과 의 환경보호 및 신에너지산업의 기술 격차가 더 벌어지기 전에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핵심기술과 설 비제조 분야에서 각광받을 수 있도록 국제경쟁력 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회 법위원회 왕마오림(王 茂林)은 “업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논의된 신에너지 진흥계획은 올해 안으로 반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민망(人民網),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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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 아 몽 골

리오틴토, 저렴한 몽골産 석탄에 경고

거대 광업회사인 리오틴토는 뉴사우스웨일스州, 뉴캐슬항에서의 수송 정체와 더불어 저렴한 몽골 産 석탄의 등장이 호주석탄의 수출시장에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오틴토 Tom Albanese 사장은 몽골에서의 기 회를 “종교적 경험”에 비유하는 에너지 회사대표 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몽골産 석탄이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수출 량은 늘어나고 있으며, 아마도 매 2년마다 2배로 늘어날 것이다.”라고 Albanese는 11월 2일 시드 니에서 열린 투자자 회의에서 말했다.

“몽골産 석탄이 해운시장(seaborne markets)으로 가게 될 것인가? 나는 그럴 거라 생각한다. 그렇다 면 몽골産 석탄이 호주産 석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운시장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이점에 대 해서도 그럴 거라 생각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Albanese는 세계 최대 석탄항인 뉴캐슬에서의 문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리오 틴토의 호주 석탄 생산이 순전히 석탄 수출을 위 한 물류운송상의 이유로 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 다고 말했다.

“우리는 호주가 아시아 해운시장에 대한 유일한 공급원이 아니라는 점을 되새겨야 한다. 그러므로 석탄수송인프라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국가 들이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 다.”라고 그는 말했다.

Albanese는 리오틴토가 뉴캐슬항 시설에서 장 기 약정계약시점의 의무인수(take-or-pay) 제도를 지향하는 방안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캐슬 석탄항은 지난 20년간 정체로 얼룩져왔 고, 수출업자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왔다.

리오틴토는 지속적으로 몽골에 투자해왔다고 Albanese는 말했다. “우리는 아이반호호주의 자사 지분(stake)형태로 석탄 지분(interest)을 보유하고 있지만, 리오틴토 스스로의 탐사로 몽골에서 석탄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www.smh.com.au, 11.2)

Chinalco, 오유톨고이 진출 예의 주시 중 리오틴토와 Chinalco는 몽골 공동투자를 위 한 대화를 시작했다. 이는 기업역사상 최대이 자 최악의 거래 실패(non-deal)중 하나로 양 사의 사이가 틀어진지 몇 달만의 일이다. 예 비회담은 오유톨고이에 관한 것이다.

10월 초 리오틴토, 캐나다 아이반호마인즈 와 몽골정부는 조만간 오유톨고이 건설개시 로 이어질 투자협정에 서명했었다. 그러나 오 유톨고이 프로젝트는 중국 국경에서 200㎞밖 에 떨어져 있지 않으므로, 중국 측 인프라, 물류 및 마케팅 공동 작업을 요할 것이다.

“중국의 투자는 피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몽골 및 여타 투자에 관해 중국 회사에 자문 을 하는 한 투자은행가는 말했다. “리오틴토 는 채광기계류를 만들거나 수송하고, 전기 및 용수를 연결하며, 철도연결선을 건설하고, 모 든 상품의 구매를 위해 중국이 필요하다.”고 이 투자은행가는 덧붙였다.

Chinalco는 최근 195억 달러(214억 달러라 는 추측도 있음)의 투자거래가 결렬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리오틴토의 최대 주주인데, 오유톨고이 프로젝트에 대한 가장 가능성 높 은 중국투자사로 여겨지고 있다. 중국 기업은 중국의 해외투자진출에 대한 조정책임기관인 국가개발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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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Reform Commission)에 먼저 진출 계획 을 보고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hinalco와 리오틴토에 대해 잘 아는 소식 통들은 양사가 오유톨고이 투자와 공동 작업 에 대한 초기 논의를 주의 깊게 진행하고 있 다고 확인했다. 현재 리오틴토의 중국 내 낮 은 입지와 중국의 몽골 내 정치적, 공적 관계 상의 문제를 고려한다면, 오유톨고이 프로젝 트에 대한 Chinalco의 어떠한 개입도 정치적 으로 매우 민감해질 것이다.

몽골은 지금 경제 무력화에 대한 걱정과 함 께 중국의 제국적 관례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 을 가지고 있다. 몽골의 믿을만한 한 관료에 따르면 몽골정부가 10월 초 방몽하려한 중국 원자바오총리의 요구를 거절했다고 Herald紙는 전했다. “몽골은 중국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 으므로, Chinalco가 몽골에 진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라고 이 관료는 말했다.

(Sydney Morning Herald, 10.29)

Peabody, 중국 석탄수요 충족에 몽골 역할 커 미국 석탄회사 Peabody Energy Inc. 사장인 Greg Boyce는 아시아 석탄수요에 대응하기위해 호주로부터 석탄수입을 두 배로 늘리고, 중국에 수출할 석탄을 생산하기 위해 몽골에서 합자회사 를 설립하려는 자사 계획에 대해 개설했다.

2008년 경제 침체로부터 산업 활동이 반등함에 따라, 전 세계적인 석탄 부족은 석탄가격을 올렸다.

Peabody는 연료탄 가격이 현재의 약 70달러에서 2012년까지는 톤당 100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예측 하고 있다. 또한, 코킹콜은 이미 톤당 160달러에 팔 리고 있으며 이는 2009년 표준가격인 129달러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라고 Peabody측은 말했다.

Peabody는 Polo Resources의 몽골 석탄 자원을 위해 설립된 합자회사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 으며, 이러한 몽골에 대한 Peabody의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Boyce는 “Peabody는 몽골이 세계 최대 석탄시장인 중국에 석탄을 공급하는데 중요 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rdyn Erh, 10.29)

Jindal Steel, 타반톨고이 경쟁 돌입

인도 회사 Jindal Steel & Power Ltd(JSPL)가 세계 10대 대형 매장지 중 하나인 타반톨고이 석 탄 프로젝트 진출을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JSPL 의 부회장이자 CEO인 Vikrant Gujral은 “우리는 몽골 장관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우리는 자사가 타반톨고이 49% 지분에 대한 최종 입찰후 보 중 하나라고 들었다. 타반톨고이는 대형 매장 지로 자사는 최종입찰명단에 오른 유일한 인도회 사이다.”라고 말했다.

타반톨고이는 60억 톤의 석탄이 매장되어 있으 며, 이중 20억 톤은 코킹콜이다. 나머지 51% 지분 은 몽골국영회사가 소유하게 된다. Gujral이 이번 거래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구체적 언급 없이, 연구가 필요하다고만 말했지만, 업계 소식통 에 따르면, 타반톨고이는 운영 중인 광산이므로 그 가치는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Gujral은 코킹콜이 인도에 있는 JSPL의 철강 공장으로 수송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러나 그는 몽골이 내륙 국가이므로, 몽골의 광물 은 중국이나 러시아를 통해 수송되어야 할 것이라 고 지적했다.

(Ardyn Erh,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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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안 분 석

몽골 원자력 에너지법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2009년 10월 6일, 캐나다의 아이반호마인즈는 몽골 남고비지역의 오유톨고이 동․금광 프로젝트의 개 발 및 운영에 관한 포괄적 틀인 장기 투자협정에 몽골정부와 서명했다. 총 6년이라는 장고의 시간이 걸 렸으며, 몽골 역사상 최대의 외국인 투자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고용 창출, 경제 활성 화 및 그로 인한 몽골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몽골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력은 가히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이 프로젝트의 체결로 인해, 그간 지지부진했던 몽골 내 다른 광물자원의 개발에 박 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몽 골은 우리가 진출을 노리며 관심을 두고 있는 타반톨고이 유연탄광은 물론, 몰리브덴, 아연 및 희귀 금속 등 다양한 광물자원이 다량 매장되어 있어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발견된 다 양한 광물자원 중 특히 우라늄 자원을 주목해 볼만 한데, 몽골에서 상당량의 우라늄 매장지가 발견되었 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기술적, 재정적인 문제들로 인해 이에 대한 개발 및 생산이 90년대 중반 이후 로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에너지 수요와 필연적인 1차 에너지 자원의 고갈로 세계가 에너지 원 확보 및 대체에너지 개발을 통한 에너지 안보를 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발전을 통한 에너지 공급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원자력발전소는 31개국에 걸쳐 439기에 이르며, 세계 전력 소비량의 14~15%를 생산하고 있다. 건설 중이거나, 계획 또는 제안된 원전도 400기 이상에 이르고 있어, 향후 원자력발전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우라늄 수급 또한 타이트해 질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제3차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에 우라늄을 전략광종으로 등록하고 2015년까지 자주개발율 15%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에, 몽골 우라늄 개발의 진출 은 수입원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 자원 확보를 통해 에너지 안보 향상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보유국가의 자원민족주의로, 자원보유국 정부가 천연자원 개발 에 깊이 개입하고 통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적어도 우라늄 분야에 있어서만은 몽골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2006년 광물법(Minerals Law) 개정을 통해 자원 지키기에 나섰던 몽골은 2009년 7 월 중순경, 자국 내 우라늄 자원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원자력에너지법(Nuclear Energy Law)을 제 정하기에 이른다. 투자자들 입장에서 대표적 독소조항은 몽골 정부가 우라늄 매장지 소유권의 “최소”

51%(경우에 따라서 34%)를 무상으로 소유한다는 대목이다. 이는 해외투자자인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므로, 이번 현안에서는 몽골의 우라늄 자원 현황과 제정된 몽골원자력에너지법의 내용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이 동 분야에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1. 몽골의 우라늄자원 현황

가. 몽골 우라늄자원 개관

몽골의 우라늄 매장지에 대한 조사의 역사는

1943년부터 1957년까지 시행되었던 우라늄 부존 가능 지역에 대한 몽-러 간 공동 예비 지질조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사 초기에 도르노드(Dorn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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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구르반블라그(Gurvanbulag) 등 북부지역에서 우라늄의 부존이 확인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많은 조사와 탐사가 이루어졌다. 몽골-프리알간 (Mongol-Priargun) 지역에 대한 탐사 결과 1977 년에는 이 지역에서 우라늄 광석 매장지가 발견되 었다. 1990년대에도 이 지역에서 우라늄 탐사 활 동이 계속되었다. 도시 부지, 철도, 송전선, 지원시 설, 발견된 매장지의 탐사 시추를 위한 필수 인프

라 개발도 완료되었다. 이러한 조사 및 탐사 결과 현재까지 몽골 전역에 걸쳐 100개 이상의 우라늄 매장지가 발견되었다. 그중 일부는 탐사가 구체적 으로 진행되어 매장량이 확인되었으며, 생산 단계 에 들어간 매장지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매장 지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탐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림 41] 몽골의 우라늄 부존 지역

출처: 2009 한-몽 공동워크숍 발표 자료집

2007년 1월 1일까지 집계된 몽골의 우라늄 가채 매장량6)은 채굴 비용 US$ 130/kg 미만의 품위를

6) 가채매장량(Recoverable Resources)은 확인자원량(Reasonably Assured Resources)과 추정자원량(Inferred Resources)을 합산

(19)

- 19 - 연도

(단위)

생산 폐기물 (톤)

광석 생산 (톤)

광석 품위 (%U)

광석 품위 (%U3O8)

우라늄 정광 (파운드 U3O8)

우라늄 정광 (tU) 1988 6,128,000 117,400 0.090 0.106 253,000 97 1989 7,515,750 122,400 0.091 0.108 267,000 103 1990 3,864,250 75,000 0.100 0.118 163,000 63 1991 160,500 66,000 0.100 0.118 158,000 61 1992 222,500 100,000 0.104 0.123 248,000 95 1993 609,000 76,600 0.091 0.108 167,000 64 1994 824,750 150,500 0.104 0.123 374,000 144

1995 Unknown 238,000 0.071 0.084 비축 -

총계 19,324,750 945,900     1,630,000 627

출처: 2009 한-몽 공동워크숍 발표 자료집

<표 2> 몽골의 우라늄 생산 추이 기준으로 62,000 tU이며, 이는 전 세계 가채매장량

인 546.9만 tU의 약 1%로, 세계 15위다.7) 하지만, 러시아 전문가들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120,00 0~150,000 톤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탐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매장지들을 고려할 때, 앞으로 탐사가 진행된다면 매장량은 현격히 증가 할 전망이다. 이러한 매장 가능성 때문에 몽골은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 중 하나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일부 러시아 전문가들은 카자흐스탄, 호주, 남아프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및 나미비 아 다음으로 몽골이 세계적인 우라늄 매장량을 보 유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 로 35개국만이 우라늄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몽골에는 원자력발전소가 없기 때문에, 소량의 의료용 소비 이외에는 우라늄을 자국에서 거의 소 비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舊소련 시

대에 러시아가 몽골의 우라늄 자원에 관심이 많았 기 때문에 탐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었다. 1981 년 몽-러 간 비밀 협약을 체결하여 러시아가 몽골 내 우라늄 탐사 및 개발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 으며, 이를 통해 생산된 우라늄의 전량을 수입해 갔다. 몽골의 북동부 지역 도르노드(Dornod) 아이 막의 쵸이발산(Choibalsan)시 북쪽으로 120km 지 점에 위치하여 있는 도르노드 노천광에서 1988년 부터 1995년까지 생산을 하였으며, 총생산량은 평 균 U3O8 함량 0.108% 품위의 우라늄 광석 945,900톤이다.8) 생산된 광석은 철도를 통해 500km 떨어진 크라스노카멘스크로 운송되었으며, 627 tU의 우라늄 정광이 생산되었다. 도르노드 프 로젝트가 1995년에 생산을 중단한 주요 이유는 국 제 우라늄 가격의 하락에 있다. 본 프로젝트는 이 후 칸리소시스(Khan Resources)社가 운영사가 된 2005년까지 기본적인 관리가 이루어졌다.

나. 주요 우라늄 매장지 및 투자자

몽골 전역은 Mongol-Ergun (또는 Mongol-Priargun), Gobi-Tamsag, Hentii-Daguur

(또는 Hentii-Daur), 그리고 Northern Mongolia 등 크게 4개의 우라늄 부존지역으로 나뉘며, 각 부존지역은 다시 몇 개의 소규모 부존지역으로 나

한 매장량이다.

7) OECD NEA & IAEA(2008), "Uranium 2007: Resources, Production and Demand"에서 참조하였다.

8) 폴로리소시스(Polo Resources)社가 작성한 몽골 자원보유회사 인수·합병을 위한 2008년 주주총회 자료에는 동 기간 동안 몽

골의 우라늄 총생산량이 평균 U3O8 함량 0.108% 품위의 우라늄 광석 590,900톤으로 보고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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뉜다. Dornod 북부에서 Omnogovi 북부로 길게 뻗어있는 Mongol-Ergun 지역에는 North Dornod, Berkh, Eastern Gobi, 그리고 Middle Gobi 등 4개 의 우라늄 부존지역이 있다. 몽골의 남동부에 길 게 뻗어있는 Gobi-Tamsag 지역에는 Sainshand, North Sainshand, Zuunbayan, Undurshil, Ongi River, Tamsag, Nyalga, Gurvansaikhan, Choir, 그리고 Ulziit 등 10개 우라늄 부존지역이 있다.

몽골 중부에 위치한 Khentii-Daguur 지역은 Khentii, Central, 그리고 Khangai 등 3개의 부존 지역으로 나뉜다. 마지막으로, 몽골 북서부에 위치 한 North Mongolian 지역은 Mountain Buteel, Khuvsugul, North River, Bayankhongor, Tsagaan Shireet, Mongolian Altai, 그리고 Uvs Lake 등 7개의 부존지역으로 나뉜다.

상기 지역들 중에서 우라늄 탐사 및 개발을 위 한 준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은 크게 도르노드 지역과 도르노고비(Dornogovi) 지역, 헤 어한(Hairhan) 지역 등이 있다. 특히 Dornod 지역 은 이미 가행이 되었던 역사가 있을 만큼 준비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도르노드9) 매장지, 구르반 블라그 매장지 등 몽골에서 가장 큰 우라늄광들이 위치해 있다10). 다음은 몽골의 주요 우라늄 매장 지에 대한 조사 내용이다.

1) 도르노드 매장지

도르노드 아이막에 위치해 있으며, 20㎢ 지역에 걸쳐 13개의 잠재적 광체(鑛體)11)가 있는 상업적 우라늄 광화(鑛化, mineralisation)가 발견 되었고, 1981년 몽골과 舊소련 간 체결된 비밀협정 하에 서, 러시아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1995년까지 생산

을 했던 광산이다. 현재 전략적 광상으로 지정된 도르노드 자산은 Central Asia Uranium Cooperation(CAUC)이라는 합자회사가 소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지분은 캐나다 Khan Resources가 58%12), 몽골국영회사 MonAtom13)이 21%, 러시아 국영 Priargunky14)가 21%를 소유하 고 있다. Khan은 2008년 초에 도르노드 매장지의 일부 지역에 3년의 탐사면허를 발급받았다.

도르노드 매장지에는 No. 7 매장지와 노천광인 No. 2 매장지가 있다. No. 2 매장지는 1988년 생 산을 시작하여, 1995년까지 철도를 통해 크라스노 카멘스크의 공장으로 수출되어, 가공, 포장 및 배 송을 되었다. 수출은 1995년 3월에 중단되었지만, 채광 작업은 1996년 후반까지 계속되었다. 이 기 간 동안 총 2,238,000파운드의 U3O8(860 tU)이 생 산되었다. 舊소련 정부가 이 지역에서 철수할 때 이 지역에 건설되었던 철도선을 모두 해체하기는 했지만, 노반이 그대로 남아 있어 재건이 그리 어 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08년 P & E Mining Consultants의 추정에 따르면 No. 2와 No. 7의 예상매장량(Probable Reserves)이 5,200만 파운드 U3O8(평균 0.133%

U3O8 1,800만 톤)이며, 이를 포함한 표시자원 (Indicated Resources)은 6,440만 파운드 U3O8다.

2009년 3월 Khan은 Aker Metals와 Scott Wilson Roscoe Postle Associates가 공동으로 시 행한 최종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정자원이 240만 파운드 U3O8(평균 0.050% U3O8 220만 톤) 이며, 표시자원(Indicated Resources)은 6,430만 파 운드 U3O8(평균 0.116% U3O8 2,530만 톤)이라고

9) 도르노드 매장지는 마르다이(Mardai) 구(District)에 위치해 있어 마르다이 매장지로 불리기도 한다.

10) Dornod 지역의 우라늄 프로젝트는 통칭 Saddle Hills 우라늄 프로젝트로 불리며, 총 148,600 헥타의 면적에 11개의 탐사 라 이선스가 인접하여 있다.

11) 광석을 채굴할 수 있는 규모의 광상

12) 2009년 3월에 Khan은 No. 2 매장지 전체와 No.7 매장지 2/3에 대해 5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No. 7 매장지의 나머지 1/3에 대해 10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69%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반면, World Nuclear Association은 Uranium in Central Asia에서 Khan이 No. 2 매장지 전체와 No. 7 매장지의 2/3에 대해 58%의 지분을 소유하 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13) 외국투자자들과의 우라늄 프로젝트를 담당하기위해 2009년 설립되었다.

14) Priargunsky는 러시아국영 TVEL이 80%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핵연료의 17%를 생산하고 있다.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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