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국가두마, 전략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법 채택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국가두마, 전략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법 채택"

Copied!
23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러 시 아

SUEK, 'Kuzbassenergo' 지분 100% 인수 요청 ··· 2

국가두마, 전략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법 채택 ··· 3

TNK-BP, 2008년에 루스코예 매장지 개발에 6,000만 달러 투자 예정 ··· 3

산업에너지부, 정부에게 차얀다 매장지 양도 촉구 ··· 3

가즈프롬, 석유 사업 주력 계획 ··· 4

Nord Stream 비용 74억 유로로 급등 ··· 4

가즈프롬 ․ 로스네프츠, 양사 공조 문제 논의 ··· 4

가즈프롬, 대벨로루시 가스 가격 인상 결정 ··· 5

체첸에 정유 공장 건설 예정 ··· 5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2008년 1/4분기 석유 생산 6.4%, 가스 10.4% 증가 ··· 7

Tengizchevroil, Atryau 석유 화학단지 가스 공급 계약 체결 ··· 7

KazMunayGas사, Pavlodar 정제소 재건축 비용 5억 달러 예상 ··· 8

인도,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가스관 프로젝트 참여 ··· 9

중 국 中, 중요한 LPG 수출대국으로 급부상 중 ··· 10

호주와 한국기업, 신장(新疆) 탄층메탄 개발에 투자 ··· 10

국가에너지국의 新정치 ··· 11

유럽 최대 에너지 회사 프랑스 달키아(Dalkia), 충칭(重慶) 열발전소 건설에 투자 ··· 12

中, 이란-파키스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협약 참여 준비 ··· 13

中-파키스탄, 합자 대형 전력공사 건설 예정 ··· 13

3대 석유공사, 오일가스자원 전략지역 인수 ··· 13

국가에너지국 신설, 석탄산업 발전에 유리 ··· 14

일 본 J-POWER, 호주 화력발전소서 CCS기술 실증실험 개시 ··· 15

이데미쓰고산․미쓰이화학, 베트남 정유공장 건설에 참여 ··· 15

JOGMEC, 페트로베트남과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 ··· 16

日 원전업체 해외진출 가속화 ··· 16

INPEX, 영국서 처음으로 광구지분 획득 ··· 17

도쿄가스, 노르웨이서 LNG 6만 톤 구매 ··· 17

日 전기회사, 태양광 발전설비 증산에 나서 ··· 18

몽 골 몽골, 오붓톨고이 석탄 지역에 정식허가 ··· 19

메가 社, 4천4백만 달러, 우라늄 개발에 쓰기로 ··· 19

몽골 남부에서 발견된 금과 구리 ··· 19

카자흐스탄 산업 혁신 개발 전략 ··· 20

(2)

주 요 동 향

러 시 아 러 시 아

SUEK, 'Kuzbassenergo' 지분 100% 인수 요청

4월 1일 연방 반독점청(FAS)의 발표에 따르면 Siberian Coal Energy Company (시베리아 석탄회사, SUEK)가 지역전력회사 TGK-12(Kuzbassenergo)의 지분 100% 인수를 신청했다. 과거 FAS는 SUEK에 게 TGK-12의 지분 50% 인수를 승인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FAS가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추가로 상 황을 검토해야 하기 때문에 신청 검토 기간을 2달 연장하였다.

TGK-12는 설비능력이 3,623MW인 'Kuzbassenergo' 사 발전소 6개와 설비능력이 784.2MW인 ‘Altaienergo' 사 발전소 3개를 기본으로 갖추었다. 현재 TGK-12의 최대 주주는 RAO UES of Russia(49%)이다.

이번에 SUEK이 TGK-12 지분을 신청했다는 것은 SUEK이 'Kuzbassenergo'의 정부지분을 인 수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뜻한다. 현재 SUEK은 TGK-12의 지분 44.02%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말 'Kuzbassenergo'가 지분을 추가 발행할 때 SUEK이 참여한 것은 사실이나, 당시 SUEK은 자 사 지분을 잃지 않기 위해 매입 특권을 행사했을 뿐이었다. 세르게이 미로노세츠키 SUEK 부사장 은 “우리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만, 현재는 자 사가 가지고 있는 지분(경영권 행사 가능 지분)에 만족하고 있다”며, “SUEK은 TGK-12의 정부지분 을 인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UES of Russia 재편 이후 UES of Russia 지분 이 TGK-12 지분으로 교체되면 SUEK은 전력회 사 통제권을 획득하게 된다. 세르게이 부사장은 지배지분을 획득하는데 부족한 지분들은 재편 이 후 지분을 얻게 될 다른 UES of Russia의 소액

주주들로부터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발표에서 SUEK이 'Kuzbassenergo'의 지분 을 지배 지분 이상으로 확대시키겠다고 발표한 것 은 아니다. 알렉세이 나우멘코 SUEK 대변인은

“UES of Russia 재편 이후 SUEK이 보유하고 있 는 TGK-12 지분이 50%를 초과하여 다시 FSA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그때를 대비해서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라고 밝혔 다. 이어 나우멘코 대변인은 “회사는 아직 정부 지분 인수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Troika Dialog’의 분석가는 SUEK이 이번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 것은 TGK-12 내 SUEK 지분이 7월 1일 이후 50% 이상이 되기 때문일 것 이라고 예상하였다. 그러나 투자회사 ‘Otkrytie'의 분석가는 정말 그렇게 될 것인지 의문을 품고 있 다. 그는 SUEK이 UES of Russia의 재편 이후 TGK-12의 지분을 49.17% 인수하게 될 것으로 보 고 있다. “현재 UES of Russia 내 SUEK 지분은 0.97%에 불과한데, SUEK이 지분 50% 이상을 획 득하는데 필요한 TGK-12의 지분 0.83%를 재편을 통해 인수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 그의 분석 이다.

또한 그는 2008년 8-9월에 SUEK과 가즈프롬이 합작기업을 설립하기 때문에 이번에 SUEK이 지 분을 신청한 것일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가즈프롬은 UES of Russia 재편 이후 TGK-12의 지분 4.43%를 획득할 계획이다. 결국 양사 합작기업은 TGK-12의 나머지 주주들에게 거래를 제시해야만 한다. 분석가의 평가에 따르면, 1주 당 3.1달러에 주식을 추가발행 한 이후 반년

(3)

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거래는 지난 6개월의 평균 가격인 1주 당 2.6달러에 이루어질 것이다.

한편, UES of Russia 측 소식통은 SUEK이 'Kuzbassenergo'의 정부지분을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합의문도 있고, TGK-12 지분 을 매입하기를 원하는 다른 사람이 없기 때문에 SUEK이 모든 지분을 인수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 다. 그러나 아직도 정부가 지분 양도를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TGK-12 정부 지분 매각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부지분은 발행 가격보다 높은 가격인 최소 4억 달러에 판매될 것이다. 한 편 동 정부지분의 4월 1일자 시장가격은 3억 3,400만 달러였다.

(Kommersant, 4.2)

국가두마, 전략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법 채택

국가두마가 제 3 독회(최종독회)에서 ‘러시아 국 가안보에 전략적인 상업기관에 대한 해외투자 절 차법’을 채택하였다. 법안에 따르면, 해외 투자자 들이나 해외 투자자가 속한 단체들은 전략 기업의 지배권을 획득할 수 있을 정도의 주식을 거래하는 데 일정한 제약을 받게 된다. 전략기업의 고정자 본으로 이루어진 의결권 있는 주식(voting stocks) 을 25% 이상 매수하거나, 지하자원지역을 이용하 는 기업들의 고정자본으로 이루어진 의결권 있는 주식을 5% 이상 취득하는 거래는 정부의 동의를 구해야만 한다. 거래 맺기 전부터 외국인 투자자 가 이미 직․간접적으로 의결권 있는 주식을 50%

이상 운영하고 있었던 경우 예외 적용이 가능하 다.

법안에는 42 개의 전략 사업이 결정되어 있다.

그것은 수리기상학적․지구물리학적 과정에 영향 을 미치는 사업, 무기 및 군사기술, 방사능 물질, 전염병원체 관련 업무, 암호화 분야 업무, 우주․

항공 사업, 지하광물 탐사, 지하자원 채굴 등과 같 은 사업들이다. 또한 전략 사업에는 연방주체 주 민들이 절반 이상 사는 지역에 방송되는 TV나 라

디오 매체도 포함될 것이다. 경제주체가 한 달에 2억 매 이상 복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면 법안 에 따라 인쇄 사업 또한 전략 사업으로 분류된다.

한 호당 100만 부 이상 발행되는 정기간행물의 편 집 활동 또한 전략 사업에 포함된다.

(Oilcapital, 4.2)

TNK-BP, 2008년에 루스코예 매장지 개발에 6,000만 달러 투자 예정

TNK-BP가 2008년에 야말네네츠 자치구 내 루 스코예 매장지 개발에 6,000만 달러를 투자할 것 이라고 세르게이 브레지츠키 TNK-BP 부사장이 발표하였다. 그에 따르면, 매장지에는 2개의 수평 정(horizontal well)이 시추되어 이미 석유가 생산 되기 시작한 상태이다. 생산량은 현재 일일 150톤 에 달한다. 현재 아치모브스코예 매장지는 세 번 째 수평정과 하나의 탐사정이 시추되고 있다.

브레지츠키 부사장에 따르면 현재 TNK-BP는 점성오일(sticky oil, вязкая нефть)을 트란스네프 츠 시스템으로 수송하는 것에 관해 트란스네프츠 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루스코예 매장지의 석유 가채 매장량은 4억 톤이다.

(Oilcapital, 4.2)

산업에너지부, 정부에게 차얀다 매장지 양도 촉구

블라디미르 쿠즈네초프 러시아 산업에너지부 석 유가스 부장이 ‘21세기 에너지산업’ 포럼에서 “정 부에게 차얀다 석유가스콘덴세이트전을 조속히 가 즈프롬에게 양도하라고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쿠즈네초프 부장은 “산업에너지부는 매장지들을 연방 자산 목록에서 가즈프롬 등에게 조속히 이전 하는데 찬성한다”고 강조하였다.

(Oilcapital, 4.2)

(4)

가즈프롬, 석유 사업 주력 계획

유로본드(Eurobond) 발행을 준비 중인 가즈프롬 이 자사의 석유 사업 부문 발전에 주력할 계획이 다. 지난해 석유 매장량 증가는 로스네프츠의 연 평균 석유 생산량과 같을 정도였다.

‘베도모스티’지의 보도에 따르면, 석유 매장량은 15억 1,000만 톤으로 1억 2,300만 톤(8.9%) 증가하 였다(러시아 분류에 따라 ABC1 등급).

이전까지 가즈프롬 네프츠는 매장량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였지만, 이것 은 C2 등급 매장량(1억 7,100만 톤, 이중 1억 4,800만 톤 - 기존 매장지, 2,300만 톤 - 새로운 매장지)에 달하는 석유 매장량을 포함한 것이었다.

석유 채굴량과 매장량 부문에서 높은 증가율 (75.4%)을 보인 곳은 바로 서시베리아 지역이다.

이 지역의 석유 매장량은 12억 6,200만 톤으로 10% 성장률을 기록하였다(2007년 12월 지분 50%

를 인수한 ‘톰스크네프츠’의 매장량 4억 만 톤 이 상은 제외).

가즈프롬 네프츠의 야심찬 계획에 따르면, 향후 10년 내 가즈프롬 네프츠는 시가총액 1,000억 달 러의 회사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러한 계획을 통 해 석유 산업에 주력하고자 하는 가즈프롬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Neftegaz, 3.31)

Nord Stream 비용 74억 유로로 급등

가즈프롬이 2010년 발트해를 지나 러시아와 독 일을 잇게 될 Nord Stream 가스관의 향후 건설비 용을 조정하였다. ‘베도모스티’지에 따르면, Nord Stream 비용은 약 74억 유로로, 가즈프롬은 유로 채권 발행에 관한 MoU에 이 비용을 명시해 놓았 다. 당초 가즈프롬은 예상 비용을 ‘60억 유로 이상’이라고 한정해 놓았었다. 건설 시행사이자 향 후 가스관 소유주인 ‘Nord Stream AG’사는 건설 비용을 ‘50억 유로 이상’이라고 더 조심스럽게 전 망하였다. 전 독일 총리 게르하르트 슈뢰더 Nord

Stream 주주이사회 의장만이 얼마 전 프로젝트 비용을 ‘80억 유로’로 추산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 프로젝트 재정지원의 경우, 프로젝트 비용의 30%(22억 2,000만 유로)는 주주들이 지원하고, 나 머지 70%는 시행사가 부채 형태로 유치하게 될 것이다.

1,200㎞에 달하는 Nord Stream 프로젝트는 2단 계에 걸쳐 추진되며, 본 예산은 프로젝트 1단계와 2단계를 전부 아우르는 것이다.

연간 설비능력이 27.5bcm에 달하는 1단계 가스 관은 2010년에 업무를 개시하고, 첫 가스 공급은 2011년 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가스 공급 개시일은 변동된 것으로, 공사는 아직 시작 하지도 않은 상태이다. 가스관 통과 국가들과의 영해 및 경제구역에 대한 합의 지연으로 인해 얼 마 전 착공 기간이 2009년 여름으로 반년이나 연 기된 것이다.

2단계 가스관의 설비능력은 연간 27.5bcm으로, 가동 시기는 2012-2013년(대규모 가스전인 바렌츠 해 쉬토크만 매장지 개발 이후)으로 계획되어 있 다.

‘Nord Stream AG’사는 2005년 설립되었으며, 최대 주주는 가즈프롬(51%)이다. 독일의 BASF와 E.On이 나머지 지분(49%)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 중 9%는 네덜란드의 Gasunie가 이미 오래전 인수 한 상태이다.

(Newsru, 3.31)

가즈프롬 ․ 로스네프츠, 양사 공조 문제 논의

알렉산드르 아나넨코프 가즈프롬 부사장과 세르 게이 쿠드랴쇼프 로스네프츠 제 1 부사장이 3월 28일 실무회의에서 양사의 전략적 협력협정 실현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가즈프롬이 공식 보도하였 다.

이번 회의는 가즈프롬 중앙 오피스에서 진행되 었다. 회의에서 아나넨코프 부사장과 쿠드랴쇼프 제 1부사장은 양사가 극동연방지구 내 연방주체에

(5)

대한 가스공급 부문에서 어떻게 공조를 이룰 것인 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가즈프롬과 로스네프츠는 2006년 11월 28일 만 기일이 2015년이며, 이후에도 5년 연장이 가능한 전략적 협력협정을 체결하였다.

공동 활동을 최적화하기 위해 양측은 10명(각 측에서 공동의장 1명, 위원 4명)으로 구성된 조정 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합의하였다. 양사 공동 활동 조정위원회의 공동 의장은 아나넨코프 부사장과 쿠드랴쇼프 제 1 부사장이 맡는다.

협정에 따르면, 양사는 지하자원 이용권 경매나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 할 예정이다. 협정에 의거하여 가즈프롬은 가즈프 롬 가스수송 시스템에 연결된 로스네프츠의 서시 베리아 매장지에서 2006년 생산량 이상의 생산 결 과에 따른 천연가스를 구입하게 된다. 아직 가스 수송 시스템으로 연결이 안 된 매장지에서 생산된 가스에 대해서는 추가 협정에 따라 원료의 판매 량․판매 조건․판매 기간을 결정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이 체결되었다.

지금까지도 로스네프츠는 가즈프롬과 가스 공급 가격 및 양이 명시되어 있는 가스 공급계약을 체 결하지 못하였다. 2006년 말 로스네프츠의 확인 매장량은 SPE(Society of Petroleum Engineers) 분류에 따라 24조 7,580억 입방피트(cubic foot)(701bcm)였다.

또한 협정에 따르면 가즈프롬과 로스네프츠는 동시베리아와 극동지역 내 정유공장 및 가스화학 공장 설립 프로젝트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Oilcapital, 3.31)

가즈프롬, 대벨로루시 가스 가격 인상 결정

27일 바실리 흐롤 러시아-벨로루시 연합국가 부 서기가 “2009년 벨로루시에 대한 가스 가격이 1,000㎥ 당 200달러를 상회할 것”이라고 발표하였 다. 이와 같이 가즈프롬은 가스 가격 인상을 확정 한 상태이다.

러시아의 국영가스독점기업 가즈프롬은 2006년 에도 벨로루시에게 가스 가격 인상을 요구한바 있 으나, 당시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벨로루시 대통령 은 ‘Beltransgaz' 지분 절반을 가즈프롬에게 양도 하는 것으로 가격 인상을 중단시켰다. 파벨 보로 딘 러시아-벨로루시 연합국가 서기에 따르면, 러 시아-벨로루시 동맹기구를 설립함으로써 양측은 가스 화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가즈프롬 경영진 중 한명은 “벨로루시는 가격을 현 수준으로 고정시키기 위해 2주에 한 번씩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빅토르 주브 코프 러시아 총리는 지난주에 민스크를 방문하여

“가즈프롬은 벨로루시에게 ‘슬라브네프츠’를 비롯 한 모든 석유가스 회사에 대해 지역 지하지원에너 지 혁신 펀드 비세금공제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벨로루시 대통령은 미국의 대벨로루시에 경제 제재를 언급하며, 가스 문제를 러시아에 대한 정치적 지지로 바꿀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가즈프롬은 가스 가격을 200달러까지 인상할 수 밖에 없으며, 이것을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은 벨로 루시가 Confederation 형식으로 러시아 구성원이 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Newsru, 3.28)

체첸에 정유 공장 건설 예정

체첸 공화국 지도부가 공화국 내 정유공장을 건 설하는 것이 경제성이 있다고 보고, 타당성 조사 를 실시하여 이를 로스네프츠에 제출할 준비를 하 고 있다.

오데스 바이술타노프 체첸 공화국 총리가 27일 람잔 카디로프 체첸 대통령과 가진 회담에서 이 사실을 보고 하였다. 과거에 바이술타노프 총리는 세르게이 보그단치코프 로스네프츠 사장과 회의를 진행한바 있다. 총리는 “향후 10년 내 체첸 공화 국의 석유 추정 매장량이 2,000만 톤에 달할 것으

(6)

로 예상한다”며, 따라서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것 이 합리적이라고 특별히 강조하였고, 로스네프츠 경영진과의 만남에서도 이를 제안하였다.

바이술타노프 총리는 보그단치코프 로스네프츠 사장이 타당성 조사 결과를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총리의 언급에 따르면, 로스네프츠 경영진은

체첸에 자사 지점을 개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회의를 마치며, 카디로프 대통령은 “체첸 내 막 대한 석유 매장량을 고려해 봤을 때, 체첸 석유는 한 세기 이상 채굴되고 있는 바로 이곳, 체첸에서 가공되어야 한다”고 특히 강조하였다.

(Vesti, 3.27)

(7)

러 시 아 중 앙 아 시 아

카자흐스탄, 2008년 1/4분기 석유 생산 6.4%, 가스 10.4% 증가

카자흐스탄의 2008년 1분기 석유 및 가스 콘덴 세이트 생산이 17.678백만 톤으로 지난 2007년 동 기 대비 6.4% 증가하였다. 콘덴세이트 생산은 1.648백만 톤으로 전년 동기 5.3% 감소하였다.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KazMunayGas의 2008년 1분기 석유 및 가스 콘덴세이트 생산은 2.316백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하였다.

KazMunayGas사가 지분의 일부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의 석유 및 가스 콘덴세이트 생산은 7.337백 만 톤으로 전년 동기 7.9% 증가했다. 합작기업 TengizChevrOil은 4.275백만 톤, KazGerMunay는 774,073톤을 생산했고 각각 20.4%, 5.9% 증가하였 다. OJSC Petro Kazakhstan Kumkol Resources은 804,252톤으로 5.8% 감소하였고, JSC Turgai Petroleum은 821,141톤으로 7.0% 감소하였다.

다른 석유 생산 기업들의 1분기 석유 및 가스 콘덴세이트 생산은 8.022백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 비 6.8% 증가하였다. OJSC MangistauMunayGas 는 405백만 톤으로 0.3% 감소, OJSC CNPC-AktobeMunayGas는 441백만 톤으로 0.6%

증가, Karachaganak Petroleum Operating (KPO) 는 3.181백만 톤으로 7.4% 증가하였다.

카자흐스탄의 3월 한 달간의 석유 및 가스 콘덴 세이트 생산은 6.219백만 톤이고 이 수치는 콘덴 세이트 588,994톤을 포함하고 있다.

금년 1분기 가스생산은 8.294bcm으로 전년 동 기 대비 10.4% 증가하였고, 이 수치에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천연 가스 5.041bcm도 포함되 어 있다.

KazMunayGas의 1분기 가스생산은 350.263백만 m³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하였다.

KazMunayGas사가 지분의 일부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의 가스 생산량은 2.168bcm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하였다. TengizChevrOil은 1.832 bcm으로 0.1% 증가하였고, 전년 동기 11.0% 증가 한 4.053 bcm의 가스를 생산한 KPO를 포함한 나 머지 회사들은 5.776 bcm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하였다.

카자흐스탄의 지난 3월 한 달 가스 생산량은 2.727bcm이다.

(Interfax, 4.2)

Tengizchevroil, Atryau 석유 화학단지 가스 공급 계약 체결

Tengizchevroil JV (TCO)는 카자흐스탄 서부 Atryau지역의 석유화학단지에 가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3월 27일 카자흐스탄 에 너지 광물자원부의 석유화학부문 관리 Raushan Sarmurzina는 이번 가스 공급 계약은 체결되었고, 카자흐스탄은 가스 가격 합의 도달에 약간의 어려 움을 갖고 있지만, 현재 모든 협력사들은 승인을 했다고 밝히고 연간 6-7bcm의 가스가 공급 될 것 으로 예상했다.

Sarmurzina는 가스 가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 지만, 모든 협력사들은 가스 공급 가격 계산 방법 에 만족하고, 석유 화학 단지가 완공된 후 가스 공급이 시작될 것이며, 시기는 예정대로 라면 2010년이 될 것이라고 밝다. 그리고 처음 예상한 건설비용은 52억 달러였지만 공급원료 가격 인상 으로 인해 증가했다고 Sarmurzina는 덧붙였다.

석유 화학 단지 건설은 금년 3월 말에서 6월 사 이에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알려진 바와 같이, 석유 화학단지 건설 프로젝 트는 JSC Kazakhstan Petrochemical Industries사 에 의해 실행되고 있다. 카자흐스탄 국영석유회사 KMG가 자신의 자회사 JSC Exploration &

(8)

Production KazMunayGas사를 통해 JSC Kazakhstan Petrochemical Industries사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고, 동사의 다른 주주로는 Sat&Company가 있다. 석유화학단지는 400,000 tpa LDPE와 400,000 tpa PP 플랜트, 400,000tpa HD/LLDPE 플랜트를 포함할 것이다.

아랍에미리트 IPIC(International Petroleum Investment Co.)와 LyondellBasell Industries는 이 번 석유 화학 단지 프로젝트 참여에 관심을 갖고 있다.

TCO사는 Atyrau지역 내 Tengiz와 Korolyov 유전 및 가스전을 운영하고 있다. 합작기업인 TCO는 현 재 American ChevronTexaco Overseas (지분 50%), ExxonMobil Kazakhstan Ventures Inc.(25%), 카자 흐스탄 국영기업 KazMunayGas(20%) 그리고 러시 아-미국 합작회사 LUKArco(5%)가 소유하고 있다.

오늘날 TCO사는 하루에 약 300,000배럴의 석유 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양은 카자흐스탄 총 석유 생산량의 20%에 해당한다.

(Interfax, 4.2)

KazMunayGas사, Pavlodar 정제소 재건축 비용 5억 달러 예상

지난 3월 27일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국영석유 가스회사 KazMunayGas의 석유정제부문 대표 Arman Kairdenov는 Pavlodar 정제소의 통제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Pavlodar 정제소의 재 건 비용을 약 5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고 기자회 견을 통해서 발표하였다.

Kairdenov는 현재 Pavlodar정제소의 생산량이 유로-2를 충족시켰지만, 정제소의 재건에 유로-3, 유로-4까지 품질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KazMunayGas는 Chimkent 정제소 재건 자금에 대해 중국과 협상하고 있으며, 최근에 Chimkent 정제소 재건 프로젝트에 대해 중국 측 과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최종 합의에 도달 하지 못했다. Chimkent 정제소 재건 프로젝트에도

약 5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Kairdenov는 Atyrau 정제소 재건의 2단계와 3단 계 개발에 17억 달러의 비용이 들것이라고 밝혔다.

Atyrau정유 공장 재건 비용은 일부 KazMunayGas Trading House에서 조달하고 일부는 대출을 받아 조달할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3곳의 석유 정제소를 보유하고 있 다. KazMunayGas가 보유하고 있는 Atyrau 정제 소, 중국-카자흐스탄 회사 PetroKazakhstan(페트 로카자흐스탄)이 보유하고 있는 Chimkent 정제소, 민간기업 MangistauMunayGas이 주 소유자인 Pavlodar 정제소가 있다. 카자흐스탄의 석유 수요 는 연간 1천만 톤을 넘어섰다.

KasMunayGas는 MangistauMunayGas사의 지 분 70% 이상을 인수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 지 난 2007년 12월 KazMunayGas와 Central Asia Petroleum Ltd.(MangistauMunayGas 대주주)는 MangistauMunayGas 자산에 대한 KazMunayGas 사의 인수 목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MangistauMunayGas는 지난 1995년 설립되었 고, 카자흐스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석유 생산 회 사이다. 지난 1996년 6월 MangistauMunayGas는 25년간 탄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Asar, Burmasha, Kalamkas, Zhetybai East 가스전, Alatobe와 Karagie North 유전, Oimasha 유전 및 가스전 개발권을 부여받았다. 2006년 11월 유전 및 가스 콘덴세이트 매장지 Zhetybai South를 생 산 할 수 있는 개발권을 부여 받았다.

(Interfax, 4.2)

인도,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가스관 프로젝트 참여

미국 부시 대통령의 방문에 앞서 인도는 미국이 지원하고 증가하는 경제의 연료 소비를 충족시키 기 위해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투르크메니스탄-아 프가니스탄-파키스탄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참여를 결정하였다.

(9)

지난 3월 초 인도는 처음으로 TAP 프로젝트의 제 9차 운영위원회에 관찰자로서 참가하였고, 35 억 달러의 투자비용이 들어가는 TAP 프로젝트 참여를 결정하였다.

인도 석유․천연가스 장관 Murli Deora는 인도 가 TAP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필요한 공식 승인 을 받기 위해 90일이라는 시간을 가지고 있고, 내 각의 승인을 받자마자 TAP프로젝트는 TAPI프로 젝트(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인 도 파이프라인)로 이름이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공식 관리는 TAPI프로젝트가 이미 아시아개발 은행(ADB)의 재정적 후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 란-파키스탄-인도(IPI)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보다 더 쉽게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TAPI프로젝트는 IPI프로젝트와 달리 미 국과 유럽 자본과 기업들이 참가로 인해 블랙리스 트에 오를 위험이 없다. 미국은 파키스탄이 IPI 프 로젝트를 단념하도록 하고, 파키스탄의 가스 수요 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TAP프로젝트를 생각해 보 도록 했다. 부시 행정부는 이란의 은닉 핵무기 야 심에 대해 비난했고, 이란의 고립을 요구했다.

TAPI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은 투르크메니스탄 남동부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경계지역에서 파키스탄 중동부 물탄(790마일, 1,271km)으로 연결되고, 다시 인도로 400마일 (640km) 연장하여 최종 연결된다. TAPI프로젝트 예상 비용은 파키스탄까지 연결될 경우 29억 달러 였는데 인도까지 확장되면서 6억 달러의 추가 비 용이 들어간다.

TAPI 파이프라인은 횡단 요금의 형태로 전쟁으 로 파괴된 아프가니스탄을 복원하는데 필요한 많 은 자본을 제공할 것이다. 물론 아프가니스탄은 안보 관련의 문제를 함축하고 있지만 아프가니스 탄이 수백만 달러의 수송 요금과 작업들을 통해서 거대한 경제적 이익을 본다면 아프가니스탄에 대 해 불안해하던 사람들도 TAPI파이프라인이 안전 하다는 것에 대해 확신할 것이다.

인도가 IPI프로젝트에 대한 대안으로 TAP파이 프라인을 고려한 것은 아니지만, TAP파이프라인 실행이 더 쉬웠다. 게다가 인도로 LNG를 공급하 는 이란의 완강한 태도로 인해 인도는 다른 가스 공급 국가를 찾아야했다.

이란이 2005년 6월 처음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에게 2009년부터 25년간 LNG를 연 간 5백만 톤을 수출하는 220억 달러 규모의 거래 를 승인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TAP파이 프라인은 투르크메니스탄 남동부 Dauletabad 매장 지에서 하루 2bcm의 천연가스를 수송할 것이다.

미국 에너지 회사 Unocal는 과거 Dauletabad매 장지를 소유했었고, 1997년 10월 25조m³(708bcm) 의 가스 매장량이 보존된 Dauletabad매장지가 독 립되었다고 발표하였다.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25조m³의 가스를 이 중앙아시아 가스관을 통해 독점적으로 인도 할 것을 보장하였다. 이 가스관 을 통해 수송되는 대부분의 가스는 Dauletabad매 장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Independent-Bangladesh, 3.31)

(10)

러 시 아 중 국

中, 중요한 LPG 수출대국으로 급부상 중

에너지 수입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계속 이어지 는 가운데 중국은 석유화학 부산물인 LPG의 주요 공급국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이 아시아에서는 일본 다음으로 LPG 주요 수입국이긴 하지만, 국 내 수요가 위축되고, LPG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 라 중국이 주요 LPG 수출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 으며, 이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LPG는 천연가스와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것으로 가공과정에서 얻어진 프로판과 부 탄이라고도 한다. 주로 요리, 난방, 냉각에 이용되 고, 자동차 연료로도 사용된다.

싱가포르에 소재한 모 대형무역공사의 아시아 현물시장 거래원은 중국이 현재 동남아 국가의 주 요 LPG 공급처이며, 특히 베트남에 대해 그러하 다고 밝혔다. 과거 2년 동안 중국의 LPG 수출은 급성장해왔다. 중국의 2007년 LPG 수출량은 329,397톤이었으며, 2006년의 123,858 톤에 비해 2 배 이상 증가했지만, 2007년 중국의 수입량이 405 만 톤이었던 것에 비하면 사실 미미한 수준이다.

베트남은 2007년부터 중국 LPG의 최대 고객으로 자리 잡았는데, 2007년 한 해 동안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LPG량은 208,152톤에 이른다. 중국산 LPG 는 거의 베트남 공급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으 며, 나머지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마카오, 한국에 수출하고 있지만, 그 양은 매우 적다.

과거 3년 동안 중국의 LPG 수입은 계속 하락세 를 보여 왔다. 그 중 2007년 수입량은 최대 감소 폭을 보이면서 2006년에 비해 24% 하락했다. 새 로운 원유 정제 설비를 사용하면서 국내 LNG 생 산량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써 가격이 비싼 수입 LPG의 수요가 더 감소하게 된 것이다. 중국의 LPG 수요가 하락하게 된 다른 요인으로는 천연가 스의 사용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특히 중국이 수 입한 LPG의 70%가 경제 발달 지역인 광둥성(廣

東省)에 공급되고 있었는데 이 성에서 천연가스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LPG 수요가 감소하게 된 것 이다. 중국국가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중 국의 LPG 생산량은 1,934만 톤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SZ Energy Intelligence Co. 사장 은 앞으로 당분간 더 많은 정유공장이 가동되면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이며, 2008년 중국의 원유 가공량은 약 8% 증가하고, LPG 생산량도 유사한 증가폭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국산 LPG 원가는 수입한 것보다 싸다. 중국 남방 시장에서 현재 중국산 LPG 판매 가격은 톤 당 6,400-6,500위안이며, 수입가격은 톤 당 7,000위안이다. 중국은 대부분의 원유 및 석유 제품 무역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지만, 연료유와 LPG 시장에 대해서는 시장 질서에 의해 가격이 형성되도록 하고 있다.

(국제석유망(國際石油網), 4.2)

호주와 한국기업, 신장(新疆) 탄층메탄 개발에 투자

미국, 캐나다 등 유명한 글로벌 기업들이 신장 탄층메탄 개발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의 Arrow Energy사는 최근 신장 지질광산탐 사개발국(地質鑛産勘査開發局) 제9지질대대(第9地 質大隊)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1억 위안 을 투자해 신장 훼난(淮南), 훼동(淮東) 탄전의 탄 층메탄에 대해 전기(前期)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 다.

양측은 우선 신장 훼난 탄전 푸캉(阜康)시 탄광 에서 가장 유력한 광구를 선택해 실험 사업을 진 행할 것이며, 이 작업이 종료된 후, 훼난 탄전 창 지마나쓰(昌吉瑪納斯) 일대의 탄층메탄 자원에 대 해 탐사 개발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훼동 탄전 탄층메탄 자원을 중심으로 석탄개발에 안전을 기

(11)

하기 위해 생산 전 탐사 작업을 철저히 실시할 계 획이다.

이외에 신장초상발전국(新疆招商發展局)에 따르 면, 한국 Ecoeye사가 최근 신장 탄층메탄 개발에 관심을 보이면서 탄층메탄 생산‧개발을 위한 설비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탄층메탄 자원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신장의 탄층메탄 자원은 약 6조8천억㎥에 달 하며, 그 매장량이 1조㎥이상인 탄층메탄 가스전 9곳 중 신장은 3곳을 포함하고 있다.

탄층메탄은 개발이 어렵고, 거액의 투자가 필요 해 대규모의 개발‧이용도 힘든 실정이며, 대량의 광구 유해기체인 탄층메탄이 석탄을 채굴할 때 대 기로 배출되기 때문에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초 래하고 있다. 신장초상발전국 관련 책임자는 탄층 메탄의 개발은 탄광 ‘제1의 킬러’가 신형 에너지로 탈바꿈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중국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등극해, 신장의 경제 발전 뿐 만 아니라 신장의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4.2)

국가에너지국의 新정치

3월 25일 국가에너지국 장궈바오(張國寶) 국장 은 국가에너지국이 각 지방 정부 간, 에너지 기업 간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한 심사‧비 준 업무를 줄이고 서비스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 혔다. 새로운 감각으로 무장한 국가에너지국을 새 로운 에너지기관으로 정비시켜 직무 이행의 투명 성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에너지국 국장을 맡은 지 10여 일 밖 에 되지 않았지만, 국제유가가 한 차례 배럴 당 110달러를 돌파하고, 국내 대형 석유기업들의 가 격인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석탄-전력 공급 문제가 재차 심화되는 등 심각한 형국을 맞 이하고 있다. 또 중국의 에너지 분야에 많은 문제 들이 내재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막 부임했을

때 전력난과 석유난에 부딪치는 등 관련 문제들 때문에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다는 심정을 토로한 바 있다.

국가에너지국

국가에너지국은 기존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 (NDRC) 에너지국, 에너지판공실(能源辦公室), 국 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의 원자력발전 산업 담당 계 통2사(系統二司),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에너지 업 계 관련 사(司) 및 국(局)이 통합된 것이다. 기존 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에너지국 국장이었던 자오 샤오핑(趙小平)과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 원자력 에너지 담당 부주임이었던 쑨친(孫勤)이 국가에너 지국 부국장을 맡고 있다.

관련 부처들은 과거 몇 년 동안 에너지 가격, 업계의 독점 등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따가운 눈초리를 받아 왔었다. 이에 많은 기관과 전문가들은 에너지 업계에 대한 방만한 관리, 정 책 체계 불안정 등의 폐단을 개선하고, 석탄, 전 력, 석유, 신에너지 등 분야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 해 통일된 에너지 담당 기관의 설립을 호소해 온 것이다.

이번 기관개혁 방안이 공개된 후, 업계에서는 이번 에너지 기관 개혁은 이전과 비교했을 때 그 리 큰 변화가 없다고 보고 있지만, 장궈바오 국장 은 새로운 국가에너지 담당 기관은 이전과 큰 차 이가 있으며, 편성에서부터 그 차이를 느낄 수 있 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에너지기금회 양푸창(楊富强) 부의 장은 국가에너지국은 하나의 과도기 단계의 기관 일 뿐이며, 궁극적으로 에너지부가 설립되어야 한 다고 말했다. 또 ‘국’에서 ‘부’로 승격될 경우, 중국 의 에너지 형세뿐만 아니라 에너지국의 운영 효율 도 잘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무원이 정한 국가에너지국의 업무 기능은 ‘전 략계획’에 국한되어 있고, 가격 결정권은 국가발전 개혁위원회 여전히 가격사(價格司)의 권한으로 남 아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국가에너지국이 에너지 가격 개혁과 가격결정 등의 문제에 있어서 비교적

(12)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 정책 결정권도 국가에너지국에 그 권한이 있는 것 은 아니지만, 국가에너지국이 가격 문제에 대해 건의나 의견을 제시를 하게 될 것이라고 장궈바오 국장은 덧붙였다.

그는 최근 화난(華南)의 석유난을 예로 들면서,

“이번 석유난은 근본적으로 가격문제이다.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고, 관련 분야에서 는 사실 석유제품의 가격을 인상하려고 하지만, 유가는 경제 운용에 있어서 많은 연관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가운데 담당 부처가 시장 질서에 입각해 국내 에너지 가격을 국제 수준과 맞추려는 한다는 구상이 침체에 빠지 게 되면서 앞으로 국가에너지국이 이 구상을 어떻 게 추진해 나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에너지 新정치

3월 23일 장궈바오 국장은 중국 발전 포럼에 참 여해 에너지 구조 업그레이드에 관한 구상을 발표 했다. 그는 에너지 구조조정을 강화하고, 원자력‧

풍력‧수력 에너지 등의 청정에너지 개발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년 말, 중국의 전력용 석탄 공급 부족 문제로 많은 성(省)에서 전력 사용을 제한했었고, 올해 1 월에는 폭설의 피해로 일부 지역의 전력망이 파손 되고, 전력 공급이 중단되며, 석유제품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했었다. 이로써 초래된 전력공급이 중 단되고 운송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전력용 석탄 공 급 부족 사태는 더욱 심화된 것이다. 이는 중국의 에너지 공급의 비합리적인 구조를 충분히 보여준 다. 석탄을 위주로 한 중국 에너지 공급 구조는 장거리 수송력을 필요로 하고, 수급 불균형 상태 에 놓여 있으며, 급증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와 국 제유가 상승이라는 외부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 황에서 이전과 같은 방식을 고수해서는 안될 것이 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008년 2월까지 중국의 석유 대외의존도가 50%를 넘어선 가운데 2010년

중국의 에너지 수요는 25.9-28억TCE에 달할 것으 로 예측하고 있다.

장궈바오 국장은 국가가 국가 원자력에너지 중 장기 발전계획 조정을 구상중이고, 연해 원자력에 너지 발전을 가속화하며, 2020년까지 원자력발전 이 전력 총 발전설비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5%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 다. 2010년까지 풍력발전의 발전설비용량을 2,000 만㎾까지 증가시키며, 2020년까지 중국은 현재 1%도 되지 않는 수력발전 이외의 재생가능에너지 의 비중을 6%까지 증가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음 도 강조했다.

미국 에너지기금회 양푸창 의장은 국가에너지국 이 처음으로 중국 에너지 발전전략에 있어서 청정 에너지를 강조한 것은 중국의 에너지 정책체계가 안정되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에 너지 산업은 거액의 투자, 장기적인 주기, 상호 대 체라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안정적인 정책과 목 표는 에너지 업‧다운 스트림의 전체 산업체인의 발전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에너지 문제는 구조적인 것을 제외하고 가격의 문제가 남 아있다면서 가격개혁은 가장 근본적인 것으로 이 문제는 국가에너지국이 상위 부처와 논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경제관찰보(經濟觀察報), 3.31)

유럽 최대 에너지 회사 프랑스 달키아 (Dalkia), 충칭(重慶) 열발전소 건설에 투자

3월 25일,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프랑스 달키아 사는 충칭 창양열에너지공사(長揚熱能公司)와 정 식으로 협약을 체결해 충칭 대형 열발전소 건설에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 2010년 가동될 발전소의 발전설비용량은 300㎿ 이상, 총 투자액은 30억 위 안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달키아사는 현재 38개 국 가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중이며, 연간 생산액은 700억 위안을 넘어선다. 동 협약이 실시되면 달키

(13)

아사는 정식으로 창양열에너지공사의 주주가 된 다.

(상무부(商務部), 3.28)

中, 이란-파키스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협약 참여 준비

3월 26일 파키스탄 소식통을 인용한 외신 보도 에 따르면, 3월 25일, 총 74억 달러가 투자된 이란 -파키스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에 서 인도가 빠진다면, 중국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 고 밝혔다.

3월 25일 UPI의 보도에서 천연가스에 대한 국 내 수요가 부단히 증가하고 있는 파키스탄은 이번 달 초, 인도 정부에 이란-파키스탄-인도 천연가 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확정안을 4월 안에 마무 리해야 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란 은 지금 인도와 동 협약과 관련한 최후 협상을 진 행 중이다.

이란은 만약 인도가 미국의 압력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중국을 참여시키겠다고 파키스탄 정부에 전했다. UPI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평화 파이프라인’ 프로젝 트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파키스탄 정부에 이미 통보한 상태이다.

파키스탄과 이란은 이번 천연가스 구매 협약을 마무리 지었지만, 인도가 아직까지 이란과 천연가 스 관련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는데, 파키스탄 영토를 지나는 이란 천연가스의 국경통과 비용 지 불 문제로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이견차가 걸림돌 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전에 파키스탄은 인도가 이번 프로젝트 참여 를 원하지 않는다면, 이란 정부에 파키스탄에 공 급할 천연가스를 50% 증가시켜 줄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제능원망(國際能源網), 3.28)

中-파키스탄, 합자 대형 전력공사 건설 예정

파키스탄 <Business Recorder>의 3월 28일 보 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계획위원회는 파키스탄이 중국과 합자를 통해 대형 전력회사를 설립할 것인 데, 카라치(Karachi)에 300만㎾ 화력발전소를 건설 함으로써 카라치의 전력부족 사태를 완화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무샤라프 대통령이 최근 중국을 방 문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합자 전력공사는 향후 2-5년 동안은 수입석탄을, 5년 후에는 파키 스탄산 석탄을 사용할 것이며, 2030년까지 2,000㎾

의 전력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국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될 것이며, 동 프로젝트 에 대해 양국 정부가 허가하면, 중국-파키스탄 경 제무역 협력 5개년 발전계획에 이번 협약이 포함 될 예정이다.

(상무부(商務部), 3.28)

3대 석유공사, 오일가스자원 전략지역 인수

국토자원부의 통보에 따르면, 중국 내 오일가스 자원 전략지역 중 4개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자가 확정되었다. 새로운 자원매장 유력 지대 및 탐사 거점지역을 선정했으며, 현재 평가‧조사를 이미 마친 상태이다.

4개 프로젝트 중, ‘남해북부 대륙붕 심해지역의 오일가스자원에 대한 전략적 조사 및 평가’ 프로젝 트는 CNOOC가, ‘동북 중신생대 단층분지 지형의 오일가스자원에 대한 전략적 조사 및 평가’ 프로젝 트는 Petro China가, ‘화북(華北) 제3기층의 오일가 스자원에 관한 전략적 조사 및 평가’ 프로젝트는 Sinopec이, ‘중국 탄층메탄 개발‧이용에 관한 전망 연구’는 Petro China가 맡게 되었다. CNPC, Sinopec, CNOOC는 최근 3년 동안 발전 가능성이 큰 오일가스 지질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누적투자액은 1,000억 위안을 넘어서고 있 다. 중국의 오일가스자원 전략지역은 국가 재정으 로 운영되며, 국토자원부가 실시하는 오일가스자원

(14)

전략적 조사 사업은 현재 4년 간 진행되어 왔다.

2007년까지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검토 중인 4 개 프로젝트 포함)는 15개에 이르며, 중국 지질조사 국, CNPC, Sinopec, CNOOC, 중롄메이(中聯媒)공사, 지린(吉林)대학, 국토자원부 오일가스 센터 등이 이 를 담당하고 있다. 2004년에 1억 위안, 2005년에 1 억5천만 위안, 2006년과 2007년에는 각각 2억 위안 으로 총 6억5천만 위안의 국가재정이 투입되었고, 이에 석유공사가 투자한 15억3천만 위안을 더하면, 동 프로젝트 총 투자액은 21억8천만 위안에 달한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주요 특징은 다 음과 같다. 첫째, 동부 노후 유전의 자원 잠재력을 개발하며, 새로운 지층대와 지역을 개발하는 것, 둘 째, 남해와 황해의 신 지역에 대한 종합연구 및 오 일가스 자원의 조기 평가 사업을 강화하며, 심해지 역의 오일가스자원의 지질사업을 중시하는 것, 셋 째, 중장기적인 전략적 목표라는 것에 입각해, 서부 지질 사업처럼 진행률이 낮고 자원 잠재력이 큰 육 상의 신 지역에 대해 조사‧평가를 강화하는 것, 넷 째, 전략지역에 대한 종합 연구를 진행하고, 오일가 스자원의 조사‧평가 분야를 확대하는 것이다.

아울러 평가‧조사를 마친 프로젝트는 오일가스 분야에서의 중대한 발견이었고, 새로운 자원매장 이 유력한 지역 33곳과 탄층메탄 개발이 유리한 탐사지역 14곳을 확정하였으며, 탐사 거점지역과 새로운 탐사개발 지층대를 선정해 예비 오일가스 자원 매장지역을 확장시키는 데 초석을 마련했다.

남해 북부 대륙붕 심해지역 같은 경우, 현재까지 중국 해역 중 천연가스 매장량이 가장 많은 곳이 다. 또 중국 동부의 양대 주요 유전으로 둘러싸인 새로운 지역 및 지층대에서는 다칭(大慶)유전의 자원 대체를 위해 다칭 유전 주변지역에 대한 오 일가스 탐사를 강화하고, ‘100년 유전’ 목표를 달 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자원 교체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성리(勝利)유전의 자원 대체를 위해 신 지층대와 지역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체 화북지역 제3기층의 오일가스 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중증망(中證網), 3.27)

국가에너지국 신설, 석탄산업 발전에 유리

중국은 에너지의 전략적 정책결정과 통합 관리 강화, 에너지의 종합 개발‧이용 및 관리 규범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및 서비스 체 계 확립, 에너지 효율 제고, 에너지 안보를 위해 국가에너지국을 신설했다. 동 기관의 설립은 전체 에너지 산업, 특히 석탄산업의 장기적이고 안정적 인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국가에너지위원회의 실무는 국가에너지국이 담 당하며, 국가에너지국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NDRC)가 관리한다. <에너지법>의 관련 내용 및 자료에 따르면, 국가에너지국이 맡게 될 주요업무 는 국가에너지 전략의 수립 및 실시, 에너지 계획 과 정책의 수립 및 실시, 중국의 에너지 관련 산 업 관리, 에너지 분야의 발전 및 개혁 업무를 담 당하게 될 것이다.

국가에너지국이 석탄산업의 통합을 촉진하고, 통합 과정에서의 제약사항들을 줄여나갈 것이다.

낙후된 생산 설비를 교체해 산업 효율을 높이고, 석탄 자원의 희소성을 충분히 감안해 시장화 개혁 을 추진하며, 석탄가격형성에 있어서 든든한 후원 자가 되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에너지 안보를 위해 석유 의존도를 감소시키고, 석탄화학 공업의 발전을 장려하고 있어 석탄수요를 증가시 킴으로써 지속적인 석탄산업의 호경기를 보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에너지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중국의 주에너지원인 석탄의 가격 인상은 불 가피해졌다. 앞으로 중국의 석탄수요는 국제시장 가격에 영향을 줄 것이며, 중국의 석탄가격은 점차 국제 시장과 수준을 맞춰 나갈 것이다. 여기서 중 요한 것은 재생 불가능한 자원의 가치를 충분히 인 식해야한다는 점이다. 수요가 왕성한 상황에서 재 생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희소성을 더욱 부각시킴으 로써 궁극적으로 가격 인상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국제능원망(國際能源網), 3.27)

(15)

러 시 아 일 본

J-POWER, 호주 화력발전소서 CCS기술 실증실험 개시

일본 전원개발(J-POWER)과 IHI, 미쓰이(三井) 물산은 호주 칼리드(Callide)석탄화력발전소에서 실시되는 ‘일․호 산소연소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실증 실험’에 참여하기 위해 20일 호주 측 참여기업들 과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일 본의 높은 기술력을 활용해 온실가스 주요 배출국 인 호주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겠다는 의도 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에 이산화 탄소 회수기술 중 하나인 산소 연소기술을 도입해 CCS 기술의 일관된 시스템을 검증하는 세계 최초 의 실증실험이다. 퀸즐랜드주(州) 브리즈번 북서쪽 450㎞ 지점에 위치한 30MW급 칼리드A발전소의 개․보수공사를 올 상반기 착공하고, 2010년 말부 터 산소 연소기술 적용에 의한 ‘무배출시스템(zero emission)’ 발전(發電)의 실증실험을 시작할 계획 이다. 총 5만~10만 톤 규모의 이산화탄소가 발전 소 서쪽 땅속에 저장될 전망이며, 프로젝트 비용 으로는 2억6백만 호주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산소 연소기술은 지난 1973년 일본에서 처음으 로 제시된 뒤 J파워와 IHI가 적극적으로 개발해왔 다. 이 기술은 공기에서 순수한 산소만을 분리해 석탄을 연소시키기 때문에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 소를 추출하기가 편리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존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이용해 보다 큰 규모에 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실증하기 때문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90% 이상을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 는 상당히 높은 감축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호주 측에서는 퀸즐랜드주 전력회사인 CS Energy, 엑스트라타(Xstrata), 슐룸베르거(Schlumberger)가 참여하고 호주석탄협회(ACA)가 설립한 COAL21펀 드로부터도 자금이 조달된다.

일본에서는 J파워가 지난 2006년부터 나가사키 (長崎)현 마쓰시마(松島)석탄화력발전소에서 이산 화탄소 회수실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제산업성 또한 니가타(新潟)현 나가오카(長岡)시의 가스전에 서 이산화탄소 저장실험을 진행 중이다.

(J-POWER, 3.31)

이데미쓰고산․미쓰이화학, 베트남 정유공장 건설에 참여

일본 이데미쓰고산(出光興産)과 미쓰이(三井)화 학은 베트남 북부 탕화(Thanh Hoa)성 응히선 (Nghi Son)에 건설될 정유공장 및 석유화학단지 의 상세설계, 경제성, 자금조달 방법 등을 검토하 는 합작회사에 쿠웨이트국제석유(KPI, Kuwait Petroleum International), 페트로베트남과 공동 출 자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일본 석유회사가 동 남아시아에 정유공장을 짓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총 5,800억 엔을 투입할 전망이다. 풍부한 자금력 을 보유하고 있는 산유국과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신흥시장인 아시아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안정 적으로 원유를 공급받겠다는 의도다.

이데미쓰고산을 비롯한 4개 회사는 오는 6월 베 트남 정부의 승인을 받아 자본금 200억 엔의 ‘웅 히선정제유한책임회사’를 설립한다. 이 회사에 대 한 출자비율은 이데미쓰고산과 KPI가 각각 35.1%, 페트로베트남이 25.1%, 미쓰이화학이 4.7%이다.

신설될 합작회사는 앞으로 2년간 정유시설 설 계, 경제성, 자금조달 방법 등을 검토하고 최종적 으로 건설 여부를 판단한다. 정유공장과 석유화학 단지를 건설하기로 결정할 경우 2013년 말 가동 개시를 목표로 한다. 총 5,800억 엔으로 추산되고 있는 건설비용 중 70%는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로부터 조달할 방침이다. 이데미쓰고산 측은 출자 비율에 따라 600억 엔가량을 부담한다.

(16)

정유공장과 함께 폴리프로필렌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장도 같이 지을 계획인데, 이는 하루 20 만 배럴의 정유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대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베트남의 석유 수요는 현재 30만 배럴에 못 미치는 수준이나 2015년 하루 40만 배럴, 2020년에는 60만 배럴로 늘어날 전망이다. 만약 정유시설이 지어진다면 2015년 수요의 약 50%를 베트남 시장에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석유와 함께 생산되는 석유화학제 품은 이데미쓰고산과 미쓰이화학이 구매해 베트남 이외의 아시아지역에 수출한다.

같은 날 기자회견을 한 덴보 아키히코(天坊昭 彦) 이데미쓰고산 사장은 출자 이유에 대해 “본업 인 석유사업의 국내 시장규모가 축소되는 가운데 쿠웨이트와 베트남 등 산유국과의 연계로 안정적 인 원유 확보와 향후 수요가 크게 증가할 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덴보 사장에 따르면 일본 국내 휘발유 수요는 연간 1~2%의 감소세를 유지해나갈 것으로 전망 된다. 이에 따라 이데미쓰고산은 지난 2006년에도 코스모석유 등과 함께 카타르 정유공장 건설 사업 에 참여하는 등 해외사업을 강화해 석유사업의 기 반을 확보하려는 자세를 분명히 하고 있다. 베트 남 정유공장 건설을 계기로 석유 정제에서부터 판 매, 풍력 발전 등 에너지 사업까지도 참여할 의향 을 갖고 있어 이번 베트남 사업을 향후 동남아시 아 사업의 핵심으로 삼을 방침이다.

(후지산케이 비즈니스 아이(フジサンケイ 

ビジネス アイ), 3.28)

JOGMEC, 페트로베트남과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

일본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는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회사인 페트로베트남과 탐사․개발사업을 주축으로 하는 석유․천연가스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도쿄의 한 호텔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개발 등과 관련하는 포괄적 협력사업에 관

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일본을 국빈 방문한 응우옌민찌엣(Nguyen Minh Triet) 베트남 국가주석도 참석했다. 양측은 또 페트로베트남이 소유하고 있는 베트남 국내 가스전에

‘JAPAN-GTL 프로세스(일본의 천연가스 액화 공 정)’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사 업 실시 계약서에도 서명했다.

JOGMEC과 페트로베트남은 JOGMEC의 해외연 수 사업,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해왔으나, 이번 협정 체결로 향후 베트남을 비롯한 제3국에서의 탐사․개발부문 공동사업 발 굴 및 연구개발사업에서도 협력관계를 공고히 유 지해나갈 방침이다.

JOGMEC은 지금까지 인도의 OVL(ONGC Videsh Ltd., 인도국영석유공사(ONGC) 자회사), 리 바아 국영 석유회사,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 로브라스, 우즈베키스탄의 국영 석유회사인 우즈베 키네프티가스 등 국영 석유․가스회사들과 포괄적 협력 협정을 맺어왔으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지난해 9월 태국국영석유가스공사(PTT)와 GTL 사전타당 성조사(FS) 실시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Response, 3.26)

日 원전업체 해외진출 가속화

일본 원자력 발전업체가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 고 있다. 유가가 급등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대 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원자력 발전을 재개하 려는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미국과 러시아를 중심 으로 향후 10년간 130기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가 지어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원전 기술에 있어서는 일본의 도시바(と芝), 히 타치(日立)제작소, 미쓰비시(三菱)중공업 등 3개 회사가 세계 시장을 리드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수 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도시바는 26일 미국의 대형 에너지기업인 NRG 에너지가 텍사스주(州) 원전에 설치할 개량형비등 수형경수로(ABWR, Advanced Boiling Water

(17)

Reactor) 2기 건설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8,000억 엔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건설된 경수로는 2015년, 2016년 각각 1기씩 운전 에 들어간다.

미쓰비시(三菱)중공업도 지난해 3월 미국 텍사스 전력이 계획 중인 2개의 대형 원전 건설을 수주하 기로 하고 2015~2020년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1979년 스리마일섬(Three Mile Island) 원전사고 이후 원전 건설을 허용하지 않았 다. 그러나 현 조지 W 부시 정권은 유가 상승과 지 구온난화 방지를 이유로 들고 원전 신․증설을 재 개하는 방침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30기 이상의 원전 신설이 계획됐으며 이 중 도시바 가 짓는 원전이 가장 빨리 운전을 시작할 전망이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원자력 발전 도 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 고 있는 신흥국가들은 다른 국가들보다 더 적극적 이어서 러시아와 인도는 20기, 중국은 30기 이상 의 원전을 신설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도 약 20년 간 원전 건설을 중단해온 영국이 지난 2006년 7월 건설을 재개하기로 방침을 전환했다.

이 같은 흐름의 영향을 받아 도시바는 2006년 미국의 원전업체인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웨스팅하우스는 지난해 중국 원전 4기 건설을 수주한 바 있다. 도시바는 세계 2위 우라늄 매장국인 카자흐스탄의 국영 기 업과 제휴를 맺어 핵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러시아 국 영 기업과 원전 건설 등에 관한 협정을 맺었다.

한편 미쓰비시중공업은 프랑스 원전업체인 아레 바(AREVA)와 신형 원자로 개발과 관련해 제휴를 맺고 유럽에서도 공세를 펼치고 있다. 17일에는 일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형 원자로를 유럽 전 력회사에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히타치제작소 또한 국제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제네 럴일렉트릭(GE)과 원전 사업을 통합하고 유럽과 미국에서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전 건설을 중단해온 미국과 신흥국가들은 최

신 원전 기술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돼 있지 않아 이는 일본 원전업체들이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데 배경이 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毎日新聞), 3.26)

INPEX, 영국서 처음으로 광구지분 획득

일본 국제석유개발․데이세키(帝石)홀딩스 (INPEX)는 영국 법인인 INPEX UK가 영국 정부 의 승인을 조건으로 영국 셰틀랜드제도 해안의 P799 광구에 대한 지분 20%를 셸(Shell)과 Shell 의 자회사인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로부터 인수 했다고 26일 밝혔다.

P799 광구는 셰틀랜드제도 북서해안 약 125㎞

지점에 위치하는 두 개의 광구로 구성돼 있으며, 수심은 약 1,100m, 면적은 146.3㎢이다. INPEX UK 외에 사업주체인 Shell(38.5%), 미국의 코노코필립 스(ConocoPhillips)(25%), 신일본석유개발(10%), 오 스트리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OMV(6.5%)가 이 광 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석유․천연가스 탐사작업이 충분히 이 뤄지지 않았던 셰틀랜드제도 북서해안은 최근 유 전 및 가스전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기대되면서 탐사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INPEX가 영국 석유․천연가스 탐사․개발프로 젝트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INPEX 측은 이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영국에서 적극적으로 사 업을 전개, 석유․천연가스 자산 증대를 모색할 방침이다.

(Response, 3.26)

도쿄가스, 노르웨이서 LNG 6만 톤 구매

일본 도쿄가스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에너지회 사로는 처음으로 노르웨이 스노빗(Snohvit) LNG (액화천연가스)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LNG 6만 톤 을 구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구매로 도쿄가 스의 LNG 수입처는 13개국으로 늘어났다.

(18)

도쿄가스가 노르웨이에서 현물 구매한 이유는 겨 울철 도시가스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로, 노 르웨이 석유회사인 스타토일하이드로(StatoilHydro) 와의 계약에 의거해 구매했다.

스노빗 LNG 플랜트는 일본에서 가장 멀리 떨 어져있는 액화기지로 LNG를 도쿄만으로 운반하 는 데에는 1개월 정도가 소요돼 지난달 20일 플랜 트를 떠난 LNG는 이달 23일 도쿄가스의 오기시 마(扇島)공장에 저장됐다.

도쿄가스는 이번 스타토일하이드로와의 첫 LNG 거래에 이어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계속 구 매할 방침이다.

(후지산케이 비즈니스 아이(フジサンケイ 

ビジネス アイ), 3.25)

日 전기회사, 태양광 발전설비 증산에 나서

샤프 등 일본의 대형 전기회사들이 태양광 발전 설비 증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구온난화 대책에 가장 적극적인 독일을 비롯한 유럽을 중심 으로 세계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전 량에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에서는 최근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유가 급등 등에 힘입 어 향후 수요가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회사들이 설비 투자에 주력하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 최고의 발전량을 자랑하는 샤프는 내년 오 사카 사카이(堺)시에 새로운 공장을 가동시켜 발 전능력을 현재의 2.5배인 1,850MW로 증강한다.

교세라(京セラ)도 200억 엔가량을 투입해 시가(滋

賀)현 히가시오미(東近江)시의 공장을 증설, 발전 능력을 오는 2010년까지 현재의 2.4배인 500MW 로 늘린다. 미쓰비시(三菱)전기 역시 올해 10월까 지 70억 엔을 들여 나가노(長野)현 이다(飯田)시 등에 있는 공장을 확장해 현재의 1.5배인 220MW 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2012년에는 500MW로 끌 어올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태양광 발전은 비싼 설비가격이 보급에 있어서 커다란 장애요소로 작용했으나, 독일의 경우 태양 광으로부터 얻은 전력을 전력회사들이 비싸게 사 들이는 등 강력한 추진책을 도입해 급성장했다.

그 결과 지난 2005년에는 발전량에서 일본을 제치 고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 국가로 등극했으며, 현재는 세계 수요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일본 업체들이 세계 생산량의 3분의 1을 제조하고 있으나 그 대부분이 독일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가정 은 약 40만 가구이며, 가정을 비롯해 기업까지 포 함한 수요는 전 세계 수요의 10%에 해당되는 200MW이다. 또한 설비가격은 200만 엔가량으로 꽤 높은 수준이다. 지구온난화 대책의 일환으로 일본 정부는 폐지한 보조금 제도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업체 측도 태양광 사업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절약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장래가 유 망한 사업”이라고 말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毎日新聞), 3.25)

참조

관련 문서

*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활동에 관한 지침 제4조는 기금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식의 ‘중점관리사안에 대한 비공개 대화’를 수행할

기술지도의 경우에는 산업체의 애로기술에 대한 지도 실적을 말하며, 기술이전의 경우에는 교 수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특허, 논문, 전문기술)을 기업체에 전수한 경우를

제조업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 강조 서비스 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 개방 후퇴 가능성.. 중국의 경제현안 Ⅰ.

제18조(자료의 정리)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자료의 정리에 관한 사항은 관장이 따로 정 한다... 대출된 자료로서 반납이

영국 ○ 회사 정관이 허용한 경우에 한하여 장기주주에 대한 이익배당 인센티브 가능. 중국 ○ 회사 정관이 허용한 경우에

 법인이 업무무관자산을 취득 , 보유하고 있거나 특수관계자에게 업무와 관련 없는 가지급금 등을 지급하고 있는 경우 , 그에 상당하는

주최 ┃동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인천대학교 공자아카데미, 경희대학교 공자아카데미, 부산대학교 중국연구소, 제주한라대학교

이용자는 언제든지 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 현황, 개인정보를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한 현황,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제공 등의 동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