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속 춤의 이해와 분석 - 승 전 무 -
2015.05.19
김 윤 지
무형문화재춤분석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1. 북춤의 사적조망
2. 그림으로 보는 북춤
3. 승전무의 지정 및 전승 4. 검무의 가치 및 의미
목차
목차
1 북춤의 사적조망 1 북춤의 사적조망
「악지」 북춤 - 무구(舞具)로서 북(鼓)을 사용하여 추는 춤 무고 (舞鼓) 와 고무(鼓舞 )의 합의적 의미를 포함
1) 1)
『고려사』「악지」<악기> 로서의 무고(舞鼓) 『고려사』「악지」 춤으로서의 무고(舞鼓))
무고(舞鼓) : ‘춤추는 북’
역동적인 형태의 형용사적 의미가 가미된 명사 또는 악기명 으로도 해석
1 북춤의 사적조망 1 북춤의 사적조망
그 외 대표 역사서
『 해동악부(海東樂府)』 『 동사강목(東史綱目)』 『 성호사설(星湖僿說)』
2) 2)
『 해동악부(海東樂府)』
“고려 시중(侍中) 이혼(李混)이 영해(寧 海)로 귀양 갔을 때 바닷가에서 부사(浮 査)를 얻어 그것으로 무고를 만들었는데 그 소리는 굉장했다. 그 춤은 즐겁게 돌 아가는 것으로, 펄렁펄렁 한 쌍의 나비가 꽃을 감도는 것 같고, 용감스럽게 두 마 리의 용이 구슬을 다투는 것 같다. 악부 (樂府)에서는 가장 기묘(奇妙)한 것이다.”
『 동사강목(東史綱目)』
“8월 정승으로 치사한 이혼(李混)이 졸하였다.(中略) 일찍이 영해(寧海) 에 좌천되었을 때 바다에 떠내려온 부목(浮木)을 얻어 무고(舞鼓)를 만 들었는데, 그 소리가 웅장하였으며, 지금도 악부(樂府)에 전해 온다.”
『 성호사설(星湖僿說)』
“무고(舞鼓)는 영해(寧海)에 떠 왔다는 신선 뗏목[仙査]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 그 북에 그려진 쌍나비와 두 용(龍)은 뒷사람들
이 장식한 것이다.”
☞무고(舞鼓) : 물 위에 둥실 떠다니는 나무 조각의 형상에서 착안 된 ‘무구(舞具)’또는
‘악기 (樂器)’의 의미로 명명(命名) 되기도 하면서 향악 정재의 대표적인
춤 작품으로 전승
1 북춤의 사적조망 1 북춤의 사적조망
18세기 궁중 의궤로 본 북춤
3) 3)
☞『‘무고(舞鼓)’가 숙종 과 영조 대에 무동에 의해서도 추워짐
☞ 반세기 동안 ‘무고’형식과 내용에 큰 변화가 없이 유지되고 있음
왕조별 궁 중
숙종(肅宗) 대 (1674-1720)
1719년 『진연의궤(進宴儀軌)』
“第三爵 奏步虛子令 舞童入作 初舞 第四爵 奏井邑慢機 舞童入作 牙拍 第五爵 奏步虛子令 舞童入作 響鈸 第六爵 奏井邑 慢機 舞童入作舞鼓第七爵 奏與民樂令 舞童入作 廣袖 進大膳 奏太平年之樂 仍 奏與民樂鄕唐交奏 處容舞人作 殿下還宮奏與民樂令”
영조(英祖)대 (1724-1776)
1744년『진연의궤(進宴儀軌)』
“第三爵 奏五雲開瑞朝 舞童入作 初舞 第四爵 奏井邑慢機 舞童入作 牙拍 第五爵 奏步虛子令 舞童入作 響鈸 第六爵 奏與民樂慢 舞童入作舞鼓第七爵 奏步虛子令 舞童入作 廣袖 第八爵 奏與民樂令 響鈸 第九爵 奏步虛子令 舞童入作 廣袖 進大膳 奏太平之 樂 仍 奏與民樂 處容舞人作 殿下還宮奏與民樂令”
정조(正祖) 대 (1776-1800)
1795년『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儀軌)』
“獻仙桃, 金尺, 受明命, 賀皇恩, 抛毬樂,舞鼓, 牙拍, 響鈸, 鶴舞, 蓮花臺, 壽延長, 處容舞, 尖袖舞”
1 북춤의 사적조망 1 북춤의 사적조망
19세기 궁중 의궤로 본 북춤
4) 4)
☞무고(舞鼓)’가 고려시대부터 유래되어 조선후기까지 궁중의 대표적인 춤으로서 연희
왕조별 궁 중
순조(純祖) 대 (1800-1834)
1828년『진작의궤(進爵儀軌)』
“望仙門,慶豊圖,萬壽舞,獻天花 春臺玉燭,寶相舞,響鈴舞,影池舞,撲蝶舞,沈香春,春鶯囀,春光好,疊勝舞,催花舞, 佳人剪牧丹,舞山香,高句麗舞,公莫舞,舞鼓,響鈸,牙拍舞,抛毬樂,蓮花舞”
헌종(憲宗)대 (1834-1849)
1848년『진찬의궤(進饌儀軌)』
“長春寶宴之舞,佳人剪牧丹, 關東舞 , 夢金尺,舞鼓 寶相舞, 船遊樂, 牙拍舞, 抛毬樂, 荷皇 恩, 響鈴舞, 獻仙桃, 劍器舞, 處容舞 , 春鶯囀 ”
고 종( 高 宗 ) 대 (1863- 1907)
1877년『진찬의궤(進饌儀軌)』
“長春寶宴之舞,夢金尺,獻仙桃,壽延長,響鈴舞· 牙拍, 寶相舞, 佳人剪牧丹, 演 百福之舞 , 尖袖舞, 舞山香, 船遊 樂,舞鼓”
1 북춤의 사적조망 1 북춤의 사적조망
읍지 ․ 연행록 ․ 교방가요 본 북춤
5) 5)
선조7년1574)에 명나라에 다녀와 기록한 『조천기(朝天記)』
: ‘포구(捕球)’ ․ ‘향발(響鈸)’ ․ ‘무동(舞童)’ ․ ‘무고(舞鼓)’
선조13년(1590년)에 편찬 된 평안도「평안지(平壤志)」
: ‘포구락(抛毬樂)’․‘고무(鼓舞)’․‘처용(處容)’ ․ ‘향발(響鈸)’ ․ ‘모노가(模棹家) ․ ‘아박(牙
拍)’ ․‘무동(舞童)’ ․‘연화대(蓮花臺)’ ․ ‘학무(鶴舞)’ ․ <여민락(與民樂)> ․ <만전춘澫專
春)> ․ <감군은(感君恩)> ․ <보허자(步虛子)> ․ <쌍화점 (雙花店)> ․ <한림별곡(翰林別
曲)>
1. 북춤의 사적조망 1. 북춤의 사적조망
19세기 궁중 의궤로 본 북춤
6) 6)
☞ 19세기 전말 여러 기록물에서 ‘고무(鼓舞)’로 명기되었음
☞ 북춤은 조선후기에 이르러 궁중에서는‘무고(舞鼓)’로, 교방에서는‘고무(鼓舞)’로 기록 되어 연희된 주요 춤
☞ 궁중 - ‘무고’는 그 명칭에 있어 고형(固形)을 유지
교방 - 실제적 명칭을 살리고 옳은 표기법을 유지하라는 지방 문관의 지령
왕조별 교 방
순조(純祖) 대 (1800-1834)
1828년박사호(朴思浩)의『심전고』
獅子舞, 鶴舞, 牙拍舞, 劍舞,鼓舞, 獻蟠桃, 處容舞, 關東舞, 抛樂, 鴻門宴 1838년 만옹(晩翁) 『선루별곡』
“凌波舞, 抛毬樂, 牙拍, 響鈸,鼓舞, 舞童, 獻蟠桃, 處容舞, 劍舞, 鶴舞, 獅子,”
헌종(憲宗)대 (1834-1849)
1845년<소수록> 해주기생 ‘명선’의 글
돌아서니 북춤이요 던져추니 구락이다.서왕모 요지연에 반도에 올리는 듯헌선도 한 자락을 가볍게 춤을 추 고홍문연 큰 잔치에 항장의 날랜 칼이한 고조를 향하는 듯 항장무 춤을 추니 남철릭 붉은 갓에 기생 행색 고 이토다
고종(高宗)대 (1863- 1907)
1871년『관서읍지』「교방(敎坊)」항
抛毬樂,鼓舞,處容, 響鈸, 撥掉歌,牙拍, 舞童, 花臺, 鶴舞, 與民樂, 滿春, 感君恩, 步虛子, 雙花店, 翰林別曲, 西京別曲, 鳳凰吟, 關西別曲
1872년『교방가요』「총목(總目)」六花隊蓮花臺,鶴舞,獻仙桃,鼓舞,抛毬樂,釰舞,船樂,項莊舞,義巖歌舞,牙拍舞, 響鈸舞,處容舞,僧舞
2. 그림으로 보는 북춤 2. 그림으로 보는 북춤
「도임환영도(到任歡迎圖)」
정조대 봉수당 진찬도 <쌍무고> 「부벽루연회도(浮碧樓宴會圖)」
「교방가요(浮碧樓宴會圖)」중 고무 「기생엽서」중 고무
3. 승전무(통영북춤)의 지정 및 전승 3. 승전무(통영북춤)의 지정 및 전승
승전무 의 형성배경
- 통제영 기생청(1677년)의 관기에 의해 추어진 무고와 검무의 합설연희 - 기생조합에 의해 전승
1) 1)
3)
3)
지정 조사에 관한 개요 - 조사자 : 김천흥
-조사보고서 : 중요무형문화재지정에 관한 이유서/ 역사적 유래/ 특징/
통영북춤 무보 해설/ 통영북춤에 사용되는 의복과 무구 및 악곡과 악기 조사자 조서/ 통영북춤 보유자 조서
-무용 : 정순남, 엄옥자, 악사 : 이갑조, 주봉진
1968년 12월 21일 /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지정 2)
2)
3. 승전무(통영북춤)의 지정 및 전승 3. 승전무(통영북춤)의 지정 및 전승
승전무의 복식 및 무구
4)4)
승전무의 춤사위
5)5)
승전무의 감상
6)6)
복식 :청(동쪽),백(서쪽), 홍(남색), 흑(북쪽)의 몽두리, 족두리, 한삼, 북채, 쾌자, 홍띠, 전립
무구:북틀, 북, 북치마, 북채
입춤 :걸음발, 인사태, 평사위
앉은춤 : 인사태, 손춤동작
북춤 : 걸음발, 북어름 사위, 어깨울러멘 사위, 머리위돌림사위
북노래춤 : ‘달아 높이 고이 돋을사 ’ / 어기야 어기 어기여차 / 우리 우리 충무장군 덕택이요/
낙지야 오날이야 / 지화자/겹지화자
굿거리춤 : 중걸음/ 평걸음 / 인사태
승전무 : https://www.youtube.com/watch?v=LYmu5krZAUg 그 외 참고자료 - 궁중무고 : http://tvcast.naver.com/v/335740
동래고무 : https://www.youtube.com/watch?v=jxNnesYhyeo
4. 검무의 가치 및 의미 4. 검무의 가치 및 의미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구한말 교방청-통영지방의 민속무용
1)1)
우아한 무태, 조화된 구성, 자연스러운 외적형식미
2)2)
역사성, 학술성, 예술성을 지닌 한국의 대표 문화재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