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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자 니 아 주 간 정 세 보 고 (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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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자 니 아 주 간 정 세 보 고 (3.23-29)

2020.3.31.(화) 주탄자니아대사관

1 1 1 코로나 19 관련 탄자니아 동향

1.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탄 정부 조치

❑ Chadema당(야당) 당 대표, 아들 확진발표 후 자가 격리

o Chadema당 Mbowe 당대표는 최근 아들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과 관련, 자신은 아들의 확진 판정 12일전 아들을 접촉한 적이 있는 만큼 현재 가족과 함께 14일간 자가 격리중이라고 발표(3.25)함.

※ Makonda 다레살람 주지사(여당인 CCM당 소속)는 지난 3.24(화) Mbowe 당 대표 아들의 확진 소식을 발표하면서, Mbowe 대표가 그동안 코로나 19 대비 다중밀집시설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 을 금지하는 정부의 방침을 어기고 지속적으로 정치 집회를 주장하다가 아들의 확진 이후에서야 Chadema당의 정치집회를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며 맹비난

※ Mbowe 대표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아들인 Dudley Mbowe가 5일간 기침과 두통을 동반 하여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며, 다레살람 주지사의 비난에 세계적 대유행의 상황에서 정쟁을 그만두고 국난을 함께 극복할 방안을 마련하자고 촉구

❑ 보건부 장관, 코로나 19 진단시설 6곳 추가 지정 예정

o Mwalimu 보건부 장관은 3.26(목) 현재 유일하게 운영중인 국립보건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 NIMR) 외 총 6개의 시설을 코로나 19 진단 시설로 추가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추가 진단시설은 △Sokoine 농업대학 △NIMR 음베야 연구소 △NIMR 탕가 연구소 △ NIMR 므완자 연구소 △넬슨 만델라 과학기술연구소 등 6곳 소재 예정

- 동 장관은 3.26자 기준 NIMR에서 총 273건의 의심환자 샘플을 진단하여 총 13건을 확진 판정하였다고 하면서, 상기 추가 시설 운영으로 진단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기대감 표명

❑ 잔지바르 대통령, 코로나 19 관련 대국민담화 발표

o Shein 잔지바르 자치대통령은 3.25(수) 대국민 담화를 통해 △코로나 19를

‘세계적 대유행’의 심각한 질병으로 인식하고,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 라 다중밀집시설 방문을 자제해야 하며 △잔지바르 당국의 대응 역량이 부족하므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한 예방책 준수가 절실하다고 당부함.

※ 동 대통령은 상세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잔지바르 주요 산업인 관광산업에 큰 피해가 가고 있음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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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탄 경제 영향 및 각국 지원 동향

❑ 탄 국영 항공사, 코로나 19 여파로 국제선 운항 중지 결정

o 국영항공사는 3.23(월) 성명을 내고 3.25(수)부터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지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적용 국제선은 국경 폐쇄를 기 실시한 국가인 인도(뭄바이), 우간다 (엔테베), 부룬디(부줌부라) 외에 케냐(나이로비), 코모로(코모로), 짐 바브웨(하라레), 잠비아(루사카) 등 총 7개 노선

o 국영항공사는 국내선도 추후 통지시까지 축소 운항하여 △다레살람- 음베야 노선을 일 2회 → 1회로 △다레살람-므완자 노선을 주 4회

→ 2회로 단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탄 관광업계, 탄 정부에 긴급구제방안 요청

o 탄자니아 관광업종사자 협회(Tanzania Tour Operators Association, TATO)는 3.24(화) 코로나 19로 인한 각국의 국경 폐쇄 및 항공사의 운행 중단 등으로 인해 탄 관광업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바, 이에 따른 정부 차원의 긴급구제방안(bailout bill)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함.

- TATO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때의 경험에 기반, △정부 긴급자금 대출 △세금 면제 △임대료 인하 등의 방안을 제안

※ 탄 정부에 등록된 관광 및 서비스업 회사들의 수는 1천개에 육박

※ 탄 천연자원관광부는 2019년 탄자니아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150만명을 기록하였고, 2020년 관광객 수를 2백만명으로 증대시킬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

❑ 민간업계,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약 53만불 규모의 대정부 지원금 전달 o Majaliwa 총리는 3.28(토) UBA 은행의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대정부

지원금 전달식(2억 3천만 실링(약 10만불) 규모)에 참석, UBA 외에도 △ Karimjee Jivange社(약 88,000불) △CRDB 은행(65,000불) △NMB 은행(약

44,000불) 등이 탄 정부에 총 53만불을 지원하였다고 밝힘.

- 동 총리는 상기 지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탄 정부 코로나 19 비상 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동 지원금을 활용하여 탄자니아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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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알리바바社/잭마 재단, 코로나 의료물자 탄자니아 지원

o 주탄자니아 중국대사관은 3.25(수)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이 기증한 진단키트 2만개, 마스크 10만개, 방호복 1천개가 다레살람에 도착하여 탄 보건부에 전달하였다고 밝힘.

- 동 물품 전달은 Ahmed 에티오피아 총리가 알리바바/잭마 재단과 함께 총 150만개의 의료진단키트 및 100톤 규모의 물품을 에티오 피아 항공을 이용, 아프리카 총 54개 국가에 기증하는 AU 질병통제 센터의 ‘코로나 19 대응 아프리카 대륙 협동 전략(the Africa joint continental strategy for coronavirus)’의 일환으로 진행

2 2 2 여타 탄자니아 정치·경제 동향

❑ 대통령, ‘금년 10월 선거는 변동 없이 실시 예정’ 발표

o 마구풀리 대통령은 3.26(목) 감사원·부패방지청 2018/19 보고서 발표식 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상황에도 금년 10월 선거는 계획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동 대통령은 코로나 19를 이유로 일부 주요 일정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나타내며, 의회 본회의와 같은 국가 중요 일정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언급

❑ EAC 특별 보건장관회의 결과 : 모든 입국자 14일 강제 격리, 국경초소 검역절차 강화 등

o 동아프리카공동체(EAC)는 3.25(수) EAC 특별 보건장관회의를 화상 회의로 개최, EAC 내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함.

o 회의 종료 후, EAC 사무국은 성명을 통해 △회원국 내 모든 입국자에 대한 14일 강제 격리조치 실시하고 △회원국 내 모든 공항·항구·국경 초소의 검역절차를 강화하며 △코로나 19 공동 억제 전략을 구성키로 합의 하였다고 발표함.

- Mwalimu 탄 보건부 장관은 회원국 간 물류는 자유로이 허용되나

△최소 2명 이상의 운전자가 함께 차량/배에 탑승 △이동시 최종 목적지 보고 △정해진 곳에서만 휴식 △목적지 도착시 정부지정 시설에서 머물 것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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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운전자의 건강은 수시로 확인이 필요하고, △만약 코로나 19 의심증상 혹은 확진 판정시 국제 기준에 따라 해당 직원은 14일간 격리 조치되어야 하며, △해당 운전자가 운전한 차량 혹은 배는 방역작업을 시행 예정

❑ 감사원·부패방지청, 2018/19 對정부 감사 보고서 대통령에게 제출 o 감사원은 3.26(목) 도도마에서 개최된 감사원·부패방지청 2018/19

보고서 발표식에서 △중앙정부 △지방정부 △재외공관 등의 여러 분야에서 공금 부정사용 의심행위가 발견되었다는 요지의 2018/19 감사 보고서를 마구풀리 대통령에게 제출함.

- 중앙정부 관련, △54.6억 실링(약 240만불)이 계약없이 구매 진행

△5억 8,700만 실링(약 26만불) 상당의 7개 항목이 미수령

- 지방정부 관련, △430억 실링(약 1,880만불) 개발사업 자금 중 263.7억 실링(약 1,160만불)만이 실제 배정 △12.5억 실링(약 55만불)이 지방 재정법을 위반하여 불필요한 곳에 사용

- 재외공관 관련, △보수하여 사용가능한 탄 정부소유 건물이 있음 에도 스웨덴·브라질·알제리 등 재외공관에서 청사 임대비용으로 총 10.2억 실링(약 45만불)을 지불 △정부기금 횡령 혐의로 Aziz 주에티오피아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 등

o 부패방지청은 2018/19 회계연도 동안 횡령·사기 등으로 인한 범죄행위에 따라 국고로 환수한 금액이 전년 703억 실링(약 3억 8백만불) 대비 16%가 증가한 828억 실링(약 3억 6천만불)을 기록하였다고 보고함.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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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 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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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Mchengerwa 의회 법사위원장은 상기 수정안이 최근 시행한 사법 기관-NGO간 면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므로 검찰총장의 수정안을 수정없이 승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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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Chadema당도 자당의 제안이 상기 강령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난 하고, NEC가 야당들과의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강령을 마련할 수 있는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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