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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자 니 아 주 간 정 세 보 고 (19.12.28-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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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자 니 아 주 간 정 세 보 고 (19.12.28-20.1.10)

11

1 대내 정세

❑ 대통령, 2020년 부패청산 지속의지 표명

ㅇ 마구풀리 대통령은 12.31(화) 탄자니아 서북부 므완자(Mwanza) 주 방문(Rubondo 섬 국립공원) 계기에 탄자니아 국민들에게 평화와 사랑의 정신으로 가득한 번영의 2020년을 맞이하기를 기원함.

- 2020년에도 각종 개발 인프라 사업에 투입된 공금을 유용하는 공무원 들을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하는 등 부패청산노력 지속의지를 표명

❑ 2020년 10월 대선·총선 대비 야당 동향

o ACT-Wazalendo당(야당)의 Said 수석 고문은 12.31(화) 기자회견을 통해 △CCM당(여당)에 맞서 강력한 야당 연대를 구축하고,

△정치그룹·종교인·학자·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집단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겠다는 2020년 선거 전략을 발표 함.

o CUF당(야당)의 Lipumba 의장은 12.30 신년사를 통해 마구풀리 대통령 이 야당 정치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2020년 선거에 앞서 마구풀리 대통령과의 1:1 영수회담을 제안함.

※ 12.9 Chadema당(야당)의 Mbowe 당대표도 제58차 탕가니카 독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하여 영수회담을 요청

❑ 다레살람 시의회, 야당출신 시장에 대한 불신임 가결

o 다레살람 시의회는 1.9(목) Chadema당(야당) 출신 Isaya Mwita 다레 살람 시장에 대한 △직권남용(misuse of power), △하급자 지도 무 능(incompetence to lead his subordinates) 등을 이유로 불신임(no confidence) 안을 논의하여 참석한 시의원 가운데 CCM당(여당) 16 명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고 밝힘.

- 통과 직후 시의회는 시장실을 폐쇄하고, 시장용 업무차량을 견인조치

(2)

- 이와 관련, Mwita 시장은 불신임 안 가결을 위해서는 총 26명 시의회 의원 중 최소 2/3 찬성(17명)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나 16명 찬성 으로 충족되지 못하여 불법이라고 주장

❑ 잔지바르 자치 대통령, 농업관개인프라 건설(우리 EDCF 차관지원) 현장 정초식 참석

o Shein 잔지바르 자치 대통령은 1.2(목) 잔지바르 북부(Kinyasini Kisongoni) 에서 개최된 농업관개인프라 시설공사(총공사비: 6,430만 불, 공사 범위: 1,524 헥타르, 주계약자: 코오롱글로벌(주)) 정초식에 참석 - 상기 공사를 통해 잔지바르 섬 내 다수의 쌀농사 농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

o 잔지바르 농업천연자원축산수산부의 Ameir 차관은 총 공사비 중 5천만불이 한국 수출입은행 EDCF 차관, 1,430만불이 잔지바르 자체 조달로 추진 중이라고 부언

❑ 대통령실, 중등학교 1학년 6만명 교실 부족 발표

o 대통령실 지방행정 담당관실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1.6(월) 새학기가 시작된 중등 1학년(Form-1)의 교실이 매우 부족하여 약 6만명의 학생들이 공부할 교실 공간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힘.

- 각 지역별 초과학생수 현황은 △아루샤주(4,739명) △다레살람주 (5,808명) △이링가주(3,480명) △키고마주(12,092명) △린디주 (1,695명) △만야라주(728명) △마라주(9,493명) △음베야주(2,716 명) △프와니주(2,918명) △루크와주(686명) △시미유주(6,616명)

△송웨주(4,684명) △탕가주(3,044명)로 총 13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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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동향

❑ 대통령, 야생동물 관련 관광산업 육성 방침 발표

o 마구풀리 대통령은 1.3(금) 대통령실 발표를 통해 므완자(Mwanza) 주 방문(Rubondo 섬 국립공원) 계기에 야생동물보호법(Wildlife Conservation Act, 2009)의 법적 가이드 안에서 직업 창출을 위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동물 관련 관광산업으로 소득을 얻고 있는 남아공의 사례와 같이 관광수입 증대 및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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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출 효과를 위해 관광 산업에 투자할 필요성을 언급함.

- 탄자니아는 전국 △22개 국립공원 △23개 동물원 △20개 야생동 물 보호구역 △6개 국영 목장을 운영 중

❑ 국세청, 2019/20 회계연도 2분기 세입 약 22억불(목표대비 97.5% 달 성) 발표

o Mhede 국세청장은 1.1(수) 기자회견을 통해 2019/20 회계연도 2분기 (2019년 10·11·12월) 세입이 4.97조 실링(약 22억불)을 기록하여 목표치인 5.1조 실링(약 22.3억불)의 97.5%를 달성하였다고 발표함.

- 상기 세입은 4.151조 실링(약 18억불)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19.78% 상승한 수치

- △전자회계장비(EFD) 구축 △납세교육 강화 △납세제도 완비 등을 세입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

❑ 재정기획부 장관, 탄자니아 재정적자 약 240억불(2019.11월 기준, 전 년 동기 대비 11.7% 증가) 발표

o Mpango 재정기획부 장관은 12.31(화) 기자회견을 통해 탄자니아의 2019.11월 기준 재정적자가 각종 건설 인프라 사업 투자로 인하여 전년 동기 49.087조 실링(약 215억불) 대비 11.7% 증가한 54.8조 실링(약 240억불)을 기록하였다고 밝힘.

- 54.8조 실링 중 40.39조 실링(약 177억불)이 해외부채(foreign component), 14.44조 실링(약 63억불)이 국내부채(internal debt) 로 구성

❑ 중앙은행, 2018/19 회계연도 예산 집행률(68%) 발표

ㅇ 중앙은행(BoT)은 최근 발간한 연례보고서를 통해 2018/19 회계연도 예산 사용률이 기 승인된 예산 32.5조 실링(약 142억 불)의 68%에 해당하는 22.265조 실링(약 97억불)을 기록하였다고 밝힘.

- 22.265조 실링 중 8.45조 실링(약 37억불)이 개발예산(development expenditure), 13.8조 실링(약 60억불)이 고정예산(recurrent expenditure) 에 해당

※ 2017/18 회계연도 예산 사용률은 기승인 예산 31.7조 실링(약 139억불)의 64.5%에 해당하는 20.468조 실링(약 89억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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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 2019년 외환보유고(55억불, 전년 대비 5억불 증가) 발표 o 중앙은행(BoT)는 최근 발간한 2019.12월 월간 경제보고서를 통해

2019년 탄자니아의 외환 보유고가 전년 동기 50억불 대비 5억불 증가한 55억불을 기록하였고, 이는 5개월 수입 비축분에 해당한다 고 밝힘.

- △ Mirerani 탄광 주변 장벽 설치 및 CCTV 설치 △천연자원 거래소 운영 등 탄 정부의 천연자원 보호 개입주의 정책으로 밀수량이 줄어들어 금과 같은 천연자원 수출량이 증가하여 외환보유고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

❑ 통계청, 2019년 물가상승률(3.4%, 전년 대비 0.1% 감소) 발표

o 통계청(NBS)은 2019.12월 월간 국가소비수치(NCPI) 보고서를 통해 2019년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기 3.5%에서 0.1% 감소한 3.4%를 기록하여 2년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 각 품목별 물가 상승률은 △옥수수(2.8%) △옥수수가루(4.8%) △ 밀가루(1.2%) △수수가루(2.7%) △육류(1.2%) △채소(2.2%) △콩 (2.3%) △카사바(2.8%) △여성화(1.5%) △승용차(3%) △부엌용품 (1.3%) △여성헤어용품(1.1%) △가방(2.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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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발 협력

❑ 일본, 탄자니아 국영 어업회사 개선 사업에 약 180만불 지원 약속 ㅇ James 재정기획부 차관은 12.27(금) Takeda 일본대사관 차석과

탄자니아 국영 어업회사(Tanzania Fishing Corporation, TAFICO) 개선 사업 지원식에 참석하여 일본 정부가 42억 실링(약 180만불)을 무상 원조 지원하는데 합의

- James 차관은 상기 재정 지원을 통해 △어선 △제빙기 △냉동고 △어획도구

△압착기 △냉동트럭 등을 구입 예정이라고 설명

※ 2012-2019년간 일본 정부는 탄 정부에 4,513억 실링(약 2억불)의 무상원조, 8,910억 실링 (약 3억 9천만불)의 유상원조 지원

- Takeda 차석은 상기 개선사업을 통해 탄자니아 국민들의 △식량 안보 △취업률 △소득 △생계 등이 개선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탄자니아의 어업분야 이외에도 인프라·전력·보건·수자원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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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지원 중이라고 언급. /끝/

참조

관련 문서

o Chadema당도 자당의 제안이 상기 강령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난 하고, NEC가 야당들과의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강령을 마련할 수 있는 현행

해결센터 (International Center for Settlement of Investment Disputes, ICSID) 를 통해 탄 정부의 채굴권 국유화조치와 관련하여 국제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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