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페인 경제전망
2017.12.28
주 스 페 인 대 사 관
1 2017 경제 리뷰
2 2018년 성장전망
2017년 스페인 경제는 전년대비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깨고 지난 수년간의 성장 동력을 그대로 유지하며 3년 연속 3%대 성장 이 유력. 가장 최근인 3분기 경제성장률은 0.8%. 성장 구성면에선 대외 수요의 기여도가 수입증가로 줄어든 반면 설비 및 건설 투자가 늘어난 점이 눈에 띔. 정부와 중앙은행 모두 당분간 호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 음.
경제성장과 함께 고용 및 실업문제도 지속 개선되고 있으나, 고용의 질 과 비정규직 문제는 여전한 과제로 남아있음.
핵심 산업인 관광업은 올해도 역대 최대 외국인 관광객 유치기록을 갱신 하며 경제성장 주도 (11월 기준 77.8백만 방문하여 2016년 74.6백만 넘 어섬)
성장 및 지출통제로 재정건전성도 꾸준히 회복되어 재정적자 관련 EU의 감시체제에서도 곧 벗어날 것으로 보임. (2017년 재정적자 GDP대비 3.2% 예상, 2018년부터 3% 이내 진입)
스페인 중앙은행(BDE)는 12월 마지막 추정자료에서 2017년 스페인 경제 의 최종 성장률을 3.1%로 예상함. 지난 10월 카탈루냐 주민투표 이후의 정치적 소요사태로 인한 막판 경제적 타격이 어느 정도 예상되나 세계경 제(특히 유럽)가 기대이상의 호전세를 보이고 있는바 두 요인이 상쇄되 며 대세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 전망
중앙은행은 2018~2019년에 걸쳐 카탈루냐 분리독립 사태가 끼칠 경제적
2016 스페인 정부 스페인 중앙은행(BDE)
2017 2018 2017 2018
실질 GDP 3.3 3.1 2.3 3.1 2.4
민간소비 3.0 2.5 1.8 2.4 1.9
공공소비 0.8 0.9 0.7 1.1 0.9
고정자본형성(투자) 3.3 4.2 3.4 5.0 4.0
설비투자 4.9 4.8 3.8 5.9 4.4
건설투자 2.4 3.9 3.5 4.5 3.8
내수(GDP기여) 2.6 2.4 1.8 2.6 2.0
재화서비스 수출 4.8 6.2 5.1 5.2 4.9
재화서비스 수입 2.7 4.4 4.1 4.1 4.1
대외수요(GDP 기여) 0.7 0.7 0.5 0.5 0.4
GDP 디플레이터 0.3 1.5 1.6 1.0 1.0
물가(IPC) 2.0 1.5
실업률 19.6 17.2 15.5 17.0 14.9
공공행정 재정능력 -4.5 -3.1 -2.2 -3.2 -2.5
국가전체 재정능력 2.1 1.8 1.7 2.1 2.1
출처: 중앙은행 중기경제전망 2017-2020, 경제부 중기경제전망 2017-2020
영향이 전체 GDP의 0.3%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를 감안하여 2018, 2019년도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2.4%, 2.1%로 지난 9월 보다 소폭 하향조정 발표함. 2020년은 2019년과 동일한 2.1% 성장예상.
스페인 정부는 좀 더 보수적 관점에서 동 사태가 설비투자, 민간소비 등 에 적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 보고, 내년도 성장률을 중앙은행보 다 0.1% 낮게 전망함. 다만, 이후 2019~2020년에 대해선 중앙은행보다 높은 2.2%로 발표
3 내수
4 투자
지난 수년간 스페인의 경제회복을 이끌었던 내수가 2017-2020년 기간에 도 경제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되며 대외부문 역시 동 기간 GDP 성장에 순기여 할 것으로 예상됨. 내수의 핵심인 가계소비의 경우 △고 용시장회복, △금융권의 대출능력 증대, △여전히 낮은 에너지가격, △과 세경감 등의 요인에 힘입어 2018년에도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 중앙은행 과 정부가 발표한 2018년 가계소비 증가율은 각각 1.9%, 1.8%.
다만, 성장 폭이 줄어들면서 고용창출 및 가계 지출능력 증가 속도 역시 저하될 것으로 보임. 또한 임금상승에 기인한 소비확대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정부역시 당장은 임금인상보단 실업해소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이와 더불어 경제회복과 함께 미뤄왔던 내구재 구매를 완료한 이들부터 이제는 저축에 신경 쓰는 새로운 경향이 나타나 또 다른 소비변수로 작 용할 것이란 시각도 있음.
민간 기업투자는 2017,2018년 모두 지난 2016년 3.3%보다 높은 증가율 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기관별로 2017년 4.2~5%, 2018년 3.4~4% 대의 민간 기업투자 증가율 추정
경제회복 과정에서 스페인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다른 EU 국가보다 훨씬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 옴. 2012년 단행한 노동개혁이 기업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낮은 금융비용 역시 투자를 촉진한 요인으로 분석됨. 여타 유 럽 기업들이 최근 수년간 사내유보금이 쌓일수록 생산적 투자보다는 부
5 대외무역
채상환 내지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하는데 치중한 모습과 는 다른 모습. 2012-2016년 기간 스페인 기업들의 설비투자지수는 30포 인트 가량 증가하며 유로존 평균보다 약 3배에 가까운 성장세 기록.
특히 2017년 전체 성장률 구성요소를 분석해 보면 대외수요의 기여도가 점차 정체되고 있는 반면 투자가 새로운 성장의 견인차로 부각되고 있음 이 확인됨.
1) 설비투자
경기확대 지속에 대한 낙관적 기대, 낮은 금융비용, 기업재무상태 건 전성 회복, 생산능력 활용증대 등의 긍정적 요인들과 함께 2018년에도 설비투자는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다만, 민간 생 산투자는 카탈루냐 정세불안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최종 수요 위축으 로 단기적으로 둔화될 가능성 있으며 최근 수년간 생산설비에 대한 혁 신이 많이 진행되었기에 새로운 생산설비 혁신에 대한 수요도 이전만 큼 많지는 않은 상황. 중앙은행과 정부는 내년도 설비투자 증가율을 각각 3.8%, 4.4%로 잡으며 상당히 과감한 목표설정
2) 건설투자
저금리 대출, 지속적 고용확대에 힘입어 주택투자는 계속해서 활발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중앙은행과 정부는 2017년은 전년보다 훨씬 상회한 4.5%, 3.9%의 건설투자 증가율을 기록한 뒤, 2018년도 역시 3.8%, 3.5%의 견고한 신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2017년보다 수치 가 낮은 이유는 신규 주택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
지난 수년간 임금억제를 통해 대외 가격경쟁력을 회복한 스페인 기업들 의 수출이 크게 늘면서 대외수지 개선 및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함. 또 한 수출증가로 스페인 경제는 이전보다 대내외 균형 잡힌 질 좋은 성장
을 달성. 스페인은 최근 5년간 대회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위기 이후 내수가 침체로 스페인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이 늘 고, 관광업 등 서비스 부문에서 큰 흑자를 내고 있기 때문.
2018년에도 대외수요의 GDP 성장에 대한 순기여는 이어질 것으로 보 임. 단, 그 기여 정도는 점차 정체되고 있음. 단기적으로 국제무역 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수출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EU가 앞으로 전 세계 수입시장 수요가 조금씩 줄어들 것으로 가정하고 있는 바, 스페인 수출 역시 중기적으론 진정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됨.
정부는 2017, 2018년 수출성장률을 2016년 대비 1.5p, 0.3p 상승한 6.2%, 5.1%로 추정 발표하였으며, 중앙은행은 이보다 좀 더 보수적인 2017년 5.2%, 2018년 4.9%의 수출성장률 발표.
전체 수입 역시 지속상승하고 있으나 최종수요 증가속도에는 못 미치는 데 이는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국내 기업의 가격경쟁력이 향상되어 일 부 수입 제품에 대한 수요가 국내 제품으로 대체되는 현상이 반영된 결 과라 할 수 있음. 스페인 정부는 2017, 2018년 재화서비스 수입 증가율 을 각각 4.4%, 4.1%로 예상함.
반면 재화무역으로 한정할 경우 2017년 들어 수입이 크게 늘면서 수출 증대에도 불구 적자폭이 확대됨. 경기호전에 따른 해외제품 구매가 증가 하였으며 에너지 가격 상승이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스페인의 무역 수지에 악영향을 끼침. 17년 9월까지의 재화수지 적자액은 186억 유로 로 전년 동기대비 40.3% 증가. 17년 9월 기준 1년 누적 재화수입액은 2,957억 유로로 역대 최고인 지난 2007년 2,850억을 넘어섬. 2017년 9 월 기준 직전 1년 수출액은 2,716억 유로로 수출 역시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수입 증가속도를 따라가지 못함.
정부는 이러한 재화수입 증가에 대해 경제회복에 따른 자연스런 소비증 가라고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으나 물가상승, 유로강세 등 대외 무역 환경에 조금씩 변화조짐이 있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는바 향후 수출입 동
6 고용 및 실업
향이 전체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됨.
고용창출은 스페인 경제의 최우선 과제로, 2012년 노동개혁 이후 임금상 승억제 및 노동시장 유연성 확대를 발판삼아 꾸준히 회복되어 옴.
스페인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EPA)에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17년 3분기 기준 실업률은 16.38%, 등록실업자 수는 373만으로 2009년 이래 처음으로 고용인구가 19백만에 도달함. 이는 여름 관광성수기 덕분에 해 당 분야 고용이 활발하게 진행되었기 때문. 라호이 정부는 집권말기인 2020년까지 총고용 20백만 달성을 자신하고 있음.
2020년까지 고용상황은 지금의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성장률이 낮아지면서 고용성장 페이스 역시 지금보다는 떨어질 전망. 중앙은행이 발표한 2017-2020년 구간 고용성장률은 2.9%-2.3%-1.7%-1.6%.
고용성장에 따라 실업률도 자연히 감소될 예정. 2017, 2018년 실업률에 대해 중앙은행은 17%, 14.9%, 정부는 17.2%, 15,5%로 각각 발표함. 두 기관 모두 2020년이 되면 실업률은 11%대 근처까지 낮아질 것으로 기 대
7 물가
※최저임금
스페인 노사정 협의회는 17년 12.19(화) 노사정 협의회를 통해 2018 년 최저임금 4% 인상 및 2020년까지 월 최저임금을 850유로까지 끌 어올리는데 합의함. 따라서 2018년 스페인 법정 최저임금은 연14회 지급 기준 월 736.01유로.
이로써 현 라호이 정권(2016-2020)기간 동안 최저임금은 총 29% 상 승하게 될 전망이며 이는 2004-2008 사회당 자파테로 정권의 30.2%
이후 최대 인상폭.
단기적으론 2016년 막판 반등한 국제 유가의 영향이 2018년 초까지 물 가에 영향을 주리라 예측되며 그 이후로는 경기팽창에 따른 생산요소 사 용 및 인건비 확대, 기업이윤 증대 등 근원인플레이션 요소들이 물가상 승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됨.
중앙은행은 2017년 2.0%의 상승률을 기록한 뒤 2020년 1.7%로 다시 반등하기 전까지 2018~2019 2년간은 1% 중반대의 진정세를 보일 것으 로 예상.
8 재정적자 및 공공부채
9 국제기관들의 스페인 경제전망
중앙은행 및 스페인 저축은행 연구소(FUNCAS)는 2017년 최종 재정적 자 폭에 대해 기존 EU와의 합의목표인 GDP대비 3.1%에 매우 근접한 3.2% 마감예상. 정부가 긴축 내지는 경제성장률 이내의 소극적 지출 증 가형식으로 재정을 통제해 오고 있음. 내년부터 재정적자는 3% 이내로 진입예정. 라호이 정권은 2020년까지 균형재정 도달기대.
향후 연도 예산안에 대한 정보가 부재한 상황에서 2018-2020년까지 중 립적인 재정정책을 취한다는 가정 하에 중앙은행은 2020년까지 재정적 자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선순환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측. 2018년 EU 와 합의한 재정적자 목표치는 GDP대비 2.2%. 당지 주요은행인 BBVA는 지난 11월 전망자료에서 스페인의 내년도 재정적자가 2.4%까지 떨어질 것으로 봄.
2014년 1세기만에 GDP대비 100%를 상회하며 정점에 달했던 공공부채 는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며 2016년을 99%로 마감. 2017년 3분기 현재 98.4%로 차츰차츰 나아지고 있음. 라호이 정부는 2020년 91%까지 낮출 계획.
EU집행위원회, OECD, IMF와 같은 주요 국제기관들은 구체적 수치는 조금씩 다르나 2017년 기대이상의 목표 달성 후 2018년부터 성장세가 누그러질 것이라는 점에서 일치된 견해 보임. 주요 기관별 경제지표 전 망치는 아래와 같음
국제기관별 對 스페인 경제전망 2017-2018
EU집행위원회 OECD IMF
2017 2018 2017 2018 2017 2018
실질 GDP 3.1 2.5 3.1 2.3 3.1 2.5
민간소비 2.6 2.2 2.6 2.0 2.6 2.4
공공소비 0.9 0.8 1.0 0.8 0.9 0.4
고정자본형성(투자) 4.1 4.0 4.3 3.4 4.3 3.5
내수 2.5 2.2 2.6 2.1 2.2 1.5
재화서비스 수출 6.0 4.8 6.0 4.6 5.9 4.8
재화서비스 수입 4.4 4.3 4.6 4.0 4.7 4.2
대외수요 0.9 0.2 0.6 0.3 1.0 0.8
GDP 디플레이터 0.9 1.4 0.8 1.6 - -
실업률 17.4 15.6 17.2 15.4 17.1 15.6
공공행정 재정능력 -3.1 -2.4 -3.2 -2.4 -3.2 -2.5
국가전체 재정능력 2.0 2.2 1.6 1.6 2.3 2.4
출처: EU집행위 추계 경제전망, IMF 세계경제전망 2017, OECD 스페인 경제전망
10 위험요인
최근 일련의 정보들을 종합해 볼 때 현재 스페인을 포함한 유로존의 전 반적인 경제환경은 기대이상으로 호의적이나 향후 영국의 EU탈퇴, 중국 의 경제 구조조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중기적 리 스크 요인으로 꼽힘
카탈루냐 정치상황은 내년도 스페인 경제의 주요 내적 변수로, 정치적 긴장이 장기화될 경우 각 경제주체들의 의사결정이 지연되어 전반적인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 큼
국제 원유시장의 재고량이 감소하면 유가 변동성이 높아지게 되고 이는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스페인 경제에 잠재적 위험요소가 될 수 있음.
11 주요 핵심 산업분야
2017년 한 해 스페인의 재화수출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신기록을 세 우며 순항하였고, 주력 제조업인 자동차 산업 역시 경제성장의 한 축을 담당함. 2018년 스페인 경제도 이들의 활약이 성패에 큰 영향을 줄 것으 로 보임.
- [관광산업] 관광업은 스페인 경제위기 탈출의 일등 공신. 2010년 이 후 관광산업은 여타 산업보다 훨씬 높은 성장률을 보여 왔으며 10년 한 해에만 두 자릿수(10.2%) 성장률 기록.
2016년 총관광지출액은 1,255억 유로로 전체 GDP의 11.2%에 해당.
이 중 방문객 지출은 49.3%인 618.8억 유로로 GDP 5.5% 규모.
2017년에도 호황을 이어가며 11월에 이미 지난해 전체 외국인 관광 객 유치수 74.6백만을 넘어선 77.8백만 유치실적 기록.
2018년부터는 인근 지중해 국가들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면서 이들과 의 관광객 유치경쟁이 업계의 과제로 부각되고 있음. Hosteltur는 경 쟁과열로 인하여 내년도 숙소 예약률의 6% 하락 예상
관광분야의 또 다른 기능은 고용창출로 2016년 한 해에만 2.56백만 의 일자리를 만들어 냄. 스페인 통계청 자료 기준 전체 일자리의 13%에 해당. 2018년에도 이와 같은 고용창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업계는 노력할 듯.
- [자동차 산업] 유통 등 간접적인 유관 활동을 포함한 자동차 산업의 GDP 비중은 10%이며 스페인은 유럽 내 제2의 자동차 생산국. 산업용 자동차로 한정할 경우엔 유럽 1위. 전체 생산자동차의 80%가 100개 국 이상에 수출.
2017년 11월까지의 총 생산대수는 267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2.7% 하
락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연 300만대 생산목표 달성은 힘들 것으로 보 임. 3대 수출국 중 하나인 영국에서의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9월 까지 對 영국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5.2% 감소
2018년 업계는 300만대 생산 돌파이외에도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신 제도 수립, 전기차 개발,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한 새로운 교통운영 모 델로의 전환박차를 주요 목표로 두고 있음
- [부동산] 2016년 스페인 주택 매매건수는 전년대비 13.6% 상승한 40 만 3천 건으로 2010년 이후 다시 40만대로 진입함. 부동산 버블이 극 에 달했던 2007년 77.5만과는 여전히 거리가 있으나 경제회복과 더불 어 부동산 시장도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음. 유로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분기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스페인의 주택가격상승률은 EU평균 4.5%보다 높은 5.3%기록.
2017년 3분기 기준 주택대출은 전년 동기대비 10% 상승하였으며 부 동산 매매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 IPE 부동산 경영 연구소는 2017년 12월 ‘제25호 부동산 진단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스페인의 주 택시장 평균 가격이 6.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봄
주요 기관들은 향후 3년간(2018-2020) 스페인 건설업이 매년 평균 3.5%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
- [디지털 경제] 에너지관광디지털부(MINETAD)는 2017년 12월 5G 기 술개발 진흥 정책을 통해 5G 기술기반 파일럿 프로젝트 및 IT솔루션 개발에 대한 정부지원 계획을 공개함.
2018년 초 정부는 5G 주파수 대역 할당 및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프로세스를 추진할 예정. 2025년 이전까지 디지털 경제 자동차, 의료 보건, 공공행정분야 등에서의 5G기술도입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146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