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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환율 관련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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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환율 관련 언론보도 (2.10 조간)

일본경제신문 : (제목) “국내 금융시장 불안정 지속” 5면

□ (세계경제 불확실성, 마이너스 금리 효과 상쇄) 주재국 언론은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정책 도입에도 불구, 세계경제 불확실성(중국, 성장, 유가)에 따른 안전통화 수요 확대로 엔고 압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졌다고 집중 보도함.

o 최근 글로벌 투자가들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일본 국채를 대거 매입하면서 장기금리(국채 10년물)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권으로 진입 (2.9일)하였으며, 자산매입 전략이 양(量)에서 질(質)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향후 마이너스 금리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다만, 기저 효과로 단기적으로 금리 반등 가능성도 상존)

o 또한, 세계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시장 불안심리가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 따른 엔화 절하 압력을 상쇄시키고 있어, 엔화 강세→수출기업 실적 악화로 인한 주가 하락 우려도 증대(닛케이평균주가 연초 대비 15% 하락)

o 일본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는 일본은행이 정책목표가 모호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도입하면서 시장 혼란을 한층 더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 했다고 지적

□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 우려) 일반적으로 금리 인하나 유가 약세 요인 등은 설비·주택투자 증대와 기업 수익 개선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세계경제 감속→엔화 강세·주가하락에 따른 가계 및 기업심리 위축 조짐 등으로 오히려 경기 하방리스크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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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본경제신문사 종합경제 데이터뱅크(NEEDS)가 독자적인 일본경제모델을 활용하여 추산한 시산 결과(금융시장 변동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표 1 참조),

- 현재 금융시장 여건(장기금리 △0.010%, 엔/달러 환율 115엔, 주가 16,000엔, 유가 배럴당 30달러 수준)이 지속될 경우 2016회계연도 실질 성장률 증가폭은 표준 예측치(전년비 1.44%)에서 50% 이상 하락 (0.74%)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

o 구성항목 중 표준 예측치와 시장동향 반영치간 괴리가 가장 큰 것은 “기업 실적(경상이익)”으로 나타났으며, 엔화 강세 등 여파로 기업 수익성 둔화가 가시화될 경우 임금인상 유도 한계 및 소비 불황으로 이어지는 도미노현상이 나타날 우려

o 또한, 엔화 강세→주가 하락에 따른 마이너스 효과가 금리 인하가 가져오는 플러스 효과를 상쇄하면서 주택투자(3.11%→1.14%)와 설비투자(3.06%→

1.75%)도 감소 예상

o 시장 전문가들은 재정보강 조치를 통한 경기부양 추진(금융완화 정책 한계), 국제공조를 통한 글로벌 시장불안 완화 대책 마련(일본정부 및 일본은행의 독자적 정책대응 한계) 등이 시급한 상황임을 지적

< 표1 > 금융시장 변동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표준 예측 금융시장 변동 반영

전제

장기금리(%) 0.292 △0.010

주 가 17,944엔 16,000엔

환율(엔/달러) 122엔 115엔

원유(배럴당) 40달러 30달러

2016회계연도 전망

실질 GDP(%) 1.44 0.74

개인소비(%) 1.39 1.14

주택투자(%) 3.11 1.37

설비투자(%) 3.06 1.75

수 출(%) 3.70 2.47

수 입(%) 3.87 4.81

법인기업경상이익(%) 8.05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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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화 강세→주가 하락 전망 우세) 대다수 시장전문가들은 중국 불안·유가 급락 등 대외적 여건 악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제약, 경상흑자 확대, 미 제조업 실적 부진 및 3월 추가 금리인상 기대 후퇴 등으로 당분간은 엔화 강세(주가 하락)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o 다만, 7월 참의원 선거를 의식한 경기부양책 발표 가능성, 일본은행의 잠재적인 추가 금융완화 조치 기대, 마이너스 금리 도입(국내 자산운용 한계)에 대응한 대외직접투자 및 증권투자 증가(엔화 매도 포지션 증가) 등 엔고 압력 후퇴 요인도 상존

< 표2 > 시장전문가가 예측한 3개월 후 금융시장 전망

소속 예측치 근거

장기금리

미즈호 증권

수석채권전략가 △0.1 ~ 0.2%

가파른 금리 인하 반동(기저효과) 으로 단기적으로는 상승 국면으로 반등할 가능성(다만, 최종적으로는

금리 저수준 유지)

도카이도쿄증권

수석채권전략가 △0.1 ~ 0.1%

대외 여건 악화 등으로 마이너스 금리 정착 예상(단기적으로 조정 국면에 진입할 수 있으나 변동폭은

크지 않을 전망) 메이지야스다생명보험

수석 이코노미스트 △0.15 ~ 0.05%

엔화 강세에 대응한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 조치 기대로 마이너스 금리폭

확대

엔/달러 환율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

수석 환율전략가 111~119엔

대외 악재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확대로 안전통화인 엔화 수요 증대 (일본은행의 추가 금융완화 조치 기대가 엔저압력으로 작용하기까지는

최소 6개월 소요 예상) JP모건체이스은행

환율조사부장 110~118엔

경상흑자 확대에 따른 엔화 수요 증대(달러 공급 우위상황 지속)로

엔고 압력 강화

시티그룹

수석 환율전략가 112~120엔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영 향(국내 자산운용 한계)으로 대외 투자(엔화 매도 포지션 증가)가 활발

해지며 엔고 압력 다소 완화

주가

노무라증권

수석연구위원 16,000~18,500엔

미 실물경기 후퇴 우려는 과도,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시장 혼란 진정 예상 미쓰이스미토모

자산운용본부장 15,500~19,000엔 일본 기업의 실적 악화가 증시 악재로 작용할 우려

피크테투신

투자고문 14,500~19,000엔

미·일·유럽 중앙은행의 금융정책 에 따라 등락 반복 예상, 미 추가

금리인상 및 기업 실적 둔화는 악재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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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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