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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원유의 동아시 아 프 리미엄 , 현실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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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원유의 동아시 아 프 리미엄 , 현실과 전망

최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지역 원유수입 국가들을 중심으로 중동 원유에 대한 가격결정시스템과 기준원유(marker crude)의 독립성 문 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중동 산유국의 아시아지역 원유 수입가격이 동일 유종의 경우에도 미국과 유럽시장의 수입가격과 비교하여 배 럴당 2 ~ 4달러 높게 결정된다는 것이다. 또한 대아시아 원유교역 에서 기준지표로 활용되는 두바이 원유에 대한 독립성이 의문시되 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O&GJ 최근호(Vol 100.7)에 게재된 내용을 중심으로 이 같은 주제를 살펴보았다.

기준원유와 Price Fo rmula

1986년 이전, Arab Light 원유(이하 ALC)는 OPEC 기준원유로 중동 산 원유의 판매가격 결정의 지표로 이용되었다. 당시에는 지역에 따 른 가격차이가 없었고 모든 원유수출 국가들이 ALC를 기준으로 자 국의 원유가격을 책정하였다. 그러나 이 같은 가격 메카니즘은 80년 대 중반 일부 수출국가들이 덤핑가격으로 원유를 수출하면서 ALC 는 기준원유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이후 1980년대 후반, 원유 판 매가격을 결정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price formula"시스템이 채 택되었다. 이것은 중동산 원유를 수출지역에 따라서 3개의 기준지표 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미국지역은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유럽지 역은 브렌트(Brent), 동아시아지역은 두바이와 오만 원유가 수출가격 을 결정하는 기준원유(marker crude)로 이용되었다.

일반적으로 기준지표로 선정되는 원유는 다음과 같은 함축적인 기 준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지역 구매자들이 원유의 비중(gravity)과 유황 함유량 등의 조건에서 그 지역 원유로서의 대표성을 인정하여 야 한다. 다음으로는 충분한 양의 생산이 이루어져야 하고 역내 거 래에서도 충분한 정도의 유동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WTI는 국제 적으로 거래되지는 않지만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경질 저유 황 원유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원유선물 거래의 벤치마크로서 영향 지역 별 기준원 유

- 미국지역은 WTI (서부텍사스중질유) - 유럽지역은 Brent - 동아시아지역은

Dubai & 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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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을 가지고 있다. 북해산 Brent는 역내 잘 발달된 현물과 선도, 선 물 시장에서 국제적인 벤치마크로써 인식되어 있다. 따라서 WTI와 Brent 이들 2개 원유의 실물 거래량은 하루 약 150만 배럴인데 비하 여 선물시장에서 선물거래(옵션 포함)량은 하루 2 - 3억 배럴에 달하 고 있다. 한편 아시아 시장은 미국과 유럽과는 다른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도 원유거래가 이루어지는 공식적인 거래소가 부족하고 이 같은 상황에서의 원유가격은 현실적으로 경제적 주도권을 가진 세 력에 의하여 결정된다. 더욱이 선도거래는 있지만 투명도가 낮고 공 식적인 선물거래 물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치 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중동 생산국들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기준 원유로 두바이와 오만 원유를 이용하고 있다.

수출원유 가격은 기준원유 가격에 제품간 가격차를 가감하여 결 정된다. 즉 Price Formula는 「P(수 출 원 유 ) = P(기 준 원 유 ) ± 조정요소」로 구성된다. 여기에서 P(수 출 원 유 )는 수출용 원유 가격이고, P(기 준 원 유 )는 지 표로 이용되는 WTI, Brent, Dubai 등 기준원유의 현물가격이다. 상 기 가격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정요소에 의한 가격차이로 이 는 원유 수출국이 매월 결정 고시한다. 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 국산 원유의 가격차이를 결정하면 나머지 중동산 수출원유의 가격 차이는 그 뒤를 이어서 결정된다. 조정요소는 이론적으로 기준원유 와 수출원유의 경제적 차이 즉, 총 생산가치 차이와 수송비 및 기타 요인에 의한 가격차이를 합한 개념이다. 그러나 원유의 실제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데는 제약요인들이 있기 때문에 동 메카니즘에 도 비판의견이 있다. 1985년 말에는 한 때 수출가격에 원유의 실제 가치를 반영하기 위하여 "Netback 가격 메카니즘 이 채택되었었다.

그러나 가격에 반영되는 정제비, 수송비, 마진 등에 대하여 구매자 와 판매자 사이에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 때문에 현재의 Price Formula" 방식으로 전환되었던 것이다.

동아시아 프리미엄의 현실

동일한 원유를 목적지에 따라서 가격을 달리하는 현재의 Price Formula 방식은 결과적으로 유럽이나 미국지역에 비하여 아시아지 역 고객들에게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안겨다준 결과를 가져왔다.

기준 원유 선택 조건

① 제품성상 대표성

② 충분한 생산량

③ 유동성 확보

Netback mechanis m 석유제품 시장가격을

베이스로 하는 price formula.

즉 시장 가격에서 정제비용, 수송비, 마진 등을 차감하여 가격을 산정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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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의 경우, 수송비를 제외한 조정요소에 의한 가격차는 매월 사우 디 Aramco사에 의하여 고시되고 있는데 판매지역과 기준원유의 차 이에 따라서 할증 또는 할인액이 다르게 정해진다. 아시아지역으로 선적되는 원유는 역내 목적지에 관계없이 FOB 가격으로 팔리고 있 는데, 원유대금은 선적 월 평균가격으로 결재된다. 반면 미국과 유 럽으로 선적되는 원유는 각각 50일과 40일의 수송기간을 감안하여 도착일 기준으로 5일 또는 10일 평균 가격으로 결재된다. 지역에 따 라 다르게 적용되는 Price Formula 때문에 동아시아 지역으로 선적 되는 원유수출가격은 할증되어 있다. 극동아시아 - 미국, 극동아시아 - 유럽의 가격차이를 그래프로 그려보면 보다 분명해 진다. 동반구 선적원유의 프리미엄 규모는 배럴당 2 ~ 4 달러 사이에서 움직여 왔다. 일부에서는 지난 4년 동안 그 차이가 오히려 하향 안정되었다 는 주장도 있으나 그 것이 지속적인 추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중 동 산유국들은 아시아지역의 기간계약(term contract) 원유에 대해서 는 재판매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기준지표 Dubai 원유의 문제와 대안

아시아지역 기준원유(marker crude) 두바이 원유가 90년대 들어와 서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기준원유로써의 유효성에 의문이 제 기되고 있다. 이는 두바이 원유가 자체로 독립적인 지수를 대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1980년대 말부터 시작된 이 같은 현상 때문에 두바이 거래는 시장에서 직거래보다 가격차를 이용한 스프 레드 거래(두바이 - 15일 브렌트 선도시장 간) 비중이 전체 두바이 거래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두바이 원유가 아시아지역 지표로 선택된 이유를 보면, 우선 두바 이 원유의 생산에는 여러 석유회사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개별회사 에 의해 가격이 왜곡될 가능성이 비교적 적다는 것이었다. 유전의 생산지분은 Conoco 30%, Total 25%, Respol 25%, 기타 2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구나 두바이 원유는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일반적 으로 아시아지역에서 거래되는 고유황, 중급이하의 비중을 가진 중 동 원유를 대표하여 현물과 선도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었다. 그 러나 처음에는 월간 거래물량이 약 25 카고였으나 최근에는 월평균 ALC 지역간 가 격차

(단위: $/ bbl) 극동-EU 극동-US 1994 1.03 1.07 1995 1.09 1.04 1996 0.52 0.52 1997 1.74 1.57 1998 1.03 1.04 1999 0.89 1.20 2000 0.88 0.44 2001* 1.02 2.84 주; 2001년은 10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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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카고 이하로 크게 줄어들었다. 수출국들도 두바이 원유의 유동성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그들도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아시아지역 기준원유(marker crude)를 바 꾸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Price Formula"를 찾아내려는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Platts Pricing Service는 아시아 시장의 원유와 제품가격을 리포트하는 전문기업으로 아시아지역에 맞는 새로운 가격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동사의 두바이 원유 평가 단은 두바이 원유에 대한 문제점을 조사해 보다 투명한 새로운 대 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만 원유에 대한 가능성도 고 려하고 있다고 한다. 빠르면 2002년 중 기준원유에 대한 변경여부가 보다 명백해질 전망이다. 오만 원유 이외에도 WTI 또는 Brent, 중동 원유로써는 Al-Shaheen, Arab Medium, Upper Zakum 원유 등도 대상이다.

2005년 이 후 동 아 시 아 프리 미 엄 해 소될 전 망

동아시아 수입 고객들은 향후 1 - 2년 동안 배럴 당 약 1달러 정도 의 프리미엄은 지불할 의사가 있는 듯하다. 문제는 프리미엄 그 자 체가 아니라 가격 조작에 의해 발생하는 기준지표의 문제이다. 그러 면 동아시아 프리미엄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가? 그에 대한 해답 은 관점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프리미엄은 불 공정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아시아 정유업자들은 유럽정유업자들과 의 수출경쟁에서 유럽이 값싼 중동 원유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 문에 불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중동 수출국의 관점은 다르 다. 그들은 동아시아 프리미엄이 단지 시장현실로써 인식하고 있다.

이들 동아시아 국가들에게는 중동산 원유 외에 다른 더 나은 대안 이 없기 때문에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생각이다.

보기에 따라서, 쌍방 입장이 모두 정당하다. 아시아 국가들은 빠듯 한 정제마진 때문에 고전하고 있지만 그들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재의 지역화된 원유시장은 점차 세계 시장화로 변모되어 갈 것이고 그렇게 되면 동아시아 프리미엄이 계 속 정당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론적으로 2005년 이후에 또는 그 이전이라도 동아시아 프리미엄은 해소될 것이지만 당분간은 현재대 로 남아있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아시아 기준원유 검토 대상은 오만 원유 이외에도 WTI 혹은 Brent, 그리고 중동유종 가운데 Al-Shaheen, Arab Medium, Upper Zakum 원유 등도 대상임.

장기적으로 원유시장은 점차 세계시장화로 변모되어 갈 것이고 그렇게 되면 동아시아 프리미엄이 계속 정당화되기는 어려울 것임. 2005년 이전 이라도 동아시아 프리미엄은 해소될 수 있지만 당분간은 현 상태의 유지가 불가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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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언급하면, 현재 중동원유의 가격 메카니즘, 특히 아시아지역 선적 원유에 적용되는 가격 메카니즘은 동 지역의 경제력을 잘 반 영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가격시스템이 오랫동안 지속되 지 못할 것이다. 몇 가지 요인들이 이 같은 움직임을 수월하게 해줄 것이다. 예를 들면, 아시아지역 정유사의 비용 절감 필요성은 보다 경쟁적인 거래를 필요로 하게될 것이다.

더구나 아시아지역으로 대서양 원유(Brent 등)의 수입이 늘어나는 추세는 중동 산유국에 대해 프리미엄을 줄이라는 압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1996년 대서양 원유 수입 물량이 50만 b/ d를 넘어선 이 후 2000년에는 90만 b/ d 이상의 대서양 원유가 아시아 지역으로 수 입되었다. 이 같은 대서양 원유의 수입물량 증대는 중동 수출국에 대하여 아시아지역의 가격 프리미엄을 축소시키라는 압력으로 작용 할 전망이다. 따라서 중동 원유의 Eastern Premium이 머지않아 위 축될 것이다. 또 다른 잠재적 요인은 이 지역에 원유선물시장이 개 설되면 선물거래가 늘어남에 따라서 보다 투명한 가격 메카니즘을 확립할 수 있게될 것이라는 점이다. 일본과 한국 등 동북아시아 국 가들은 역내 원유선물시장의 설립 가능성을 꾸준하게 연구 검토해 오고 있다.

결 론

중동 원유는 미래에도 세계석유시장을 계속해서 지배하게될 것이다.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산유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동원유의 역 할이 사라지는 시나리오는 예상하기 어렵다. 유럽이나 미국으로 수 출되는 중동원유는 경제적인 요인보다 오히려 특정한 정책 때문에 동아시아 선적 원유보다 때로는 배럴 당 4달러 이하로 가치평가 되 기도 했었다. 목적지 통제와 수출가격의 불합리한 책정은 세계 원유 시장에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이다. 그러나 수년동안 존재해왔고 향후에도 몇 년 동안은 동아시아 프리미엄 현상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조만간 아시아지역에 새로운 기준원유가 등장하게될 것이고 이후 원유가격은 경제적 요인에 의해서 결정될 것이다.

연 구위 원 이 문 배 mblee @keei.re.kr 동 아시아 프 리미엄 의

전망

기준원유의 대체, 대서양 원유의 아시아 수입물량 확대, 지역내 원유선물시장 개설과 원유 선물거래 증가 등으로 아시아 원유시장의 투명한 가격메카니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프리미엄은 위축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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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신

중국 , 국영전력공사 분할 경쟁체제 도입방안 발표

중국 전력산업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 조짐이다. 최근 중국 고위 경 제관료는 전력산업에 가격경쟁 체제를 도입하는 개혁안을 발표했다.

개혁안의 주요골자는 국영전력공사(SPC; State Power Corp.)를 몇 개 회사로 분할하고 전력가격의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 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중국 정부의 이번 발표는 지난 몇 년 동안 모호하게 전개되어오던 전력산업 개혁에 대하여 보다 분명한 청사 진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도 환영을 받을 것 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발표 내용이 초안에 불과하고 현재 대부 분이 고정가격으로 체결된 계약 상황에서 전력가격 경쟁체제 발표 는 다른 우려를 낳을 수밖에 없다. 또 복건성과 외국인 투자자들 사 이에 이미 체결된 7억 달러 규모의 Meizhou Wan 발전소에 대한 전 력구매 협정 문제도 진통이 예상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중국이 전력가격을 경쟁체제로 전환 했을 때 고수익을 산출할 수 있을 것인지가 투자결정의 핵심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연간 12%-15%의 연간 수익 을 기대하지만 지금까지 중국정부는 8% - 10% 정도만을 허용해왔 다. 수익률 제고의 대안으로 외국계 전력 회사들은 독점이었던 SPC 의 분할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국가 전력산업의 절반을 차지하는 SPC의 전력 발전부문 자 산은 몇개의 기업군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미 SPC의 분할이 Huaneng Power International Inc., Beijing Datang Power Generation Co., Shandong International Power Development에 흡수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SPC의 전력 송배전망 자산은 6개의 지역 회사로 분할될 전망이다. 특히 남부 송배전 회사는 SPC가 지주회사 로 영향력을 미칠 다른 5개 송배전 회사와는 달리 재정적으로 독립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정부, 국영 전력공사(SPC; State

Power Corp.)를 몇 개 발전회사로 분할, 전력가격 경쟁력 확대를 위하여 새로운 규제 방안 마련 중.

송배전자산은 6개의 지역회사로 분리되며 그 중 남부지역 송배전회사는 재정적으로 독립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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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가스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외국인 투자 허용

중국 정부는 천연가스 사용 촉진책의 일환으로 도시가스 파이프라 인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외국인 투자 금지 조치를 철회했다. 국가 개발계획위원회(State Development Planning Commission)가 발표한 새 로운 투자 원칙 하에서 도시 가스파이프라인 망의 건설은 정부의 제한적인 외국인 투자허용 대상 75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등록되었 다. 주요 도시에서 가스 인프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사업 승인은 중 앙정부의 간섭을 거의 받지 않고 지방정부가 사업승인을 결정할 수 있다. 한편 도시가스 개발의 주무부처인 건설부는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에서 사업승인을 위해서는 중국기업의 지분율이 사업을 주 도할 수 있는 규모여야 한다고 밝혔다.

<표> 중국의 새로운 천연 가스 파이프라인

파이프라인 구간 길이(㎞) 수송능력

(10억㎥/y) 추진상황 청해 - 감숙 950 2 2001년 9월 완공 중경 - 우한 695 3 2002년 완공 예정 신장 - 상해 4,167 12 2003년 완공 예정 러시아 - 중국 4,091 30 2005년 - 2007년

완공 예정 광동 LNG 327 3M Tons 2005년 완공 예정 보해 - 산동 30 0.4 2005년 완공 예정 동중국해 - 닝보 300 1.6 2005년 완공 예정

중국 정부관리는 2005년까지 전국 270개 도시의 도시가스파이프라 인을 보수하기 위해 약 1,280억 위안(약 155억 달러)을 투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가스(천연가스, LPG, LNG, 석탄가스 등)의 연간수요 물량은 현재 약 80억 입방미터에서 2005년까지 202억 입방미터, 2010년까지는 414억 입방미터로 늘어난다는 전망이며, 가스를 사용 하는 도시도 현재 148개에서 2010년까지 두 배 가까이 늘어난 270개 도시로 확대될 전망이다.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가스점유율은 현재 3%에서 7.1%로 늘리기 위해 2005년까지 천연가스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현재 공사중이거나 공사에 착수할 가스파이 프라인이 이들 도시에 대규모의 가스 공급을 가능하게 해 줄 것으 로 전망된다.

새로운 투자 원칙 하에서 도시 가스 파이프라인망 건설은 중국정부의 제한적인 외국인 투자허용 대상 프로젝트로 등록되었음. 주요 도시에서 가스 인프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사업 승인은 중앙정부의 간섭을 거의 받지 않고 지방정부가 사업승인을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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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전력 , 미쯔비시와 가스공급 계약 체결

동경전력(Tepco)은 미쯔비시 레이온(Mitsubishi Rayon)과의 천연가스, 스팀 판매 협상이 마무리 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가 성사되 면 오는 12월부터 천연가스, 스팀의 판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동 경전력 요코하마 소재 열병합 발전소에서 연간 10,000 M/T의 액화 천연가스(LNG)와 연간 50,000 톤의 스팀을 인접한 미쯔비시 레이온 공장에 공급하는 계약이다.

동경전력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해서 발전용으로 사용하고 있 다. 일본의 유틸리티 회사들은 계속되는 가스와 전력 부문에 대한 규제완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사업 영역의 다각화가 요구되고 있 다. 동경 전력과 동경 가스는 경쟁과 협력 이라는 구호아래 상호 사업영역의 벽을 허물고 있는 것이다. 양사는 LNG 조달과 같은 다 각화된 사업 영역에 상호 협력을 꾀하고 있다. 올해 초 동경전력은 연간 30,000 톤의 천연가스를 2003년 초부터 일본제철(Nippon Steel Corp.)의 치바현 소재 발전소에 공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U 정상회담 , 에너지 시장 개방 부분합의 도출

올해 EU 의장국인 스페인에서 열린 유럽연합(EU)의 바르셀로나 정 상회담에서 주요 쟁점현안이었던 전력・가스시장 개방 논의에서 부 분적인 타협이 이루어졌다. 타협안은 오는 2004년까지 상업용 전력 및 가스 시장을 전면 개방한다는 원칙과 2003년 봄에 열리는 연례 정상회담 이전까지 가정용 시장의 개방시기를 결정한다는 내용이다.

상업용 전력・가스 시장은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는데, 2004년까지 상업용 전력・가스 수요자들이 공급자를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전 프랑스와 독일 양측의 재무장 관은 정례회의에서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자국의 이해관계에 손 상이 가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정례회의 직후 인터뷰에서 독일의 재무장관 Hans Eichel은 100% 완전 시장 개방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프랑스의 재무장관 Laurent Fabius는 시장개방이 유럽연합이 통화

단일화 정책의 결정체인

유로(Euro)화의 유통에 발맞추어 추진하고 있는 시장

개방・자유화 행보가 순탄치 않음.

에너지시장

개방협상에서 프랑스가 시장개방 불가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향방의 추이가 주목됨.

EU 정상회담에서 오는 2004년까지 역내 상업용 전력 및 가스 시장을 전면

개방한다는 원칙과 2003년 봄에 열리는 연례 정상회담 이전까지 가정용 시장의 개방시기를 결정한다는 데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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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익만을 가져주지는 않을 수도 있다면서 경쟁으로 인한 가격인상의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번 부분 타결은 지금까지 협상을 지연시켜왔던 프랑스가 한발짝 물러선 양보로 가능하였다. 프랑스는 4월과 5월에 예정된 대선을 의 식해서 에너지 시장의 개방을 주저해왔다. 프랑스는 에너지 시장에 대한 정부의 독점력이 EU내 가장 강한 국가인데, 에너지 시장 개방 으로 말미암아 발생할 대량실업 사태, 그리고 에너지 산업과 연계된 공공사업의 보호 정책으로 인해 독단적으로 EU의 시장개방 흐름에 찬물을 끼얹어 왔다. 하지만 EU내의 비판여론을 의식한 나머지 부 분개방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 이후 Jospin 프랑 스 총리는 공공부문의 심사가 2003년임을 가리키며 협상에 대해 만 족한다는 입장이었다.

영국 , 20 10년까지 재생에너지 이용발전 10 % 목표

Brian Wilson 영국 에너지성 장관은 최근 국내 개발중인 재생가능에 너지를 활용한 전력 잠재량 평가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동 보고서는 영국 정부가 세운 2010년까지 재생가능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생산 10% 목표의 달성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컨설팅 회사에 의뢰하 여 수행한 보고서이다. 언론들은 에너지성 장관이 정부의 10%라는 목표가 도전해 볼만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2010년까지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해 전력공급의 10%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첫 단계로 공공 건물에 설치하는 태양열 집 열판 개발사업을 승인했다. 지원되는 예산은 4백만 파운드로 태양열 집열판은 우선 학교, 갤러리, 교회 강당, 스포츠 센터에 설치될 예정 이다. 동 프로젝트는 대규모 태양열 집열판 설치 프로그램의 예비 과정이다. 영국 정부는 다수의 일반 가구와 공공 건물에 태양열 집 열판을 설치할 대규모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2,000만 파운드를 이미 책정해 두었다. 동 프로그램이 시행되면 적어도 3,000여 가구와 140 개의 상업 및 공공건물에 태양열 발전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으리라 고 보고 있다.

영국 정부는 2010년까지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해 전력공급의 10%를 확보하기로 목표를 설장하고 첫 단계로 4백만 파운드의 예산으로 태양열 집열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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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재생 에너지 이용한 발전점유율 1%로 상향추진

일본 경제산업성(METI)이 2010년 회계연도까지 자연 친화적인 재생 에너지원을 통한 발전량을 0.2%에서 1%로 상향시킬 목표를 세움에 따라 전력회사들의 상기 에너지원의 더 많은 사용이 불가피해 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경제산업성은 2003년 회계연도부터 더 많은 자 연 친화적・재생 에너지원의 사용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 은 정책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합의한 교토 의정서의 조건에 부 합하기 위한 일본 정부의 노력을 가속화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경제산업성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내각의 승인을 받은 뒤 관련 법안을 이번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동경전력을 포함한 일본의 10대 지역 전력회사들 뿐만 아니라 신생 기업이나 소규모 지역 회사들 역시 새로운 규제의 영향권 안에 들 것이다. 이는 각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목표를 수립해 달성하거나 타 기업의 재생 에너지원을 이용한 전력을 매입함으로써 목표를 달성 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기업에는 벌금이 부과된다. 경제산업성이 인정하는 재생에너지원은 풍력, 태양열, 지 열, 약간의 수력, 바이오매스(폐 목재와 잡초 포함)이다. 경제산업성 은 환경성과 쓰레기의 사용과 플라스틱 등 다른 종류의 쓰레기도 포함이 될 수 있을 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OPEC 총회 , 현재 목표산유량 6월말까지 연장키로

3월15일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개최된 OPEC 총회에서 회원국들 은 2,170만 b/d의 현행 목표산유량 체제를 2/4분기에도 그대로 유지 시키기로 거듭 확인하였다. OPEC은 지난 12월말 카이로 특별회의에 서 1월부터 산유량을 150만 b/d 감산하기로 하고 이를 6월까지 유지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같은 합의를 재확인하고 비OPEC 수출국에 대해서도 감산에 동참해 줄 것을 호 소하였다. 차기 임시총회는 6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일본정부는 2010년 까지 재생 에너지원을 통한 발전량 확보를 0.2%에서 1%로 목표를 상향시킴.

10개 전력회사 뿐만 아니라 신생 기업이나 소규모 회사들 역시 새로운 규제의 영향권 안에 들어갈 것임. 각 기업은 자체 목표를 수립시행하거나 타 기업의 재생 에너지원을 이용한 전력의 매입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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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제 원 유 시 황

수 요 증 가 기 대 속 에 공 급 제 약 요 인 으 로 상 승 추 세 지 속

3월 15일 개최된 OPEC총회를 분 기점으로 유가 상승추세는 다소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추가적인 상 승의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 최 근의 유가 상승무드는 기본적으로 향후 예상되는 수급불균형의 가능 성에 바탕을 둔 선물시장 투기세 력의 기대심리 때문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미국정부가 이라크에 대한 군사공격을 기정 사실화함으로써 유가상승의 현실적인 설득력을 더 해주고 있다. 미국경제는 최근 경 기회복의 징후들이 곳곳에서 감지

되고 있다. 2/ 4분기 이후 하반기에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들어설 경우, 석유수요 증가 가 예상되고 있다. 3월 20일 현재 유가는, 두바이 $23.19/ bbl, Brent $24.27/ bbl, WTI

$24.68/ bbl이다.

OPEC은 2/ 4분기 시장상황을 검토하고 하반기 생산정책을 결정하기 위하여 6월 26일 에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OPEC의 감산 준수율은 현재 약 85%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 다. 또한 OPEC은 기존의 유가밴드제는 유효하다며 유가회복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 다. 총회 이후 국제유가는 시기적으로 비수기인 2/ 4분기로 접어들기 때문에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추가로 구체화될 때까지 다소 누그러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현물 원유가격

(단위 : $/ bbl)

월평균 최근 일일 동향

WTI Brent Dubai

12월 1월 2월 2/ 14 3/ 15 3/ 18 3/ 19 3/ 20

19.30 18.93 17.89

19.70 20.18 18.54

20.69 20.55 19.10

24.56 24.34 23.40

24.45 24.28 23.29

25.04 24.80 23.63

24.93 24.70 23.43

24.68 24.27 23.19

【원유 현물가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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