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커뮤니케이션 7>한국 정치커뮤니케이션의 현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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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론조사로 본 정치 저널리즘 1)선거 여론조사
-정확한 민심의 측정은 여론조사 표본에서 모집단의 성격을 제대로 반영해 야만 함→여론조사 회사의 규모에 따라 대표성을 가져야 할 모집단의 성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 데, 이는 시간과 자금의 차이에서 비롯되기도 함
-응답률의 문제→2009년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전화번호부 제작이 불가능 해지고, 무작위 방식이라고 하나 응답률이 높은 전화번호를 재활용하는 <패널 방식>의 조사가 성행하고 있어 대부분 조사가 2~3%인 한 자릿수의 응답률
-자동응답시스템(ARS)의 부정확성
*한국 통계학회 2011년 ARS 조사는 비과학적으로 선거 여론조사에 부적 합하며 언론이 이를 공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발표한바 있음→언론보도의 윤리성을 훼손한 여론조사 보도
-선거법의 여론조사 공표 금지→현행 선거법에는 선거 6일 전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서 보도하지 못하도록 규정
*유권자의 정치적 의견 형성에 도움을 주지 못하며, 여론조사 회사나 언론 사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함으로써 정당이나 정치인이 시민의 정치적 의지나 행동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 반론이 있음. 이에 조사과정과 결과가 부정확한데 다가 그동안 축적된 자료나 통계가 부족하고 선거가 끝난 뒤 당선자 보호로 흐르고 있는 정치현실에서 시기상조이며 권리 침해라는 금지 옹호론도 팽배 (2012년 홍콩대학 조사결과 조사 대상국가 85개국 가운데 공표 금지국가는 이 탈리아, 루마니아, 베네수엘라, 페루 등 17개국)
*선거일 직전 여론조사가 지니는 자료로서 가치는 선거 초반이나 중반과는 다른 차원→<자료기반 저널리즘>
-여론조사를 통해 여론(민심)을 측정하는 데 한계→특히 선거 여론조사의 경 우 부동층과 자신을 드러내길 꺼리는 숨은 표, 투표장에 가서 지지의사를 분명 히 밝히는 행동에 이르는 충성도 까지는 많은 변수가 상존
*<경마 저널리즘>→누가 앞서고, 누가 당선될 지에 관심을 갖는 보도 양 식
2)언론의 정치저널리즘 취재와 보도
-정당의 주요 당직자와 공식회의 중심의 취재 관행은 정당 커뮤니케이션에 서도 지적했듯이 정치공학과 권력투쟁, 정치 편의주의 위주의 해석과 선택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보도
-정당 각 계파나 의원들 소모임의 친소관계, 이해관계에 치중한 취재로 당 권과 주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대립과 갈등을 양산하는 보도 양태→새누리 당(眞朴, 親朴, 非朴), 더불어민주당(親盧, 親文, 非盧), 국민의 당(안철수의 사 람들)
-각 당의 주요 연구소이 조사한 결과를 담은 발표 자료나 여론조사 기관이 조사한 통계자료를 추가 취재나 검증 없이 그대로 옮겨 보도하는 <발표저널리 즘>의 보도 태도
-정치 저널리즘을 지리학으로 인식하고 해석해온 정치 저널리즘의 오랜 보 도 관행→영·호남 패권주의, 대구의 진박 마케팅
-정치 이해관계 당사자인 시민이나 지역 유권자, 단체 등에 대해 무관심하 거나 소홀한 보도태도와 취재 관행→정치 저널리즘에 독자나 시청자가 보이지 않는 상황→주요 아젠다(agenda)와 정책 선거의 실종으로 연결됨
3)정치와 저널리즘의 공생(정치+저널리즘 ; 폴리널리즘)
-언론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의심받게 만드는 보도 양식과 형태를 폴리널리 즘
-부정확한 예측과 개인적 의도나 희망을 담은 정치 평론의 양산→표현의 자 유 아래 ‘아니면 말고’ 식의 예측과 전망의 정치 평론 난무
-종편의 시청률 경쟁으로 개인의 정치적 취향과 야심을 드러내는 폴리네스 트(정치인+언론인) 등장
-폴리네스트 활동을 정치입문의 장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는 저널리즘이 갖춰 야 할 신뢰의 문제로 연결
*종편 뉴스쇼의 말 바꾸기→예측이 빗나가자 일제히 선거 책임론에 초점을 맞춰 ‘선거 참패 5적’ ‘무성이 옥새를 들고 날으샤’ ‘진박 미케팅’을 공격. ‘국 민의 위대한 선택’이라는 미사여구로 정권과 정치권·정치인 흔들고 때리기에 집중함으로써 국민과 시청자·독자에 선택과 기호에 맞추려는 보도 태도→정치 권의 변화를 위한 건전한 비판이나 분석이 아닌 대리 만족과 흥미 위주의 <공 격 저널리즘>과 <하이에나 저널리즘>이 활개
*한국 정치 저널리즘은 어디에 있는가(jtbc 손석희의 앵커 브리핑)→워치독 (watch dog), 랩독(lab dog), 가드독(guard dog), 슬리핑독(sleeping dog)
4)정치 저널리즘의 대안
-수많은 이론과 정의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며, 여 론은 ‘인간의 생각, 기호, 판단’이라는 점이 대전제가 되어야 함. 즉 사회는 그 구성원인 수많은 개인들 사이의 관계와 그 관계에서 일어나는 상호 작용이 며, 여론은 그 과정에서 빚어지는 일시적 흐름
-평등주의에 기초한 여론의 한계 → 여론조사란 ‘1인 의제’(국민, 대중을 하 나로 전제)라는 기초 위에서 여론을 파악하는 것으로, 수많은 대중의 집약된 의사 표시로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은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미디어 세 계의 크고 작은 전투 : 언론, 인터넷 언론, SNS, 댓글). 민주주의의 국민, 대 중 조사에서 정보화 사회의 소비자로 전환되어야 함
-정치 저널리즘은 그 흐름과 맥락을 정확히 짚어내고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 와 정치권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하는 것
-폴리저널리즘에 대한 반성과 개혁이 학계와 언론계의 공동 작업으로 지속 적으로 이뤄져야 할 필요성→언론의 자성은 독자나 시청자를 겨냥한 코스프레 의 성격이 강하면서 일회성으로 그치는 경우가 허다함. 두루뭉술한 문제 제기 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난 뒤 슬그머니 예전의 관행으로 되돌아가는 사례가 빈 번. 미국의 <허친스 위원회>의 언론 자유와 책임을 위한 종합 보고서 같은 형 태의 노력이 강구되어야 할 것임
-언론과 시민의 정의와 윤리 의식→1901년 미 <허스트>의 ‘쓸모없는 정치인 을 죽여라’라는 황색저널리즘에서 탈피해 뉴욕 타임스가 ‘아침 식탁보를 더럽 히지 않는 신문’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독자를 찾아 나섰고, 뉴욕 시민들이 이에 호응하면서 황색저널리즘의 종언을 불러옴(한국 정치 저널리즘의 미래에 서 다시 상세히 강의노트 작성할 계획임)
*막스 베버
-거대한 괴물 같은 사회 유기체는 환상으로 개인의 행위를 관찰하고 이해 하는 것. 현대사회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합리화(rationalization)로 사회 구성 원의 행동의 근거를 네 가지로 분류함
a.목적 합리적 행위 : 권력 부 명예
b.가치 합리적 행위 : 규범, 신앙, 가치관, 특정가치의 실현 c.전통적 행위 : 통상적인 관습과 관계를 따르는 행위
d.감정적 행위
-그의 저서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목적합리적인 행위 와 가치합리적인 행위의 결합)-기독교문명에 기초한 서구사회의 이론적 틀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