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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신재생에너지 동향(호주-아세안 파워링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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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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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신재생에너지 동향(호주-아세안 파워링크 사업)

- 주 호주 대사관 -

濠 북부준주(NT)에서 생산된 신재생E를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호주-아세안 파워링크 사업(Australian-ASEAN Power Link(AAPL)’ 주요 동향

※ 북부분주 정부는 21.1.28일 동 사업 개발사(Sun Cable)과 사업개발협약(PDA)을 체결, 연방정부는 20.7.29일 동 사업 ‘주요 프로젝트 지위’(Major Projects Status)* 부여

* 전략적 중요성(상당한 경제성장, 고용, 수출 및/또는 인프라 개발)을 띄고, 투자액·비용 추산·고용 등 사업관련 주요 상세정보가 제공된 5천만 호불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를 연방·주정부가 심사를 통해 통상 3년간 동 지위 부여

- 동 지위 획득 시, 연방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DISER)內 전담조직 주요프로젝트지원과 (Major Projects Facilitation Agency)를 통해 연방 인허가 절차 및 사업지 관할정부와의 프로젝트 추진 협의 등을 지원받게 됨

1. AAPL 프로젝트 주요 내용

ㅇ (사업명) 호주-아세안 파워링크 프로젝트(Australian-ASEAN Power Link)*

* 최초 호주-싱가포르 파워링크(ASPL)에서 사업명 변경

ㅇ (개요) 호주 북부준주(NT)의 Tennant Creek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태양광 발전)을 고압직류송전(HVDC)를 통해 싱가포르로 수출

- (참여기업) [개발사] Sun Cable社(싱가포르)

* [투자사] Grok Ventures(호), Squadron Energy(호), [태양광 패널 모듈 공급업체] 5B(호), [HVDC 매설경로 조사] Guardian Geomatics(호)

- (태양광 발전 및 축전설비) 10 기가와트(GW), 20∼30GWh - (고압직류송전) 총 연장 약 4,500km

* [지상 : 테넌트 크릭-다윈 구간 약 750km], [해저 : 다윈-싱가포르 구간 약 3,800km]

ㅇ (주요 경과) [‘19.7월] 북부준주정부 주요 프로젝트 지위 획득 → [‘19.11월]

투자자 유치 → [‘20.5월] HVDC 경로 조사자 선정 → [‘20.7월]

연방정부 주요 프로젝트 지위 得 → [‘20.12월] 1차 HVDC 매설경로 (약 750km) 지질조사 종료 → [‘21.1월] 북부준주 정부와 개발사 사업개발협약 체결

ㅇ (향후 일정) [‘21.1분기] 2차 HVDC 매설경로(3,800km 해저) 지질조사 착수 → [‘19년∼‘23년] 연방·준주정부(NT) 인허가 취득(환경영향평가, 설계·공학 등) → [‘23.4분기] 금융종결 및 착공 → [‘27년] 준공 및 상업운전(수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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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기대 효과)

- [투자규모] 220억 호불(※ 호주 내 발생금액 80억 호불)

- [수출액] 연간 20억 호불(※ 3GW 전력 판매, 싱가포르 전력 수요의 1/5 규모) - [고용] 건설기간 1,500명, 운영·유지보수 300명(※사업기간 중 간접고용 총

12,000명)

2. 기대 효과 및 관찰

ㅇ (북부준주(NT)) 금번 NT 정부-사업자 협약 체결(‘21.1.28) 발표 시, Michael Gunner NT 수석장관은 동 사업 추진을 통해 NT 지역사업체를 포함해 수많은 에너지·

인프라 분야 고용 창출 및 다윈內 그린제조업허브에 안정적이고 저렴한 에너지를 공급해 NT를 신재생에너지 파워하우스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평가함.

ㅇ (연방정부) Karen Andrews 연방 산업장관은 지난 해 7월 동 사업에 주요 프로젝트 지위 부여 시, 첨단 태양광 기술 및 제조업 역량을 기반으로 한 동 사업이 포스트 코로나19 경제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고, Angus Taylor 연방 에너지장관은 호주의 강점을 살린 동 사업은 호주가 주요 에너지수출국 지위를 유지하는데 도움 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ㅇ (관찰) 호주는 규제나 세금이 아닌 기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정책기조 아래, 신재생E 수출 장려·지원, 그린수소 생산·수출화 촉진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 - 다만, 최근 호주의 주요 4대 교역국이 탄소중립 선언 등 보다 적극적인 기후변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주재국에서도 현 정부의 소극적인 기후변화 정책기조의 변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바,

* 한(‘20.10.28)·중(‘20.9.22)·일(‘20.10.26)·EU(‘19.12월) 탄소중립목표 발표, 미 바이든 행정부 파리기후협약 복귀 추진 등

- 현 정부로서는 금번 사업과 같은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기 후친화형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 고용창출 및 경제 회복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관찰됨.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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