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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LNG 수입터미널 건설사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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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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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LNG 수입터미널 건설사업 동향

(2018.9.7. 주호주대사관)

1. 주요내용

ㅇ 카타르에 이어 세계 2위 LNG 수출국

*

인 호주에서 LNG 수입 터미널 건설 사업이 검 토·논의되고 있으며 이들 사업의 필요성, 수익성 및 국내가스 가격 및 공급 안정 화 기여도에 대해 이견들이 있음.

- 호주 및 글로벌 석유·가스 기업들은 호주 동남부 (뉴사우스웨일즈, 빅토리아, 남호주)에 총 4개의 LNG 수입 터미널을 건설하여 서부호주, 아시아, 미국 등에서 LNG를 수입해서 2020~22년 사이 호주 국내시장에 천연가스 공급 개시 목표 - 에너지자원 전문 컨설팅 회사 우드멕켄지 등의 전문가 그룹과 및 시장 분석가들

은 2030년대까지 호주에 필요한 LNG 수입 터미널은 1개 정도로 전망하며 첫 1개 사업자 이후 후발주자의 사업성에 대해 의문 제기

-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수입 LNG 가격이 호주 국내가스 가격 상한선 역할을 하 고 일부 산업용 가스 수요자에게 판매 가능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

* 2017년 LNG 수출 국가별 순위/단위(bcm) : 1위 카타르 (103.4), 2위 호주 (75.9), 3위 인 도네시아 (21.7), 4위 미국 (17.4), 5위 알제리 (16.6), 6위 러시아 (15.5), 7위 트리니바드&

토바고 (13.4), 8위 UAE (7.4), 9위 노르웨이 (5.8)

※ 2017년 우리나라 국가별 천연가스 수입 비중 : 1위 카타르 (30.8%), 2위 호주 (18.6%), 3위 오만 (11.3%), 4위 말레이시아 (10.0%), 5위 인도네시아 (9.4%) 등 순

ㅇ 최근 호주에서는 호주 국내가스 공급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LNG 수출규제조치 재 추진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며 LNG 수입 터미널 건설보다는 뉴사우스웨일즈, 빅 토리아, 남호주 주정부의 내륙가스전 탐사·개발 관련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 리가 높아지고 있음.

- Matthew Canavan 호주 연방 자원장관은 뉴사우스웨일즈와 빅토리아 주정부에게 내륙가스전 탐사·개발 규제 완화가 필요함을 역설

- 반면,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는 LNG 수입 터미널 사업을 중요기반시설로 간주하 고 해당 사업에 긍정적 (아직 개발계획 승인 하지 않음)이고 규제완화 요구에 대 한 입장 표명은 아직 없으며 남호주 주정부는 입법을 통한 내륙가스전 탐사·개 발 규제 강화

*

추진 중

* 남호주 (자유당) 주정부는 남호주 남동부 지역에서 ‘비전통가스전 개발 10년 금지’ 법제 화 추진 중

2/3

뉴사우스웨일즈 (NSW) 빅토리아 (VIC) 남호주 (SA)

21% △ 78% △ 17% △

2. 관찰

ㅇ 호주 연방정부가 국내가스 공급 불안정 및 가격 상승 압력

*

에 대한 부담으로 LNG 수출제한조치 재추진 필요성을 검토하고 상황에서 LNG 수입 터미널 건설 사업 입 지와 타당성이 다소 약화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해당 사업들의 자금 조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맥쿼리 자산운용 등은 LNG 수입 터미널 건설 사업의 향방은 내년으로 예정된 총 선 이후까지도 불투명하다고 보며 이미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자된 금액들이 위험 하다고 진단

< 2015-2017 LNG 수입터미널 사업 추진 지역별 산업용 가스 가격 변동 >

(자료 : 2018, 호주연방에너지부(DOE)) ㅇ 그러나 내륙가스전 탐사·개발 규제완화 여부가 불투명하며 설령 규제가 완화되더 라도 사업개발을 통한 생산단계까지 수년이 걸리기에 향후 2~3년 이내 국내가스 공급량을 증가할 수 있는 대안인 LNG 수입 터미널 사업이 계속 추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ㅇ LNG 수입 터미널 건설 사업에 대한 연방정부 및 주정부 지지·반대 여부, 국내가 스 공급 및 가격 동향, 여론 등은 LNG 수출제한조치, 내륙가스전 탐사·개발 규제 완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

3. 사업개요

(Port Kembla, 뉴사우스웨일즈)

ㅇ 사업자 : Australian Industrial Energy (호주)

* 마루베니 (일본, 인프라 파이낸싱 담당), JERA (일본, 도쿄전력과 추부전력 합작법인, 가 스 공급) 공동 참여

ㅇ 사업규모 : 2~3억 호불 (750MW 가스발전소 건설 포함 여부따라 변동) ㅇ 연간 LNG 처리용량 : 약 180~270만톤 (100~150PJ)

※ 1 PJ = LNG 18,050톤 / 2016년 우리나라 LNG 수요량 1,815 PJ (LNG 3,275만톤) ㅇ 경과/전망 : (18.8월) Höegh LNG (노르웨이)과 FSRU

*

10년 용선 계약 채결 (35~50

백만 호불 추산), (20년 중) LNG 수입 개시

* 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플랜트 (FSRU, 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

(2)

3/3

(Crib Point, 빅토리아) ㅇ 사업자 : AGL (호주)

ㅇ 사업규모 : 2.5억 호불 (55km 가스관 건설 포함, Crib Point – Pakenham 구간)

* 2천만 호불 예비조사 비용 포함 5~6천만 호불 사업개발비 지출 추산 ㅇ 연간 LNG 처리용량 : 약 260만톤 (130~140PJ), FSRU 장기 용선 고려

ㅇ 경과/전망 : (17.11월) 신규 가스관 건설관련 환경영향평가 준비 착수, (18.6월) 헤이스팅스 항만개발공사(Port of Hastings Development Authority)로부터 Crib Point 제 2정박장 장기사용 승인 취득, (19~20년) 최종투자결정, (20~21년) LNG 수입 개시

(Lingford, 빅토리아)

ㅇ 사업자 : 엑손모빌 (ExxonMobil) (미국)

* 합작법인 형태로 빅토리아 동남부 소재 Gippsland Basin에서 해상가스전 운영 중, BHP 잠재적 참여 가능

ㅇ 사업규모 : 1억 호불

ㅇ 연간 LNG 처리용량 : 정보 불가용 ㅇ 전망 : (22년) LNG 수입 개시

(Pelican Point, 남호주)

ㅇ 사업자 : Venice Energy (호주)

* 미츠비시 (일본) 15백만 호불 예비조사 투자, 컨소시엄 지분 보유 계획

ㅇ 사업규모 : 7.5~8억 호불 (최대 500MW 가스발전소 건설 포함) ㅇ 연간 LNG 처리용량 : 약 150만톤 (최대 80PJ)

* 서부호주 북서부 해양가스전 North West Shelf 또는 싱가포르에서 LNG 수입 고려 ㅇ 경과/전망 : (18년 중) 1단계 사업 정부인허가 취득, (19년 중) 2단계 사업 정부

인허가 취득

* 1단계 : 부두, LNG 정박시설, FSRU, 2단계 : 저탄소배출 500MW급 가스발전소 건설, 전력 공급

참조

관련 문서

※ 야말-LNG 사업 계획에 따르면, 개발 초기에 South Tambeiskoye 가스전이 주 된 공급원이며, 이후에 Gazprom 소유의 West Tambeiskoye 및 North Tambeisko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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