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그린테크’ 부상
□ 유럽 내 환경분야 산업 육성 정책이 시행되면서, 유럽發 친환경기술 ‘그린테 크’의 스타트업의 존재감이 대두되고 있음.
ㅇ 노르웨이에서는 6.9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항공연료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상업 목적으로는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2023년부터 年 1천만 리 터 생산을 시작하여 2026년까지 10배로 생산량을 늘릴 전망
ㅇ 독일 선파이어(Sunfire)社는 항공연료의 원료인 수소 생산 시, 고온에서 수증 기를 전기 분해함에 따라 제조에 드는 전력량을 기존보다 40% 감소시켰으 며, 신재생에너지로 발전시킨 전력을 사용하므로 수소 제조시에도 이산화탄 소를 배출하지 않음.
□ 환경과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에서는 UN이 정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관련 기업을 육성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
ㅇ 유럽위원회는 오는 2050년까지 EU지역의 온난화가스 無배출을 목표로 하는
‘유럽 그린딜’을 내걸고 향후 10년간 1조 유로 규모의 민관 합동 투자를 행할 방침임.
ㅇ EU는 코로나19 이후의 부흥을 위해 설립한 7,500억 유로 규모의 기금 중 환 경‧기후 변화대책을 가장 중요한 대책으로 내세웠으며, 독일은 1,300억 유로 규모의 독자 경기부양책 중 전기자동차 보급 및 수소기술 육성에 힘쓸 전망
ㅇ 英 벤처캐피털(VC) 중 하나인 Atomico社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무엇이 가 장 중요한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에 따라 소비자가 스 스로의 가치관과 맞는 상품 및 서비스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언 급하며 기업이 환경 및 사회 공헌이 요구받고 있음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