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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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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5.3(금)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주요기사 없음.

2.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5.2 오후 레 득 아잉 전 국가주석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인 훈센 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캄보디아 고위급 대표단과 사 이쏜폰 폼위한 라오스 국가건설전선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라오스 고위급 대 표단과 면담함. 훈센 총리는 애도의 뜻을 전하고 레 득 아잉 전 주석이 1979년 크메르 루즈 정권 당시 캄보디아 민족 해방 전선에 많은 기여를 했던 친근한 동지임을 강조하였으며 베트남 당, 정부, 레 득 아잉 전 주석이 캄보디아의 군 대 인력 구성을 지원해준 데 대한 사의를 표함. 사이쏜폰 폼위한 위원장은 베 트남 당, 민족의 혁명 사업에 기여하고 베트남과 라오스간 전통적, 포괄적, 우 호적,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던 레 득 아잉 전 주석에 대한 경의를 표함. (Nhan Dan 인민, 2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5.2 정부 청사에서 Jorge Luis Perdomo Di-Lella 쿠바 정 보통신부 장관과 면담을 가짐. 본 면담에서 푹 총리는 Di-Lella 장관의 금번 방문을 통해 양국 통신 분야에서의 협력은 물론 베트남과 쿠바 간 포괄적 협 력·형제관계가 촉진될 것을 희망하고 지난 30년간 축적된 경험으로 쿠바와 통 신 정책 및 기술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함. 푹 총리는 또한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쿠바 통신부 간 “함께 걸어가고 함께 발전한다”는 정신을 바탕 으로 양국이 남미시장을 타깃으로 한 통신 산업 제품, 만물 인터넷 및 소프트 웨어를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환영한다고 밝힘. Di-Lella 장관은 레 득 아 잉 전 주석의 서거에 애도를 표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보통신 인프라 개발 을 우선시하고 금번 방문을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주권 보호 및 네트워크 대 역폭 개발에 관한 베트남의 경험을 학습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 동시에 베트남 정부가 쿠바의 정보통신 인프라 개발을 지원해 준 데 사의를 표명하고 향후에 도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함. (Nhan Dan 인민, 2면)

o 응오 쑤언 릭 베트남 국방부장관과 이와야 타케시 일본 방위상의 주재 하에 5.2 하노이에서 베트남-일본 국방장관급 회담이 개최됨. 회담 자리에서 양국 장관은 올해를 포함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심도 있고, 효과적이며 실질적인 포괄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국방협력에 관한 공동비전 선언에서 체결된 합의

사항에 따라 상호간 국방협력도 강화하기로 합의함. 또한 베트남이 ASEAN 의장 국을 맡는 2020년에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ADMM+)를 함께 주재하는 업무에 있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함. (Tien Phong 선봉, 11면)

3. 베트남 경제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5.2 오후 정부와 중앙경제위원회 주최 하에 정부의 제 98/NQ-CP호 결의 및 제5차 중앙회의의 제10/NQ-TW호 결의에 따른 ‘베트남 민 간경제를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시장경제의 원동력으로 개발’을 주제로 5.2-5.3간 개최되는 “2019년 베트남 민간경제 포럼”에 참석함. 동 포럼에서 푹 총리는 국내 민간경제 부문이 GDP의 42%, 국가예산 창출의 30%, 전체 근로 자의 85%를 담당하고 있으나 이는 잠재력 대비 매우 낮은 수치라고 밝히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기업들이 있어야 베트남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 조함. 또한 푹 총리는 베트남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브랜드 개발, 수백만에 달 하는 초소형 기업들의 규모 확대 및 경영 환경 장애물 극복을 위한 돌파구 마 련과 법률 체계 개선 등에 대한 토론주제들을 제시함. 동시에 기업의 정신 관 련 기업인의 진취적인 기상, 청렴함 및 애국심 등 3가지 요소의 중요성을 언급 함. (Nhan Dan 인민, 2면)

o 농업농촌개발부는 4월 농림수산물 수출액이 35억불, 1-4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 기와 비슷한 수준인 124억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한 27억불의 무 역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그중 수산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4.8억불, 임산물은 17.8% 증가한 32.78억불을 기록했으나, 농산물은 고무 및 차 수출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품목이 수출단가 하락으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쌀(19%), 커피(19%), 캐슈너트(13.3%), 후추(6%), 카사바 및 카사바 제품(3.3%) 등 주요품목의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됐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9면)

o 기획투자부의 자료에 따르면, 올 1-4월간 해외로 진출한 베트남 기업의 투자액 이 1억4,950만불이며, 그중 44건의 신규사업이 약 9,600만불, 9건의 증자사업 이 5,350만불로 집계됨. 동 기간에는 기존 진출 국가였던 라오스, 캄보디아 뿐 만 아니라 신규투자지인 스페인에 가장 많은 기업이 진출해 전체 투자액의 40%

에 달하는 5,980만불을 기록함. 다음은 캄보디아로 3,790만불, 말레이시아 1,400만불 순임. 그 밖에도 베트남 기업들은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쿠바, 캐나다 등지로 진출하기 시작함. (Dau Tu 투자, 2면)

o Mary Tarnowka 주호치민미국총영사는 경제시보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미국의 대베트남 농산물 및 식품 수출이 2017년 대비 50% 증가한 45억불을 기록, 미국 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의 제2위 청과류 수출국이라면서 최근 양국이 수출시장 을 확대하자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밝힘. 또한 미국에 있어 베 트남은 양국의 번영과 상호이익, 자유무역을 바탕으로 발전된 교역관계를 증진

(2)

시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고 우선시되는 파트너 국가 중 하나라고 강조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9면)

o 통계총국의 자료에 따르면 4월 베트남의 CPI가 전월 대비 0.31% 상승, 1-4월간 평균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3년 동기간 대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함. 특히 4월에만 두 차례에 걸쳐 석유류제품 가격 이 인상되었고 전기, 가스, 식료품 및 건자재 등의 가격도 인상되어 인플레이 션 상승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그러나 1-4월간 식료품, 에너지, 국가가 관리하는 의료, 교육 서비스 등을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율은 1.84%를 기록해 정부의 통화정책이 여전히 안정적임을 보여줌.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7 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주요기사 없음.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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