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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新에너지실크로드 구축
중국과 중앙아시아 3개국을 잇는 新 에너지실크로드가 세계 에너지구조의 새로운 좌표로 부상하고 있음.
1. 新에너지 실크로드 배경 및 이점
o 중국과 중앙아시아 3개국인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관통하는 4개의 가스수송관과 1개의 송유관(四汽一油)이 “新에너지 실크 로드”로서 세계 에너지 구조의 새로운 좌표이자 핵심부분 중 하나로 자 리매김함.
o 新 에너지실크로드는 중국 서부대개발, 특히 新疆지역 경제발전에 유리, 신강은 중앙아시아의 자원을 이용하는 동시에 정밀가공제품을 수출하여 경제무역 발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됨.
- 천연가스 100억㎥ 이용시 500-600억위안 규모의 부대시설 건설 필요, 중국 서부연선지역에 대규모 기초시설 투자기회 기대
o 또한, 중국 석유, 가스기업의 對중앙아시아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 는 바, 특히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이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에 매우 적극적임.
- 2012년까지 CNPC-중앙아시아간 석유․가스 협력프로젝트는 총17건, 탐사 개발, 파이프운송, 정유, 판매 등 외에도 공정기술서비스를 포함한 사 업사슬을 형성, “12차 5개년”말까지 “중앙아시아 석유․가스 협력 시 범구” 건설 계획
- 또한, 2013.9월 △ 투르크멘의 갈키니시가스전 2기 지면공정 건설계약 체결, △ 카자흐 카샤간 유전 지분 8.33% 매입, △ 우즈베크 白松과 수 르한지역 협력가능성 공동 연구 계약 각각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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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新疆 민간기업 廣彙能源은 △ 2009.4월 카자흐에 57.06억위안 투 자, ‘차이산 석유․가스종합개발프로젝트’ 실시, 현재 매년 천연가스 5 억㎥를 중국에 공급, △ 2012년 카자흐스탄의 阿爾加里海천연가스회사 의 증자주 매입, 간접적으로 南依瑪謝夫 석유가스구역의 지분 51% 보유
2. 新에너지실크로드 구조
o 新에너지실크로드는 A, B, C, D 4개의 가스수송관과 1개의 송유관으로 구 성, “四汽一油”로, 통계에 의하면, 2013.11.15까지 중앙아시아는 동 천 연가스수송관을 통해 700억㎥를 중국에 수송함.
- A, B 라인은 2009, 2010년에 운영 시작, 서쪽으로 투르크멘, 우즈베크 의 변경지역→우즈베크 중부, 카자흐 남부→新疆 雷爾果斯 내륙 항구→
중국 西氣東輸 2라인 통해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연해도시까지 공 급(홍콩까지 공급 가능, 총길이 1,833㎞, 연간 수송능력 300억㎥)
- C 라인은 2013년 말에 운영 가능, 우즈베크, 카자흐 천연가스 → 중국 수송 예정이고, D라인은 건설계획 중
o 2012년 중국은 높은 대외의존도(석유 58%, 천연가스30%)를 감안, 에너지 안보를 위해 수입다원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북, 서북, 서남, 해 상을 위주로 한 4개의 석유, 가스 수입루트를 개척하고 있음.
- (동북) 중국-러시아 수송관, 수송노선 및 가격 등에서 의견 불일치
- (서남) 중국-미얀마 가스수송관, 낮은 수송력이 문제(120억㎥)
- (해상) 높은 운송비, 정치․군사요인 영향 문제
- (서북) 중국-카자흐 송유관(연간 수송능력 2천만 톤)으로, 중국 첫 장거 리 송유관으로, 4개 중 해외자원 이용하여 국내 에너지안보를 확보하는 핵심 역할
(출처 : 11.26(화) 每日經濟新聞).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