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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 동향(3.25∼3.30)
2021.3.31[수) 주카자흐스탄대사관
분 야 내 용
일반 경제
주재국 언론
1. <Sputnik.kz, 3.25> EAEU, 화물운송 추적 전자태그 적용 협정안 조율 완료
o EAEU 회원국들이 화물운송 추적용 전자태크 적용 협정안 조율을 마쳤다고 발표함.
- 협정 체결시, EAEU 회원국 간 운송되는 모든 개별 화차나 컨테이너에 전자태그를 장착, 화물 및 운송에 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교환하게 될 예정임.
- 회원국들은 동 협정을 통해 회원국 간 화물운송 통합 디지털추적시스템을 구축하여 물류 경쟁력을 제고하고, 아시아-유럽 간 전통적 운송 루트인 수에즈 운하의 물동량 일부를 EAEU 회원국 루트로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전자태그는 회원국의 국경 통과 전에 장착되어, 출경 시에만 제거될 수 있으며, 화물이 통과하는 해당 회원국의 전자태그 사업자 시스템에 운송정보가 반영되고, 각 세관당국에도 실시간으로 통보될 예정임.
2. <Sputnik.kz, 3.25> 토카예프 대통령, 마민 총리 접견
o 3.25 토카예프 대통령은 마민 총리를 접견하고 대통령 지시사항 이행 현황에 대해 보고받음.
- ‘토’ 대통령은 <2025 공공주택개발계획>에 따른 주택공급을 최대한 확대하고, 지방도로 개보수 및 건설, 2021년 백신 접종 인구 6백만명 必達, 유관 부처와 주지사들을 대상으로 식료품 물가 관리 강화 등을 지시함.
3. <중앙은행, 3.25> 통화정책국장, 국제금융시장 및 텡게화 환율 동향 브리핑
o 투르순하노프 중앙은행 통화정책국장은 외환시장 전체적으로 △투자자들의 개도국 자산에 대한 리스크 회피심리 강화, △유럽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석유 수요의 불확실성을 비롯한 대외경제 요인들이 텡게화 환율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함.
- 나우르즈 휴일 이후 3.25 텡게화 환율은 지난 3.19 환율 대비 0.5% 약세인 421.29 텡게를 기록함.
※ 루블화는 3.19 중앙은행의 금리인상(4.25%→4.50%)에도 불구하고, 3.25일 달러화 대비 루블화 환율은 3.19일 73.65 루블 대비 3.5% 약세인 76.15 루블을 기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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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야 내 용
일반 경제
주재국 언론
4. <informburo.kz, 3.26> 마민 총리, 기아차 조립생산라인 개통식 참석
o 마민 총리는 카자흐스탄 북서부 코스타나이市 <Saryarka AvtoProm>社의 기아자동차 반조립(CKD) 생산라인 개통식에 참석함. (김진하 기아차 러시아&CIS권역 본부장도 참석함)
- 기아차는 그동안 <Asia Avto> 社를 통해 RIO, K5, Sportage, Serato 등을 CKD 생산해 왔으며, 이번 <Saryarka AvtoProm>社 CKD 라인 확충을 통해 Soul, Picanto, K9 등 생산 모델을 확대할 계획임.
3. <Tengrinews.kz 등 현지언론 종합, 3.29> 예시모프 삼룩카지나 회장 퇴임
o 2017.12월부터 국부펀드 삼룩카지나를 이끌어 온 예시모프 회장이 퇴임하고 알마사담 삿칼리예프 (Almasadam Satkaliev) 전무(자산운용 및 민영화 담당)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됨.
-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과 마민 총리는 예시모프 회장이 카자흐스탄 독립 이후 다양한 공직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카자흐스탄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함.
- 특히 ‘나’ 초대대통령은 예시모프 회장의 리더십으로 UN이 선정한 글로벌 TOP-20 국부펀드에 선정되는 등 삼룩카지나의 질적 성장을 높이 평가함.
- 마민 총리는 삿칼리예프 신임 회장을 발표하면서, 신임 회장이 삼룩카지나 경영 참여를 비롯, 에너지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소개함.
국내 언론
1. (아시아경제, 3.28) 무역협회, 유라시아 진출 교두보 카자흐스탄과 경협 세미나
o 한국무역협회는 3.2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 Astana Invest와 공동으로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함.
- 동 세미나에는 우리기업의 카자흐스탄 건설 및 스마트팜 시장 진출 사례와 누르술탄의 투자환경,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함.
-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기존 건설인프라 위주였던 협력이 최근 금융, 소비재, 스마트팜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류 열풍으로 식품, 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높아지고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언급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