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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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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

• 정 답 과 해 설

(2)

O 정답 찾기

‘먹’의 가운뎃소리는 첫소리의 오른쪽에 쓰지만, ‘목’의 가운뎃소리는 첫소리 의 아래쪽에 쓴다.

X 오답 피하기

①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모여서 음절을 이루는 문자이다. 초성과 종성에는 자음이 오며, 중성에는 반드시 모음이 오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② ‘ㅓ’와 ‘ㅗ’는 각각 다른 음운이므로 가운뎃소리가 바뀌면 의미가 달라진다.

③ 초성과 종성에는 각각 자음이 올 수 있다. ‘목’의 초성과 종성은 각각 ‘곰’의 종성과 초성으로 쓰였다.

⑤ 음운은 뜻을 구별하는 최소의 단위이므로, 음운이 바뀌면 의미가 다른 단어가 된다.

O 정답 찾기

‘내’의 ‘ㅐ’는 저모음(개모음)이고 ‘네’의 ‘ㅔ’는 중모음(반개모음)이다. 저모음은 혀의 높이는 가장 낮고 입은 가장 크게 벌려 발음하는 모음이고, 중모음은 혀 의 높이는 중간이고 입은 보통으로 벌려 발음하는 모음이다. 따라서 ‘ㅐ’는 ‘ㅔ’

에 비해 입을 더 크게 벌려 발음해야 한다.

X 오답 피하기

② 입술을 동그랗게 오므려 발음하는 모음은 원순 모음인데, ‘내’의 ‘ㅐ’와 ‘네’

의 ‘ㅔ’는 모두 입술을 평평하게 하여 발음하는 평순 모음이다.

③ ‘내’의 ‘ㅐ’는 저모음이고 ‘네’의 ‘ㅔ’는 중모음이므로, 발음할 때 혀의 높이는

‘ㅔ’가 더 높아야 한다.

④ 혀의 최고점을 앞에 놓고 발음하는 모음은 전설 모음인데, ‘내’의 ‘ㅐ’와 ‘네’

의 ‘ㅔ’는 모두 전설 모음이다.

⑤ 발음할 때 입술이나 혀를 움직이지 않는 모음은 단모음인데, ‘내’의 ‘ㅐ’와

‘네’의 ‘ㅔ’는 모두 단모음이다.

O 정답 찾기

‘불’의 ‘ㅂ’은 조음 위치에 따라 입술소리에, 조음 방법에 따라 안울림소리 중 파열음에 해당한다. 즉, ‘불’은 두 입술을 맞닿게 하면서 목청을 울리지 않고 폐에서 나오는 공기의 흐름을 일단 막았다가 순간적으로 터뜨리면서 소리 내 야 한다.

Ⅰ. 음운

1 음운의 체계

0 1 ⑴ 음운 ⑵ 음성 02 ⑴ × ⑵ × ⑶ ◯ 03 분절, 비분절 04 ㅏ, ㅗ 05 ⑴ ㉡ ⑵ ㉠

S T E P

2

개념 확인하기

06 위치, 방법, 세기 07 ⑴ ㉣ ⑵ ㉡ ⑶ ㉤ ⑷ ㉢ ⑸ ㉠ 08 ⑴ × ⑵

× ⑶ ◯ 09 ⑴ ㄴ, ㄹ, ㅁ, ㅇ ⑵ ㄱ, ㄷ, ㅂ, ㅅ 10 ⑴ 마찰음 ⑵ ㅁ, ㄴ, ㅇ ⑶ 파찰음

S T E P

2

개념 확인하기

11 단모음, 이중 모음 12 ⑴ ㅏ, ㅓ, ㅗ, ㅜ, ㅡ, ㅣ, ㅐ, ㅔ, ㅚ, ㅟ ⑵ ㅑ, ㅕ, ㅛ, ㅠ, ㅒ, ㅖ, ㅘ, ㅙ, ㅝ, ㅞ, ㅢ 13 앞, 뒤 14 (다), (나), (가) 15

⑴ × ⑵ ◯

S T E P

2

개념 확인하기

S T E P 개념으로 기출 분석하기

Q

정답 ④ | 음운의 특징과 표기 위치 |

기출 해결 1 ⑴ ㄱ, ㅁ ⑵ ㅓ, ㅗ ⑶ ㄱ, ㅁ 2 ⑴ 걱, 곡 / 오른쪽, 아래 쪽 ⑵ 멈, 몸 / 오른쪽, 아래쪽

3

S T E P 개념으로 기출 분석하기

Q

정답 ① | 단모음 체계 |

기출 해결 1 전설 모음, 전설 모음 / 평순 모음, 평순 모음 / 저모음, 중 모음 2 ⑴ 저모음, 낮 ⑵ 중모음, 중간

3

기 본 문 제

0 1 02 03 04

05 06 07 08

S T E P

1

S T E P 개념으로 기출 분석하기

Q

정답 ③ | 자음의 조음 방법과 조음 위치 | 기출 해결 1 ⑴ ㅂ, 두 입술, 파열음 ⑵ ㄷ, 윗잇몸, 파열음 ⑶ ㄱ, 여린 입천장, 파열음 ⑷ ㄴ, 윗잇몸, 비음 2 ⑵ 조음 방법 ⑶ 조음 방법 ⑷ 없음

3

학습 점검

0 102 자음, 모음, 길이, 억양 03 장애 04 조음 위치, 조음 방법 05 파찰음 06 울림소리 07 단모음 08 최고점 09 원순 모음 10 이중 모음

문장 성분

. 음운

X 오답 피하기

① ‘불’의 ‘ㅂ’은 두 입술 사이에서 나는 소리이고, ‘둘’의 ‘ㄷ’은 혀끝이 윗잇몸에 닿아서 나는 소리이므로 ‘불’과 ‘둘’은 다르게 소리 내야 한다.

② ‘불’의 ‘ㅂ’은 두 입술 사이에서 나는 소리이고, ‘굴’의 ‘ㄱ’은 혀 뒷부분과 여린 입천장 사이에서 나는 소리이므로 ‘불’과 ‘굴’은 다르게 소리 내야 한다.

④ ‘불’의 ‘ㅂ’, ‘둘’의 ‘ㄷ’, ‘굴’의 ‘ㄱ’은 모두 파열음이므로 공기의 흐름을 일단 막 았다가 순간적으로 터뜨리면서 소리 내야 한다.

⑤ ‘불’의 ‘ㅂ’과 ‘둘’의 ‘ㄷ’은 파열음이고 ‘눌’의 ‘ㄴ’은 비음이므로, 공기를 코로 내 보내며 목청을 울려 소리 내는 것은 ‘눌’이다.

개 념 학습 본문 11쪽

개 념 학습 본문 13쪽

개 념 학습 본문 15쪽

문 제학습 본문 16~19쪽

(3)

01

정답 ① | 음운의 개념과 특성 |

O 정답 찾기

음운의 한 종류인 비분절 음운은 발음하는 소리의 길이나 상대적인 높낮이 에 따라 뜻을 구별해 주는 기능을 한다.

X 오답 피하기

② ‘물’과 ‘불’이 ‘ㅁ’과 ‘ㅂ’이라는 음운 하나의 차이로 뜻이 달라지는 것처럼, 음운은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이다.

③, ④ 사람이 말을 할 때 폐에서 나오는 공기가 조음 기관에 의해 장애를 받 아서 나는 소리는 자음이고 장애를 받지 않고 나는 소리는 모음이다.

⑤ 음성은 사람의 조음 기관을 통해 나는 구체적이고 물리적인 소리이고, 음 운은 그런 음성의 공통적인 요소만을 뽑아 머릿속에서 같은 소리로 인식 하는 추상적인 말소리이다.

02

정답 ④ | 음운의 개념과 특성 |

O 정답 찾기

㉢의 ‘오손도손’과 ‘오순도순’은 둘 다 ‘정답게 이야기하거나 의좋게 지내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가운뎃소리인 ‘ㅗ’와 ‘ㅜ’의 차이로 단어의 느낌이 달라진다.

소리의 길이 차이는 해당되지 않는다.

X 오답 피하기

① ㉠의 ‘곰’과 ‘공’은 받침으로 쓰인 자음 ‘ㅁ’과 ‘ㅇ’의 차이로 뜻이 달라진 단 어들이다.

② 음운은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이므로, 음운의 한 종류인 자음을 바꾸면 단어의 뜻이 달라진다.

③ ㉡의 ‘가을’과 ‘거울’은 가운뎃소리인 ‘ㅏ’와 ‘ㅓ’의 차이로 뜻이 구별된다.

⑤ ㉢의 ‘오손도손’과 ‘오순도순’은 사전적 뜻의 차이는 없고, ‘오순도순’이 ‘오손 도손’보다 어감상 큰 느낌을 준다.

03

정답 ⑤ | 예사소리와 된소리의 특성 |

O 정답 찾기

‘좇아’와 ‘쫓아’는 의미가 다른 단어이다. ‘좇아’는 ‘남의 말이나 뜻을 따라’라 는 의미를 지니지만 ‘쫓아’는 ‘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하여 뒤를 급히 따 라’의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어감의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뜻이 완전히 다 른 단어이다.

X 오답 피하기

① ‘단단하게’와 ‘딴딴하게’는 어떤 힘을 받아도 쉽게 그 모양이 변하거나 부서 지지 아니하는 상태에 있게’라는 뜻으로, 된소리가 쓰인 ‘딴딴하게’는 ‘단 단하게’보다 센 느낌을 준다.

② ‘덜거덕’과 ‘떨거덕’은 ‘크고 단단한 물건이 흔들리면서 맞닿는 소리’로, ‘떨 거덕’은 ‘덜거덕’보다 센 느낌을 준다.

③ ‘부옇게’와 ‘뿌옇게’는 ‘연기나 안개가 낀 것처럼 선명하지 못하고 조금 허옇 게’라는 뜻으로, ‘뿌옇게’는 ‘부옇게’보다 센 느낌을 준다.

④ ‘삭삭’과 ‘싹싹’은 ‘종이나 헝겊 따위를 칼이나 가위로 거침없이 자꾸 베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뜻하며, ‘싹싹’은 ‘삭삭’보다 센 느낌을 준다.

04

정답 ③ | 자음의 조음 방법 |

O 정답 찾기

㉠은 파열음, ㉡은 마찰음에 대한 설명이다. 한글 자음의 파열음에는 ‘ㅂ, ㅃ, ㅍ(입술소리)’, ‘ㄷ, ㄸ, ㅌ(잇몸소리)’, ‘ㄱ, ㄲ, ㅋ(여린입천장소리)’이 있으며, 마찰음에는 ‘ㅅ, ㅆ(잇몸소리)’, ‘ㅎ(목청소리)’이 있다.

X 오답 피하기

① ‘ㅁ’은 비음, ‘ㅈ’은 파찰음에 해당한다.

② ‘ㅆ’은 마찰음, ‘ㄴ’은 비음에 해당한다.

④ ‘ㅇ’은 비음, ‘ㅅ’은 마찰음에 해당한다.

⑤ ‘ㄲ’은 파열음, ‘ㅂ’은 파열음에 해당한다.

05

정답 ① | 자음의 조음 방법 |

O 정답 찾기

제시된 자료에서 ‘ㅃ’이 파열음이라고 했으므로, 비음인 ‘ㅁ’이 ‘ㅃ’보다 강하 게 파열되며 나는 소리라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X 오답 피하기

② 자료를 통해 ‘ㅁ’은 울림소리이고 ‘ㅃ’은 안울림소리임을 알 수 있는데, 울림 소리는 조음 기관을 울리면서 만들어지는 소리이다. 따라서 ‘ㅁ’은 ‘ㅃ’과 달 리 목청을 울리면서 소리를 내게 된다는 설명은 적절하다.

③ 자료를 통해 ‘ㅁ’이 코로 공기를 내보내는 비음임을 알 수 있다. 반면 ‘ㅃ’은 나오던 공기가 막혔다가 터지면서 나는 파열음이므로, ‘ㅁ’은 ‘ㅃ’과 달리 코 로 공기를 내보내면서 소리를 내게 된다는 설명은 적절하다.

④ 자료를 통해 ‘ㅁ’과 ‘ㅃ’ 모두 두 입술 사이에서 나는 소리임을 알 수 있다.

⑤ 자료를 통해 자음이 공기의 흐름에 방해를 받으면서 나는 소리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자음인 ‘ㅁ’과 ‘ㅃ’은 모두 공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는 소리라 는 설명은 적절하다.

06

정답 ② | 자음 체계 |

O 정답 찾기

입 안의 통로를 막고 코로 공기를 내보내면서 내는 소리는 비음을 의미하는 데, 한글 자음에서 비음은 ‘ㄴ, ㅁ, ㅇ’이다.

X 오답 피하기

① ‘ㅈ, ㅉ, ㅊ’는 경구개음으로 혓바닥과 센입천장 사이에서 나는 소리이다.

③ ‘ㄱ, ㄷ’은 예사소리에 해당되며, 예사소리는 조음 기관이 긴장 되는 정도 가 낮아 약하게 나는 소리를 말한다. 예사소리보다 더 강하고 단단한 느낌 을 주는 것은 된소리이다.

④ ‘ㅋ, ㅍ’은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순간적으로 터뜨리면서 내는 소리인 파 열음이다. 파열음과 마찰음의 성질을 다 가지는 소리는 파찰음으로, 한글 자음에서 파찰음은 ‘ㅈ, ㅉ, ㅊ’이다.

⑤ 폐에서 나오는 공기를 일단 막았다가 그 막은 자리를 터뜨리면서 내는 소 리는 파열음을 의미한다. ‘ㄹ’은 혀끝을 윗잇몸에 가볍게 대었다가 떼거나, 혀끝을 윗잇몸에 댄 채 공기를 혀의 양옆으로 흘려보내면서 내는 소리인 유음이다.

07

정답 ③ | 단모음 체계 |

O 정답 찾기

<보기>에 제시된 놀이의 승리 조건 중 첫 번째는 혀의 가장 높은 부분을 앞쪽에 둔 상태로 발음한다고 하였으므로 전설 모음을 뜻한다. 두 번째는 입 술을 평평하게 해서 발음한다고 하였으므로 평순 모음을 의미하고, 세 번째 는 혀가 높은 상태로 발음한다고 하였으므로 고모음을 의미한다. 이를 모두 만족하는 모음은 ‘ㅣ’ 이다.

X 오답 피하기

① ‘ㅔ’는 전설 모음이자 평순 모음이나, 중모음에 해당한다.

② ‘ㅜ’는 고모음이나, 후설 모음과 원순 모음에 해당한다.

④ ‘ㅟ’는 전설 모음이자 고모음이나, 원순 모음에 해당한다.

⑤ ‘ㅏ’는 평순 모음이나, 후설 모음과 저모음에 해당한다.

(4)

09

정답 ② | 음운의 개념과 특성 |

O 정답 찾기

(ㄱ)에서 ‘달’과 ‘살’은 초성인 ‘ㄷ’과 ‘ㅅ’의 차이로, ‘볼’과 ‘불’은 중성인 ‘ㅗ’와 ‘ㅜ’

의 차이로, ‘밥’과 ‘방’은 종성인 ‘ㅂ’과 ‘ㅇ’의 차이로 단어의 뜻이 달라졌다. (ㄴ) 에서 ‘눈’은 소리의 길이 차이로 뜻이 달라졌다. 따라서 자음과 모음의 분절 음 운과, 음의 장단 등의 비분절 음운은 단어의 뜻을 구별해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X 오답 피하기

① (ㄴ)의 음의 장단은 문자로 표기할 수 없다.

③ 음운이 일정한 조건에 놓였을 때 변화하는 것은 맞지만, 이는 (ㄱ)과 (ㄴ) 을 통해 추론할 수 없는 내용이다.

④ (ㄱ)을 보면 ‘ㅗ’, ‘ㅜ’ 등의 모음은 중성 자리에만 올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내용이다.

⑤ 음운이 감정의 차이를 표현할 수 있다는 내용은 (ㄱ)과 (ㄴ)을 통해 추론할 수 없다.

10

정답 ③ | 모음 변동의 원리와 사례 |

O 정답 찾기

㉡의 ‘살피+어 → [살펴]’에서는 단모음 ‘ㅣ’와 단모음 ‘ㅓ’가 합쳐져 이중 모음

‘ㅕ’로 변동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 ‘배우+어 → [배워]’에서도 단모음 ‘ㅜ’와 단모음 ‘ㅓ’가 합쳐져 이중 모음 ‘ㅝ’로 변동됨을 확인할 수 있다.

X 오답 피하기

㉠ ‘기+어 → [기여]’에서 단모음 ‘ㅓ’는 이중 모음 ‘ㅕ’로 변동되는데, 이때의 ‘ㅕ’

는 반모음 ‘ㅣ[j]’와 단모음 ‘ㅓ’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이중 모음이기 때문에 두 개의 단모음 사이에 반모음이 첨가된 유형에 해당한다.

㉣ ‘나서+어 → [나서]’에서 모음 변동은 ‘ㅓ+ㅓ → ㅓ’로 나타나므로, 이는 두 개의 단모음 중 하나가 없어지는 유형에 해당한다.

08

정답 ③ | 모음의 개념과 특성 |

O 정답 찾기

모음은 발음할 때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단모 음과,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달라지는 이중 모음으로 나눌 수 있다.

X 오답 피하기

① 한글에서 이중 모음은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로 모두 11 개이다.

② 원순 모음과 평순 모음을 분류하는 기준은 입술의 모양이며, 혀의 높낮이 에 따라서는 고모음, 중모음, 저모음으로 나눌 수 있다.

④ 이중 모음은 소리를 내는 도중에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달라지는 모 음이다.

⑤ 발음 도중 입술이나 혀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모음은 단모음이다. 한 글에서 단모음은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로 모두 10개이다.

11

정답 ③ | 음운 체계 |

O 정답 찾기

1문단에서 ‘언어마다 말소리의 종류와 수는 다르지만, 말소리를 내는 데 참 여하는 신체 기관과 그 기본적인 작동 원리는 같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말소 리의 수가 다른 것이 발음 기관 구조의 차이라는 것은 나타나 있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X 오답 피하기

① 3문단을 통해 혀의 위치와 입술 모양은 모음의 분화와 관계됨을 알 수 있 다.

② 4문단에서 발음에 관계되는 기관들은 후두를 통과해 올라온 공기의 흐름 을 특정 위치에서 방해하는 작용을 통해 자음의 소릿값을 만들어낸다고 하였다.

④ 4문단에 따르면 마찰음은 짝을 이루는 아래위의 두 기관 사이를 최대한 좁히고 그 사이로 공기를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것이고, 유음은 혀끝을 잇 몸에 가볍게 대었다가 떼거나 윗잇몸에 댄 채 공기를 흘려보내는 방법으로 소리를 낸다.

⑤ 4문단에 따르면 비음은 코안을 울려서 소리를 내는 것이므로, 코가 막히 면 비음을 제대로 발음하기 어렵다.

12

정답 ④ | 자음과 모음의 발음 원리 |

O 정답 찾기

4문단에서 ‘ㄱ’은 혀의 뒷부분을 여린입천장에 대고, ‘ㅂ’은 두 입술을 닫는 다고 하였으므로 자음의 조음 위치는 각각 ‘9’와 ‘5’에 해당한다. 3문단에서 모 음 ‘ㅜ’는 입안과 목 안의 공간 크기가 비슷한 상태에서 발음하고, ‘ㅣ’는 입안 을 최소화하고 목 안을 최대화하여 발음한다고 하였으므로 각각 ⓐ, ⓒ에 해 당한다.

복 합 문 제

S T E P

3

지문 정리하기 후두 모음 원순 모음, 평순 모음 공기

11 12

고 난 도 문 제

고난도 해결 전략 09분절, 비분절, 길이 10 단모음, 이중 모음, 합쳐져 09 10

S T E P

2

(5)

S T E P 개념으로 기출 분석하기

Q

정답 ④ | 음절의 끝소리 규칙 |

기출 해결 1 부억, 간, 옫, 빋, 달, 섬, 압, 창 2 ⑴ 간, 달, 섬, 창 ⑵ 부 엌, 옷, 빚, 앞 ⑶ ㄱ, ㄴ, ㄷ, ㄹ, ㅁ, ㅂ, ㅇ

3

Ⅰ. 음운

2 음운의 변동 ⑴

01 인접, 발음 02 ⑴ 빋 ⑵ 종이컵 ⑶ 믿 03 ⑴ ◯ ⑵ × 04 ⑴ 짐 는다 ⑵ 반는다 ⑶ 밤물 05 ⑴ 설릉 ⑵ 달림 ⑶ 알른

S T E P

2

개념 확인하기

개 념 학습 본문 21쪽

O 정답 찾기

㉣에는 ⑶과 동일한 음운 변동이 일어난 또 다른 예가 들어가야 한다. 활동 지에 제시된 단어들 중 음절 끝의 자음이 변하는 것은 ‘부엌, 옷, 빚, 앞’인데, 이 경우 ‘ㅋ’이 ‘ㄱ’으로, ‘ㅅ, ㅈ’이 ‘ㄷ’으로, ‘ㅍ’이 ‘ㅂ’으로 발음된다. 따라서 ‘밖 [박]’과 ‘밑[믿]’도 ㉣에 해당하는 음운 변동의 예로 추가할 수 있다.

X 오답 피하기

① 활동지에 제시된 단어들 중 음절 끝의 자음이 바뀌는 것은 ‘부엌[부억], 옷 [옫], 빚[빋], 앞[압]’이며, 음절 끝의 자음이 바뀌지 않는 것은 ‘간, 달, 섬, 창’이다.

② ‘옷, 빚’은 음절 끝의 자음 ‘ㅅ, ㅈ’이 예사소리이지만, ‘ㄷ’으로 바뀌어 발음 된다.

③ 음운 변동이 일어나는 단어는 ‘부엌, 옷, 빚, 앞’인데 음절 끝의 자음이 각 각 ‘ㄱ, ㄷ, ㄷ, ㅂ’으로 바뀌어 발음된다. 따라서 음운 변동이 일어나면 ‘ㄱ, ㄷ, ㅂ’ 중 하나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⑤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의하면 음절 끝에서 발음되는 자음은 ‘ㄱ, ㄴ, ㄷ, ㄹ, ㅁ, ㅂ, ㅇ’ 일곱 개뿐이다.

06 그치다, 느티나무 07⑴ 구치다 ⑵ 해도지 ⑶ 끄틀 08⑴ × ⑵

× 09 ⑴ 심꼬 ⑵ 먹뽀 ⑶ 갈꼳 10 후설, 전설, 전설

S T E P

2

개념 확인하기

S T E P 개념으로 기출 분석하기

Q

정답 ③ | 동화 현상의 유형 |

기출 해결 1 ① ㅂ, ㅁ ② ㅌ, 형식, ㅣ ③ ㄴ, ㄹ ④ ㄷ, 형식, ㅣ ⑤ ㄱ, ㄴ 2 ① 비음화, 밤물 ② 구개음화, 바치 ③ 유음화, 날리 ④ 구개음화, 땀바지 ⑤ 비음화, 멍는다

3

개 념 학습 본문 23쪽

O 정답 찾기

‘난리’는 앞 음절의 받침 ‘ㄴ’이 뒤 음절의 ‘ㄹ’에 동화되어 ‘ㄹ’로 변하는 유음 화가 일어나므로 [난니]가 아닌 [날리]로 발음된다.

X 오답 피하기

① ‘밥물’은 앞 음절의 받침 ‘ㅂ’이 뒤 음절의 ‘ㅁ’에 동화되어 ‘ㅁ’으로 변하는 비 음화가 일어나므로 [밤물]이라고 발음된다.

② ‘밭이’는 앞 음절의 받침 ‘ㅌ’이 뒤 음절의 형식 형태소 ‘ㅣ’와 만나 ‘ㅊ’으로 변하는 구개음화가 일어나므로 [바치]로 발음된다.

④ ‘땀받이’는 두 번째 음절의 받침 ‘ㄷ’이 뒤 음절의 형식 형태소 ‘ㅣ’와 만나

‘ㅈ’으로 변하는 구개음화가 일어나므로 [땀바지]로 발음된다.

⑤ ‘먹는다’는 첫 번째 음절의 받침 ‘ㄱ’이 뒤 음절의 ‘ㄴ’에 동화되어 ‘ㅇ’으로 변 하는 비음화가 일어나므로 [멍는다]로 발음된다.

11 음운, 음운, 자음, 모음 12 박하, 놓다 13 ⑴ 싸치 ⑵ 추카 ⑶ 자피 다 14 ⑴ 가졌다 ⑵ 돼 ⑶ 둬라 ⑷ 텐데 ⑸ 봐

S T E P

2

개념 확인하기

개 념 학습 본문 25쪽

O 정답 찾기

‘띄었다’의 기본형은 ‘띄우다’이다. ‘띄우다’는 ‘공간적으로 거리가 꽤 멀다’의 의미를 가진 형용사 ‘뜨다’에 사동 접미사 ‘-이우-’가 결합한 것이다. 따라서

‘띄었다’는 ‘띄우다’의 준말인 ‘띄다’에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었-’이 결합한 것이다.

X 오답 피하기

① ‘죄었다’의 본말은 ‘조이었다’인데, ‘-이-’가 앞에 붙어 줄어들면 ‘죄었다’가 되고, 뒤에 붙어 줄어들면 ‘조였다’가 되므로 세 가지 형태 모두 가능하다.

③ ‘틔었다’의 본말은 ‘트이었다’인데, ‘-이-’가 앞에 붙어 줄어들면 ‘틔었다’가 되고, 뒤에 붙어 줄어들면 ‘트였다’가 되므로 세 가지 형태 모두 가능하다.

④ ‘괴었다’의 본말은 ‘고이었다’인데, ‘-이-’가 앞에 붙어 줄어들면 ‘괴었다’가 되고, 뒤에 붙어 줄어들면 ‘고였다’가 되므로 세 가지 형태 모두 가능하다.

⑤ ‘뉘었다’의 본말은 ‘누이었다’인데, ‘-이-’가 앞에 붙어 줄어들면 ‘뉘었다’가 되고, 뒤에 붙어 줄어들면 ‘누였다’가 되므로 세 가지 형태 모두 가능하다.

S T E P 개념으로 기출 분석하기

Q

정답 ② | 모음 축약의 형태 |

기출 해결 1 ① 조이다 ② 띄우다 ③ 트이다 ④ 고이다 ⑤ 누이다 2  죄었다, 조였다 ② 없음, 없음 ③ 틔었다, 트였다 ④ 괴었다, 고였다 ⑤ 뉘었다, 누였다

3

학습 점검

01 음운 변동 02 교체 03 ㄱ, ㄴ, ㄷ, ㄹ, ㅁ, ㅂ, ㅇ 04 비음화 05 ㄹ, ㄹ, ㄹ 06 역행 동화 07 ㄷ, ㅌ, ㅈ, ㅊ 08 된소리되기 09 거센소리되기 10 모음 축약

(6)

01

정답 ④ | 음운 변동의 원리 |

O 정답 찾기

㉠ ‘국민 → [궁민]’의 경우 파열음 ‘ㄱ’이 비음 ‘ㅇ’으로 조음 방법이 변하였 고, ㉡ ‘물난리 → [물랄리]’의 경우에도 비음 ‘ㄴ’이 유음 ‘ㄹ’로 조음 방법이 변 하였다.

X 오답 피하기

① ㉠ ‘국민 → [궁민]’은 첫 음절 끝의 파열음 ‘ㄱ’이 뒤의 자음과 결합하여 유 음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뒤의 비음 ‘ㅁ’ 때문에 앞의 파열음 ‘ㄱ’이 비음 인 ‘ㅇ’으로 바뀐 것이다.

② ㉡ ‘물난리 → [물랄리]’는 둘째 음절의 초성과 종성인 비음 ‘ㄴ’이 각각 앞 뒤의 유음 ‘ㄹ’의 영향을 받아 유음 ‘ㄹ’로 바뀐 것이다.

③ ㉢ ‘굳이 → [구지]’는 잇몸소리 ‘ㄷ’이 모음 ‘ㅣ’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와 만나 센입천장소리 ‘ㅈ’으로 바뀐 것이다.

⑤ ㉡ ‘물난리 → [물랄리]’는 잇몸소리 ‘ㄴ’이 역시 잇몸소리인 ‘ㄹ’로 바뀐 것 이므로 조음 위치가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 ‘굳이 → [구지]’는 잇몸소리

‘ㄷ’이 센입천장소리 ‘ㅈ’으로 바뀐 것이므로 조음 위치가 변했다.

02

정답 ③ | 음절의 끝소리 규칙, 된소리되기 |

O 정답 찾기

‘덮개’에서의 ‘ㅍ’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따라 음절 끝에서 발음될 수 없으 므로 ‘ㅂ’으로 바뀌어 발음된다. 그리고 바뀐 발음 ‘ㅂ’의 영향으로 뒷말의 첫 소리 ‘ㄱ’이 ‘ㄲ’으로 발음되는 것은 된소리되기에 해당하므로, ‘덮개[덥깨]’에는

<보기>에 제시된 음운 변동이 모두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

X 오답 피하기

① ‘국밥’은 앞말의 받침 ‘ㄱ’ 때문에 뒷말의 첫소리 ‘ㅂ’을 된소리 ‘ㅃ’으로 바꾸 어 [국빱]으로 발음한다. 이는 <보기>의 된소리되기만 적용된 결과이다.

② ‘닫는’은 뒷말의 첫소리 ‘ㄴ’ 때문에 앞말의 받침 ‘ㄷ’을 비음 ‘ㄴ’으로 바꾸어 [단는]으로 발음한다. 이는 비음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기>에 제시된 음 운 변동이 적용된 것이 아니다.

④ ‘공권력’의 ‘공권’은 ‘공’과 ‘권’이 합쳐질 때 뒤의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변하 는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 [공꿘]으로 발음된 후, 비음 ‘ㄴ’의 영향으로 ‘ㄹ’

이 ‘ㄴ’으로 바뀌어 [공꿘녁]으로 발음된다.

⑤ ‘붙이다’는 앞말의 받침 ‘ㅌ’이 뒤에 모음 ‘ㅣ’ 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와 결 합하여 ‘ㅊ’이 되는 구개음화가 일어나 [부치다]로 발음된다.

03

정답 ④ | 비음화, 유음화 |

O 정답 찾기

‘닫는’은 뒷말의 비음 ‘ㄴ’ 때문에 앞말의 받침 ‘ㄷ’이 비음 ‘ㄴ’으로 변하는 비 음화가 일어나 [단는]으로 발음된다. ‘권리’는 뒷말의 유음 ‘ㄹ’의 영향으로 앞 말의 받침 ‘ㄴ’이 ‘ㄹ’이 되는 유음화가 일어나 [궐리]로 발음된다.

X 오답 피하기

① ‘먹물’은 뒷말의 비음 ‘ㅁ’ 때문에 앞말의 받침 ‘ㄱ’이 비음 ‘ㅇ’으로 변하는 비 음화가 일어나 [멍물]로 발음된다. 그러나 ‘중력’의 경우 앞말의 받침 ‘ㅇ’ 때 문에 뒷말의 ‘ㄹ’이 ‘ㄴ’으로 변하는 비음화가 일어나 [중녁]으로 발음되는

데, 이는 유음화에 해당하지 않는다.

② ‘국밥’은 앞말의 받침 ‘ㄱ’ 때문에 뒷말의 ‘ㅂ’이 된소리 ‘ㅃ’으로 변하는 된소 리되기가 일어나 [국빱]으로 발음되는 것이므로 비음화에 해당하지 않는 다. ‘설날’은 앞말의 받침 ‘ㄹ’ 때문에 뒷말의 ‘ㄴ’이 유음 ‘ㄹ’로 변하는 유음 화가 일어나 [설랄]로 발음된다.

③ ‘입는’은 뒷말의 비음 ‘ㄴ’ 때문에 앞말의 받침 ‘ㅂ’이 비음 ‘ㅁ’으로 변하는 비 음화가 일어나 [임는]으로 발음된다. ‘막내’ 역시 뒷말의 비음 ‘ㄴ’ 때문에 앞말의 받침 ‘ㄱ’이 비음 ‘ㅇ’으로 변하는 비음화가 일어나 [망내]로 발음된 다.

⑤ ‘솜이불’은 ‘솜’과 ‘이불’이 결합된 합성어이며, 앞말의 받침이 자음이고, 뒷 말의 첫소리가 ‘이’이므로 뒷말의 첫소리에 ‘ㄴ’이 첨가되는 ‘ㄴ’ 첨가 현상이 일어나 [솜니불]로 발음된다. ‘물난리’의 경우 유음 ‘ㄹ’ 때문에 ‘ㄴ’이 유음

‘ㄹ’로 변하는 유음화가 일어나 [물랄리]로 발음된다.

04

정답 ⑤ | 된소리되기의 유형 |

O 정답 찾기

‘갈등’의 ‘ㄹ’은 한자어 받침 ‘ㄹ’이므로 ㉢ 관형사형 전성 어미 ‘-(으)ㄹ’ 뒤에 서 일어나는 된소리되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X 오답 피하기

① ‘받지’는 앞말의 받침 ‘ㄷ’ 때문에 뒷말의 예사소리 ‘ㅈ’이 된소리 ‘ㅉ’으로 바 뀌므로, 받침 ‘ㄱ, ㄷ, ㅂ’ 뒤에서의 된소리되기인 ㉠에 해당한다.

② ‘밥그릇’은 앞말의 받침 ‘ㅂ’ 때문에 뒷말의 예사소리 ‘ㄱ’이 된소리 ‘ㄲ’으로 바뀌므로, 받침 ‘ㄱ, ㄷ, ㅂ’ 뒤에서의 된소리되기 ㉠에 해당한다.

③, ④ ‘신다’와 ‘안고’는 앞말의 받침 ‘ㄴ’ 때문에 뒷말의 예사소리 ‘ㄷ, ㄱ’이 각 각 된소리 ‘ㄸ, ㄲ’으로 바뀌며, 이때 ‘신-’과 ‘안-’은 용언 어간의 받침이기 때문에 ㉡에 해당한다.

05

정답 ⑤ | 교체의 유형 |

O 정답 찾기

‘물받이’는 [물+[받-+-이]]로 분석할 수 있다. ‘받이’에서 앞말의 받침 ‘ㄷ’은 모음 ‘ㅣ’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접사)를 만나면 ‘ㅈ’으로 바뀌므로 [물바지]는 옳은 발음이다. 다만 앞말의 ‘ㄹ’은 유음화 때문에 바뀐 것이 아니라 원래 있 던 음운이므로 ㉢이 적용되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X 오답 피하기

① ‘부엌문’은 ‘ㅋ’을 ‘ㄱ’으로 바꾸어 발음하는 ㉠과, ‘ㄱ’이 뒷말의 ‘ㅁ’의 영향으 로 ‘ㅇ’으로 바뀌는 ㉡이 적용된 단어이다. 그러므로 ㉠, ㉡을 적용하여 [부 엉문]으로 발음해야 한다.

② ‘팥죽’은 받침 ‘ㅌ’을 ‘ㄷ’으로 바꾸어 발음하는 ㉠과, ‘ㄷ’의 영향으로 뒷말의

‘ㅈ’이 된소리 ‘ㅉ’으로 바뀌는 ㉤이 적용된 단어이다. 그러므로 ㉠, ㉤을 적 용하여 [팓쭉]으로 발음해야 한다.

③ ‘옷고름’은 ‘ㅅ’을 ‘ㄷ’으로 바꾸어 발음하는 ㉠과 ‘ㄷ’의 영향으로 뒷말의 ‘ㄱ’

이 된소리 ‘ㄲ’으로 바뀌는 ㉤이 적용된 단어이다. 그러므로 ㉠, ㉤을 적용 하여 [옫꼬름]으로 발음해야 한다.

④ ‘물난리’는 둘째 음절의 초성과 종성에 ‘ㄴ’이 있는데, 초성 ‘ㄴ’의 앞에 있는

‘ㄹ’과 종성 ‘ㄴ’의 뒤에 있는 ‘ㄹ’의 영향으로 ‘ㄴ’이 ‘ㄹ’로 바뀌는 ㉢이 적용 된 단어이다. 그러므로 ㉢을 적용하여 [물랄리]로 발음해야 한다.

06

정답 ③ | 교체와 축약의 순차적 적용 |

O 정답 찾기

‘뜻하다 → [뜯하다] → [뜨타다]’의 경우,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의하여 음절 끝 자음인 ‘ㅅ’이 ‘ㄷ’으로 변하고, 변한 ‘ㄷ’이 뒤의 ‘ㅎ’과 결합하여 줄어들어 ‘ㅌ’

이 되므로 교체 후 축약이 일어나는 경우에 해당한다.

기 본 문 제

01 02 03 04

05 06 07 08

S T E P

1

문 제학습 본문 26~29쪽

(7)

X 오답 피하기

① ‘꽃다발 → [꼳다발] → [꼳따발]’은 ‘ㅊ’이 ‘ㄷ’으로, ‘ㄷ’이 ‘ㄸ’으로 바뀌었으 므로 교체만 두 번 일어났다.

② ‘넋두리 → [넉두리] → [넉뚜리]’는 ‘ㄳ’의 겹자음에서 ‘ㅅ’이 탈락했고, ‘ㄷ’이

‘ㄸ’으로 바뀌었으므로 탈락 후 교체가 일어난 경우에 해당한다.

④ ‘부엌문 → [부억문] → [부엉문]’은 ‘ㅋ’이 ‘ㄱ’으로, ‘ㄱ’이 ‘ㅇ’으로 바뀌었으므 로 교체만 두 번 일어났다.

⑤ ‘색연필 → [색년필] → [생년필]’은 없던 ‘ㄴ’이 첨가되고, ‘ㄴ’의 영향으로 ‘ㄱ’

이 ‘ㅇ’으로 바뀌었으므로 첨가 후 교체가 일어난 경우에 해당한다.

07

정답 ① | 음절의 끝소리 규칙, 거센소리되기 |

O 정답 찾기

‘숱한’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으로 인해 ‘ㅌ’이 ‘ㄷ’으로 바뀌어 [숟한]으로 발 음되는데, 이는 교체에 해당한다. [숟한]은 다시 앞말의 받침 ‘ㄷ’과 뒷말의 ‘ㅎ’

이 거센소리 ‘ㅌ’으로 줄어들어 [수탄]으로 발음되는데, 이는 축약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ㄱ)은 교체, (ㄴ)은 축약이다.

08

정답 ① | 음운 변동의 유형 |

O 정답 찾기

‘먹히다’는 ‘ㄱ’과 ‘ㅎ’이 줄어들어 거센소리 ‘ㅋ’으로 바뀌어 [머키다]로 발음된 다. 따라서 ‘먹히다’는 두 음운이 하나의 음운으로 줄어드는 축약에 해당한다.

X 오답 피하기

② ‘밭머리’는 첫 음절의 받침 ‘ㅌ’이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의해 ‘ㄷ’으로 바뀌 고, 뒷말의 첫소리 ‘ㅁ’의 영향을 받아 ‘ㄴ’으로 바뀌어 [반머리]로 발음된 다. 그러므로 한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교체에 해당한다.

③ ‘솜이불’은 없던 ‘ㄴ’이 생겨 [솜니불]로 발음되므로, 음운이 추가되는 첨가 에 해당한다.

④ ‘좋으면’은 첫 음절의 받침 ‘ㅎ’이 발음되지 않아 [조으면]으로 발음되므로, 있던 음운이 없어지는 탈락에 해당한다.

⑤ ‘한여름’은 없던 ‘ㄴ’이 생겨 [한녀름]으로 발음되므로, 음운이 추가되는 첨 가에 해당한다.

09

| 음운 변동의 원리 |

O 정답 찾기

‘식물[싱물]’의 경우에는 ‘ㄱ’이 ‘ㅇ’으로, ‘입는[임는]’의 경우에는 ‘ㅂ’이 ‘ㅁ’으 로, ‘뜯는[뜬는]’의 경우에는 ‘ㄷ’이 ‘ㄴ’으로 교체되었다. 이는 모두 파열음에서 비음으로 변한 것임을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각각 뒷말의 첫 소리 ‘ㅁ, ㄴ, ㄴ’ 때문에 앞말의 받침이 변한 것이므로 세 경우 모두 두 자음이 만나서 발음될 때 ‘앞 자음의 조음 방식’이 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10

정답 ③ | 음운의 교체와 축약 |

O 정답 찾기

음운 변동의 양상으로 보아 ㉠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 ㉡은 된소리되기, ㉢ 은 거센소리되기에 해당한다. ‘따뜻하다’는 먼저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의해 받침에서 ‘ㅅ’이 발음될 수 없으므로 ‘ㄷ’으로 바뀌고, 바뀐 ‘ㄷ’과 뒷말의 첫소리

‘ㅎ’이 거센소리 ‘ㅌ’으로 줄어들면서 [따뜨타다]로 발음된다. 그러므로 ‘따뜻하 고 난 도 문 제

고난도 해결 전략 09 비음화, 위치, 방식 10 음절의 끝소리 규칙, 된소리되 기, 거센소리되기

09 10

S T E P

2

다 → [따뜨타다]’는 ㉠과 ㉢의 변동이 모두 일어난 예이다.

X 오답 피하기

① ㉠은 음절 종성에 놓인 자음이 바뀌는 변동이 맞으나, ㉡은 종성에 놓인 자음의 영향으로 뒤 음절 초성에 놓인 자음이 바뀌는 변동이다.

② ㉠은 거센소리만 예사소리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빗 → [빋]’, ‘안팎 → [안 팍]’처럼 예사소리와 된소리도 예사소리로 바꾸는 음운 변동이며, ㉢은 예 사소리와 예사소리가 만나 거센소리로 줄어드는 변동이다.

④ ㉡은 앞의 자음에 뒤의 자음이 동화되어 된소리가 되는 변동이고, ㉢은 앞뒤의 자음이 하나로 줄어들어 거센소리가 되는 변동이다.

⑤ ㉡은 한 음운이 다른 음운의 영향으로 바뀌는 음운의 교체에 속하고, ㉢ 은 두 개의 음운이 하나의 음운으로 줄어드는 음운의 축약에 속한다.

복 합 문 제

S T E P

3

지문 정리하기 변별적 자질 +F, -F 음성적 음운 현상 상호 예 측성, 효율성

11 12

11

정답 ② | 변별적 자질의 개념과 특징 |

O 정답 찾기

2문단에서 ‘변별적 자질을 사용하면 음운 현상에서 함께 행동하면서 하나 의 부류를 형성하는 음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그러므 로 음운 현상에서 함께 행동하는 음들은 공통의 변별적 자질로 표시할 수 있 다.

X 오답 피하기

① 1문단에 따르면 음운 간의 대립은 변별적 자질, 즉 음운을 변별하는 데에 필요한 음성적 특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

③ 1문단에 따르면 하나의 변별적 자질은 해당 음운 하나의 음성적 특성을 알 수 있게 한다.

④ 3문단에 따르면 어떤 한 음운은 [+F]이거나 [-F]이거나 둘 중 하나의 속 성만을 가진다.

⑤ 3문단에 따르면 양분적인 값으로 변별적 자질을 사용하여 정보 전달의 효 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12

정답 ⑤ | 변별적 자질로 분석하는 음운 변동 |

O 정답 찾기

‘국물[궁물]’에서 ㉤ ‘규칙을 적용받은 후의 음과 규칙의 환경이 되는 음’은 각각 ‘ㅇ’과 ‘ㅁ’인데, 이 둘은 모두 [+비음성]이다. 그러므로 이 음들은 비음성 을 기준으로 하나의 부류를 형성하는 음들이다.

X 오답 피하기

① ‘ㄱ, ㄷ, ㅂ’은 <보기>의 규칙을 적용받기 전의 음인 ‘A’에 해당하므로 공통 적으로 [-비음성]을 갖는다.

② 규칙을 적용받은 후의 음인 ‘B’는 비음성이 있다는 공통의 변별적 자질을 가져 하나의 부류를 형성한다.

③ ‘ㄴ, ㅁ’은 규칙의 환경이 되는 음인 ‘C’에 해당하므로 공통적으로 [+비음 성]을 가진다.

④ ‘읍내[음내]’에서 규칙을 적용받기 전의 음은 ‘ㅂ’, 규칙을 적용받은 후의 음 은 ‘ㅁ’인데, 1문단에 따르면 이 두 자음은 공통적으로 [+양순성]을 갖는다.

(8)

01 탈락, 음운 02 ⑴ 넉 ⑵ 닥 ⑶ 삼 03 놓다, 않지 04 ⑴ 싸전 ⑵ 화살 ⑶ 마소 05 ⑴ 떠 ⑵ 아파 ⑶ 꺼라

S T E P

2

개념 확인하기

Ⅰ. 음운

3 음운의 변동 ⑵

S T E P 개념으로 기출 분석하기

Q

정답 ② | 탈락의 이해와 적용 |

기출 해결 1 ⓐ 돌고, 도니 ⓑ 나코, 나아 ⓒ 쓰고, 써 ⓓ 가고, 가 2 

ⓐ ㄴ, ㄹ, ◯ ⓑ ㅎ, × ⓒ ㅡ, ◯ ⓓ ㅏ, ◯

3

O 정답 찾기

‘낳아’는 첫 음절의 받침 ‘ㅎ’이 ‘ㅏ’를 만나 ‘ㅎ’이 탈락되어 [나아]로 발음하지 만, 표기할 때는 ‘낳아’로 적으므로 음운의 탈락이 표기에 반영되지 않는다.

X 오답 피하기

① 어간 ‘돌-’의 끝소리 ‘ㄹ’은 ‘ㄱ’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탈락하지 않고

‘ㄴ’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탈락하는 ‘ㄹ’ 탈락이 일어난다.

③ 어간 ‘쓰-’의 끝소리 ‘ㅡ’는 ‘ㄱ’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탈락하지 않고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탈락하는 ‘ㅡ’ 탈락이 일어난다.

④ 어간 ‘가-’의 끝소리 ‘ㅏ’는 ‘ㄱ’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탈락하지 않고 같은 모음인 ‘ㅏ’와 결합하면 둘 중 하나가 탈락하는 동음 탈락이 일어난 다.

⑤ ⓐ와 ⓑ는 각각 ‘ㄹ’과 ‘ㅎ’이 탈락하므로 자음 탈락에 해당하고, ⓒ와 ⓓ는 각각 ‘ㅡ’와 ‘ㅏ’가 탈락하므로 모음 탈락에 해당한다.

개 념 학습 본문 31쪽

06 음운, 사잇소리 현상 07 ⑴ 솜니불 ⑵ 물략 ⑶ 공념불 08 밤송이 09 ⑴ ㉢ ⑵ ㉠ ⑶ ㉡ 10 ◯, ×

S T E P

2

개념 확인하기

S T E P 개념으로 기출 분석하기

Q

정답 ① | 첨가의 이해와 적용 |

기출 해결 1 ① ‘ㄴ’ 첨가 ② 거센소리되기 ③ 유음화 ④ 음절의 끝소리 규칙, 비음화 ⑤ ‘ㅎ’ 탈락 2 ③, ④ / ⑤ / ① / ②

3

O 정답 찾기

‘한여름’은 접사 ‘한’과 어근 ‘여름’이 결합된 파생어이며, 앞말의 끝소리가 자 음이고, 뒷말의 첫소리가 ‘ㅕ’이므로 ‘ㄴ’ 첨가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보기>의

㉠에 해당하는 음운 변동이며, [한녀름]으로 발음한다.

01

정답 ① | 음운 변동의 이해와 적용 |

O 정답 찾기

‘국물’은 둘째 음절의 ‘ㅁ’의 영향으로 첫 음절의 ‘ㄱ’이 비음 ‘ㅇ’으로 바뀌는 비음화가 일어나므로 ‘교체’에 해당한다. ‘몫’은 받침의 겹받침 둘 중 ‘ㅅ’은 탈락 하고 ‘ㄱ’만 남아 발음되므로, 한 자음이 없어지는 ‘탈락’에 해당한다.

02

정답 ④ | 축약과 탈락 |

O 정답 찾기

‘커서’는 모음 ‘ㅡ’가 ‘-어’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탈락하여 [커서]로 발음 되므로 ㉡, ㉣에 해당한다.

X 오답 피하기

① ‘싫다[실타]’는 ‘ㅎ’과 ‘ㄷ’이 만나 ‘ㅌ’이 되는 축약 현상이 일어난 경우이므로

㉠, ㉢에 해당된다.

② ‘좋아요’는 음절의 끝소리 ‘ㅎ’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탈락하는 자음 탈락이 일어나므로 ㉡, ㉢에 해당한다.

③ ‘우는’은 어간 말음 ‘ㄹ’이 ‘ㄴ’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탈락되어 [우는]으 로 발음된다. ‘ㄹ’ 탈락은 자음 탈락이므로 ㉡, ㉢에 해당한다.

⑤ ‘나누었다’는 어간 말음의 모음 ‘ㅜ’와 어미 첫소리의 모음 ‘ㅓ’가 축약되어

‘ㅝ’가 되므로 [나눴다]로 발음한다. 모음과 모음이 축약된 모음 축약이므 로 ㉠, ㉣에 해당한다.

03

정답 ③ | 자음 탈락과 모음 탈락 |

O 정답 찾기

‘섰다’는 ‘서-+-었-+-다’로 분석할 수 있다. 어간의 모음 ‘ㅓ’와 어미의 모음

‘ㅓ’가 동일하기 때문에 그중 하나가 탈락하여 ‘섰다’가 된다. 이 과정에서 모음 이 탈락한 것이므로 이는 모음 탈락에 해당하고, 나머지 선택지의 탈락은 자 음 탈락에 해당한다.

기 본 문 제

0 1  02  03  04 

05  06  07  08 

09 

S T E P

1

학습 점검

01 탈락 02 단순화, 탈락 03 ㅎ, ㅎ 04 ㄹ, ㄹ 05 ㅡ, ㅡ, ㅡ 06 동음 07 첨가 08 ㅣ, ㅑ, ㅕ, ㅛ, ㅠ 09 사잇소리 현상 10 반모음, 반모음

개 념 학습 본문 33쪽

문 제학습 본문 34~38쪽

X 오답 피하기

② ‘막히면’은 앞말의 받침 ‘ㄱ’과 뒷말의 첫소리 ‘ㅎ’이 하나로 줄어 ‘ㅋ’이 되는 거센소리되기이므로 축약에 해당한다.

③ ‘물난리’는 둘째 음절의 초성과 종성 ‘ㄴ’이 각각 앞과 뒤의 ‘ㄹ’에 동화되어

‘ㄹ’이 되는 유음화이므로 교체에 해당한다.

④ ‘벚나무’는 먼저 종성 ‘ㅈ’이 ‘ㄷ’으로 바뀌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일어나 고, 바뀐 ‘ㄷ’이 뒤의 ‘ㄴ’에 동화되어 비음 ‘ㄴ’으로 바뀌는 비음화가 일어난 다. 음절의 끝소리 규칙과 비음화는 모두 교체에 해당한다.

⑤ ‘넣어서’는 음절의 끝소리 ‘ㅎ’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어’와 만나면 탈 락하므로 ‘ㅎ’ 탈락에 해당한다.

(9)

X 오답 피하기

① ‘화살’은 ‘활+살’로 분석할 수 있다. 즉 합성의 과정에서 어근 ‘활’의 끝소리

‘ㄹ’이 탈락한 것이므로 자음 탈락에 해당한다.

② ‘다달이’는 ‘달+달+-이’로 분석할 수 있다. 즉 첫음절 ‘달’의 끝소리 ‘ㄹ’이 탈락한 것이므로 자음 탈락에 해당한다.

④ ‘우는’은 ‘울다’의 ‘울-’과 어미 ‘는’이 결합하면서 어간 말 자음 ‘ㄹ’이 탈락한 것이므로 자음 탈락에 해당한다.

⑤ ‘아드님’은 ‘아들+-님’으로 분석할 수 있다. 즉 파생의 과정에서 어근 ‘들’의 끝소리 ‘ㄹ’이 탈락한 것이므로 자음 탈락에 해당한다.

04

정답 ① | 음운 변동의 이해와 적용 |

O 정답 찾기

‘물약’은 합성어이며, 앞말의 끝소리가 자음이고, 뒷말의 첫음절이 ‘ㅑ’이므 로 뒷말의 첫소리에 ‘ㄴ’을 첨가할 수 있다. 첨가된 ‘ㄴ’은 앞말의 끝소리 ‘ㄹ’의 영향으로 ‘ㄹ’이 되는 유음화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ㄱ)은 음운의 첨가, (ㄴ)은 음운의 교체에 해당한다.

05

정답 ① | ‘ㄴ’ 첨가와 비음화 |

O 정답 찾기

ⓐ는 파생어의 앞말이 받침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ㅣ’일 때 뒷말의 첫 소리에 ‘ㄴ’을 첨가하는 음운 변동이다. ⓑ는 뒷말의 첫소리 ‘ㅁ’ 때문에 앞말의 받침 ‘ㄱ’이 그와 비슷한 비음 ‘ㅇ’으로 바뀌는 비음화 현상이다. ‘막일’은 ‘ㄴ’을 첨가한 뒤, 첨가된 ‘ㄴ’ 때문에 앞말의 받침 ‘ㄱ’이 ‘ㅇ’으로 바뀌어 [망닐]로 발음 되므로 ⓐ와 ⓑ가 모두 일어나는 단어이다.

X 오답 피하기

② ‘담요’는 ‘ㄴ’ 첨가가 적용되어 [담뇨]로 발음된다. 그러므로 ⓐ만 일어난 단 어이다.

③ ‘낙엽’은 [나겹]으로 앞말의 받침이 뒤 음절의 첫소리로 발음된다. 그러므 로 ⓐ와 ⓑ 중 어느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④ ‘곡물’은 뒷말의 첫소리 ‘ㅁ’ 때문에 앞말의 끝소리 ‘ㄱ’이 ‘ㅇ’으로 변하는 비 음화가 일어나 [공물]로 발음된다. 그러므로 ⓑ만 일어난 단어이다.

⑤ ‘강약’은 [강약]으로 발음되는 단어로, 아무런 음운 변동이 일어나지 않는다.

06

정답 ③ | 음운 변동의 유형 |

O 정답 찾기

‘불여우’에서 [불녀우]로 바뀌는 음운 변동은 없던 ‘ㄴ’이 생긴 것이므로 첨가 에 해당하고, [불녀우]가 다시 [불려우]로 바뀌는 음운 변동은 ‘ㄴ’이 ‘ㄹ’로 변 한 것이므로 교체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에 해당하는 음운 변동은 ⓑ이고,

㉡에 해당하는 음운 변동은 ⓐ이다.

07

정답 ① | 자음군 단순화 |

O 정답 찾기

㉠은 자음군 단순화 중에서도, 겹받침 중 뒤의 자음이 탈락하여 앞의 자음 만 발음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값[갑]’과 ‘넋[넉]’은 둘 다 앞의 자음만 발음되 므로 ㉠에 해당한다.

X 오답 피하기

② ‘값[갑]’은 앞의 자음만 발음되어 ㉠에 해당하지만, ‘닭[닥]’은 뒤의 자음만 발음되므로 ㉠에 해당하지 않는다.

③ ‘값[갑]’은 앞의 자음만 발음되어 ㉠에 해당하지만, ‘삶[삼]’은 뒤의 자음만 발음되므로 ㉠에 해당하지 않는다.

④ ‘넋[넉]’은 앞의 자음만 발음되어 ㉠에 해당하지만, ‘삶[삼]’은 뒤의 자음만 발음되므로 ㉠에 해당하지 않는다.

⑤ ‘닭[닥]’과 ‘삶[삼]’은 모두 앞의 자음이 탈락하고 뒤의 자음만 발음되므로

㉠에 해당하지 않는다.

08

정답 ④ | 음운 변동의 이해와 적용 |

O 정답 찾기

‘부엌에’는 [부어케]로 발음하는데, 이는 받침으로 끝난 앞말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가 결합하면 앞말의 받침이 뒤 음절의 첫소리로 발음되 는 연음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부엌에’는 ‘ㅋ’이 첨가되므로 음운 첨 가의 용례로 옮겨야 한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X 오답 피하기

① ‘신라’는 [실라]로 발음되는데, 이는 인접 음운인 ‘ㄹ’의 영향을 받아 ‘ㄴ’이 그와 같은 ‘ㄹ’로 바뀌는 음운의 교체가 일어난 경우이다. 그러나 ‘낫’은 어 말에서 ‘ㅅ’이 발음될 수 없기 때문에 [낟]으로 발음되는 경우이므로 ‘신라’

는 ‘낫’과 달리 인접 음운의 영향을 받아 음운이 교체되는 경우라는 설명 은 적절하다.

② ‘좋아’는 [조ː아]로 발음되는데, 이는 앞말의 모음 ‘ㅗ’와 뒷말의 모음 ‘ㅏ’ 사 이에서 ‘ㅎ’이 탈락하는 경우이다.

③ ‘국화’는 [구콰]로 발음되므로 앞말의 받침 ‘ㄱ’이 뒷말의 첫소리 ‘ㅎ’과 합쳐 져 ‘ㅋ’으로 축약되는 경우이다.

⑤ ‘담요’는 뒷말의 첫소리에 ‘ㄴ’을 첨가하여 [담뇨]로 발음되는데, ‘눈요기’도 뒷말의 첫소리에 ‘ㄴ’을 첨가한 [눈뇨기]로 발음된다. 그러므로 ‘담요’처럼

‘ㄴ’이 첨가되는 용례로 ‘눈요기’를 들 수 있다는 설명은 적절하다.

09

정답 ② | 음운 변동에 따른 발음 |

O 정답 찾기

‘대관령’은 ‘령’의 첫소리 ‘ㄹ’의 영향으로 앞말의 끝소리 ‘ㄴ’이 ‘ㄹ’로 변하는 유음화가 일어나는 단어이다. 그러므로 ‘ㄴ’이 ‘ㄹ’ 앞에서 ‘ㄹ’의 영향을 받으므 로 [대괄령]이라고 읽어야 한다.

X 오답 피하기

① ‘한여름’은 접사 ‘한’과 어근 ‘여름’이 결합되는 파생의 과정에서 앞말의 자 음 ‘ㄴ’과 뒷말의 모음 ’ㅕ‘가 만나 ’ㄴ’이 첨가되는 현상이 나타나 [한녀름]으 로 발음된다.

③ ‘좋은’은 앞말의 모음 ‘ㅗ’와 뒷말의 모음 ‘ㅡ’ 사이에서 ‘ㅎ’이 탈락하여 발음 되는 단어이다. 그러므로 [조은]이라고 읽는다는 설명은 적절하다.

④ ‘욕망’은 뒷말의 첫소리 ‘ㅁ’ 때문에 앞말의 끝소리 ‘ㄱ’이 ‘ㅁ’과 성질이 유사 한 비음인 ‘ㅇ’으로 변하는 비음화가 적용되는 단어이므로 [용망]이라고 읽 는다.

⑤ ‘그렇게’는 ‘ㅎ’과 ‘ㄱ’이 하나로 줄어 거센소리 ‘ㅋ’이 되는 거센소리되기가 일어나 [그러케]라고 읽는다.

(10)

복 합 문 제

S T E P

3

지문 정리하기 준말 장모음화 감소 12 13

12

정답 ① | 모음 탈락과 모음 축약 |

O 정답 찾기

3문단에서 ‘필수적인 모음 탈락에 의해 만들어진 어형은 준말로 인식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이는 어떤 어형이 준말로 인식되려면 음성형으로 실현되 는 본말이 있어야 하는데, 필수적인 모음 탈락의 경우 본말이라고 할 수 있는 형태가 음성형으로 실현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X 오답 피하기

② 5문단에 따르면 모음 축약은 어떤 두 모음이 결합하여 그 두 모음과는 다 른 제3의 모음이 될 때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③ 3문단에 따르면 필수적인 모음 탈락과 수의적인 모음 탈락 중 수의적인 모음 탈락만이 줄어진 음절에 대한 장모음화를 수반한다.

④ 5문단에 따르면 모음 축약은 ‘쏘이다 → 쐬ː다’처럼 용언 내부에서 일어나 기도 하고, ‘사나이 → 사내’처럼 체언 내부에서 일어나기도 한다.

⑤ 4문단에 따르면 모음 탈락에 의해 준말이 형성될 때 두 모음이 직접 연결 되는 모음 충돌을 회피하기 위해서인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 다. ‘고을 → 골’의 경우 ‘ㅗ’ 모음과 ‘ㅡ’ 모음이 직접 연결되는 모음 충돌을 회피하기 위해 ‘ㅡ’ 모음이 탈락해 두 음절이 한 음절로 줄어든다. 또한 ‘서 투르다 → 서툴다’처럼 모음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 단어에서도 ‘ㅡ’ 모음이 탈락하여 음절 수의 감소를 초래한다.

13

정답 ① | 모음 탈락과 모음 축약을 통한 준말 분석 |

O 정답 찾기

3문단에 따르면 어떤 어형이 준말로 인식되기 위해서는 본말이 음성형으로 실현될 수 있어야 하는데, 필수적인 모음 탈락에 의해 형성되는 어형의 본말 은 음성형으로 실현되는 경우가 없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 ‘갔다’의 본말이 음성형으로 실현되지 않는 것을 통해 ㉮는 필수적인 모음 탈락에 의한 어형 임을 알 수 있다.

X 오답 피하기

② 모음 축약은 주로 수의적이고 어두 위치에서 일어난 경우에만 장모음화를 수반하는데, ‘조심스레’는 ‘조심스러이’라는 본말의 형태로 실현되지 않으 므로 필수적인 모음 축약이다. 따라서 필수적인 모음 축약인 ‘조심스레’는 장모음화를 수반하지 않는다.

③ ‘노을’의 경우, 첫 음절의 모음 ‘ㅗ’와 뒤 음절의 모음 ‘ㅡ’가 충돌하는 모음 충돌을 회피하기 위해 ‘ㅡ’ 모음이 탈락하여 준말 ‘놀’이 형성된다. 그런데 이 경우 본말 ‘노을’과 준말 ‘놀’이 모두 쓰이므로 수의적인 모음 탈락이며, 수의적인 모음 탈락은 장모음화를 수반하므로 준말 ‘놀’은 [놀ː]로 발음되 는 것이 적절하다.

10

정답 ② | 음운 변동의 이해와 적용 |

O 정답 찾기

㉡ ‘흙까지[흑까지]’에서는 ‘흙’이 [흑]으로 발음되는 자음군 단순화가 나타난 다. ‘값싸다[갑싸다], 닭똥[닥똥]’ 역시 음절의 겹받침 두 개 중 하나가 탈락하 여 나머지 하나만 발음되므로 자음군 단순화에 해당한다.

X 오답 피하기

① ㉠ ‘밥하고[바파고]’는 ‘ㅂ’과 ‘ㅎ’이 결합하여 ‘ㅍ’으로 축약되는 거센소리되 기에 해당한다. ‘먹히다[머키다]’는 ‘ㄱ’과 ‘ㅎ’이 축약되어 ‘ㅋ’이 되므로 거센 소리되기에 해당하는 것이 맞으나, ‘목걸이[목꺼리]’는 첫 음절 받침 ‘ㄱ’ 때 문에 뒤 음절 첫소리가 ‘ㄲ’이 되는 된소리되기에 해당한다.

③ ㉢ ‘잡고[잡꼬]’는 앞말의 받침 ‘ㅂ’ 때문에 뒷말의 첫소리 ‘ㄱ’이 ‘ㄲ’으로 발 음되는 된소리되기에 의한 것이다. ‘굳세다[굳쎄다]’는 앞말의 받침 ‘ㄷ’ 때 문에 뒷말의 첫소리 ‘ㅅ’이 ‘ㅆ’이 되는 된소리되기가 맞으나, ‘솜이불[솜니불]’

의 경우 합성의 과정에서 ‘ㄴ’ 첨가가 일어났다.

④ ㉣ ‘듣는다[든는다]’는 뒷말의 첫소리 ‘ㄴ’ 때문에 앞말의 받침 ‘ㄷ’이 비음인

‘ㄴ’으로 바뀌는 비음화에 의한 것이다. ‘겁내다[검내다]’는 뒷말의 첫소리

‘ㄴ’ 때문에 앞말의 받침 ‘ㅂ’이 비음인 ‘ㅁ’이 되는 비음화가 맞으나, ‘맨입[맨 닙]’의 경우 파생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ㄴ’ 첨가에 의한 것이다.

⑤ ㉤ ‘칼날[칼랄]’은 앞말의 받침 ‘ㄹ’ 때문에 뒷말의 첫소리 ‘ㄴ’이 유음인 ‘ㄹ’

로 바뀌는 유음화에 따른 결과이다. ‘설날[설랄]’은 앞말의 받침 ‘ㄹ’때문에 뒷말의 첫소리 ‘ㄴ’이 ‘ㄹ’로 바뀌는 유음화가 맞으나, ‘잡히다[자피다]’의 경 우 앞말의 받침 ‘ㅂ’과 ‘ㅎ’이 축약되어 ‘ㅍ’이 되는 거센소리되기가 적용된 단어이다.

11

정답 ④ | 음운 변동의 이해와 적용 |

O 정답 찾기

‘급행열차’는 ‘급행’의 ‘ㅂ’과 ‘ㅎ’이 ‘ㅍ’으로 줄어드는 거센소리되기와, ‘급행’과

‘열차’의 합성 과정에서 ‘ㄴ’이 첨가되는 ‘ㄴ’ 첨가가 일어나 [그팽녈차]로 발음된 다. 거센소리되기는 축약, ‘ㄴ’ 첨가는 첨가에 해당하므로 ㉣과 ㉢의 음운 변동 이 일어난다는 설명은 적절하다.

X 오답 피하기

① ‘가랑잎’이 [가랑닙]으로 발음되는 과정에서 ‘ㄴ’이 첨가되는 현상이 나타난 다. 또한, 마지막 음절의 받침 ‘ㅍ’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에 따라 ‘ㅂ’으로 발 음된다. ‘ㄴ’ 첨가는 첨가, 음절의 끝소리 규칙은 교체에 해당하므로 ㉢과

㉠의 음운 변동이 일어난다.

② ‘값지다’는 겹받침 중에서 ‘ㅅ’을 탈락시키고 ‘ㅂ’만 발음하는 자음군 단순화 가 일어나고 남은 받침 ‘ㅂ’ 때문에 뒤 글자의 첫소리 ‘ㅈ’을 된소리 ‘ㅉ’으로 발음하는 된소리되기에 의해 [갑찌다]로 발음된다. 자음군 단순화는 탈락, 된소리되기는 교체에 해당하므로 ㉡과 ㉠의 음운 변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③ ‘숱하다’에서의 받침 ‘ㅌ’이 ‘ㄷ’으로 변하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일어나고, 바뀐 받침 [ㄷ]과 뒷말의 첫소리 ‘ㅎ’이 ‘ㅌ’으로 줄어드는 거센소리되기가 일 어나 [수타다]로 발음된다. 음절의 끝소리 규칙은 교체, 거센소리되기는 축약에 해당하므로 ㉠과 ㉣의 음운 변동이 일어난다.

고 난 도 문 제

고난도 해결 전략 10 자음군 단순화, 비음화, 발음, 예 11 음운 변동, 순서, 교체, 첨가

10 11

S T E P

2

⑤ ‘서른여덟’은 ‘서른’과 ‘여덟’의 합성 과정에서 ‘ㄴ’을 더하는 ‘ㄴ’ 첨가와 겹받

침 중 ‘ㅂ’을 탈락시키고 ‘ㄹ’만 남겨 발음하는 자음군 단순화가 적용되어 [서른녀덜]로 발음된다. ‘ㄴ’ 첨가는 첨가, 자음군 단순화는 탈락에 해당하 므로 ㉢과 ㉡의 음운 변동이 일어난다.

(11)

④ ‘보이는’의 경우, 첫 음절의 모음 ‘ㅗ’와 뒤 음절의 모음 ‘ㅣ’가 축약되어 제3 의 모음인 ‘ㅚ’로 줄어들어 준말 ‘뵈는’을 형성하며, 이는 용언 내부에서 일 어난 모음 축약이다. 또한 본말 ‘보이는’과 준말 ‘뵈는’의 형태를 모두 인정 하므로 수의적인 모음 축약이며, 이는 장모음화를 수반한다. 그러므로 ‘뵈 는’은 [뵈ː는]으로 발음된다.

⑤ ‘사이’는 첫 음절의 모음 ‘ㅏ’와 둘째 음절의 모음 ‘ㅣ’가 제3의 모음인 ‘ㅐ’로 축약된 준말 ‘새’를 형성하며, 이는 체언 내부에서 모음 축약이 일어난 경 우이다. 또한 본말 ‘사이’와 준말 ‘새’의 형태를 모두 인정하므로 수의적인 모음 축약이며, 이는 장모음화를 수반한다. 그러므로 준말 ‘새’는 [새ː]로 발음된다.

01 ⑴ ◯ ⑵ × ⑶ × 02 ⑴ 의존 형태소, 형식 형태소 ⑵ 자립 형태 소, 실질 형태소 ⑶ 의존 형태소, 실질 형태소 03 ⑴ 나/는/ 사과/가/

좋/다. ⑵ 오늘/은/ 하늘/이/ 매우/ 푸르/다. 0405 ⑴ 풋- ⑵ -님

⑶ 짓-, -히-, -다

S T E P

2

개념 확인하기

4 형태소와 단어

Ⅱ. 단어

O 정답 찾기

‘은/는’, ‘듣-/들-’, ‘-았-/-었-’은 모두 독립하여 쓰이지 못하고, 다른 말과 결합해야만 쓰일 수 있는 의존 형태소들이다. ‘은/는’은 앞말에 받침이 있으면

‘은’, 받침이 없으면 ‘는’이 쓰이고, ‘듣다’의 어간 ‘듣-’은 모음으로 시작되는 어 미 ‘-어라’와 같은 어미와 결합하면 ‘들-’로 형태가 바뀐다. 과거 시제를 나타 내는 선어말 어미 ‘-았-/-었-’은 어간의 끝음절에 어떤 모음이 오느냐에 따 라 형태가 달리 쓰인다. 따라서 밑줄 친 형태소들은 모두 다른 말과 결합하여 쓰이고, 음운 환경에 따라 형태가 바뀜을 알 수 있다.

X 오답 피하기

① 밑줄 친 말들은 모두 의존 형태소이므로 반드시 다른 말과 결합하여 쓰인 다는 점은 적절하지만, 조사인 ‘은/는’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단어의 자격을 가지지 못한다.

② 조사 ‘은/는’을 제외한 나머지는 단어의 자격을 가지지 못한다. 또 ‘은/는’과

‘-았-/-었-’은 문법적 의미를 나타내는 형식 형태소이지만, ‘듣-/들-’은 실질적 의미를 지닌 실질 형태소이다.

④ 밑줄 친 말들은 모두 음운 환경에 따라 형태가 바뀌지만, ‘듣-/들-’은 실 질적 의미를 지닌 실질 형태소이다.

⑤ 밑줄 친 말들은 모두 반드시 다른 말과 결합하여 쓰이는 의존 형태소이지 만, ‘듣-/들-’은 실질적 의미를 지닌 실질 형태소이다.

S T E P 개념으로 기출 분석하기

Q

정답 ③ | 형태소의 개념과 특성 |

기출 해결

1 

2 ⑴ 은/는 ⑵ -았-/-었- ⑶ 듣-/들-

은/는 듣-/들- -았-/-었-

자립 형태소 × × ×

의존 형태소 ◯ ◯ ◯

실질 형태소 × ◯ ×

형식 형태소 ◯ × ◯

3

개 념 학습 본문 41쪽

(12)

06 ⑴ 단일어, 복합어 ⑵ 어근, 어근 ⑶ 접두사, 접미사 07 ⑴ 산, 나 무, 예쁘다 ⑵ 첫인상, 굶주리다 08 ⑴ ◯ ⑵ ◯ 0910 흑백, 남 녀, 오가다

S T E P

2

개념 확인하기

S T E P 개념으로 기출 분석하기

Q

정답 ① | 비통사적 합성어 |

기출 해결 1 ① 뛰-+놀-+-는 ② 모르-+-아+보-+-ㄹ ③ 타-+-고 +나-+-ㄴ ④ 지나-+-ㄴ+달 ⑤ 굳-+-은+살

2 문법 요소 분석 어근 결합 방식

① 뛰노는 어간+어간+어미 비통사적

② 몰라볼 어간+연결 어미+어간+관형사형 어미 통사적

③ 타고난 어간+연결 어미+어간+관형사형 어미 통사적

④ 지난달 어간+관형사형 어미+명사 통사적

⑤ 굳은살 어간+관형사형 어미+명사 통사적

3

O 정답 찾기

‘뛰노는’의 기본형은 ‘뛰놀다’이다. ‘뛰놀다’는 ‘뛰다’와 ‘놀다’의 각각의 어간

‘뛰-’와 ‘놀-’이 연결 어미 없이 결합한 것이므로 비통사적 합성어이다.

X 오답 피하기

② ‘몰라볼’의 기본형은 ‘몰라보다’이다. ‘몰라보다’는 ‘모르다’와 ‘보다’의 각각 의 어간인 ‘모르-’와 ‘보-’가 연결 어미인 ‘-아’를 통해 결합한 형태이다. 즉

‘모르-+-아+보-+-다’의 형태인데, 연결 어미를 통해 결합되어 있으므로 통사적 합성어이다.

③ ‘타고난’의 기본형은 ‘타고나다’이다. ‘타고나다’는 ‘타다’와 ‘나다’의 각각 의 어간인 ‘타-’와 ‘나-’가 연결 어미인 ‘-고’를 통해 결합한 형태이다. 즉

‘타-+-고+나-+-다’의 형태인데, 연결 어미를 통해 결합되어 있으므로 통사적 합성어이다.

④ ‘지난달’은 ‘지나다’의 어간인 ‘지나-’와 관형사형 어미인 ‘-ㄴ’, 체언인 ‘달’

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용언 어간은 관형사형 어미와 결합해야 만 체언을 수식할 수 있고, 이러한 결합 방식은 일반적인 문장 구성 방식 에 해당하므로 통사적 합성어이다.

⑤ ‘굳은살’은 ‘굳다’의 어간인 ‘굳-’과 관형사형 어미인 ‘-은’, 체언인 ‘살’의 결 합으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용언 어간은 관형사형 어미와 결합해야만 체 언을 수식할 수 있고, 이러한 결합 방식은 일반적인 문장 구성 방식에 해 당하므로 통사적 합성어이다.

개 념 학습 본문 43쪽

11 ⑴ × ⑵ ◯ 12 날개, 높이 13 ⑴ 날것, 홀아비 ⑵ 물음, 정성껏 ⑶ 미닫이, 책꽂이 1415 더욱이

S T E P

2

개념 확인하기

개 념 학습 본문 45쪽

O 정답 찾기

‘살다’의 품사는 사물의 동작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동사이다. ㉣의 ‘되살리 다’ 역시 ‘다시 살게 하다’라는 의미의 동사이다. 따라서 접두사 ‘되-’와 접미사

‘-리-’가 결합하여 단어의 품사를 바꾸어 준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X 오답 피하기

① ㉠의 ‘헛-’은 ‘보람 없이, 잘못’의 뜻을, ㉣의 ‘되-’는 ‘다시’의 뜻을 더함으 로써 어근 ‘살-’의 뜻을 한정해 주는 역할을 한다.

② ㉡의 접미사 ‘-ㅁ’은 동사인 ‘살다’의 품사를 명사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한 다. 따라서 ‘-ㅁ’은 어근과 결합하여 단어의 품사를 바꿔 줌을 알 수 있다.

③ ㉢의 ‘살리다’는 어근 ‘살-’에 접미사 ‘-리-’가 결합하여 ‘살게 하다’라는 의 미가 되었으므로, ‘-리-’는 사동의 의미를 갖도록 하는 접미사임을 알 수 있다.

⑤ <보기>의 설명에서 접두사는 어근의 앞에 결합되는 것인 반면, 접미사는 어근의 뒤에 결합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에서 ‘헛-’은 어근 ‘살-’ 앞에 결합하고, ㉡에서 ‘-ㅁ’은 어근 ‘살-’의 뒤에 결합하였으므로 적절한 이해 이다.

학습 점검

01 형태소, 단어 02 자립성, 실질, 형식 03 어근 04 파생 05 굴절 06 하나, 복합어, 접사 07 통사, 비통사 08 결합 09 접두사 10 접미사

기 본 문 제

0 1   02  03   04 

05  06   07   08

S T E P

1

문 제학습 본문 46~49쪽

01

정답 ② | 단어와 형태소 구분 |

O 정답 찾기

‘-었-’은 자립할 수 없는 형태소인데, 마찬가지로 자립할 수 없는 형태소인

‘먹-’, ‘-다’와 각각 결합하여 ‘먹었다’라는 단어가 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자 립할 수 있는 형태소와 결합하고 있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X 오답 피하기

① ‘는’과 ‘를’은 자립할 수 없는 형태소이지만, 자립성이 있는 형태소인 ‘나’나 ‘풋 사과’에 붙어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말이어서 단어로 인정함을 알 수 있다.

③ ‘는’은 문장 속에서 어떤 대상이 화제임을 나타내는 보조사이며, ‘를’은 목 적어를 나타내는 격 조사이다. 또 ‘-었-’은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어미이 고, ‘-다’는 종결 어미이다. 이처럼 조사나 선어말 어미, 어말 어미 등 문법 적 기능을 하는 말도 각각 형태소에 해당함을 알 수 있다.

④ <보기>의 형태소 분석을 보면, ‘풋사과’는 ‘처음 나온’, 또는 ‘덜 익은’의 뜻을 더하는 접사인 ‘풋-’과 ‘사과’로 나눌 수 있는 단어이고, ‘먹었다’는

‘먹-+-었-+-다’로 나눌 수 있는 단어임을 알 수 있다.

S T E P 개념으로 기출 분석하기

Q

정답 ④ | 접사의 종류와 기능 |

기출 해결 1 ㉠ 어근: 살-, 접사: 헛-, -다 ㉡ 어근: 살-, 접사: -ㅁ

㉢ 어근: 살-, 접사: -리-, -다 ㉣ 어근: 살-, 접사: 되-, -리-, -다 2 헛-, 되- / -다, -ㅁ, -리- / -리- / 없음

3

참조

관련 문서

*단어 사이의 공통성과

약국은 당초 수집 목적과 합리적으로 관련된 범위에서 정보주체에게 불이익이 발생하는지 여부, 암호화 등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하였는지 여부 등을

동결방지 조치를 취하여 등을 사용하여 적절한 우려가 있는 곳은 보온재 드레인 호스 설치시 동결.

(Taekwondo, Weight Lifting Players) (90 min × 6 days/week) Warming

15) 세광음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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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과정에서는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에 초지일관 자신 감과참을성을 가지고 끈질기게 멘토링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계획된 멘토링에 진지하고 헌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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