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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공업화학회-한국막학회 공동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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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News, Volume 19, No. 2, 2016

KIC News, Volume 19, No. 2, 2016 137

2016년 한국공업화학회-한국막학회 공동심포지엄

- “지속가능자원(수자원⋅환경⋅에너지)을 위한 차세대 분리막 기술”을 마치고 -

김 영 진 기획이사

(충남대학교)

2016년 3월 17일 화창한 봄날에 우리나라 대표사학 중 하나인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공업화학회 와 한국막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속가능자원(수자원⋅환경⋅에너지)을 위한 차세대 분리막 기술” 심 포지엄이 개최되었다. 본 심포지엄은 2006년 이래 벌써 11번째를 맞이하면서 최근에 핫이슈로 자리하고 있는 수자원, 환경자원, 에너지자원 등의 영역으로 확대하여, 두 학회 회원들에게 학술적, 기술적으로 성공 적인 공동심포지엄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막학회의 전무이사이며 공업화학회의 기획이 사인 김정훈 박사, 고려대 이정현 교수와 함께 본인이 공업화학회를 대표하여 심포지엄의 준비를 맡게 되 었다. 발표주제의 선정 논의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이온교환막 분야와 최근 산업계의 관심 이 많아 국가적으로 성장잠재력이 높고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수처리 분야와 환경 분야를 포함하기로 합의 되었으며 11분의 연사 섭외를 시작으로 심포지엄 준비를 시작하였다. 준비과정에서 대부분의 연사들이 기 꺼이 발표를 허락하였으며 특히 발표자료를 공개책자로 만드는데 귀중한 자료를 보내주셨다.

3월 17일은 맑고 따뜻한 날씨로 심포지엄이 잘될 것으로 기대되었으며, 아침 9시반 경 심포지엄 장소인 고려대 하나스퀘어 강당에 도착하였다. 이미 우리학회의 장경호 회장님, 이우걸 전무이사님과 막학회의 김 성수 회장님, 전무이사님, 그리고 막학회 및 공업화학회의 사무국 직원들이 미리 도착하여 심포지엄에 필 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학회참석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심포지엄은 10시경에 김정훈 기획이사님의 사회로 개회되었으며, 한국공업화학회의 장경호 회장님이 공 동심포지엄의 의미에 대해 축사를 하셨고 김성수 회장님께서 막학회를 대표하여, 그리고 고려대학교 박진 우 공과대학장님이 고려대를 대표하여 수처리 분리막, 이온교환막, 수자원 및 에너지 확보 등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유머를 섞어가며 말씀하여 주셨다.

오전 세션은 10시 40분부터 고려대학교의 홍승관 교수님의 사회로 고려대학교의 두 분 교수님을 모시고 해수담수화용 분리막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첫 번째 연사인 이정현 교수는 “나노기술기반 해수담수화 분 리막”이란 주제로 다공성 지지체 위에 다양한 물질들을 코팅하여 높은 수투과도와 저오염성을 가지는 차세 대 분리막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두 번째 연사로 박희동 교수가 Lauroyl arginate ethyl을 이용한 해수담수화 역삼투 공정의 바이오파울링의 제어방법에 대한 좋은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를 끝으로 오 전 세션을 마치고 양 학회 임원들과 연사 분들을 모시고 고려대 앞의 맛집인 ‘더씨’란 중식당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으면서 휴식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에 오후 세션이 속개되면서 카이스트 강석태 교수의 사회 아래 세 번째 연사인 인하대의 김정환

교수가 “혐기성 MBR을 이용한 차세대 수처리 기술”이란 주제로 페수처리를 위하여 혐기성 유동층 MBR을

개발하여 파일럿으로 운영한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다. 다음은 GS건설의 박용균 박사께서 해수담수화의 필

요성 및 시장 동향에 대하여 소개하고 부산 기장에서 압력지연삼투(PRO) 기술을 이용한 실증 현황 및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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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화학 전망, 제19권 제2호, 2016

망에 대해 발표하였다.

휴식시간을 거쳐 2시 15분에 속개된 세 번째 세션에서는 가스처리와 관련된 환경분야 연구결과들이 발 표되었다. 다섯 번째 연사인 충남대 조철희 교수는 연소후 이산화탄소 포집용 분리막 기술 현황 및 전망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다음으로는 화학연구원의 김정훈 박사가 재생에너지로서 분리막 정제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메탄의 생산 방법과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시설을 경기도 파주에 설치하여 실제 운 용한 결과들을 발표하였다. 일곱 번째 연사는 에너지기술연구원의 박종수 박사가 연소전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의 국내외 연구현황을 자세히 설명하였고 팔라듐계 분리막을 이용한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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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모듈 개발 및 파일 럿 공정개발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마지막 세션은 에너지 자원과 관련된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다. 현대자동차의 조장호 박사는 황인철 박 사를 대신하여 현대차의 환경차량 개발현황 및 연료전지 자동차용 전극막 접합체 개발현황에 대하여 발표 하였고 OCI의 김수환 박사는 ESS 시스템으로서 Redox Flow Battery 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설 명하였고 나피온막을 대체할 수 있는 분리막의 개발과정을 발표하였다. 유니스트의 이상영 교수는 리튬이 차전지용 차세대 분리막으로서 폴레올레핀을 대체할 수 있는 porosity와 wettability를 충분히 가질 수 있 는 다양한 분리막들의 개발현황을 소개하였고 마지막으로 에너지기술연구원의 김찬수 박사가 “역전기투석 (RED) 역분차발전 기술개발”이란 제목으로 염분차발전의 해외 연구동향과 PRO와 RED 기술을 비교하여 RED 시스템 개발현황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오랜만에 서울에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기업체 연구원님들, 대학 교수님들, 출연연 연구원 님들, 대학원생들이 90명 이상 등록을 하는 등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특히 초청연사들이 자료준비를 아주 잘 하였으며 참가자들이 끝까지 진지하게 모든 발표를 경청하는 등 아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 번 심포지엄은 공업화학회 장경호 회장님, 막학회 김성수 회장님의 절대적인 후원 아래 준비과정에서 우리 학회의 이우걸 전무이사님과 한국막학회의 김정훈 전무이사님, 양 학회의 사무국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 및 홍보에 힘입은 바 무사히 행사가 진행되고 마무리되었으며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본 심포지엄 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직간접적으로 많은 후원을 한 고려대의 홍승관 교수님, 이정현 교수님, BK21플 러스 창조적 융합형 화학공학인력양성사업단에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본 심포지엄이 계속 발전하는 두 학회 간의 우정을 상징하는 공동심포지엄이 될 것을 기원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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