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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분관 이야기 12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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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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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

1.이명박 대통령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용의 해를 맞아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해외동포와 북한동포 여러분께도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새해 첫날 아침을 국립현충원 참배로 시작합니다.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우리 국무위원 모두 함께 새로운 결의를 다집니다.

작년 한해 물가, 일자리 문제로 참으로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올 한해도 세계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한반도 정세도 유동적입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뜻에서 올해 사자성어는 세종대왕께서 인용하신 임사이구(臨事而懼)로 삼고자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큰일에 임하여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뜻입니다.

(2)

나라가 어려울 때면 언제나 지혜와 힘을 모았듯이

올해도 다시 한 번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일자리를 만들고,

물가를 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년 1월 1일 대통령 이 명 박

(3)

2. 이대희 총영사 신년사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묘년을 뒤로 하고 이제 다시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비상하는 용의 기운을 모아 동포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성공과 희망이 가득하시길 축원 드립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동포 분들이 슬기롭게 극복하여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결실을 거두었으며, 한편으로는 동포사회가 단합하고 서로 돕는 훈훈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한-뉴 수교 50주년을 맞는 올해는“한-뉴 친선의 해”로서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는 각종 행사와 다채로운 교류기회가 있을 예정이며, 또한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재외참정권이 부여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의미 있는 해를 맞아 저희 공관 직원 일동은 친절과 성실한 자세로 동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한국과 오클랜드간 제반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동포 여러분, 임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고 더욱 건강하신 가운데 가정과 사업장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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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프라노 조수미 공연 간담회

12.7(수) 오클랜드 한인회는 오클랜드시티 타운홀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오클랜드 한인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 랜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박용규 주뉴랜질랜드 대사, 이대희 총영사, 멜리사 리 의원을 비롯하여 여러 주요 인사들과 약 1천여 명의 교민과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오클랜드 교민뿐만 아니라, 더니든, 웰링턴, 왕가레이등에서도 조수미씨의 공연을 보기 위해 먼 걸음을 한 많은 교민들도 있었습니다.

조수미 씨는 공연이 끝난 후 박용규 대사, 이대희 총영사, 랜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멜리사 리 의원을 비롯한 여러 교민들과 다과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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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박용규대사 오클랜드방문 및 교민 간담회 개최

주 뉴질랜드 박용규대사는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오클랜드를 방문해 조수미씨 공연관람, 교민대표 간담회, 오클랜드 시장 면담, 오클랜드 대학 관계자 면담 등의 일정을 가졌습니다.

박 대사는 오클랜드분관 회의실에서 한인사회 각계 대표 5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한-뉴 관계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랜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오클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3만 여명의 교민들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고 오클랜드 시에서 추진 중인 교통 및 통신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박대사는 뉴질랜드 대학들 중에 유일하게 한국학 연구소가 있는 오클랜드 대학을 방문해 대학관계자와 만나 한-뉴 대학 간 교류 증진 방안 등을 협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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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14회 남십자성 어린이 예술단 정기연주회 개최 격려

지난 12.16(금) 알바니 크리스틴 스쿨 대극장에서 남십자성 예술단의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날공연에는 이대희 총영사, 오세정 영사, 주요인사 및 많은 교민들이 남십자성 어린이 정기연주회에 참석하여 관계지분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가곡, 우리민요, 외국민요를 비롯해 캐롤댄스, 캐롤메들리 또한 교사들과 함께하는 악기연주 등 여러 가지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남십자성의 나이 어린 친구들의 꼭두각시 춤으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당일행사에 중국예술단이 특별이

출연해 공연의 다채로움을 높여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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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대희 총영사, 한국전 참전용사회 임원단 연말 오찬간담회 개최

12.14(수) 한국전 참전용사회 임원단 연말오찬간담회가 타카푸나 이화원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짐뉴먼 전국회장부부, 샌디 윌리히 오클랜드 지회장 부부등 26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이대희 총영사는 이날 오찬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모든 참전용사가족들의 지원과 격려에 감사함을 전달하였고, 회원 및 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였습니다. 또한 참전용사회 정기소식지 발간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7. 이대희 총영사, 한국전 참전용사회 해밀턴 지회 연말간담회 참석

이대희 총영사는 12.4(일) 해밀턴 RSA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회 해밀턴지회 연말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짐 뉴먼 전국회장을 위시하여 해밀턴지회 회원 및 가족들이

함께한 자리였습니다.

이 총영사는 간담회 자리를 통하여, 2011년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관련 행사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참전용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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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로타리클럽 자선의 밤 개최

로타리클럽 (조한영 회장)은 12월 1일(목) Fairway Lodge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약 60여명의 교민들과 현지인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당관에서는 강승석 영사참석)하였습니다.

당일 로타리클럽 자선의 밤 행사는 기증받은 물품들을 경매하는 형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로타리클럽이 매년 년 말 개최하는 동 행사의 수익금은

“노스쇼어 호스피스와 성 베드로 학교”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9. 오클랜드 한국학교 운동회 개최

북오클랜드 한국학교 노희장 교장은12월 3일(토) Sunnybrae Normal School에서 2011학년도 한국학교 운동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교민대표, 강승석 영사, 우재영 영사,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운동회는 화창한 날씨 가운데 열렸습니다.

운동회 개최 전 A.I.C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으며 운동회는 1ㆍ2부로 나누어 열렸습니다. 각종 경기 외에도 1.2학년 학생들이 특별히 마련한 HAKA 공연은 많은 관람객의 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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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정책분석관실) 정부업무평가단(3명)은 12.16(금) 오클랜드시청을 방문하여 뉴질랜드 지방정부 및 공무원에 대한 정부업무평가 체제를 조사하고 사례를 분석하였습니다.

금번 방문을 통해 뉴질랜드의 관련 제도를 파악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시행중인 정부업무평가 시스템 등을 뉴질랜드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클랜드시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정부업무평가 제도가 선진적이어서 벤치마킹 할 부분이 많다고 언급하며 많은 관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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