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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사우디 정세
(2016.12.16 – 12.22)
2016.12.22.(목), 주사우디대사관 1. 정치·외교·안보
가. 각료회의(2016.12.19, 리야드) 주요결과
ㅇ 살만 국왕, 각료회의 서두에서 Nic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감산 합의에 대한 감사 전화를 했다고 하며, △John Kerry 미 국무장관(12.18), △ Qamar Javed Bajwa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12.18)과의 면담에 대해 언급.
ㅇ 각료회의, 살만 국왕이 국정자문회의(Shura Council) 제7차 회기 개원연설을 했으며, 연설에서 △대내외 정책기조, △수입원 다변화 및 생산성 제고를 통 한 국가 개발,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등을 강조했다고 함.
ㅇ 각료회의, 알레포 폭격을 비인도적 전쟁범죄라고 비난하며, UN 안보리에 세계 평화와 안보 수호의 의무를 다할 것을 호소하고 즉각 행동에 나설 것을 강조.
ㅇ 각료회의, △예멘 아덴 자살폭탄 테러(12.18), △요르단 카락 총기테러(12.18),
△터키 차량폭탄 테러(12.17)에 대해 크게 비난하며 관련국 정부 및 희생자 가 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테러와의 전쟁에 있어 사우디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
ㅇ 주요 승인 사항
- 사우디-타지키스탄 방범협력협정 승인 - 사우디-알제리 해상운송협력협정 승인
나. 국왕 및 왕위계승자 주요 동정
ㅇ 살만 국왕, Qamar Javed Bajwa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과 협력 분야 검토 (12.18)
ㅇ 살만 국왕, John Kerry 미국 국무부장관과 중동 현안 논의(12.18)
ㅇ 살만 국왕, 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수반과 팔레스타인 상황 논의 (12.21)
ㅇ 무함마드 븐 나이프 제1왕위계승자, John Kerry 미국 국무부장관과 면담 및 안보 관련사항 심층 논의(12.18)
ㅇ 무함마드 븐 살만 제2왕위계승자, Qamar Javed Bajwa 파키스탄 육군참모총 장과 대테러 및 군사협력논의(12.18)
ㅇ 무함마드 븐 살만 제2왕위계승자, John Kerry 미국 국무부장관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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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ㅇ 무함마드 븐 살만 제2왕위계승자, 기요타 아키라 일본거래소그룹(JPX) CEO와 양국 협력 및 투자기회 검토(12.21)
다. 기타
ㅇ 12.18(일) Adel Al-Jubeir 사우디 외교장관은 리야드를 방문한 John Kerry 미 국무장관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예멘 내전 등 중동 현안 질의에 응답함.
- 예멘 내전과 관련해 Al-Jubeir 외교장관은, 사우디의 국가안보를 해치지 않 는 방식으로 예멘 내전이 종식되어야 한다고 하며 특히 ‘이란의 중동사안 간 섭’을 막기 위해 더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함.
- 또한, Al-Jubeir 장관은 예멘 민간인 오폭으로 미국이 사우디에 무기 지원을 일부 중단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하였 으며, Kerry 미 국무장관도 조달 과정에 지연이 있을 수 있다면서 관련 보도 를 일축하고 2주 이내에 관련당사자들이 휴전 협상에 복귀해 새로운 휴전 합의가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함.
※ 사우디 주도 아랍연합군이 지난 10월 반군 내무장관 부친의 장례식장에 가한 폭격으로 민간인 등 140명 이상이 사망하였으며, 이 후 일부 매체는 미국이 연합군의 오폭을 구실 로 예정된 무기 인도를 취소했다고 보도함.
ㅇ 12.19(월) 국정자문회의(Shura Council) 제7차 회기는 14개 상임위원회를 구 성하고 각 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국정자문회의 대변인은 상임위원 회 구성에 국정자문회의 위원들의 1차 지망이 거의 반영되었다고 발표함.
- 14개 상임위원회명은 제6차 회기와 변동 없으며, 제6차 회기 한-사우디 의 원친선협회 회장 및 소속위원이었던 Saadoon Al-Saadoon 의원과 Abdulaziz Abdulkarim Al Issa 의원은 각각 교통통신IT위원회, 이슬람법무위 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됨.
ㅇ Amnesty International이 예멘 내전에 참전한 사우디 주도 연합군이 영국제 BL-755 집속탄을 사용해 민간인에게 피해를 야기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 우디 정부는 12.19(월) 국영통신 SPA를 통해 대응 성명을 발표함.
- 성명에서 사우디는 영국제 집속탄 BL-775를 제한적 형태로 사용해왔다고 인정하며 향후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사우디를 비롯한 연합군 소속 동맹국들이 집속탄금지조약에 서명한 적이 없기 때문에 국제법 위반이 라고는 볼 수 없다고 부언함.
- 또한 성명에서 사우디는, 집속탄은 민간인이 아닌 합법적인 군사표적, 즉 예 멘 반군을 대상으로만 사용됐다고 강조함.
2. 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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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12.20(화) Al-Riyadh지 등은 IMF가 최근 GCC 회원국의 재정균형유가 추정치 를 발표하였으며, GCC 회원국 중 쿠웨이트의 재정균형유가 추정치가 배럴 당 47.7달러로 가장 낮고 바레인이 92.3달러로 가장 높았다고 보도함.
- IMF가 추정한 사우디의 재정균형유가 추정치는 배럴 당 77.7달러로 종전 79.7달러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이며, IMF는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사우 디 정부가 취한 조치에 진전이 있는 것으로 평가함.
ㅇ 12.19(월) 사우디 정부가 발표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원유수출량 은 하루 763만6천배럴을 기록해 하루 781만2천배럴을 기록한 9월에 비해 감 소함.
※ 사우디를 비롯한 OPEC 회원국들은 달마다 원유수출량을 공개하고 있음
ㅇ 12.20(화) Haramain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있는 Bassam Ahmed Ghulman 박사는 Haramain 고속철도가 6개월 후 시범운행에 돌입할 예정이 며 2017년 말에 전면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발표함.
- Haramain 고속철도는 메카-젯다-Rabigh 킹압둘라경제도시-메디나를 잇는 약 450 km의 구간으로 운행될 것이며, 현재 공사가 완료되지 못한 구간의 길이는 약 10 km 정도.
- Gulman 박사는, 고속철의 최대 속도는 시속 350 km, 실제 운행 속도는 시 속 300 km이라고 밝히며, Haramain 고속철도가 안전하고 저렴한 빠른 운송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ㅇ 사우디 통계청(GaStat)은 11월 도매가지수가 동년 전월 대비 0.7% 하락한 160.7 포인트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기타 재화, 식료품, 음료 등 7개 품목에서의 가격하락이 도매가지수 하락을 견인했다고 분석함.
- 동시에 11월 생활비지수도 동년 전월 대비 0.2% 하락한 137.5 포인트를 기 록하였으며, 통계청은 식음료, 의류, 가구 및 생활집기 등 6개 품목의 가격 하락을 원인으로 지적함.
ㅇ 무함마드 븐 살만 제2왕위계승자가 12.21(수) 기요타 아키라 일본거래소그룹 (JPX) CEO와 면담한 것에 대해, NHK는 기요타 아키라 CEO가 Aramco의 도 쿄증시 상장을 유치하기 위해 사우디를 방문했으며, Kahlid Al-Falih 에너지산 업광물자원장관도 배석한 면담자리에서 도쿄증시 상장의 이점을 설명했다고 보도함.
- Bloomberg는 뉴욕과 런던 증시가 각각 JASTA법(9.11 테러 소송법), 브렉시 트 등의 리스크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쿄 증시에 상장한 외국기업의 수가 적음(7개 상장)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정부가 됴쿄 증시 상장을 계속 검 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함.
※ Aramco는 2017년 지분 5%를 상장할 계획이며 기업가치가 2조 달러인 점을 감안할 때 상 장규모가 100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IPO가 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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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12.22(목) 사우디 재무부가 2017년 예산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2017년 예산안 내용에 대해 현지 언론들이 다양한 예측을 내놓고 있음.
- Okaz지는 익명의 정부관계자를 인용하여 2017년도 총 정부지출과 수입이 각각 8,900억 리얄, 6,510억 리얄이 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중소득층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가 직접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보도.
- 또한 경제지인 Al-Eqtisadiah지는 22일 발표될 2017년 예산안이 경제성장 지원을 위한 지출 확대, 점진적 에너지 가격 인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을 것 으로 예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