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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사우디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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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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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사우디 정세

(2018.09.07 – 09.13) )

2018.09.13.(목), 주사우디대사관 ※ 금주 주요 동향

o Adel Al-Jubeir 외교장관은 9.11(화)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연맹 외교장 관 회의에 참석하여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우디가 각고 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함.

1. 국내동향

가. 국왕 및 왕위계승자

o Salman 국왕, Adana Borou 감비아 대통령의 친서를 청취

- Salman 국왕은 Mamado Tanqara 감비아 특사를 만나 감비아 대통령 의 친서를 청취함.

나. 각료회의 주요 결과

o 영국 및 북아일랜드 국민 대상 방문비자 허용 MOU 승인 다. 기타

o Awad Alawad 공보장관, 파키스탄 방문

- Awad 공보장관은 Shah Mehmood Qureshi 파키스탄 외교장관, Asad Umar 경제장관과 각각 만나 양국 관계 증진방안을 모색, 역내 정세 논 의, 경제관계 강화 방안, 협력 증진방안 등을 모색함.

- 공보장관은 Asad Qasir 국회의장과 면담하였으며, Asad 국회의장은 이슬람 종주국으로서 역내 안정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사우디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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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을 높이 평가하고, 계속해서 사우디를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 명함.

o 1439년(히즈라력) 주요 국가 과제 발표

- Okaz지는 히즈라력 새해인 9.11(화) 지난 1439년간 중요했던 국정 과제 를 보도함.

- ① Mohammed 왕세자를 필두로 한 반부패위원회 설립, ② Al-Qiddiya, NEOM 프로젝트 시행, ③ 사상 최대 예산 결정(9780억 리얄), ④국방부 개발 문서 동의, ⑤ 남녀 대상 교통 법규 적용, ⑥영화관 신설 허용, ⑦ 군인에 연간 보너스, 생활비 지원, ⑧학생 지원금 확대 및 유학생에 2천 달러 지급, ⑨민간분야 인센티브 계획 시행 일환으로 720억 리얄 지급 2. 대외관계

가. Adel Al-Jubeir 외교장관, 아랍연맹 외교장관 회의 참석

o Adel Al-Jubieir 외교장관은 아랍연맹 외교장관 회의(9.11, 카이로)에 참 석하여, 사우디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팔레스타인 문제임을 강조함.

- Al-Jubeir 외교장관은 팔레스타인 국민들이 아랍평화이니셔티브를 바 탕으로 하는 합법적인 권리를 획득하기를 희망하며, 1967년 국경을 기본으로 하는 독립된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사우디의 가장 큰 관심 사 중 하나라고 덧붙이며, 예루살렘에 대한 합법적, 역사적 진실을 훼 손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임.

- Al-Jubeir 장관은 Salman 국왕이 지난 아랍연맹 정상회의(제29차)를 예루살렘 정상회의라고 명할 만큼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형제 국가인 팔레스타인의 문제를 아랍공동체 차원에서 해결해 나갈 것이 라고 강조함.

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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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Prevention Shield 2 사우디-미국 합동훈련 시작

- 사우디군은 미군과 연합하여서 관·군 합동으로『대량 살상무기 관련 위기 대응 훈련』을 Prince Sultan 공군기지(리야드 남부 150km Al-Kharj 위치)에서 대량살상무기 공격에 대비한 민·관 합동 대응 훈 련을 시행할 계획임.

- 사우디 국방부 연례훈련계획상 예정된 훈련이며, 우방국 군대와 협조 강화 및 경험 공유 등을 목적으로 시행

o Khalid Al-Falih 에너지광물자원장관, 미국 방문

- Al-Falih 장관은 Rick Perry 미 에너지 장관과 워싱턴에서 9.10(월) 만 남을 갖고, 세계 석유시장 현황, 사우디-미국 간 원자력 협력 가능성, 청정연료 에너지 기술 개발을 위한 전문가 교류 등을 논의함.

3. 산업·경제

o Aramco, 정유 및 복합화학시설 계약 (Al-Riyadh)

- Aramco는 한국에서 가장 큰 정유공장 중 하나로 꼽히는 에스오일 (S-Oil) 정유공장 개발에 큰 진전을 보였다며, 현재 생산량 증대 및 하루 평균 67만 배럴을 정유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 명함.

- Aramco-에스오일 정유공장은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영 효율성 증대, 판매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윤활유 및 석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o Ras AlKhair, 철도 건설(Al-eqtisadiah)

- Bashar Almalaki SAR(Saudi Railway Company) CEO는 석유화학 분 야 발전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Jubail 산업도시 내 석유 화학 시설을 잇는 철도를 건설하고, 점차적으로 철도를 확대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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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발표함.

- Nabil Al-amoudi 교통장관은 Jubail과 Ras AlKhair 항구를 잇는 철도 가 이미 85%가량 완성되었다며, 완성되는 철로를 이용함으로써 석유 화학분야 효율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함.

4. 사회

o 사우디 문맹률 5.6%(2017년), 문맹률 2.5%로 낮출 예정(Al-Riyadh)

- Hamad bin Nasir Alwahibi 리야드 교육감은 세계 문해의 날(9.8)을 맞이한 행사에 참석하여, 교육부는 2017년 기준 사우디 문맹률 5.6%

를 2020년까지 2.5%로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평생 교육 이니셔티브를 시행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라고 밝힘.

※ 사우디 문해율(82.9%)은 177개 국가 중 112위(UN개발계획 통계)

- 사우디는 높은 문맹률을 퇴치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으 며, 약 50년 이상 문맹퇴치 교육과 노인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문맹 퇴치에 힘쓰고 있음.

o 중국 보물전 개최 (Al-Riyadh)

- 관광유산위원회(SCTNH: Saudi Commission for Tourism and National Heritage)는 9.12(수)부터 “중국의 보물들”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개최함.

- 중국은 병마용(진시황제 장례에 사용된 흙으로 빚어진 병사, 말 모형) 을 비롯하여 도자기, 옥 등 중국 10개의 박물관에서 선별된 200여점 의 유물을 이번에 전시할 예정임.

-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6년 12월 중국에서 열린 “아라비아의 길” 전 시회의 답전으로 11.23(금)까지 리야드 국립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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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지역 보건청, 흡연 방지제도 수립(Okaz)

- 리야드 지역 보건청은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관련 제도를 마련, 수립하였으며 최대 벌금은 2만 리얄로 무앗쌀(물담배 용도로 과일 향을 섞어 제조한 담뱃잎)이나, 씹는 담배(Chewing tobacco), Shawkia 와 같은 담배를 제조하거나, 이러한 담배를 섞어 피웠을 경 우, 그리고 재범일 경우 가중처벌 하겠다고 발표함.

- 제도에 명시된 기준에 따르면, 상업용 시설 내에서 흡연이나 물담배 를 할 경우 벌금은 5천 리얄이며, 미성년자에게 담배나 유사물질을 판매한 경우의 벌금 또한 최대 5천 리얄임. 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