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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 제 동 향
1. 거시경제 동향
o 남아공 원유 수요의 약 3분의 2가 달러화로 수입되는 가운데, 랜드화 약세가 지 속되면서 세계적 원유가격 하락세를 상쇄함에 따라 물가상승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
- 2015년 1월 이래 브렌트 원유가가 41% 하락하면서 1배럴 당 37달러를 기록한 반 면, 랜드화는 지난 한 해 25% 하락 (지난 주 1달러 당 15.47랜드 기록)
※ CNN Money에 따르면 랜드화는 2015년 아르헨티나 페소화, 브라질 헤알화에 이어 세 번째로 가 치가 폭락한 통화로 평가되고 있음.
o 한편 물가상승률은 전국적인 가뭄에 따른 식료품 가격 인상과 남아공 국영전력기 업(Eskom)의 전기세 인상 요구로 인해 향후 몇 달 내에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 되고 있음.
- 지난 11월 남아공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위원회는 2016년 1분기 6.4% 및 한해 전반 에 걸친 물가상승률을 6%로 전망
2. 남아공 Davies 통상산업부 장관,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 협상 진행상황 발표 (1.4)
o 지난 11.5 오바마 대통령이 1.4(월)부로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 하 남아공 농 산품에 대한 무관세혜택을 중단할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남아공 Rob Davies 통상산업부 장관은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과 관련 미국과의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힘.
-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 협상과 관련 남아공 정부가 충분한 진전을 보이고 있지 않으며, 60일 이내에 협상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 무관세 혜 택을 받아왔던 남아공 농산품들에 다시 관세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발표
※ 미국은 AGOA를 통해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39개국의 7,000개 품목에 대한 무관세 혜택을 부여 하고 있으며, 2015년 중 남아공은 AGOA 적용으로 2,170억 랜드(약 150억불)를 무관세로 미국에 수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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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계획은 남아공의 미국산 가금류 및 쇠고기 수입 금지 해제 불이행에 대한 미 국 측의 불만을 반영하는 것으로, 미 무역대표부는 지난 12.31일 자정에 기해 동 시한이 마감된 가운데 미해결 사안들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언급
※ 양국 간 협상에서 미국산 닭고기, 돼지고기의 위생 검열 문제가 상금 미해결
o Davies 통상산업부 장관은 지난 연휴기간 동안 양측 간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 었으며 차기 회의는 1.6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힘.
3. 남아공, 11월 무역수지 흑자 기록
o 남아공 관세청(South African Revenue Service, SARS)은 11월 기준 전달에 비해 수출이 10.3% 증가, 수입이 13.5% 감소함에 따라 남아공 무역수지가 5개월 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 동 흑자 규모는 17억7천랜드(약 1억불, 보츠와나, 레소토, 나미비아, 스와질랜 드 등 인접국가와의 교역량 포함)로, 최근 랜드화 약세에 따른 수출 호조에 기 인
- 전체 수출에서 귀금속류 수출이 52% 증가하며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으며, 이어 차량 및 관련 부속품 수출이 16% 증가한 반면, 수입 부문에서 기계부품은 45%, 기계류·전자기기는 14% 감소.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