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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11(수)
현 지 정 보
워싱턴주재원제 목 IMF의 코로나19에 대응한 통화 및 금융안정 정책제언
** IMF 통화․자본시장 국장 겸 Financial Counselor인 Tobias Adrian가 IMF 홈페이지에 게시(3.11일)한
「Monetary and Financial Stability During the Coronavirus Outbreak」의 주요 내용
□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는 경제적 영향을 수량화(quantifying)하기 어렵지만 경제전망의 불확실성과 경기하강 위험을 증대시켜 경제성장과 금융 안정을 위협
o 투자자들의 새로운 바이러스 출현 리스크 인식, 안전자산으로의 자산재배분 등으로 인해 주요국 주가가 급락하고, 채권시장의 신용스프레드가 급등
o 자금조달비용 상승 등 금융여건 악화로 투자 및 소비가 지연되면서 경제에 부담요인(drag)으로 작용
o 경제전망에 대한 불안, 급격한 금리하락 등으로 은행의 건전성 우려도 증대
⇒ 글로벌 경제를 지탱(buttress)하기 위해 맞춤형(targeted) 경제정책과 재정수단 외에 국가간 통화정책 공조를 위한 글로벌 협력이 시급
주식시장 내재변동성 신용스프레드
자료: Bloomberg, CBOE, IMF 추정 자료 : Bloomberg, JPMorgan, BOA, IMF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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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정책 대응 )
□ 최근 금융여건의 급격한 악화가 낮은 인플레이션 상황을 동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통화정책의 역할이 클 수 있음
o 중앙은행들이 신용경색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유동성 공급과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면서 주요국 국채금리가 큰 폭 하락
□ 국가간 통화정책 공조(synchronized monetary policy)을 통해 정책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협력이 긴요
o 현재 같은 특이한 상황(unusual circumstances)에서 유동성 압박이 시장기능을 위협한다면 중앙은행이 적극 개입하고 긴급유동성을 제공할 필요
o 금융경제상황이 더 악화되는 경우에는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시 특정 분야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했던 광범위한 정책수단*(broader toolkit)을 재활용(revert)하는 것도 고려 가능
* Term Asset-Backed Securities Loan Facility, Funding for Lending Scheme
( 금융안정정책 대응 )
□ 은행들이 충분한 자본과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2008년 금융위기 전보다
복원력(resilient)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은행부문에서 금융불안이 야기될
가능성은 낮음
금융상황지표 주요국 국채금리
자료: Bloomberg, IMF 추정 자료 : Bloomberg, IMF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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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코로나19 발생의 단기적 성격(temporary nature)을 감안하여 은행들이 취약 차입자들에 대해 단기 구조금융을 투명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감독당국과 은행들이 긴밀히 협력할 필요
□ 감독당국은 자산운용사와 ETF의 갑작스런 위험자산 청산과 같은 은행시 스템 밖으로부터의 금융안정 위협 가능성에 주의할 필요
o 자산가격의 급격한 변동에도 불굴하고 전반적인 시장기능이 유지되고 있으나 달러화 조달시장 등에서 Non-US 은행과 기업들의 자금조달여건이 악화되는 조짐(anecdotal evidence)이 있음
□ 현재와 같은 비범한 도전에 직면한 시기(this time of extraordinary challenges)
에는 글로벌 차원에서 정책당국들이 결단력있고 통일된 대응을 할 필요 o IMF도 이러한 상황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위기에
직면한 회원국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