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0(수)
현 지 정 보
워싱턴주재원제 목 2019. 10월 FOMC 회의 의사록 내용
지
▣ (경제상황) 대체로 긍정적 경제전망을 유지하였으나 무역관련 불확실 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글로벌 성장세 둔화가 미국 경제에 주는 부담도 상당하다는 점은 우려
▣ (통화정책) 다수 참석자들은 ① 경제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글 로벌 경제여건, ② 하방리스크에 대응한 선제조치(insurance) 필요성, ③ 낮은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응 필요성 등을 근거로 25bp 정책금리 인하에 찬성
1. 경제동향 및 전망에 대한 논의
□ 참석자들은 꾸준한 경제 확장세, 강한 노동 여건 및 대칭적 2% 물가목 표에 근접하는 인플레이션이 달성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대체로 긍정적 경제전망을 견지
o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위험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으며 글로벌 성장세 둔화가 미국 경제에 주는 부담도 상당하다는 점은 우려
□ 참석자들은 가계소비가 강한 고용시장, 소득증대, 완화적 금융여건 등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판단
o 소비자 신뢰 지표들이 여전히 양호한 모습이고 많은(many) 참석자들은 내구재 구입 등 금리에 민감한 지출이 상당폭 개선되고 주거건설 투자 도 상승세로 전환된 점을 주목
o 대부분 참석자들은 가계소비 여건이 호전되었다고 보고하였으나 몇몇
(several)은 가계소비 데이터가 혼조세를 나타냈다거나 혹은 예비적 동기
에 따른 저축이 증대되고 있다고 언급
□ 참석자들은 무역관련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제전망 우려가 기업투자, 수 출 및 미국 경제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을 주목
o 여러(a number of) 참석자들은 타이트한 노동시장 여건으로 기업들이 투 자 기회를 놓치거나 자동화시스템 도입을 추진하여 고용 기회가 축소 되고 있다고 판단
― 다만 소비재와 밀접히 연관되는 몇몇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여건은 여전히 강세를 보임
□ 참석자들은 제조업, 에너지업, 농업 분야에 대해서도 논의
o 제조업 생산은 글로벌 경제 부진과 무역 불확실성으로 인해 부진을 지 속해왔으며 향후 개선 가능성도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으며
General Motors의 파업과 만성적인 Boeing 상업 항공기 생산 둔화 현상 이 제조업 생산 부진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평가
o 두어 명(a couple of) 참석자들은 낮은 유가 등으로 인해 에너지업 활동이 부진했다는 점을 주목
o 일부(a few) 참석자들은 농업분야가 수확부진, 관세, 해외수요 둔화, 농가 부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주목하였으나 최근 몇몇 작물 가격이 강세를 보인 점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
□ 노동시장 여건이 역사적으로 낮은 실업률과 신규 일자리 증가가 지속되 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가운 데 몇몇(some) 참석자들은 노동시장참여율 개선에 대해서도 주목
o 다만 최근 고용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모습에 대해서는 경제가 거의 완전 고용에 도달했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는 의견과 신규고용 창 출 둔화는 노동수요 열기가 다소 약화된 것을 나타낼 수 있다는 의견 이 제기되고 임금 상승세도 금년 들어 둔화
― 여러(several) 참석자들은 내년 초부터 적용될 신규 취업자수 증가 관련 잠정치 정정* 등을 감안시 모멘텀이 다소 둔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BLS는 기준치 개편작업을 통해 2019년 3월 현재 비농가취업자수 증가가 기존 통계보다 연 기준 0.3%(연간 50만명) 낮아진 것으로 발표(19.8.21일)
□ 참석자들은 헤드라인 및 근원 PCE 인플레이션율이 위원회의 상하 대칭 적인 2% 물가목표 수준을 하회하고 있는 점을 주목
o 서베이 관측 기대 장기인플레이션은 대체로 변화가 없으나 일부 가계 인플레이션 기대 지표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시장 지표 역시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일부 장기 지표는 수 년 중 가장 낮 은 수준을 기록
― 글로벌 경기 둔화, 국내경기 하방위험 조짐,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 력 약화 등이 인플레이션 하방 위험 요인으로 언급되며 일부(a few)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상당 기간 동안 2%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o 일부 다른(some) 참석자들은 최근 낮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요인에 기인 한 것으로 기존 전망과 일치하며 몇몇 지표는 장기 목표치인 2% 수준에 대체로 근접했다는 점을 주목
― 두어 명(a couple of) 참석자들은 일부 인플레이션 지표가 내년 초에 관 세의 일시적 효과로 2%를 상회할 수도 있다고 언급
□ 향후 경제전망과 관련하여 참석자들은 하방 압력이 여전히 큰 것으로 판단
o 무역분쟁 긴장이 다소 완화될 조짐이 보이고, no-deal Brexit 가능성이 줄어든 것으로 판단되며 다른 지정학적 위험도 준 것으로 보이나 위험 요인들이 여전히 상존하는 것으로 판단
o 여러(several) 참석자들이 수익률곡선 등을 감안한 경기침체 확률 측정 모 형을 주목하면서 최근 들어 중기적으로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이 낮아 졌다고 판단한 반면
글로벌 성장세 둔화가 국내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 위험이 높아졌고 기업투자, 제조업 및 수출 부진이 고용둔화를 야기하고 소비지출에 부담 을 줄 위험도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
2. 통화정책에 대한 논의
□ 다수(most)의 참석자들은 다음의 3가지 측면을 고려하여 25bp 정책금리
인하에 찬성
① 글로벌 경제여건 : 많은(many) 참석자는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이전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성장세를 지원하고 있으나, 글로 벌 성장세 둔화 및 교역여건 불확실성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정책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
— 여러(several) 참석자는 중립금리, 수익률 곡선 등을 고려할 때 25bp 인하된 새로운 정책금리 범위가 통화정책기조가 더욱 적절하게 될 것으로 예상(appropriate policy stance)
— 두 어명(a couple of) 참석자는 노동시장이 더욱 개선될 여지가 있으므 로 추가 정책금리 인하는 연준의 양대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② 경기하방 위험에 대비할 필요 : 많은(many) 참석자는 글로벌 경제 둔화 및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경기하방 위험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
— 몇몇(a number of) 참석자는 기업투자 ․ 생산 ․ 수출 부진의 영향이 노동 시장 및 개인소비로 파급될 가능성을 우려
— 일부(a few) 참석자는 정책금리가 실효금리하단에 도달하기 전에 적 절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언급
③ 인플레이션의 목표치 달성 : 많은(many)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의 지속적 인 목표치 미달과 낮은 인플레이션 기대에 대응하기 위해 금번 회의 에서 정책금리 인하에 찬성
— 여러(several) 참석자는 추가 금리인하가 없으면 인플레이션 기대가 더 욱 낮아질 수도 있는 점을 우려
— 낮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금리인하에 찬성한 참석자는 정책금리 인하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 수준으로 높이고 인플레이션 기대가 안 착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몇몇(some) 참석자*는 기본 경제전망이 양호(favorable)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현 정책금리 범위를 유지하는 방안을 선호
* 의결권이 있는 Esther L. George(캔자스시티 연준 총재)와 Eric Rosengren(보스턴 연준 총재)는 금리동결의 소수 의견을 제시
o 동 참석자들은 현재 정책금리 범위를 적절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으 며, 통화정책의 효과가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점을 고려할 때 이전 통
o 여러(several) 참석자들은 직전 회의 이후 하방리스크가 축소되었고 기업 부문 부진이 노동시장 및 개인소비에 거의 파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언급
o 일부(a few) 참석자들은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가 과도한 리스크 추구 행위를 촉발하고 금융불균형을 확대시킬 수 있는 점을 우려
□ 대부분(most) 참석자들은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할 경우 통화정책기조가 중기시계에서 경제성장 지원, 노동시장의 강세 유지 및 인플레이션의 목 표치 도달에 적절한 수준일 것으로 판단
o 동 참석자들은 새롭게 입수되는 데이터가 경제전망을 현저하게 바꾸지 않는 한 통화정책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
o 통화정책 방향은 사전에 결정되지 않으며, 기존 통화정책 효과와 새롭 게 입수되는 정보를 모니터링하여 향후 적절한 정책금리 방향을 결정 할 것임
o 두 어명(a couple of) 참석자들은 새롭게 입수되는 데이터가 현저한 경기 둔화를 의미하지 않는다면 단기 시계에서 정책금리를 추가로 인하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의결문에 반영하자는 의견을 개진
o 의결문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act as appropriate)”는 내용을 삭제하 고 “향후 적절한 정책금리 경로를 평가할 때 새롭게 입수되는 데이터가 경제전망에 미치는 의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는 내용을 강조
3. 정책금리 통제력 지원을 위한 레포운영에 대한 논의
□ 참석자들은 정책금리 통제력 지원을 위한 레포제도 도입과 관련하여 ① 중간정도 규모로 필요시 자주 운용되는 레포제도와 ② 자동적으로 단기 금융시장을 안정화시키는 기능을 가진 대기성 고정금리 레포제도에 대 해 논의
o 몇몇(some) 참석자들은 충분한 지준을 유지함으로써 적극적 지준공급 관 리 없이 정책금리를 조절하는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책금리가 일시적으로 목표범위를 벗어나도 이를 용인해야 한다는 의견인 반면, 두 어명(a couple of) 참석자들은 동 의견에 반대
o 많은(many) 참석자들은 일단 지준규모가 충분한 상황이 정착되면 대기 성 레포제도의 필요성이 적을 것으로 판단
— 두 어명(a couple of) 참석자들은 중간정도 규모로 필요시 자주 운용되 는 레포제도의 경우 대기성 레포 제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덕적 해이, 금융기관의 금융중개기능 약화, 낙인효과 등을 완화시킬 수 있 다고 언급
o 많은(many) 참석자들은 지준이 충분한 상황에서도 대규모의 충격이 발 생한다면 대기성 레포제도가 정책금리에 대한 통제력을 지원하는데 유 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언급
— 대기성 레포제도는 평상시 지준에 대한 수요를 줄여 은행들이 보다 적은 지준을 보유하는 것이 가능하게 함
— 대기성 레포제도의 도입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관련 이슈에 대한 심 도 있는 연구가 필요
□ 참석자들은 레포제도 운영과 관련된 결론을 내지 못했으며 최근 시행하 고 있는 연준의 단기국채 매입, 레포운영 등의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단 기금융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는데 동의
o 몇몇(some) 참석자들은 금융규제 환경이나 기타 요인이 최근 단기금융시 장 불안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