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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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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20.2.5(수)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산하 해외근로자관리국은 불법 체류 근로자에 대한 한 국의 신규 정책을 통보함. 이에 따르면 대한민국 법무부는 한국 내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본국 귀국 권장을 위한 신규 정책을 제정한 것으로 알려 짐. 또한 해당 불법 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2019.12.11일부터 2020.6.30일까지 자진 신고시 범칙금 없이 최대 3개월간 체류를 연장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내 본국 귀국시 근로자들은 EPS(외국인 고용관리 시스템)프로그램에 따라 계속해 서 한국 내 근로를 위한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함. (Nhan Dan 인 민, 8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정부총리는 2.4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아세안 회원국 간 협 력에 관해 논의함. 본 통화에서 양측은 아세안 회원국은 2020년 아세안의 주제 인“단결과 대응”에 따라 전반적인 해결책 모색 및 지역 내 전염병 대응 책임 분담을 위한 각 국가의 주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힘. 또한 푹 총리는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아세안 조정위원회장으로서 아세안 국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활동에 협력 할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하는 동시에 아세안에 영사, 국경 검사, 출입국 및 운송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장관급 공동 워킹그룹 조직을 제안했으며 아 세안의 단결을 보여주고 아세안 회원국 간 활동 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인터넷 회의를 빠른 시일 내 개최할 예정이라 밝힘. 아울러 양측은 아세안 내 에서만이 아닌 아세안-중국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그 중 전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아세안 국가 국민들, 특히 전염 지역의 고립민을 위 한 영사적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함. (Nhan Dan 인민, 2면)

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에 관한 정부 회의가 정부 지도자 및 각 유관 부처 장·차관의 참석 아래 지난 4일 개최됨. 본 회의에서 응웬 쑤언 푹 정부 총리는 외교부에 베트남의 전염병 예방안에 대해 주도적으 로 중국 기관과 의견을 교류하고, 우한 내 고립민을 포함한 베트남 국민의 귀 국과 관련하여 중국과 의견을 일치할 것과 현재 베트남에 있는 중국인들의 귀 국에 있어 편의를 제공할 것을 지시함. 또한 푹 총리는 국방부에 지방 및 유관 부처와 협력하여 국경 통과, 출입국 등을 엄격히 관리할 것을 지시함. 또한 이 날 부 득 담 부총리는 베트남-중국 간 항공편 전수가 임시 중단된 가운데 중국

으로의 귀국을 희망하는 카잉화 및 끼엔장성 내 다수의 중국인 관련, 해당 중 국인의 중국 귀국에 대한 푹 총리의 승인을 건의함. 이에 푹 총리는 항공편을 이용한 중국인 귀국 이후 해당 항공기는 탑승 승객 없이 베트남으로 복귀할 것 을 지시함. (Tien Phong 선봉, 3면)

3. 베트남 경제

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농업, 관광 등 베트남 경제 성장의 주동력 산업 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ANZ은행(Australia and New Zealand Baking Group)은 2020년 1분기 간 중국인 관광객 75% 감소시 2019년 대비 GDP가 0.24%

감소하고 2020년 1분기 간 중국으로의 수출이 20% 감소시 2019년 대비 2020년 대중 수출액이 0.59%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Tien Phong 선봉, 14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다낭시 정보통신국은 2.4 대중 밀집 및 접촉 제한을 위해 온라인 공공 서비스 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는 공문을 게재함.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 방 및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알려짐. (Tien Phong 선봉, 2면)

o 딩 홍 퐁 호안끼엠구 부인민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확산 방지 강화 및 대중 밀집 활동 제한을 위해 호안끼엠 인민위원회는 2.3일부터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보도 내 각종 활동 조직을 일시 중 단한다고 밝힘. (Tien Phong 선봉, 2면)

o 2.4 하노이시 공안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 가격을 인상한 약국, 의료기기 판매점에 대한 점검 및 조치에 관한 하 노이시 공안의 지시에 따라, 구·현급 공안과 유관 부처는 시장관리팀과 협력 하여 마스크 투기 및 악이용 판매점에 조치를 취함. 4일간의 점검기간 동안 의 료용 마스크 제품 가격을 인상하여 판매한 41개의 약국, 의료기기 판매점과 2 개의 노점상을 적발 및 조치하였음. 또한 총 43개의 해당 사항 위반 약국, 의 료기기 판매점 및 개인의 명단은 대국민 공개됨. (Tien Phong 선봉, 2면)

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에 관한 정부 회의에서 노 동보훈사회부는 베트남 내 중국인 근로자는 약 29,000명으로 이 중 약 27,000 명이 이번 구정에 고향으로 귀국하였으며 그 중 약 12,000명이 명절 이후 베트 남으로 복귀하였으며 64명은 격리 조치되었음. 노동보훈사회부는 베트남으로 복귀한 중국인 근로자들의 수용 중단을 건의함. 또한 본 회의에서 교육훈련부 대표는 지난 4일, 59개 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대학생의 휴교를 조치하였으며 그 중 58개 성은 이번 주까지 휴교 할 예정이라 밝힘. 또한 거의 대다수의 학교가 교내 방역을 실시하였다고 함.

아울러 중국 우한 내 총 302명의 베트남 유학생이 있으며 그 중 281명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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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에 베트남으로 귀국하였으며 21명은 우한에 남아있음. 관련하여 팜 빙 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감염 지역인 우한 내 베트남 유학생의 본국 귀국은 대중 국 지원시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밝힘. (Tien Phong 선봉, 3면)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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