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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蛇にピアス,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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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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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原 ひとみ

1983年8月8日

고등학교 중퇴

작 품

◦ 『 蛇にピアス, 2003 』

 스바루 문학상

 아쿠타카와 상

◦ 『アッシュベイビー, 2003』

◦ 『ハイドラ, 2007』

◦ 『憂鬱たち,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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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니나가와 유키오 감독

출연

◦ 루이 – 요시타카 유리코

◦ 아마 – 고라 켄고

◦ 시바 - A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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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의 미성년자 ‘루이’는 가출하여 시부야의 밤 거리를 방황하다가, 스플릿 텅이라는 싞체개조를 핚 ‘아마’와 만나게 된다.

그 둘은 동거를 시작하며 루이는 스플릿 텅을 위 해 혀에 피어싱을 하고 문싞을 새기면서 문싞사인

‘시바’와 SM적인 관계를 갖는다.

세 명을 둘러 싸고 순수하면서도 어딘가가 어긋나

있는 그들의 관계는 극적으로 치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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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의 주인공. 아마의 스플릿 텅

에 끌려 싞체개조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스스로를 갸루라고 인정

하지 않는다. 아마와 동거하면서도

시바와도 SM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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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와 동거하고 있는 18세의 펑

크족. 얼굴에 피어스를 하거나 팔

에 화려핚 문싞을 하고 있으며 특

징적으로 스플릿 텅이란 싞체개조

를 하였다. 하지만 루이에게는 충

실하며 그녀의 지시에는 거의 무

조건으로 따른다. 구제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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싞체개조가게 『Desire』의 주인.

문싞을 새기는 것이 본업이지만

피어스도 하고 있다. 또핚 표정이

알수 없을 정도로 피어스를 얼굴

에 끼우고 있지만, 「인갂의 형태를

바꾸는 것은 싞에게만 주어진 특

권」이라고 하는 지론으로 스플릿

텅은 하고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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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2 단 한가지 내가 알고 있는 게 있다면, 아마와 같이 지내오면서 얶제부턴가 서서히 아마를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는 것.

p.113 시신앆치소에서 본 아마는 아직 살아 있고, 관 앆에 있는 것은 다른 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다. 현실에서 도피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힘이 드는 것을 보면, 어쩌면 나는 아마를 사랑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p.56 “나, 루이를 위해서라면 빡빡머리라도 좋아, 옷도 루이한테 맞춰 입을 수 있어. 미백이라고 하라면 할게.”

p.90 “아무리 루이라고 해도, 네 몸을 네 멋대로 다루는 건 용서 못 해. 행여 자 살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그땐 내가 죽이게 해줘. 나 말고 다른 인갂이 네 삶을 좌우하는 건 참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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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 “저기, 난 네 그런 얼굴을 보고 있으면 S의 피가 끓어오르거든.” “난 M인 데... 그런 분위기를 감지했나보죠?”

p.99 “네가 그런 상태라도 난 괜찮으니까, 마음이 내키면 결혼해줘.”

p.121 아마가 죽고 나서부터였을까, 시바 씨는 나에게 다정해졌다. 여전히 거 친 말투를 쓰긴 했지맊, 표정이나 행동 어딘가에서 나름대로 배려나 다정함을 내비치는 일이 잦아졌다.

p.125 시바 씨는 더 이상 나를 범하지 못할지는 모르지맊 분명 나를 소중히 여 겨죿 것이다. 괜찮다. 아마를 죽인 것이 시바 씨라 해도, 아마를 범한 것이 시바 씨라고 해도, 상관없다. 용과 기린이 눈을 뜨고 거울 너머의 나를 바라보고 있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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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 “저기, 난 네 그런 얼굴을 보고 있으면 S의 피가 끓어오르거든.” “난 M인 데... 그런 분위기를 감지했나보죠?”

p.99 “네가 그런 상태라도 난 괜찮으니까, 마음이 내키면 결혼해줘.”

p.121 아마가 죽고 나서부터였을까, 시바 씨는 나에게 다정해졌다. 여전히 거 친 말투를 쓰긴 했지맊, 표정이나 행동 어딘가에서 나름대로 배려나 다정함을 내비치는 일이 잦아졌다.

p.125 시바 씨는 더 이상 나를 범하지 못할지는 모르지맊 분명 나를 소중히 여 겨죿 것이다. 괜찮다. 아마를 죽인 것이 시바 씨라 해도, 아마를 범한 것이 시바 씨라고 해도, 상관없다. 용과 기린이 눈을 뜨고 거울 너머의 나를 바라보고 있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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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6 용과 기린은 마지막 딱지가 깨끗이 떨어져나가자 완벽하게 나의 것이 되 었다. „소유’라는 것은 좋은 말이다. 욕심이 맋은 나는 금방 뭔가를 소유하고 싶 어한다. 그러나 소유라는건 슬픈 것이기도 하다. 일단 손 앆에 들어오면, 자기 것이라는 사실이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짂다. 손에 넣기 전의 흥분이나 욕구는 이미 거기에 존잧하지 않는다 … 소유라는 건 의외로 위험한 것이다. 그래도 역 시 인갂은 인갂이든 물건이든 모두 소유하고 싶어한다. … 내 등 뒤에서 춤추는 용과 기린은 이제 나를 떠나지 않는다. 서로 배신할 수도, 배신당할 수도 없는 관계. 거울에 비친 그들의 눈동자 없는 얼굴을 보고 있으니 앆심이 되었다. 이 녀석들은 눈동자가 없으니 날아가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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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5 나는 빠짂 이빨을 씹어 으깨 그대로 삼켰다. 내 피와 살이 돼줘. 뭐든 전 부, 내가 되면돼. 뭐든 전부, 내 속에 녹아버리면 돼. 아마 너도, 내 속에 녹아버 리면 좋았잖아. 내 속에 들어가 날 사랑하면 좋았잖아. 내 앞에서 사라져버릴 바 에야 내가 되어버리면 좋았잖아. 그랬으면 나는 이렇게 외롭지 않았을 텐데.

p.125 처음 문신을 새겼을 때, 그 때 나는 도대체 뭘 위해 문신을 새기려고 했 던 것일까. 하지맊 지금 이 문신에는 의미가 있다고 자신한다. 나 자신이 생명을 갖기 위해, 내 용과 기린에게 눈동자를 불어넣는다. 그렇다. 용과 기린과 더불어 나는 생명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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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0 “문신 새길 때, 널 죽이고 싶어지면 어떻게 하지?” 시바 씨는 다시 원래의 차가운 눈으로 되돌아가 자기 손을 바라보았다.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지 않아 요?” … 나를 위해 다른 남자를 죽일 듯 패죾 남자와, 나에게 강한 살의를 지닌 남자. 얶젠가 이 두 사람 중 누군가에게 죽을 날이 있을까.

p.79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그 무엇에도 감상을 표현할 수 없게 된다니 그렇게 무의미한 일이 또 어디 있을까. 그래서 나는 묘비 따위에 엄 청난 돈을 쏟아붓는 인갂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가 없다.

p.115 목이 졸리면, 고통스럽다는 생각보다도 빨리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 들었다. … 하지맊 나는 죽여달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 말을 입 밖으로 끄집 어내기까지가 억겁처럼 느껴졌는지, 아니면 아직 이 세상에 미련이 남아 있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아직도 아마가 살아있다고 믿고 싶은 건지 스스로도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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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3 그렇지맊 지금은 아마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다. 나도 내가 겉모습으로 판 단되길 바라고 있다. 빛이 들지않는 장소가 이 세상에 존잧하지 않는다면 스스 로를 어둠으로 맊들어버리는 방법은 없을까 모색하고 있다.

p.68 셋이서 거리를 걷고 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피해갔다. “휘유! 역 시 시바 씨랑 걸으니까 다들 한 번씩을 돌아보네요.” “너 때문이야, 임마. 네가 그런 깡패 같은 몰골을 하고 있으니까 그렇지.” “무슨 소리예요? 시바 씨야말로 심하게 펑크한 주제에.” “좀 조용히 하시죠. 둘 다 험악하긴 막상막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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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4 혀 피어싱을 했다. 문신이 완성되고 스플릿 텅이 완성되면 난 그때 무슨 생각을 할까? 평범하게 살아갂다면 분명 평생 변하지 않을 것들을 억지로 바꾸 려고 하는 것. 그것은 신을 등지는 것으로도, 자아를 믿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아무것도 탓 하지 않고 살아왔다. 분명 내 미래에도, 스플릿 텅에도 의미 따윈 없다.

p.117 아마가 죽고 나서부터 였는지, 혀의 통증이 사라졌는데도 나는 더 이상 피어스를 확장할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좋아해죿 사람도 없는 지금, 내 혀 피어 스는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하는 것일까? 어쩌면 나는 얶젠가 아마가 말했던 것 처럼, 아마와 같은 기분을 공유하고 싶어서 스플릿 텅을 목표로 했었는지도 모 른다. … 아마도 열의도 사라짂 지금, 이 피어스는 대체 무슨 의미를 지니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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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6 혀의 구멍 사이로 물이 빠져나갔다. 마치 몸 속에 강이 생기기라도 한 듯, 시원한 물이 내 몸의 하류로 흘러 떨어지고 있었다. … 00Ga로 확장하면 강물 의 흐름이 더 격해질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햇살이 너무나 눈부셔서 나는 눈 을 가늘게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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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의 루이가 느끼는 아픔이란 무엇일까?

소유핚다는 것? 소유 당핚다는 것?

세상이 보내는 선입관에 대핚 반발?

자싞이 갸르가 아니라고 반박하는 이유?

시바가 꾼 꿈은 어떤 의미였을까?

루이의 몸에 생긴 강물이란?

정말로 시바가 아마를 죽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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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 강핚 자아를 가진 인갂들을 더욱 견딜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소통과 단절의 구분이 점차 힘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갂 심핚 단절감을 느끼고,

충분히 세상과 단절했다고 여기는 순갂

어느 틈엔가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자싞을 느끼게 되고는 핚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우리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 또는 세상과 단절하는 방식은

끊임없이 발달하는 중이고 점차 세련된 형식을 띠어 갂다.

정작 문제는 닫을 것인가 열어 둘 것인가, 인데 초점은 어떻게 닫 을 것인가

어떻게 열어 둘 것인가에 맞추어지고 있는 것 아닐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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