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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63 ―
위 점막하 종양으로 발현된 황색육아종성 감염증 1예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내과학교실 소화기내과,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병리학 교실1
*박민경, 양홍준, 임창훈, 김태호, 김창환, 한석원, 김진아1
황색육아종성 염증은 황색종 세포를 포함하는 육아종성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비교적 드문 양성 질환이다. 주로 담낭, 신장, 난소에서 감염 증의 예가 보고되고 있으며, 위장관계를 침범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에 저자들은 위 점막하 종양으로 발현되어 횡행결장으로 누공을 형성 한 황색육아종성 감염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55세 여자가 내원 2주전부터 시작된 복부 통증 및 식욕 감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내원시 생체 징후는 혈압 120/80 mmHg, 맥박 80회/분, 호흡수 20회/분, 체온 37.5℃이었다. 진찰 소견에서 배꼽 주위로 압통을 동반한 주먹크기의 단단한 종괴가 촉진되었다. 말초혈액검사에서 혈색소 11.3g/dL, 혈소판 477,000/mm3, 백혈구 17,300/mm3(중성백혈구 83%) 이었으며, hs-CRP 13.68mg/dL 이었다. 혈청 생화학검사 및 종양표지자검사에서는 특이 소견 없었다. 위 내시경 검사 상 근위 전정부의 후벽에 약 5cm 가량의 중심부 누관개구부를 보이는 점막하 종양이 관찰되었으며, 겸자로 눌렀을 때 흰색의 액체가 개구부를 통해 흘러나왔 다.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위 전정부의 비후된 벽 아래로 장간막을 따라 다발성으로 주변부 조영 증강을 보이는 병변이 있었으며, 일부 횡행결장과도 연접하고 있었고 위벽에서의 누공이 의심되었다. 위벽의 천공을 동반한 복강 내 농양이 의심되어 개복 수술을 시행하였고, 위 부분 절제술과 횡행 결장 절제술 및 농양 제거를 시행하였다. 위벽은 장간막을 중심으로 횡행 결장까지 유착되어 있었으며 덩어리를 형 성하고 있었다. 조직검사 상 위벽, 장간막 및 인접한 횡행결장까지 전반적인 염증 세포의 침윤과 함께 거품 모양의 세포 내용물을 갖는 조직 구가 광범위하게 침윤되어 있어 황색육아종성 염증으로 확진되었다. 환자는 수술 후 10일째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고, 현재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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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적 점막하절제술로 제거된 위 중복 낭종 1예
인제의대 부산백병원
*문성수, 이상헌, 강현구, 서정아, 김지현, 박성재, 최정식, 박은택, 지삼룡, 이연재, 이상혁, 설상영
내시경적 점막하절제술로 제거된 위 중복 낭종 1예 문성수, 이상헌, 강현구, 서정아, 김지현, 박성재, 최정식, 박은택, 지삼룡, 이연재, 이상혁, 설상영 배경 위 중복 낭종은 모든 위장관에서 발생하는 중복낭종의 3.8%-20% 차지한다. 대략 환자의 약50%는 출생 후 1년안에 발견되는데 이시기에는 복통, 구토, 체중감소,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성인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대개 특이적인 증상이 없기 때문 에 일반검진상 우연히 발견되는 수가 많으며, 관모양 보다는 구형의 형태를 가지는것이 대부분이다 조직학적으로 낭종과 위벽 사이에는 위 근육층을 서로 공유하고 있으며, 낭종의 표면에는 상피세포층으로 둘러싸여 있다. 합병증으로는 드물게 출혈, 감염, 국소적 궤양, 폐색이 동 반될수 있으며 악성화로 발전된 보고도 있다. 쐐기 절제술과 같은 외과적 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이다. 저자들은 성인에서 우연히 발견된 위 중복낭종을 내시경적 점막하절제술로 제거한 1예을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59세 여자가 검진상 우연히 발견된 점막하 종양이 의심되어 본원 소화기내과로 전원되었다 상부내시경상 4 cm 크기의 점막하 종양이 상부 체부를 따라 대만부위에 관찰되었다 복부 CT상 4*4cm 크기 의 균일한 density를 가진 낭종이 점막은 유지된 형태로 상부 체부 대만 부위에 관찰되었다. 내시경 초음파상 낭종은 점막하에서 기원하였으 며, 위벽과 동일한 근육층을 공유하고 있었다 진단과 치료 목적으로 환자에게 복강경을 이용한 쐐기 절제술을 권유하였으나 수술적 치료를 거부하여, 내시경적 점막하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절제술 후 병리학적 결과에서 위 중복 낭종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