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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점막하 종양 양상으로 발현한 비장동맥 동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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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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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402

― S-103 ―

위 점막하 종양 양상으로 발현한 비장동맥 동맥류 1예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1‧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2

*박병출1,윤세진1, 박선미1,전원중, 정지인1, 채희복1, 성노현2

서론: 비장 동맥류는 흔하지 않은 혈관질환으로,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파열된 경우 사망률이 높아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상부 위장 관 내시경 검사에서 비장 동맥류가 위 점막하 종양 양상으로 관찰된 보고는 드물다. 이에 저자들은 비특이적인 복통으로 내원하여 시행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에서 위 점막하 종양 양상으로 나타난, 비장 동맥류를 수술적으로 치료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한다. 증례: 74세 여자가 2개월 전부터 발생한 상복부 불쾌감으로 내원하였다. 입원시 활력징후는 안정적이었으며, 신체검사에서 종괴가 만져지거나 잡음이 들리는 등의 이상 소견은 없었다. 위 내시경 검사에서 위 상체부 후벽에 약 3.0×3.0 cm 정도의 위 내강쪽으로 돌출되는 종괴가 관찰되었으며 싸고 있는 점막은 깨끗했고 종괴 주위로 교상주름이 보여 육안적으로 점막하 종양 소견을 보였다. 내시경 초음파 검사에서 고유근층에서 기원하는 점막하 종양인지 외부에서 압박하는 형태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 3.0 cm 크기의 경계가 명확하고 동질의 저 에코음영을 갖는 종괴 가 관찰되었으며, 이후 시행한 복부컴퓨터단층촬영에서는 위식도접합부 높이의 대동맥의 좌측으로 대동맥과 비슷한 정도의 조영증강을 보 이는 종괴가 있고 이 종괴는 비장동맥과 연결되는 양상을 보여 비장동맥의 동맥류로 판단되었다. 크기가 2.0 cm 이상으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수술적 제거를 하였다. 수술은 비장동맥의 중간부위에 동맥류가 관찰되어 동맥류 제거술 및 단단연결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조직학 적으로 동맥경화가 동반된 동맥류 소견을 보였다. 환자는 수술 8일째 양호한 경과를 보여 퇴원하였다. 결론: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 및 내시경 초음파 검사에서 위 점막하 종양의 감별이 불분명할 때, 비장동맥의 동맥류가 드문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감별진단 중 하나의 예로 고려해야 하겠다.

― S-104 ―

위 배출구 기형과 연관된 위석에 의한 궤양 및 소장폐색 1예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충주병원 내과학교실,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2

*설동춘, 이경훈2, 왕준호, 이재동, 최승오, 김승찬, 김세진, 김원학

위 배출구 변형은 주로 반복적인 궤양 및 반흔, 부분 위 절제술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다. 그러나 변형된 모양이 보편적으로 추론하기 어려울 정도로 특이한 경우에는 선천성 기형의 가능성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저자들은 토혈 및 흑색변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에서 위 배출로가 위각 상방으로 체부 소만측에서 열려있는 심한 변형을 관찰하였다. 일반적으로 유문부가 위치하고 있는 전정 부는 큰 주머니 모양의 맹관을 형성하고 있었다. 과거 위궤양에 대한 치료력이 있어 통상적인 궤양에 의한 변형의 가능성이 있으나 위 배출 구의 위치 및 모양이 매우 특이하여 선천성 기형을 배제하기 어렵다. 위장 내에서 거대위석 및 이와 동반된 압박궤양의 출혈을 관찰하였으 며, 이후 위석에 의해 발생한 소장 폐색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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