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십이지장 점막하 종양으로 나타난 원발성 대동맥 -십이지장루 1예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십이지장 점막하 종양으로 나타난 원발성 대동맥 -십이지장루 1예"

Copied!
1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84

S-85

십이지장 점막하 종양으로 나타난 원발성 대동맥 -십이지장루 1예

이화여자대학고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의과학 연구소

*송도경, 심기남, 강혜원, 권경주, 송은미, 최주영, 김태헌, 김성은, 문일환, 심기남, 정성애, 정혜경, 유 권

배경: 대동맥-장관루는 드문 질환으로 원발성 대동맥-장관루는 부검에서 0.04-0.07%, 그리고 복부 대동맥류가 있는 경우 0.69-2.36%가 발견된 다. 대동맥-장관루는 원발성 또는 이차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구분되는데 원발성 대동맥-장관루의 경우 동맥 경화증이 주요한 인자이다. 원 발성 대동맥-장관루의 치사율은 매우 높은데, 발생빈도가 적고 대량 출혈 전에 진단하기가 어려우며 대량 출혈로 인한 응급 수술을 요하기 때문이다. 증상으로는 측부통 또는 복통, 토혈, 흑색변, 그리고 복부 이물감 등이 있다. 저자는 토혈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십이지장 점막 하 종양으로 나타난 원발성 대동맥-장관루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83세 남자가 내원 5일 전부터 흑색변이 있었고 내원 당일 시작된 토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과거력에서 특이소견이 없었다. 혈압은 128/70 mmHg, 맥박 95/min, 호흡수 22/min, 체온 38이었 다. 급성 병색이었고 결막은 다소 창백하였다. 복부 진찰에서는 압통, 반발통은 없었고 종괴나 장기의 비대는 촉지되지 않았으며 직장수지 검사에서 흑색변이 관찰되었다. 혈액검사에서 Hb 12.5 g/dL, Hct 37.4%, WBC 21,300/mm3, Platelet 158,000/mm3, Electrolyte 141/4.2/103/14 mEq/L, BUN / Cr 12/1.3 mg/dL, AST/ALT 23/18 IU/L, TB 0.7 mg/dl였다. 응급 상부위장관 내시경에서 십이지장 2구역에 약 3 cm 크기의 점막하 종양이 관찰되었으며 종양의 상부에 궤양이 있었으며 궤양 중앙부에 노출된 혈관에서 출혈이 지속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복부 혈관 조영 CT에서 신동맥 하방으로 복부 대동맥류가 관찰되었으며 대동맥류와 십이지장간 생긴 루를 통하여 조영제가 십이지장 강 안으로 새는 것이 보였다. 환자는 응급 수술을 준비하던 중 출혈성 쇼크로 심정지 되었고 심폐소생술을 30분 동안 시행하였으나 사망하였다.

S-86

식도 천공을 동반한 가로 박힌 긴 생선 가시를 내시경 가위를 이용하여 제거한 1예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기호석, 박창환, 박선영, 김현수, 최성규, 류종선

배경: 소화기 영역에서 내시경 가위는 수술 후 합병증을 동반한 봉합사의 제거나 식도 협착의 부분 절개, 식도 스텐트의 제거 시 침습된 조직 제거, 유두부 도관술 및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에서 드물게 이용하고 있다. 대동맥궁에 근접한 중부 식도의 이물제거의 경우 일반적인 내시경 제거 방법으로 무리한 조작시 대동맥 파열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응급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있다. 저자 등은 중부식도에 가로 박힌 생선 가시를 내시경 가위를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제거한 1예를 보고한다. 증례: 68세 여자가 내원 1일전 농어회를 먹은 후 식도 이물감과 흉막통 증 주소로 내원하였다. 내원시 38.5도의 체온과 분당 100회의 빈맥이 동반되었고, 백혈구 증가를 보였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중부식 도에 가로 관통하여 종격동으로 뚫고 나와 대동맥궁과 좌측 주기관지에 맞다아 있는 생선 가시가 있었고, 주위 종격동 구조물에 액체 저류 및 식도의 부종이 관찰되어 식도 천공에 동반된 종격동염으로 진단하였다. 상부 위장관 내시경상 중부식도를 가로 관통하며 박힌 2.5 cm 크기의 생선 가시 와 함께 천공 부위에서 공기 유출 및 출혈 소견이 관찰되었다. 내시경 선단에 큰 투명캡을 부착한 후 진입하여, 내시경 가위(MTW Endoskopie, Wesel, Germany)를 이용해 이물의 중간 부위를 절단한 후, 각각 식도 내강 내로 뽑는 방법으로 이차적 손상이 없이 안전하게 제거하였다. 환자는 5일간 금식 및 항생제 치료 후에 시행한 식도 조영술에서 누공 및 누출 없어 퇴원하였다.

참조

관련 문서

위 결과를 근거로 캐나다 보건부에서는 의료전문가들에 “Rivaroxaban은 인공심장판막이 있는 환자의 혈전 생성 예방 목적으로는 사용이 허가되지 않았으며, 경피적 대동맥 치환술을

조직 검사상 과립성 육종으로 진단되었으며, 환자는 수술 경과가 양호하여 종양 제거 수술후 14일째 척수강내 항암치 료를 위한 Ommaya reservior 삽입 수술을 시행하였다.

Practice guidelines for perioperative blood transfusion and adjuvant thera- pies: an updated report by the American Society of Anesthe- siologists Task Force

para,klhtoj 는 이제 작별하시는 지상적 예수가 말한 모든 것을 회상케 하며,이를 통하여 예수 자신에 의해 말해진 말씀 이 교회에서 결코 상실되지 않고 항상 변화되지 않고

후두는 두경부에서 소세포암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장 소 중 하나로 성문 상부에서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폐외 소세포암의 경우 소세포폐암과 마찬가 지로

백혈구 제거 제제 사용 : apheresis PLTs or 백혈구 제거 필터 동종면역에 의한 혈소판 불응성이 의심될 경우 HLA 일치 apheresis PLTs 사용(HLA-A,B). HLA 일치

저자들은 전신부종, 저알부민혈증, 유미성 복수를 주소로 내원한 성인 환자에서 alpha 1 antitrypsin clearance를 측정하여 장단백소실을 발견하였고, 이중 풍선 소장내시경적

대장 내시경 검사에 서 충수주위 맹장 내강내로 돌출되어 있는 종괴가 관찰되었으나 수술을 거부하고 보존적 치료를 희망하여 증상 완화를 위해 내시경적 배액술을 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