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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렉션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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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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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투고일_2019.06.10. 심사기간_2019.07.01-14. 게재확정일_2019.08.12. 인터렉션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edia Facade Using Interaction 김희숙_남서울대학교 /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 Kim, Hee Sook_Department of Visual Information Design, Namseoul University. 차례. 1. 서론 2. 연구배경 및 연구사례 2.1. 연구 사례 조사 2.2. 미디어파사드 운영의 현실적 문제점 2.3. 변형적 운영사례 2.4. 집단지성과 인터랙션 3. 연구 방법 및 설문 조사 3.1. 설문 조사 3.2. 연구결과 4.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2) 인터렉션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edia Facade Using Interaction 김희숙_남서울대학교 /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 Kim, Hee Sook_Department of Visual Information Design, Namseoul University. 요약 중심어 미디어파사드 인터랙션 빛공해 좋은빛 심의 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 ABSTRACT Keyword Media Façade Interaction Light Pollution Good Lighting Review Free Advertising Zone. 미디어파사드가 경관조명의 역할을 넘어 대중적인 문화예술의 전달 매체로서 기여하고 있으며 미디어파사드의 설치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달 매체로서 확산되는 미디어파사드의 영향력을 국내외 운 영 사례의 조사를 통하여 재조명함과 동시에 운영 시 발생하는 현실적 문제점을 조사하고, 전문가의 연구사례를 통하여 무분별하게 설치된 후 방치되거나 규정을 지키지 않는 사례에 대해 효율적인 운영방법과 활성화 방향을 야간경관으로서의 역할 증대 측면에서 대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건축물 외관의 물리적인 형태(경관조명)가 콘텐츠라는 영상과 송출(빛방사)에 있어 심리 적/안정적 측면을 넘어 대중문화로서 활용되고 유지 관리에 대한 근본적 대안을 경험적 측면에서 제시하여 유 지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운영을 포기하거나 축소 운영의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 문제점들을 개선해 보고자 한다. ‘디지털미디어’라는 기술적인 측면과 ‘콘텐츠’라는 영상의 매개물 사이에서 건물정면에 설치되는 미디어파사드 는 경관조명으로서 ‘빛공해 방지법’의 적용을 받고 있으며 이를 관리하기 위한 관련부서의 노력에도 일부 빌딩 에서 발생하는 변칙적 운영이 더 이상 간과하여서는 안 된다고 본다. 이에 해결방안에 대하여 미디어파사드의 성공적인 연구사례와 시행되고 있는 유사 매체인 옥외광고물의 제도적 허용측면에서 도입하는 방법을 제안 하고자 한다. 특히 미디어파사드의 활성화 방법에는 생활권 내의 주민 의견 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과의 의견과 상호작용(인터랙션)에 대한 방법을 설문과 연구 사례를 통하여 예술 문화와 기술의 접점에서 제안 하고자 한다. Media façade is evolving beyond landscape lighting, making contributions as a vessel that delivers popular culture and arts. Installation of media façades is increasing as well. The objective of the current research is to study and re-highlight media façades as an information delivery platform and their influence through Korean and foreign cases. In doing so, practical problems associated with their operation will be investigated, and previous expert studies will be reviewed to survey past cases in which media façades have been indiscriminately installed only to be abandoned or operated outside of the regulations. In response to such negative cases, the current study seeks to suggest alternatives regarding efficient operation and vitalization of media façades, which involve expanding their role as an element of nighttime scenery. The physical form (landscape lighting) enabled by technological advances will be cross-referenced with the element of media façade as a platform for transmitted media contents (light emission). The goal is to analyze their utilization in popular culture, in addition to providing fundamental alternatives for their use from an experiential perspective. Ultimately the current study seeks to resolve issues of media façade units that cease or reduce their operations due to difficulties in maintenance. Media façade, standing between the technical perspective of digital media and the cultural aspect of video contents, is an architectural element installed on the front face of a building. It is regulated by the Act on the Prevention of Light Pollution Due to Artificial Lighting. Despite the efforts of regulatory agencies that manage media façades, some buildings engage in anomalous operation. Such irregular activities should no longer be overlooked. In response, the current study suggests a solution based on an analysis of cases regarding successful media façade operation: The proposal calls to introduce the permissive aspects of policies regulating outdoor advertisement, a medium similar to media façade. Vitalization of media façades, in particular, crucially requires the collection of opinions of residents in the area. As such, surveys and previous literature are used to develop a suggestion regarding citizens opinions and interaction, which sits at the tangent among art, culture, and technology.. 본 연구는 학술대회 연구임.. 94.

(3) 1. 서론 ‘빛공해방지법’에 적용되어 운영하는 미디어파사드는 서울시내만도 2017년 기준, 콘텐츠를 운영하는 매체의 수가 47개소이며 향후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미디어의 대중화로 더 증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2009년 추진되어 2010년 제정이 확정된 서울시 경관조례(서울시 빛공해 방지 및 도시조명 관리 조례)를 통하여 인공조명에 의한 시각적 공해 발생을 최소화하 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시 도시빛정책과에서 ‘빛공해방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량적/정 성적 분석을 통한 전문가의 의견과 현장 십의로 다각적인 크로스 체크로 면밀하게 조례기준을 유지하며 시민을 위한 야간 경관 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림 1> 갤러리아백화점, 명보아트홀, 롯데영플라자,YTN, 금호아시아나, 세종문화회관, 강남 쥬발란스우먼 의 사례. 기술의 발전은 빠르게 발전하여 경관조명의 법률적 기준에 의한 물리적 형태가 순응되고 지켜 지는 속도보다 더 효율 높은 기구와 램프, 주변기기(빛가림 후등 등)를 교체하고 있다. 수명이 길어지고 효율이 높은 LED는 주거 공간에서 의료용 조명, 식물을 키우는 용도로까지 발전되어 지고 있다. ‘이케아’같은 기업1)은 그동안 꾸준히 환경에 대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데 에너지 효율을 위해서 백열등/형광등을 LED램프로 교체 시 에너지 자원절약에 기여함 은 물론 오존층파괴와 그 확대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야간 도시 평균 조도 상승의 요인이기도 한 램프의 교체는 사이니즈(간판)과 사인탑, 옥외광고 물 등의 설치 수 증가와 늘어난 자동차/가로등의 증가, 특히 각 점포 내에서 발생시키는 무분별 한 ‘등기구 수’의 증가로 확산되는 조도의 상승도 물리적인 제어가 어려운 형편이며 이유는 점포내의 조도는 ‘빛공해방지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2018년 한국 수력원자력보고서에 따르면2) 2012년부터 2016년 사이의 야간 인공조명 노출빈도가 공간면적 대비 매년 2% 증다 되었다고 한다. 빛공해는 동식물의 ‘생체 패턴과 먹이사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며 빛공 해에 대한 민원도 2010년 이후 7배가 증가되었다는 연구 결과는 심리적 안정에 불안을 느꼈기 때문으로 판단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빛공해를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디어파사드는 4종산업(상업지역과 공업지역)3)인 도시중심에 주로 설치되 어 있는 경우가 많다. 설치 장소에 대한 목적적 필요성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대형빌딩 이나 오피스 빌딩(상업지역 65.3%인 점을 보면 설치와 유지 비용 등의 원인으로 유동인구에 비례한 ‘노출 빈도 수’에 밀접한 영향을 받는다. 서울연구원의 발표자료4)에 따르면 유럽의 미디어파사드의 경우 ‘랜드마크’의 기능으로서 국내의 관리 사례가 오히려 선도적이라는 평가 받고 있다. 해외사례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예술적 콘텐츠를 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시적으로 ‘상업광고를 연상시키는 콘텐츠’도 송출 가능 하며, 스폰서나 진행 중인 콘텐츠에 유관한 사업 체의 로고나 엠블럼의 등에 표시가 가능하고 이에 대한 제재는 별도로 없는 것으로 조사 되었 1) TED 이케아 환경 브리프, 2015. 2) 환경문제로 인식되는 빛공해, 빛공해방지법이란, 한국수력원자력, 2018. 3) 이승지/박현찬, 서울시 미디어파사드 설치 현황과 관리방향 설정 연구, 서울도시연구, 2016. 4) 김승주, 유럽 미디어파사드 운영현황 조사 및 관련 전문가 인터뷰, 도시공간연구실, 2015(www.si.re.kr/node/ 52203) 기초조형학연구 20권 4호 (통권94호). 95.

(4) 다. 유럽의 연구 관리 방향이 미디어파사드 활성화 면에서는 개방적인 방향이라고 판단 되고 콘텐츠 의 표출 방법이나 콘텐츠의 활용은 ‘인터랙션’까지 가능한 모델의 연구 중에 있음을 알수 있다. 영국 의 피카디리나 오사카의 도톰보리, 뉴욕의 타임스 퀘어의 경우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옥외광고물로 분 류되어 상업광고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인터랙션이 되는 문화 콘텐츠와 이벤트의 운영 역할 역시 높은 편이다. 본 연구자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미디어파사드 운 영에 대하여 현실적인 문제점을 인지하고, 운영되 지 않고 있거나 축소운영, 투자의 기회 감소 등 현 실적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미디어파사드 재활성 화’ 방안에 대해 연구해 보고자 한다. 연구의 기준. <그림 2> 한국수력원자력, 환경 문제로 인식되는 빛공해, 빛공해2방지법이란. 은 미디어파사드의 ‘설치 크기와 송출 콘텐츠’가 주변에 미치는 영향 중 도시의 ‘좋은 경관 저해요소’와 ‘빛공해 유발 요소’를 감안한 운영자의 입장을 조사하고, 현행법과 유관 부서의 관리체제에 반하지 않으며 활성화의 극대화를 추진 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2. 연구배경 및 연구사례 2.1. 연구 사례 조사 2016년 부터 피부로 느껴지는 4차산업의 확장으로 세포 깊숙이 적응되고 있는 디지털미디어 의 수용적 태도의 흐름은, 스마트 기술이 이끌고 있는 혁신과 통합이라는 경제적 확산을 원동 력으로 ‘뉴미디어의 시대’임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손에 잡혀있는 모바일의 ‘실시간 네트워크 세계’는 개인주의라는 우려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한 힘과 집단지성이라는 새 로운 힘의 조직이 파급효과를 가지고 유저(User)중심 시장 경제5)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미디어파사드 활용’에 대한 우려의 시각에서 ‘적정한 관리하의 재활용법’에 대한 주제를 논할 시기임을 고려하게 되었다. 지난 2019년 4월 3일 밤과 4일 새벽 사이에 세계 최초로 5G의 신세계를 우리나라 3사가 시작하였다. 뉴미디어 시대속의 미디어파사드는 ‘디지털미디어’라는 기술적 기반을 가진 ‘경관조명’이자, 콘텐츠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플랫폼’ 의 기능이 있음을 더욱 부각 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형 크기의 이 ‘야간 경관 조명’은 그 역할을 넘어 관람자 개개인의 감성과 심리 변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재검토에 있어 사려 깊고 심도 있게 현실과 공익적 관점의 시작부터 리뷰되어야 한다. 예술작품으로서의 미디 어파사드를 제작, 설치하고 운영한 경험과 대표적 사례인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의 콘텐츠 를 기획 제작하고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본 연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 원인을 제시하 고 미디어파사드의 재활성화에 관한 방법을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미디어파사드의 대표적 사례 ‘서울스퀘어’는 10여 년전인 2009년, 신규 빌딩 매입자인 ‘모건스 탠리’가 권위적이고 획일화된 건물 외관을 개선해 보고자 많은 예산을 들여 설치하였다. 외관 리노베이션을 추진하던 서울스퀘어는 서울역 주변 경관의 변경이 지양되는 관례로 인해 새로 운 변화를 모색하였고 당시 이슈로 떠오르던 LED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타입의 경관 조명을 설치하게 되었다. 미디어파사드라는 명칭도 낯설었던 당시 경관조명으로서 미디어파사드6)는 설치 승인에서부 터 운영까지 주관부서인 서울시에서 조차 실험적 승인의 사례로 지속적인 관리를 지금까지 계속해 왔다. ‘빛공해발생 측면’에서 ‘콘텐츠 운영’ 개발과 영상 송출 시간에 이르기까지 관련 5) 사용자가 기업을 움직이게 하고 기업은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현실, 한빛아카데미. 6)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 42천개 LED설치, 야간경관 부문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 2010. 96.

(5) 법 적용을 기준으로 규제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주간의 경관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만개의 적벽돌을 이태리에서 테라코타로 제작하여 세팅하였으며 42천개의 LED 램프의 설 치는 당시로서 파격과 막대한 예산을 들인 최고의 실험적 리노베이션이었다. 현재까지 세계적 으로 파사드의 디지털미디어가 굴곡이나 후면까지의 합한 방식이 아닌 전면으로서의 크기는 현재까지 경관조명으로서 최고의 크기임을 확인할 수 있다. 2.2. 미디어파사드 운영의 현실적 문제점 서울스퀘어 소유사는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이 미지 개선과 문화적 자산을 건물가치의 밸류 업 을 통한 방법으로 선택했고, 콘텐츠와 이벤트, 문화 관광 퍼포먼스에 많은 예산을 투자했다. 그러나 문화콘텐츠로 운영되는 미디어파사드의 운영유지비는 자산에 대한 평가 측면에서의 매 년 예산 책정에 큰 리스크를 발생시켰으며, 뒤 늦게 이러한 문제점을 자각한 소유사는 지속적 인 투자에 대한 의지를 상실하게 되었다. 현재. <그림 3>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 운영의 문제점인 설치 LED의 수명이 다되어 가 는 점과 품절된 ‘SMPS’의 수급난, 더불어 낙후된 프로그램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운영에 제동 이 걸리고 있다. 서울스퀘어와 같이 대형 빌딩은 내부 임대 상황과 매입 또는 매각시점의 건물 자산가치가 매우 중요하다. 매입시의 투자를 동반한 리보네이션은 향후 매각시의 베네핏으로 어떠한 운영상의 장점이 있는지가 평가의 대상이 된다. 임대는 경기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 며, 베네핏은 서비스의 측면이 강하게 부각된다. 서울스퀘어에 있어 미디어파사드는 서울시의 야간경관중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이면서도 매입 초기 다양한 콘텐츠를 소유하였지만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기대만큼의 베네핏을 가지지 못함을 자각하게 되었고 자산적 평가에 있어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는 지속적인 운영비에 큰 리스 크를 발생시키는 문제점이 부가되기에 이르러 문화콘텐츠로서의 경관조명을 활성화 하는데에 대한 의지를 상실하게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서울스퀘어 소유사는 ‘빛공해방지법’ 을 준수해가면서도 지속적인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려는 의가가 강했다. 하지만 콘텐츠의 개발 초기부터 경관조명이라는 제도적 울타리 안에서 두가지의 상충되는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태 생적 문제점을 극복할 수 없었다. 그 사례로 하이네켄7)과 같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작가의 재해석으로 표출하였거나 캐빈클라 인의 스폰을 받아 제작한 영상과 퍼포먼스, 이후 한글날 기념 영상과 같은 다양한 시도는 서울 시 심의를 받지 않는 상황에서 추진되어 현재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2016년부터는 서울시 심의를 받고 신규영상을 송출하였으나 현실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라기보다는 추진된 영상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서울스퀘어와 같이 서울시의 <그림 4> 서울스퀘어 하이네켄 브랜딩 작품. 대표 경관이미지 중 한 곳으로서, 서울시 중심이라는 장소적 특성과 경제성장의 주역인 대표상 징이라는 명성이 따랐고, 미디어파사드의 설치이후에는 현대사회의 기술/문화의 아이콘으로서 가장 대표적 성공사례였던 만큼 운영상의 문제가 가시화 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지속적인 비용 소모와 신규 투자가 어려운 새로운 콘텐츠의 개발이 어려운 부분 등은 미디어파사드의 운영문제 기준에서 운영자체의 존폐의 논의 시점으로 부각되는 지금이 ‘미디어파사드’가 지금 까지 ‘빛공해방지’를 위한 측정의 대상이 아닌 다른 시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가 필요성에 따른 방향성과 그 기준을 어떻게 보완 할 것인가가 중요한 논점이기도 하다. 2.3. 변형적 운영사례 본 연구의 필요성은 기업의 이익이나 손익을 위한 관점으로 미디어파사드 활성화에 대한 문제 7)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ffu&logNo=220074567531,재인용. 기초조형학연구 20권 4호 (통권94호). 97.

(6) 점을 논하고자 함이 아니다. 도시 미관과 자발적 경제 시장 사이에서의 미디어파사드는 심하게 표현하자면 극단적으로 ‘심벌, 브랜드의 노출’의 제약을 받고 있다. 앞서 조사된 해외 사례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먼저 시행된 제도로 운영중이며 극한 규제보다는 완충적 측면의 복합적 계도를 통하여 운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예술은 작가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예술적 가치 관에 의해 제작되고 완성되는 개인적인 측면이 있다면 미디어파사드는 기술과 자본, 예술가와 규제 모두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특징이 있음을 이미 디지털이라는 대중적 매체고서 형상이 증명하고 있 다고 본다. 극한 사례로 앞서 살핀 명동 롯 데영플라자의 경우를 보더라 도 변칙적인 사용이 도래할 수 밖에 없는 지리적 위치(관광특. <그림 5> 롯데 영플라자 미디어파사드 속 전광판 운영사례. 구)임에도 2016년 12월 국내에 최초로 시행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8)’에 선정되지 못했 기 때문에 변칙적 운영을 도모한다고 볼 수 있다. 설치 당시 관할 부서에서 그러한 변칙적 설치를 우려하지 못한 것은 아닐 것으로 사려 된다.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할 목적에는 신규건축 물의 경우 건축물의 형태와 위치, 용도에 따라 미디어파사드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기획을 세워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롯데 영플라자의 경우 명동관광특구의 중심에 위치 하고 있으며 하루 100만명에서 많게는 200만 명의 유동인구를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의 상권 내9)에 위치한다. 홍보효과의 기준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것이 아닌 매체의 노출시점 에 얼마나 많은 트래픽이 잡히느냐에 따라 홍보의 가치를 판단하기 때문에 기장 많은 유동인구 가 흐르는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최대의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변칙적 운영10)은 우려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 이제 더 이상 간과하여서는 안 된다고 본다. SP투데이 2019년 6월 10일자에 따르면 이러한 변칙적 운영에 대한 정부의 규제나 단속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 설치 허가는 서울시 경관조명으로 받고, 서울시 중구에는 일정 비율을 옥외광고물인 전광판으로 신고하여 변칙적으로 운영 중인 상황에 대한 향후 우려를 표하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11)하다고 말한다. 비단 롯데 영플라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경제원리를 기 준으로 한 미디어파사드의 설치는 태생적 한계에 대한 경제 원리상 기본 정서를 배제할 수 없다. 전광판의 경우 설치비용이 2017년 기준에 의해 개정된 사이즈로 설치할 경우 약 10억원 내외의 예산을 집행한다면 미디어파사드의 경우는 컨디션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보다 2-3배 이상의 비용이 소요 된다고 볼 수 있다. 기존 건축물에 추가 설치를 추진해도 높은 예산의 증액은 건축물의 형태와 시공 상의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더 낮출 수 없는 상황 (영플라자의 경우 글라스 내부 설치비용이 약 17억 정도의 비용 이상 소요)으로 보여 진다. 2.4. 집단지성과 인터랙션 미디어파사드는 크게 2가지의 표출 방법으로 운영된다. 서울스퀘어와 같이 건물 외벽에 부조 형식으로 건물벽면에 설치되어 벽면에서 외부로 조명을 방사하는 방법과 3D 랩핑과 같이 외부 에서 빔프로젝트 등의 기구를 통하여 건물 파사드에 투광하는 방식이 있다. 이미 다양한 프로 젝트를 통하여 설치가 용이치 않는 건물이나 장소는 후자의 경우를 통하여 한시적 송출 방법으 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전자의 경우는 초기 설치비용이 매우 많이 들기 때문에 신축건물에서 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다. 서울스퀘어의 경우 10년전 리노베이션 설치시 60억이 넘는 비용이 소요되었다. 2017년 기준 으로 낙후된 시스템과 LDE의 교체 비용이 대략 50억 정도로 측정되고 있으며, 효율은 높아졌 지만 현재에도 파사드 전면에 설치하는 비용은 매우 높게 예측된다. 3D 랩핑의 경우는 설치보 8)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op_sign&logNo=220900406341, 재인용. 9) 서울시 미디어파사드 전수조사, 2019.3.재인용. 10) http://search.daum.net/search?w=tot&DA=YZR&t_nil_searchbox=btn&sug=&sugo=&q=영플라자+광고. 11) http://sptoday.com/bbs/board.php?bo_table=article&wr_id=78892&sop=and&page=25&p=1 98.

(7) 다는 매우 적으나 1회성의 프로젝트로 소요되는 비용이 면적 규모와 해상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수 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기도 한다. 미디어파사드는 예산과 비용이 콘텐츠의 개발 과는 별도로 매우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그러나 미디어파사드는 많은 대중과 동 시간에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효과가 높 으며 이번 평창올림픽/패럴 림픽12)에서의 개막식과 폐. <그림 6> 평창올림픽/패럴림픽 ‘문화예술을 더하다’ 미디어파사드의 다양한 사례,. 막식에서 미디어를 활용한. 서울스퀘어와 광화문. 다양한 방법이 평창과 전국 각 지역에서 동시에 표출하 여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정부 주 관 프로젝트(2018 평창 동계 올림픽 & 패럴림픽_문화체. <그림 7> 메르세데츠 벤츠 사회공헌팀과 아이들재단이 함께한 ‘플레이더세이프티’. 육 관광부)의 경우 SNS (페. 그림전시와 서울로 오픈 기념. 이스북)의 기록을 살펴보면 서울스퀘어 전담 개발 콘텐츠에 대해 조회가 1만회(좋아요 60회) 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로 7017의 개장 시 오프닝 현장을 실시간으로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에 송출하고 실시간 행사 송출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개막식에 이어 만리 동에서 진행하는 오픈 현장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송출하여 현장감 있는 인터렉션과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였다. 이러한 미디어파사드의 퍼포먼스는 서울스퀘어의 경우 동일한 콘텐츠 에 대한 장기송출에 대한 민원이기도 한데 ‘오래된 콘텐츠의 연속적 노출 및 고정화’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단기성 프로젝트로서 1회성 이벤트임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영상에 대한 흥미와 실시간 상영이라는 트랜드가 반영된 콘텐츠에 대해 관심의 증가와 긍정적 평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2016년 11월 ‘루시빛축제13)’ 에서는 서울시청 도서관 외벽 을 활용한 동작인식 인터랙션 체험 (3D랩핑) 이벤트의 경 우 많은 참여자와 함께 만족. <그림 8> 2016년 11월 세계도시빛축제 ‘루시’ 시청도서관 동작인식 3D랩핑. 도 조사에서 높은 평을 받았. 인터렉션 행사. 으며. ‘서울시도서관’이라는. 역사적인 명소에서의 현장의 장소적 특징을 반영한 ‘책’과 ‘동화 속 주인공’의 캐릭터를 활용한 동작인식이라는 인터 랙션의 방식은 지켜보는 관람. <그림 9> 대상지에 따른 수용자의 인지요소, 재인용. 객 모두에게 흥미와 참여의 의지를 전달한 실험적 프로젝 트로 판단된다. 이 실험은 대 상지에 따른 수용자의 인지요 소의 변화를 설문을 통하여 측정하여 장소가 가지는 기존 의 인지요소가 실험적인 요소. <그림 10> 연구 대상지에 따른 장소성 형성을 위한 재방문의사에 미치는 영향, 재인용. 12)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rembel&logNo=221085189944 13) 세빌스코리아, 2016. 기초조형학연구 20권 4호 (통권94호). 99.

(8) 로 인해 변화하는 차이를 측정하였고, 측정의 방법은 기존의 장소적 이미지를 어휘로서 선행적 인 이미지를 측정후 프로젝트를 경험한 이후의 어휘 인지 요소에 대해 측정하여 두 장소에서 변화된 어휘 인지요소에 대해 조사하였다. 인지적 요소는 <그림 10>과 같다, 인지요소로 활 용한 어휘는 112개의 형용사를 사용하였고 체험전과 후의 변화에 대한 측정은 어휘를 통해 변화한 인지요소를 기반으로 재방문의 의사를 측정하였으며 세부 측정은 회귀분석을 통화 검 증하였다. 검증 결과 특성있는 장소에서의 인터렉션 프로젝스틀 실시했을 경우 재방문의사가 유의미14)함으로 나타났다.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은 기술의 혁신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었고 미디어파사드의 형식이 인터랙션이 추구하는 시점까지 도래한 지금 ‘미디어파사드의 활용안’ 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3. 연구 방법 및 설문 조사 3.1. 설문조사 본 연구자는 미디어파사드의 활성화를 위하여 콘텐츠와 민관 참여 행사와 문화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하여 2016년 서울시 중구지역의 직장인들과 거주자들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15)를 진행한바 있다. <표 1> 서울시 중구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의 의견 설문 조사. 설문조사는 주변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를 대상으로 심층의견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반영하 기 위하여 주변 인근 주민들 및 상주인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결과를 분석하였다. 설문 방법은 전화설문이 아닌 1:1 심층 대면조사를 실시하였다. 중구 지역 거주자 102명, 중구 소재 직장인 109명, 총 211명의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진행은 공신력 있는 R&R(리서치앤리서치) 에 의뢰하였다. 설문 결과는 ‘표1’과 같다. 위의 설문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경제가 어려워지고 문화와 문명, 기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지는 현시점에서 현행에서 추진되고 관리되는 미디어파사드의 향후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 14) 김희숙, 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의 장소성형성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2017. pp.135~136. 15)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을 위한 주민의식조사(R&R), 세빌스코리아, 2016. 100.

(9) 견은 ‘예술과 기술에 의한 과학적 측량만이 아닌 양방향 소통매체로서의 활용과 인터랙션 운영 체제가 가능한 문화예술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증대하기를 원하다’는 의견을 도출할 수 있었 고 아래와 같이 은 의견이 중요한 핵심 포인트로 활성화에 있어 간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방향 성을 갖게 되었다. 이미 다수의 시민은 앞서 연구에서 살펴 본 바와같이 디지털화와 모바일화 로 인한 기술을 남녀노소, 직업이나 종교와 관계없이 현실속의 미디어에 대해 받아들이며 이용 하고 있는 상황 하에 주변에서 변화하는 트랜드에도 민감하며, 이러한 시장환경을 반영한 문화 축제에 대한 생각은 개방적이며 더불어 주거하는 도시가 발전하고 활성화 하는데에 의견이 매우 높음과 이후에도 더울 발전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가 높음을 알 수 있다.. <그림 11> 메르세데츠 벤츠 사회공헌팀과 아이들재단이 함께한 ‘플레이더세이프티’그림전시와 서울로 오픈 기념. 3.2. 연구 결과 한국패션산업협회의 자료16)에 따르면 나이키는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을 추진하고 있다. 웨어러블 서비스와 각종 모바일 콘텐츠의 개발은 물론 애플사와의 릴레이션 등 미디어 매체와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유튜브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경쟁 자17)로 인식되고 있다. 미디어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혁신을 거친지 오래 이다. 현실적으로 미디어파사드는 그 규모와 위치상의 장점, 희소성 등으로 인한 상대적 경쟁 구도를 형성하기에 많은 부분이 노출되어 있다. 옥외광고물과의 기술적 차이가 줄어들었으며, 설치 비용역 시 수명과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높아졌다. 유리와 스틱형식, 매립형식 등 설치 방법역시 간소화 및 편리화 되었으며 무엇 보다 콘텐츠에 대한 시장의 필요요구도 증대 되었다. 반면. <그림 12> 나이키의 2세대 퓨어밴드 SE. 전광판 등 옥외광고물로 적용되는 상업적 광고형태는 규격 과 설치 장소등이 한정적이면서도 그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되어 경쟁력이 낮아졌으며, 스마트 폰의 영향으로 광고 대상과의 접점이 줄어들고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비교 대상이 옥외광고물과 대조대는 현상은 설치기준과 규격이외에 크게 다 르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국내 규제법인 ‘빛공해방지법’의 규제가 강하게 적용되는 이유도 여 기에 있다고 본다. 미디어파사드에 대한 규제와 활용성의 두가지 측면은 광고물의 도구이냐 예술 문화 컨텐츠로서 경관조명이냐의 선을 긋기에는 너무 오랜동안 강한 제약을 받아왔기 때문에 변칙적 활용이 반복되는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볼 수 있다. 합리적인 방안으로서의 운영 안은 규제보다는 나은 방향으로서의 상생의 방법을 찾는 것도 일부 필요하다고 본다. 도시미관이냐 콘텐츠로서의 의미를 부여하느냐는 그 해석 방법에 따라 그 문화를 느끼는 시민 들에게 의견을 묻는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본다. 백화점의 디스플레이가 나이키를 만나서 변화 한 사례를 보면 상품만을 전시하는 것이 아닌 반응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많은 이슈가 된 사례가 있다. 바로 영국의 셀브리지백화점과 나이키가 콜라보레이션 한 인터렉티브 기반의 윈도우 디스플레이가 그 것이다. 제품과 혁신을 고객이 직접 구매현장에서 체험하도록 쇼윈도 우를 설치하였으며 많은 체험자들과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최고의 예술과 기술이 기업과. 16) 나이키의 디지털화 마케팅(패션정보/패션컨텐츠/웨어러블 서비스), 한국패션산업협회, 2013. 17) www.koreafashion.org/info/info_content_view.asp?cataIdx=803&clientIdx=386&flag=2&num, 재인용 기초조형학연구 20권 4호 (통권94호). 101.

(10) 콜라보레이션 된 것으로 회자18)되고 있다. 뉴욕 타이스퀘어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내 영상콘텐 츠가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2017년 본 연구자는 현장 방문 시에 미래가 원하는 감성마케팅의 접점이 ‘콘텐츠’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아무리 멋진 광고라고 하더라고 유저 개인에게 감동이 없다면 과연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콘텐 츠일까 생각하게 한다. 스마트폰은 극히 개인적인 세계이 다. 그러나 플랫폼은 그라한 개인주의를 하나로 묶고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며 각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향성을 부여 한다. 미디어파사드가 나가야할 방향에서 미래사회로의 가. <그림 13> 영국셀브리지백화점과 나이키의 콜라보레이션. 는 매개체가 될 수 있는 디지털 세계는 이러한 현상을 간과 하여서는 안된다고 본다. 앞서 연구한 사례와 같이 개인주의가 팽배하던 문제점은 집단지성이 라는 일종의 공동체 의식과 함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 중 미디어파사드가 변화해야 하는 가장 큰 사항은 바로 본 연구자가 제시하는 아래 5개의 항목과 같다. ① 미디어파사드는 옥외광고물인 전광판에 비해 비약적으로 크다. ② 연말/연시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위치한다. ③ 문화적/ 예술적 공익을 기반으로 한다. ④ 전시 및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⑤ 많은 설치예산이 들며, 유지보수와 콘텐츠 개발에도 비용을 수반한다 본 연구자는 위의 5가지 항목을 아래의 그림과 같이 정의해 보았다. ① 위의 항목을 위해서는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할 수 있는 ‘광장’이 필요하다. ② 연말/연시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한시적 ‘시점’이다. ③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하다. ④ 공익적 성격의 대의가 필요하다. ⑤ 투자와 유지를 위한 ‘자본’이 필요하다.. <그림 14> 뉴욕 타임스퀘어 인터렉티브 현장, 2017.. 대중이 모이는 곳에 분수가 있다. 분수는 세계 도시 어디에도 존재한다. 그러나 밀레니엄 파크 의 ‘분수’는 특별19)하다. 이유는 시민이 직접 참여 할 수 있으며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 하나의 사례로 콘트렉스이 PPL광고20)의 AEIOU기법을 볼 수 있다. 강성중은 논문에서 ‘미디어파사드를 통한 경험 창출’은 기술의 인터페이스를 통한, 소비자의 참여와 브 랜드 핵심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콘텐츠’ 그리고 ‘바이럴 마케팅’을 고려한 후속 활동 등이 감성의 인터랙션을 적용 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옥외광고물은 광고홍보의 직접. 18)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gyadpr&logNo=110161989564 19)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dpr_hwang&logNo=220833842367&jumpingVid= 20) 강성중, AEIOU기법을 활용한 콘트렉스 미디어파사드 광고의 사용자 경험디자인 요소 분석, 건국대학교 2015. pp268~269. 102.

(11) 적인 표출 방법에 주안점이 있다면 미디어파사드는 이러한 광고매체에서 다루는 직설적인 표 현 방법이 아닌 의미적, 은유적 암시에서 더욱 감성을 느끼며, 브랜드 홍보라는 직접적인 표현 방법보다는 마음을 움직이는 상호작용이 수반되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본다. 이는 ‘물’이 라는 상품이 고객에게 단순히 판매목적의 ‘물’이 아닌 재미와 흥미, 참여와 행동으로 이어지는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문화적 소통 공간으로서 가치를 인정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본다. 콘트렉 <그림 15> 영국셀브리지백화점 과 나이키의 콜라보레이션. 스는 이러한 고객의 감성을 흥미와 참여의 방법으로 재안하였고, 문화적 소통 공간은 디지털미 디어를 통한 건축물의 파사드를 이용하였으며 인터페이스라는 방법으로 소비자 개개인에게 경험을 제공하여 ‘콘트렉스’라는 브랜딩을 차원 높게 활용하였다고 본다. 본 연구자는 콘트렉스의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를 통하여 향후 미디어파사드가 나가야할 방향 의 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강성중의 연구에서 AEIOU기법21)은 경험을 통한 상관관계에 대해 이해를 돕고 있으며 세계적인 브랜드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미디어파사드의 새로운 콘텐츠의 활용 방법의 예시를 제공하였다고 본다.. 4.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자는 서울시내의 미디 어파사드에 대한 운영사례와 문제점, 제도적으로 해외사례 에 대한 규제 현황 연구 조사. <그림 14> 2016년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기준(2016 옥외광고물자유표시. 를 기반으로 미디어파사드의. 구역 선정 기준 가이드라인, 행정안전부)에 따른 미디어파사드 기준 예시. <그림 16> 영국셀브리지백화점과. 활용안에 대한 콘텐츠 제안을. 나이키의 콜라보레이션.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변칙적 운영을 약간이나마 줄일 수 있고,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법은 우선 제도적인 완충에 있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요소 중 첫 번째는 문화예술 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이다. 수반되는 예산과 참여하는 예술인, 전략의 기획이 중요하며, 두 번째로는 정부와 소유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 세 번째로 콘텐츠를 위한 문화 예술에 대한 가이드라인 보완이다. 본 연구자가 연구의 결과로 미디어파사드 활성화 방안의 전략제안은 아래와 같이 3단계 전략 이다. 감성적인 콘텐츠가 필요하며 정부와 소유사의 지속적인 의지를 기반으로하여 예산의 확충은 정부 측면의 문화 지원금 확대와 민간지원 방법으로 후원사의를 표기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로 문화 축제를 위한 시즌적/한시적 행사기간 내의 일부 콘텐츠에 대한 홍보 기능을 승인하는 방법이다. 물론 공익성을 기반으로 심의를 거친 표기법을 송출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세 번째로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민관 협력 ‘미디어파사드 관리팀’의 구성이다. 미디어파사드는 연구하고 추진하는 전문적 연합 조직이 없이 행사별/시즌별로 각각의 콘텐츠 에 대한 심의만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행사가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콘텐츠로 적용되는 법적인 규제가 유일하게 ‘빛공해방지법’이기 때문에 콘텐츠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고 본다. 기술과 예술적 콘텐츠의 접점은 설 치와 운영의 문제에서 측정 되고 판단되어야 한다. 또한. <그림 17> 미디어파사드의 활성화 프로젝트 단계. 본 연구자도 지금까지의 경 험적 문제점을 토대로 미디어파사드가 무분별한 광고매체로 변질되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 다. 앞서 제시된 미디어파사드의 운영상의 문제점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은 각 지자체(안양시 국민신문고 미원 신청 1AA-1902-303192)에서 행정안전부로 관련법의 완화 신청을 통하여 필요성이 증가되는 점을 들 수 있다. 2016년 선정되어 진행중인 코엑스 일대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지정에 따른 운영이 2년 이후 현재 성공적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점이 뒷받침 21) AEIOU(Methods/Framework) 행동Activity, 환경Environment, 인터랙션Interactio), 사물Object, 사용자User, Hanington, B., martin, B., 2012, 재인용. 기초조형학연구 20권 4호 (통권94호). 103.

(12) 하고 있는 사항이기도 하다. 이러한 필요성 증대는 관련된 콘텐츠의 강화와 콘텐츠를 함께 할 다양한 주변 요소들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 연구를 통하여 본 연구의 결론과 제안은 변화된 현대 도시 경관에 대한 ‘일방적인 제한’과 ‘제제의 시스템’보다는 마련되어 있는 가이드라인 안에서 ‘완충적 관점의 제도를 개선’하고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조직의 마련’이 필요함을 결론으로 하며 이러한 개선점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체계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세부 개편 제도를 조속히 연구하여 제공하고 확장해야 한다고 본다.. 참고문헌 이승지/박현찬, 『서울시 미디어파사드 설치 현황과 관리 방향 설정 연구』, 서울도시연구, 2016. 백승환, 『미디어파사드와 공적경험_줄리안 오피의 서울작업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2016. 허석/최재현, 『UX 디자인 이노베이션 에코노그래피를 활용한 사용자행동 관찰기법』, 서울도시연구, 2016. 신일기/심성욱/손영곤, 『디지털 옥외광고물 도입을 통한 이용자 커뮤니케이션 효과』, 옥외광고협회, 2019. 이영우, 『미디어파사드의 콘텐츠와 유용성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실증분석』, 동명대학교, 2016. 이영우, 『미디어파사드의 평가요인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적 연구』, 동명대학교, 2016. 강성중, 『AEIOU 기법을 활용한 콘트렉스 미디어파사드 광고의 사용자 경험디자인 요소 분석』, 건국대학교, 2015. 김희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장소성형성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2017. 김승주, 『유럽 미디어파사드 운영현황 조사 및 관련 전문가 인터뷰』, 도시공간연구실, 2015, 재인용. 서은선, 『미디어파사드의 뉴미디어 가능성에 대한 연구』, 서강대학교, 2013. 서울시 미디어파사드 전수조사, 2019.3.(재인용) 한국수력원자력, 환경 문제로 인식되는 빛공해, 빛공해방지법이란, 2016. 사용자가 기업을 움직이게 하고 기업은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현실, 한빛아카데미, 2018. 세빌스코리아 이음스퀘어 기획안(재인용) AEIOU(Methods/Framework) 행동Activity, 환경Environment, 인터랙션Interactio), 사물Object, 사용자User, Hanington, B., martin, B., 2012, 재인용. KT, 5G기반 홀로그램 기술과 한국-미국을 잇는 시연. http://news.v.daum.net/v/2019030565402006 http://www.seoul.go.kr/main/index.jsp http://www.seoulsquare.com/main.asp http://blog.naver.com/i_love_khnp/221357019657 http://tgri.co.kr/bbs/board.php?bo_table=m54&wr_id=378 http://tgri.co.kr/bbs/board.php?bo_table=m54&wr_id=378 http://www.hanbit.co.kr/academy/professor/reference_list.html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dpr_hwang&logNo=220833842367&jumpingVid=AB C6F37DCDBC843CE6F846584D17806964F5 http://blog.naver.com/PostView.nhn blogId=crembel&logNo=221085189944 http://sptoday.com/bbs/board.php?bo_table=article&wr_id=78892&sop=and&page=25&p=1 https://tip.daum.net/question/111682749.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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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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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일 2018 10 10 심사기간 2018 11 01 18 게재확정일 2018 11 30 그린 컬러 테라피 개념을 활용한 홈 퍼니싱 텍스타일 디자인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