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1( 수) 현 지 정 보 워싱턴주재원
제 목 2020. 6월 FOMC 회의 의사록 내용
지
▣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미국과 전세계에 엄청난 인적,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고 판단
o 바이러스와 공중보건을 위한 조치가 경제활동의 급격한 위축과 실 업 급증을 유발하였고 수요 부진과 상당히 낮은 유가가 소비자물가 상승을 억제
o 금융상황은 경제를 부양하고 가계 및 기업으로의 신용흐름을 지원 하기 위한 정책조치를 반영하여 개선
▣ (통화정책) 코로나19 사태가 미국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모든 참석자들은 정책금리 목표범위의 현 수준(0 ~ 0.25%)
유지가 적절하다고 판단
o 참석자들은 가계 및 기업에 대한 신용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몇 달간 최소 현재 속도로 국채, 정부기관 MBS 및 CMBS를 매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
1. 경제동향 및 전망에 대한 논의
□ (경제상황)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과 현재 공공 보건위기의 파급영향이 단기적으로 경제활동, 고용, 물가에 큰 부담요인이며, 중기적으로도 경제전 망에 상당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
o 2/4분기 경제활동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위축될 것이 라는데 의견 일치
o 현 위기의 부담이 미국 국민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 히 실업 증가가 저소득 노동자, 여성, 흑인, 히스패닉에 집중되고 있다는 지역의 정보에 주목
o 최근에 제정된 재정프로그램이 가계, 기업, 지역사회에 소중한 직접 금 융지원과 함께 취약계층에 구제를 제공하고 있다는데 동의
□ (소비지출) 참가자들은 지역 정보, 소비자 행태조사, 다양한 고빈도 데이 터* 등에서 소비지출이 안정 또는 회복되고 있다는데 주목
* 신용카드지출액, 현금자동인출기 방문, 휴대폰위치정보 등
o 소매판매, 자동차판매와 같은 표준 경제데이터는 아직 이용 가능한 자 료가 많지 않으나 추세가 대체로 유사
o 하반기중 소비지출은 경기부양적인 통화정책, CARES Act에 의거한 현금지급 및 증액된 실업급여와 상반기중 낮아진 기저효과의 영향으 로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o 다만 내년 소비지출은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예비적 저축, 낮아 진 고용 및 소득수준 등의 영향으로 특별히 빠르게 회복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기업활동) 참가자들은 기업들이 인식하는 불확실성과 위험이 여전히 높아 최근 정책조치로 자금조달여건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지지출이 제 한되고 있다는데 주목
o 일부 지역의 정보원에 따르면 소비수요 개선세 둔화, 재정적 제약에 따른 지방정부의 공공인프라 지출 부족, 유가하락 등이 기업지출을 제 한하는 요인이라고 지목
o 일부 참가자는 일시적으로 증액된 실업급여 등에 일부 기인하여 노동 자들을 재고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기업보고서에 주목
o 참가자들은 전염병에 대응한 최근 공중보건부문의 개선, 통화정책, 특 히 재정정책이 영업재개를 지속하고 향후 예상되는 2차 영업폐쇄도 제한하는데 중요하다는데 동의
o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염병 대유행에 따른 구조적 변화로 인해 일부 기업들은 영구적으로 폐업할 수밖에 없다고 결론
o 현장에서 진행중인 생산 구성과 프로세스의 변화로 인해 일부 기업들 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진 이후에도 상당기간 변화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 (에너지 및 농업 부문) 참가자들은 에너지 부문이 여전히 낮은 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
o 여러 참여자들은 시추활동이 초과재고가 줄어드는 금년말까지 계속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에너지부문에서 대량 부도가 현실화될 것으 로 우려
o 한편 농업부문은 일부 농산물의 가격 하락, 에탄올 생산 감소, 전염병 관련 가공공장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노동시장) 참가자들은 5월 노동시장 지표 호조가 놀랍다고 언급하였으 나 2월 이후로 보면 여전히 2천만명의 실업자가 있다는 점을 강조 o 참가자들은 현재 인구조사의 분류 오류로 인해 5월 공식 실업률이 과
소 추정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o 다른 참가자들은 CARES Act하의 소득지원 수단으로 실업급여에 대한 정부의 의존이 데이터 해석을 복잡하게 했다고 언급
o 참가자들은 또한 실업급여청구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으나 복직을 기대하는 해고노동자의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데 주목
o 종합해보면 데이터 기준으로는 4월이 고용침체의 저점이 될 가능성이 있으나 참가자들은 아직 확정하기 이르다는데 동의
o 노동시장의 실질적인 개선은 경제재개 지속여부에 의존하는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취해진 보건조치 효능에 크게 의존
o 이와 관련 참석자들은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특히 조기 경제재개에 따라 감염자가 상당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o 참석자들은 또한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여건 개선을 위해 매우 완화적 인 통화정책과 지속적인 재정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o 전반적으로 참석자들은 고용이 완전히 회복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 릴 것으로 예상
□ (물가) 참가자들은 전염병 대유행은 부정적인 총수요 효과가 공급제한에 따른 상승효과를 상회하여 전체적으로는 물가의 하락요인이라는 견해를 재확인
o 이러한 해석과 일치하게 최근 월별 소비사물가는 계속 마이너스를 기 록중이며, 12개월 PCE물가지수도 상당기간 FOMC의 장기목표치인 2%
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데 주목
o 일부 참석자들은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하회 하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장기인플레이션 기대가 악화될 위험이 있다 고 지적
o 참가자들은 장기적으로 2% 물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당기간 매우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
□ (중단기 리스크) 참가자들은 경제전망에 매우 높은 불확실성과 상당한 위험이 남아 있다고 언급
o 참석자들은 경제재개에 따른 다양한 결과, 효과적인 자발적 사회적 격 리 가능성, 공중보건 진전의 효과 등이 경제활동 및 고용에 미치는 영 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
o 많은 참가자들이 전염병의 2차 확산 가능성이 상당한데 그러한 시나 리오가 현실화 될 경우 경제혼란이 심화되고 경제활동 위축이 상당기 간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o 다른 가능성으로는 가계와 기업이 사회적 거리두기 행태를 완화 또는 수정하더라도 전염병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지 않는 경우인데 이 경우 에는 경제활동이 보다 빨리 회복될 수 있음
o 참가자들은 가정, 기업, 지방정부에 대한 재정지원이 불충분하거나 국 외지역의 전염병 확산의 결과로 글로벌 경제가 예상보다 더 큰 압박 을 받을 가능성 등을 추가적인 위험요인으로 언급
o 참가자들은 가계와 기업의 변화와 더불어 보건 및 재정정책 부문에서 취해진 조치에 힘입어 미국경제가 보다 신속하게 더 정상적인 상태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
o 또한 참가자들은 연준의 최근 조치가 경제전망에 대한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동의
□ (장기리스크) 참가자들은 불리한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더 많은 직 장폐쇄가 발생하고 근로자들이 더 오랜 기간 실업상태를 겪으면서 기술 상실로 이어져 고용가능성이 손상될 수 있다고 지적
o 또한 전염병 확산 억제를 위해 기업들이 도입한 조치로 생산성이 저하 되거나 산업생산 재조정으로 기업투자 부진이 지속되면 장기 잠재생산 량이 줄어들 수 있음
□ (금융시장 상황) 참가자들은 재무부와 협력하여 추진한 조치와 더불어 연준의 현재 조치가 일부 금융시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가계와 기업, 지 역사회에 신용흐름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데 동의
o 시장기능 지원조치가 3월 이후 국채와 MBS시장의 기능개선에 기여 o 단기자금 조달시장의 경색이 해소되면서 차입자들이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면서 연준의 유동성 프로그램 대출규모도 감소
o 금년 봄에 금융시장에서 목격되었던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채 권시장의 리스크 스프레드도 축소
2.
통화정책에 대한 논의□ 연준은 위기의 순간에 미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 을 활용할 것이며, 코로나19 사태가 미국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이 라는 점을 고려하여 모든(all) 참석자들은 정책금리 목표범위의 현 수준(0
~ 0.25%) 유지가 적절하다고 판단
o 정책금리 목표범위를 실효금리 하한으로 유지하는 것은 경제를 지원하 고 연준의 양대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
o 참석자들은 경제가 이번 사태를 극복(weather)하고 연준의 양대목표를 달 성하는 궤도에 올랐다고 확신할 때까지 현 정책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 참석자들은 가계 및 기업에 대한 신용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몇 달 간 최소 현재 속도로 국채, 정부기관 MBS 및 CMBS를 매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
o 이와 같은 공개시장을 통한 증권매입은 광범위한 금융여건에 통화정책 이 효과적으로 파급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
― 또한 대규모 익일물 및 기간물 레포거래도 계속할 예정
o 참석자들은 연준이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동 시장이 원활히 작동되도록 필요한 순간에 기존 계획을 변경할 준비가 되어있 다고 언급
□ 참석자들은 연준법 13조3항에 근거하여 설립된 여러 긴급대출제도가 금 융시장 기능을 지원하고 가계, 기업 및 지방정부의 신용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o 여러(several) 참석자는 금융시장 기능 및 신용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에 근 거하여 긴급대출제도를 적절하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 참석자들은 현 통화정책기조가 적절하다는데 동의하면서도, 위원회가 향후 FOMC 회의에서 경제전망이 좀 더 명확해진다면 미래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의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o 특히 대부분(most) 참석자들은 위원회가 정책금리 방향에 대한 포워드 가이던스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커뮤니케이션하고, 향후 경제전망에 대 한 불확실성이 줄어든다면 국채 및 정부기관 MBS 매입에 대한 더욱 명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 상당수(a number of) 참석자들은 포워드 가이던스와 자산매입이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견조하게 도달하는데 도움 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
□ 많은(many) 참석자들은 통화정책체계 검토 결과, 수정 장기 통화정책 목
표 및 전략의 발표가 FOMC의 향후 통화정책 운영방향을 명확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3.
포워드가이던스, 자산매입 및 수익률곡선 관리에 대한 논의□ 참석자들은 실효금리하한에서 통화정책 수단과 관련하여 포워드가이던 스와 대규모 자산매입의 역할과 수익률곡선 관리정책의 해외 및 과거 사례에 대해 논의
o 참석자들은 연준이 포워드가이던스와 대규모 자산매입에 대한 많은 경험 을 가지고 있고, 동 정책수단이 금융위기 발생시 효과적이었다는데 동의 ― 포워드가이던스와 대규모 자산매입은 중요한 통화정책수단으로 연
준이 양대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
o 많은(various) 참석자들은 경제가 당분간 상당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필 요로 할 것이며, FOMC는 향후 몇 달간 정책금리 및 자산매입 방향에 대해 명확한 경로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
포워드가이던스에 대한 논의)□ 참석자들은 대체로 결과기반(outcome-based) 포워드가이던스를 지지
o 상당수(a number of)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과 연계된 포워드가이던스*를 선호
* 물가목표인 2%를 기준으로 일시적이고 다소 완만한 수준의 목표수준 이탈은 용인
― 동 체계는 연준의 물가목표 달성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 o 두어 명(a couple of) 참석자들은 실업률과 연계된 포워드가이던스를 선호 ― 최근 급격히 악화된 노동시장 지표를 이용하면 연준이 오랜 기간 상당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데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
□ 소수(a few) 참석자들은 날짜기반(calendar-based) 포워드가이던스가 결과기반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
o 날짜기반 포워드가이던스는 2011년과 2012년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되 었으며,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결과기반 포워드가이던스를 위
o 두어 명(a couple of) 참석자들은 포워드가이던스의 형식에 상관없이 매우 낮은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공표하는 것이 금융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
(
대규모 자산매입에 대한 논의)□ 참석자들은 자산매입은 기간프리미엄과 장기금리의 하락을 유도하여 완 화적인 금융상황을 강화할 수 있는데 동의
o 여러(several) 참석자들은 지난 10여년간 기간프리미엄과 자연이자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대규모 자산매입의 효과가 과거 금 융위기 당시에 비해 제약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
o 그러나 동 참석자들도 대규모 자산매입이 장기금리의 상승압력을 줄이 고 FOMC의 완화적인 금융여건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o 소수(a few) 참석자들은 금융안정 측면에서 금융시장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현재 자산매입 이후에 추가적인 대규모 자산매입의 필요성에 의 문을 제기
(
수익률곡선 관리에 대한 논의)□ 거의 모든(nearly all) 참석자들은 수익률곡선 관리정책의 비용과 편익에 대해 많은 의문을 제기
o 3가지 사례*중 호주의 사례가 현재 미국의 여건과 가장 유사하다고 평가
* 2차 세계대전 중 및 이후의 미국, 일본 및 호주
o 많은(many) 참석자들은 포워드가이던스에 대한 신뢰성이 높은 상황에서 수익률곡선 관리정책이 추가로 필요한지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 o 참석자들은 수익률곡선 관리를 위해 연준의 B/S 규모와 구성을 어떻게 관리할지? 수익률곡선 관리 정책과 포워드가이던스를 어떻게 조합하여 사용할지? 등에 대해 여러 우려를 표명
― 또한 동 정책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는 점, 금 융시장 기능 및 민간부문의 B/S 규모 및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 등에 대해서도 우려를 제기
o 상당수(a number of) 참석자들은 수익률곡선 관리정책이 장기금리 부분에 서 추가적인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언급
― 이들 중 일부(some) 참석자들은 장기금리는 금리기대 및 자연이자율 등 측정이 어려운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므로 중앙은행이 적절하지 않은 목표나 한도를 설정할 수 있는 점을 우려
― 두어 명(a couple of) 참석자들은 단기에서 중기의 수익률을 적절히 관 리할 수 있다면 강력한 정책수단이 될 수 있다고 언급
▪ 동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수익률곡선 관리정책은 시장참가자들의 기대가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하고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필요를 축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 모든(all) 참석자들은 수익률곡선 관리 정책에 대해 추가적인 분석이 필
요하다는데 동의
(
기 타)□ 상당수(a number of) 참석자들은 새로운 정책수단의 잠재적인 역할을 평가
할 때 동 수단이 연준의 목표달성을 위해 여타 정책수단과 어떻게 조화 롭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 중요
o 많은(various) 참석자들은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모든 정책수단의 효과 제고를 위해 가장 중요하므로, FOMC는 장기 통화정책 목표 및 전략
(Statement on Longer-Run Goals and Monetary Policy Strategy) 개정과 통화정책체 계 검토를 조속히 마무리할 필요
― 동 목표 및 전략의 개정은 위원회가 정책목표를 어떻게 보고 있는 가에 대해 대중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수단이 되고, 연준의 정책방향 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임
<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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