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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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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7.6.-8(토-월)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로이터통신과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오는 7월 중순 예정된 북미 실무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를 대비해 금강산·개성 관광 재개를 검 토 중이라 함.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협상 과정에서 북 한이‘핵 동결’을 한다면 미국은 양국 외교 관계 개선 및 인도적 지원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7.6, 8면)

o 한국 더불어민주당은 차주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 측의 참여를 건의했다고 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북한의 참여를 통해 본 대 회의 슬로건인‘평화의 물결 속으로’가 더 의미를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힘. 작년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이후 남북 관계가 개선된 바 있음.

(Nhan Dan 인민 7.6, 8면)

o 북한 조국통일평화위원회는 대남 선전매체인‘우리민족끼리’는 한국 정부에 민족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남북 협력을 건의하는 사설을 개제함. 조국통일평화 위원회는 남북 공동선언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남북의 민족 단결정신 제고를 강조하는 동시에 남북이 통일, 평화와 번영의 길을 주동적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함. (Nhan Dan 인민 7.6, 7면)

o 한국 통일부는 지난 6일, 한국 정부는 한국 기업들의 개성공단 방문을 위해 개 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 밝힘. 지난 5 월 한국 정부는 2016년 초 개성공단 폐쇄 이후 시설 및 자산 점검을 위한 개성 공단 투자 기업들의 개성공단 방문 신청을 승인하였으나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Nhan Dan 인민 7.6, 7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의 초청 으로 7.8-12간 중국을 공식 방문함. 당 밍 코이 주중 베트남대사는 응언 의장 의 방중을 앞두고 베트남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의 중국 방문이 중국의 제19대 전당대회 이후 베트남 국가 지도부의 첫 공식방문 이자 국회의장으로서 응언 의장의 첫 중국 방문이라고 밝힘. 또한 응언 의장의 방문이 양국간의 고위인사 교류 유지, 정치적 신뢰 강화, 베-중 포괄적 전략적

협력관계 실질적 발전 등을 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베트남이 국제사회에 깊이 편입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의 대외정책에 있어 국회의 역할이 점 차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함. (Lao Dong 노동 7.8, 7면)

o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7.6 정부 청사에서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와 면담함. 이 자리에서 응언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국 가 보호 및 발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해 온 아르메니아와의 협력 관계 발전 추진을 항상 중시한다고 밝힘. 또한 고위급 대표단 교류가 활성화되 지 않고 경제·무역·투자 관계가 양국간 발전 잠재력 대비 저조한 편이라고 평가하고 곧 개최 예정인 베-아르메니아 정부연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양측 이 모든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희망함. 니콜 파시냔 총리 는 정부·국회·기업·지방 등 모든 채널을 통해 협력 효과를 제고할 것을 희 망하고 아르메니아를 방문하는 베트남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 간소 화, 국방 및 하이테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등 푹 총리와의 면담 결과를 설명 함. (Ha Noi Moi 새하노이, 7.7, 2면)

o 당 티 응옥 팅 부국가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사절단이 7.4 스위스 바젤 시에서 “여성-성공 재정의”를 주제로 열린 글로벌 여성 정상회의에 참석함.

개막식에서 팅 부주석은 베트남 여성이 각 분야에서 달성한 성과를 설명하고 그 중 기업대표가 전체의 31%를 차지해 베트남을 여성의 경제 활동의 높은 참 여율 및 기회 지수가 높은 국가 명단에 오르게 했다고 밝힘. 또한 디지털 시대 에는 여성이 새로운 노동 형식에 관한 지식을 갖추지 않으면 남성과의 능력 격 차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함. 동시에 여성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여성의 기회 평등 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대한 각국·조직·기 업간 협력을 호소함. (Ha Noi Moi 새하노이, 7.6, 8면)

o 응웬 푸 쫑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5일 정치국의 정기회의를 주재함. 정치국 은 회의에서 2030년 목표 해외투자 유치 및 사용의 질,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 도정책 보완동향에 대한 정부 당간사위원회의 보고를 듣고 지난 30여년간 외국 투자 유치에 대한 경험과 이론, 그리고 유관기관들의 심사의견을 바탕으로 이 중요한 사안에 대한 전문결의를 채택하기로 함. 정치국은 이외에 새로운 상황 에서의 마약 방지 및 통제 지도력 강화에 관한 지시문을 채택하고 관리범위 내 일부 인사운영에 대한 결정을 내림. (Thanh Nien 청년 7.6, 3면)

o 정치국은 응웬 티 낌 띠엔 보건부 장관을 중앙간부건강보호간호위원회 위원장 으로 임명하기로 함. 이에 따라 띠엔 장관은 보건부 장관과 중앙간부건강보호 간호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게 됨. (Thanh Nien 청년 7.6, 3면)

o 총리는 “무역구제 회피 및 원산지 사기 방지에 대한 정부 관리 강화” 제안서 를 승인함. 본 제안서의 목표는 국제경제 통합 과정, 특히 신세대 자유무역협 정 가입의 효과 제고, 세계무역기구(WTO) 차원에서의 약정 사항과 체결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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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정 엄격 이행 보장 등임. 본 제안서에 언급된 주요 방안은 수출입·해외 투자 활동에 대한 정부 관리 강화, 무역구제·원산지·무역구제방안회피방지에 관한 법률 규정 이행 효과 제고, 무역구제방안·원산지 사기에 관한 법 규범 문서 검토·보완, 무역구제방안 회피·상품 원산지 사기 행위 예방·엄격 처벌 등임. (Ha Noi Moi 새하노이, 7.6, 1면)

3. 베트남 경제

o 기획투자부는 올 상반기 공공투자자본 집행액이 119조동으로 총리가 정한 계획 치의 32.41%를 차지하였으며, 전년 동기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힘. 그중 6개 의 중앙부처·업계와 13개의 지방성이 50% 이상의 자본을 집행한 반면 35개 중 앙부처·업계 및 16개 지방성의 집행률이 30% 미만으로 나타남. (Lao Dong 노 동 7.8, 2면)

o 해외투자청은 매년 베트남의 해외 투자가 끊임없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 힘. 구체적으로 올 상반기 베트남 업체의 총 해외 투자액이 2억불 가까이 달했 으며, 그중 신규 투자사업 71건(등록자본 1억390만 달러 기록), 증자사업이 19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Tuoi Tre 젊은이 7.8, 7면)

o 세관총국은 올해 상반기 동안 수출입 활동을 통해 확보한 세수가 175조5,220억 동에 달해 예상치의 58.4% 달성,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고 밝힘. 또한 6개월 간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2,454.8억불을 기록했으며, 그중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1,227.2억불,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1,227.6억불을 기록했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7.8, 2면)

o 지난 주말 임산총국은 응웬 쑤언 끄엉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임석 하에 “2019 년 상반기 업무 추진 결산 및 하반기 임무 추진 회의”를 개최함. 끄엉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말까지 임산 분야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억불 증가한 110억불에 달해야 한다고 강조함. 팜 반 디엔 임산총국 부총국장은 올 1분기 임산물 생산가치 증가율이 4.32%, 2분기에는 4.53%로 소폭 증가하였고 상반기 수출은 약 52.3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 목재 및 목제품 수출의 경우 전체의 87%가 미국, 일본, EU, 중국 및 한국 등 전통적인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이들의 제품 품질, 모델 및 원산지에 대한 요구가 보다 엄격해지고 있 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7.8, 6면)

o 산업무역부는 다낭시에서 7.5 다낭시인민위원회와 공동으로 “2019 다낭-부품 소재산업과의 연계 세미나”를 개최하여 350여개 국내외 기업이 이에 참석함.

금번 세미나는 산업무역부가 최초로 다낭시에서 개최한 행사로 중부지역 부품 소재기업들에게 다낭시, 꽝남성 및 서부고원지역 소재 기업과의 연결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함이자 외국기업의 공급사슬에 국내기업이 참여할 수 있 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7.8, 2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세계 163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 1만8천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2019년 외국인 주재원에게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베트남이 8단계 상승해 최초로 Top10에 진입함. 베트남이 높은 평가를 받는 요소는 새로 운 생활을 정착하기 편리함, 안정적인 경제, 좋은 승진기회 등이며, 베트남인 이 친절하다는 평가도 있음. (Tuoi Tre 젊은이 7.7, 2면)

o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25차 아·태 무선그룹(AWG) 총회’에서 레 번 뚜언 무선 주파수국 부국장이 총회 의장으로 선출됨. 이는 역내에서 베트남에 대한 신뢰 및 베트남 전문가들의 역량에 대한 국제 공동체의 평가가 높음을 보여주 는 것으로 평가됨. 또한 베트남은 2014-2019년간 AWG의 부의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음. (Ha Noi Moi 새하노이, 7.8, 2면)

o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 및 한국과 베트남 간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2-9.8간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 환영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힘. 2018년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 수가 45만명에 달해 한국 방문 국가 중 7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됨. (Ha Noi Moi 새하노이, 7.8, 2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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