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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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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7.9.23-25(토-일-월)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미국과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모욕적 언쟁을 계속하고 있 는 가운데 관련 당사국들이 한반도의 긴장상태에 빠져들고 있음.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 발언에 “아마 역대급 수 소탄 실험을 태평양에서 하게 되지 않겠는가"라고 반응함. 앞서 9.21 미국 대 통령은 북한에 대한 경제적 압력을 가하기 위해 해운 물류, 은행, 항만, 생산 등에 대한 새로운 제재조치를 발표하였고, 유럽연합도 대북 경제 제재를 강화 하는 합의를 도출했다면서 미국의 재제조치에 대한 지지를 보여줌. (Tuoi tre 젊은이 9.23, 20면)

o 신화사와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9.21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북한이 핵과 미 사일 프로그램 개발로 인해 매우 위험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힘.

제72차 유엔 총회에서 왕이 외교부장은 북한에 더 이상 위험한 방향으로 가지 말 것을 촉구하였으며 오직 협상만이 현 북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밝힘. (Nhan Dan 인민 9.23, 8면)

o 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에 따르면, 9.23 북한에서 발생한 리히터 3.5 규모 의 지진이 핵실험이 아닌 자연 지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함. (Ha Noi moi 새하 노이 9.25, 8면)

o 조선중앙통신사에 따르면, 9.24 10만여명이 김일성 광장에서 진행된 반미 집회 에 참가했다고 함. 앞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2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에 대응한 성명을 통해 "트럼프가 세계의 면전으로 나와 국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모욕하며 우리 공화국을 없애겠다는 역대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를 해온 이상 우리도 그에 상응한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 단행 을 심중히 고려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같은 날 미 공군 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북한 동해 상공을 깊숙이 비행하였으며 화이트 미 국방부 대변인은 “21세기 들어 북한 해상으로 날아간 미군의 전투기와 폭격기 를 통틀어 이번이 휴전선(DMZ) 최북쪽으로의 비행”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함.

(Thanh nien 청년 9.25, 24면)

o 9.22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북한을 파괴하겠다”

라는 위협에“북한은 사상 최고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라고 맞대응 하였음.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역대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임과 동시에 이러한 위협이 자신으로 하여금 핵 프로그 램이 올바른 길임을 확증하게 하였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9.23, 8면)

o 김학용 한-베 의원친선협회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 국회의원 방문단이 9.23 호 찌민시를 방문하고 떳 타잉 깡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함. 이 자 리에서 깡 부위원장은 호찌민시가 하이테크산업개발 전략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 특히 공업분야 대기업들의 투자를 늘 환영하다고 밝힘. 김학용 회 장은 한국기업들이 해외 진출시 베트남을 항상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국가들 중 하나라며 현재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들 기업들이 국내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고 있다고 밝힘.

(Tuoi tre 젊은이 9.25, 7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쑤언 푹 총리의 초청으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내외가 24일 베트남 을 공식 방문함. 26일까지 이어진 베트남 공식 방문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양국의 심도 깊고 효과적인 협력 및 베트남과 다방면에서의 관계 증진 희망을 중시하는 정책을 재확인 하였다고 밝힘. 이번 방문은 특히 관광, 문화, 국방- 안보, 환경, 의료, 교육, 투자, 공업-경제 분야에서의 양자 협력 추진 방안을 협의하는 기회이자 동시에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한 의 견 교환의 장이 될 것임. (Tien Phong 선도 9.25, 2면)

o 2017 베-중 국경국방친선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응오 쑤언 릭 국방부 장관 과 판창룽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부주석이 중국 윈난성에서 제4차 베-중 국경국방친선교류회의를 주재함. 이 자리에서 릭 장관은 양측이 제4차 베-중 국경국방친선 교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조하였으며, 양국 군대의 책임감, 단결, 우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 함. 또한 양국 국경지역 정부와 주민들은 법 집행과 국경선, 표석 보호를 강화 하고 이를 통해 양국관계를 실질적이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하고 상호이익이 되 는 방향으로 촉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임. (Tuoi tre 젊은이 9.25, 3면) o 팜 빙 밍 외교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베트남 대표단이 9.22 제72차 유엔 총

회 고위급 토론회 세션에 참석함. 이날 밍 장관은 베트남 정부를 대표하여 핵 무기금지협약서에 서명함. (Thanh nien 청년 9.24, 24면)

o 베-인도 외교관계 수립 45주년을 기념해 투자지와의 인터뷰에서 P.Harish 주베 트남인도대사는 그간 양국 협력관계가 매우 발전했으며, 많은 인도 업체들이 베트남을 역내 최고의 투자지로 꼽고 있다고 밝힘. 또한 1972년 수교를 맺고 2007년 외교관계를 전력적동반자관계에서, 2016년 9월 인도 대통령의 베트남 공식방문 당시 포괄적전략적동반자관계로 격상하여 안보, 국방, 경제, 문화, 고위급 대표단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함. 교역액은 2006년 11.5억불에서 2016년에 10배 증가한 101억불을 기록했으며, 양국 정상은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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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까지 양국 교역액 150억불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였고 현재 인도는 베트남의 10번째 교역대상국이며, 베트남은 역내 인도의 5번째 교역대상국이 되었다고 밝힘. (Dau Tu 투자 9.25, 4면)

4. 베트남 경제

o 호찌민시 매트로 개발 비용이 기존 계획 대비 증가하여 베트남 공공 부채 인상 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응웬 빙 뚜엔 호찌민시인민위 원회 부위원장은 2017년 정부 예산의 ODA 자금 3조3천억동을 매트로 1호선에 추가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재무부, 기획투자부에 건의하는 문서를 발 송함. 한편, 호찌민 도시철도사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럽위원회(EU)가 독일 재건은행(KfW)을 통해 매트로 2호선에 6백만유로를 무상원조로 지원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고 함. (Tuoi tre 젊은이 9.23, 4면)

o 정부총리는 2016-2020년간 지속가능한 “수산경제 개발목표 프로그램”을 승인 한 결정서 1434/QD-TTg서에 서명함. 동 프로그램은 수산분야의 지속가능한 개 발 이점 및 잠재력 개발, 대규모 생산개발, 합리적인 생산형태 및 체계 구축, 생산성·품질·효과 및 경쟁력 제고, 단계별 소득증대 및 어민 보호 등 다양한 목표들을 포함하고 있음. 또한 2020년까지 매년 수산물 생산가치 증가율 6%, 수산물 생산량 650-700만톤, 수산물 수출 80-90억불 달성하기 위해 관련 부처 및 기관들이 함께 노력할 계획임.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9.25, 3면)

o 타이빙 화력발전사업관리위원회는 타이빙2 화력발전소 건설이 현재까지 약 98.55% 진행되었다고 밝힘. 계약자가 설비 시스템을 완비하고 1호기는 지난 7.31, 2호기는 9.3 석탄을 연료로 시범가동을 시작하여 관련된 제반 시스템을 점검중이며, 환경보호설비들도 설치완료 후 시범가동 중에 있다고 함. 시공사 는 올 4분기 내에 1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내 에는 2호기 상업운전을 계획중이라고 함. (Dau Tu 투자 9.25, 2면)

o 9.21 덴마크에서 베트남 최대 유제품 업체인 비나밀크 그룹과 덴마크 Chr.Hansen사가 비나밀크 제품에 대한 프로바이오틱스 응용 등 전략적 협력 협약서 서명식을 개최함. 서명식에 참석한 판 밍 띠엔 비나밀크 이사는 “비 나밀크는 베트남 제1의 유제품 회사이자 세계 50대 유제품 회사 중 하나로서 국제적 수준의 품질과 공동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영양과학 응용분야 의 선두적인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밝힘. 비나밀크는 3년 연속 포보스 베트 남이 선정한 베트남 최대 브랜드가치(17억불 규모)를 인정받은 기업임.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9.25, 16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주요기사 없음.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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