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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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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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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발행인:권용우I편집인:손정렬I발행처:사단법인 대한지리학회 Tel:02-875-1463 Fax:02-876-2853 주소:140-871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2-36 한강현대하이엘 14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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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ents

회장 칼럼 1~3 학과 탐방 4~5 -상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재미지환협 소식 5~6 지도자료실 개실 1주년 기념 세미나 7~10 -지도로 읽는 더 큰 세상 제5회 한중일 지리학 대회 11~12 -일본 센다이 후기 관련학회 및 학과 소식 12~13 학회 소식 13~14 신간 안내 15 2014년 대입 수능개편안으 로 온 나라가 어지럽다. 국· 영·수 도구과목을 강화하고 사회탐구·과학탐구 등 창의성 과목을 대폭 축소한다는 내용 이다. 특히 지리교과는 한국지 리와 세계지리 두 과목을 공부해서 지리 한 과목으로 시험 을 치르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두 과목을 공부해서 한 과 목을 시험 칠 수험생이 과연 있겠는가? 더욱이 현장교육에 서는 세계지리 과목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 고등학교가 허 다하다. 따라서 세계지리 과목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 고등 학교의 경우 지리과목을 택해 수능에 응시하려는 수험생 은 알아서 각종 교재와 참고서를 가지고 스스로 자습하여 시험을 보라는 말이 된다. 地理人의 입장에서 보면 지리 교과는 수능 선택과목에서 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해석으 로 들린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하다. 미국이 현재의 선진 열강에 들어설 수 있는 중요한 배경 이 중고등학교 시절 창의성을 기르는 기초과학과 사회과 목을 공부시킨 점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은 이미 주지하는 바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 특히 독일·프랑스·영국은 사 회과목 가운데 지리 교과를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철저하게 체계적으로 학습시켜, 정규 과정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누구나가 독일·프랑 스·영국 등이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국가군 에 속한다는 인식을 갖는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과연 2014년 수능과목 개편안을 구상하고 이를 행정적으로 밀어붙이려는 사람들은 우리나 라를 어느 쪽으로 몰고 가려는지 묻고 싶다. 우리의 국토 에 대해 알량한 토막상식을 아는 수준에서‘땅’하면 부동 산 투기나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게 만들려는 것인지? 아 2010년 12월 31일

한국지리협회 창설을 제안한다

권 용 우(학회 회장,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THE KOREAN GEOGRAPHICAL SOCIETY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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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면 유독 한국사람만 세계지역에 대해 무지몽매하게 되 어 해외시장 개척이나 세계 활동의 꿈도 꾸지 못하게 하겠 다는 의도인지? 진실로 묻고 싶다. 2014년 수능개편안대 로라면 어학에 능하고 숫자에만 밝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 다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진다. 과연 그럴까? 선진 강대국으로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몇 나라는 힘이 있을 때 이미 자기나라 말을 세계 언어로 만들어 놓은 상 태에서, 자국의 국토와 세계지역 관리를 위해 지리 과목을 ‘국민교과’수준으로 가르치고 있음을 우리는 눈을 크게 뜨고 정밀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독일의 지리교과 내용은 초·중등학교 기간 동안 나선 형 교육과정 체계에 따라 점진적으로 심화되고 반복적으 로 학습하도록 되어 있다. 향토, 지역사회, 주 등의 각 단 위 지역과 국토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나 현안 이슈 내지 시사적 주제뿐만 아니라, 인접 국가와 유럽 연합 나아가 세계 여러 지역과 독일의 관련성을 폭넓게 배운다. 지역연 구에서는 향토 공간, 향토 지역, 국가, 거주 대륙, 여타 대 륙 및 공간구분, 세계, 지구적 구조, 분권주의, 동기, 축척 의 변화, 다양성, 적합성, 책임성 등을 공부한다. 주제연구 에서는 자연지리, 인문지리, 환경의 질, 사회경제적 격차, 자연재해, 기후변동, 인구성장, 도시화, 세계의 기아, 에너 지 관리, 인종·성·종교 등에서의 불평등, 성장의 한계, 사회·경제·자연적 위기지역, 발전문제와 전략, 지속가 능한 발전, 자연시스템, 사회시스템, 생태시스템 등을 학 습한다. 이와 같이 독일에서 정규과정의 학교교육을 통해 지리 교과를 이수한 사람은 국토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도 응 용 가능한 지식을 갖게 된다. 나아가 독일과 주변국가 및 세계 여러 나라들의 국토와 관련한 문제를 연계시켜 학습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독일이 세계 중심국가 가운데 하나 라는 점을 깨달아 국토와 세계에 관한 총체적 지식을 갖게 된다. 독일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국토교육은 독일지리협회 와 협회 산하의 독일 대학지리학 및 지리교육학회와 독일 지리교육자학회가 뒷받침해 준다.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지리학과 역사학을 통합하여 역사 지리 교과로 가르치며 교사도 동일하다. 그러나 역사와 지 리의 교육목표와 내용은 각각 별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 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필수교과이다. 지 리교과의 내용을 보면, 프랑스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다양 성, 프랑스 각 지역단위의 지리적 특성, 1945년부터 1975 년까지 영광의 30년 동안의 경제성장과 정책이 국토 공간 상에 미친 영향, 경제·농업·산업의 분포와 3차 산업 및 관광산업의 발달, 오늘날 유럽에서 프랑스가 차지하는 위 치와 국제화 정도, 그리고 세계 속에서 프랑스가 점유하는 역할 등 거의 국토와 세계지역에서 일어나는 생활양식의 모든 측면을 다룬다. 당연히 프랑스에서도 정규과정의 학교교육을 통해 지리 교과를 이수한 사람은 프랑스 국토문제에 대한 구체적이 고도 확실한 지식을 갖게 된다. 나아가 프랑스와 세계 여 러 국가들을 연계하여 공부함으로써, 프랑스가 유럽은 물 론 세계에서 핵심적인 중심국가 가운데 하나라는 종합적 인식을 갖게 된다. 프랑스의 국토와 세계지역에 관한 교육은 초·중등학교 와 대학교, 그리고 국립지리원, 교육·내무·국토·지방 자치부 등에서 전 방위적으로 진행된다. 풀어 말하면 프랑 스에서는 지리교육이 개인과 국가 발전에 결정적인 배경 이 된다는 점을 절감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또한 1821년에 창설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프랑스 지리학회가 지리 학과 관련된 연구와 교육 등 각종 활동을 펼친다. 프랑스 국립지리협회에서는 지도제작과 연구를 진행한다. 영국은 국토관, 국토정책, 국토계획 등의 내용을 지리교 육 안에 포함시켜 교육한다. 그리고 국토와 관련된 시사적 이고 응용 가능한 이슈들을 상당히 밀도 있게 다루어 실생 활에 곧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가르친다. 나아가 인접국가 와 전 세계 여러 국가들과의 관련성을 함께 배울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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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연계교육방법을 실시해, 세계화 국제화 사회에서 영국 과 세계지역과의 관계설정을 정립하도록 유도한다. 영국의 지리교육은 1893년에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는 지리협회가 주도한다. 지리협회는 1970년대 캘러한 총리 가 촉발한 교육논쟁을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1980년대의 교육개혁법 제정에 참여해 지리과목을 영국 10대 기초교 과로 선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물론 영국은 1830년에 창설된 왕립지리학회가 지리상 탐험과 해외지역 개척에 큰 업적을 내면서 일찍부터 세계지역 연구에 몰두해왔다. 1900년대에 이르러 일부 회원들이 영국지리학자협회를 구성하기도 했지만, 최근에 이들과 재통합하여 새로운 왕 립지리학회가 출법하였다. 동 학회는 100여 개 나라의 회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마다 대규모 地理人이 참여하 는 지리학 연구, 교육, 훈련 등과 관련된 행사나 활동을 벌 이고 있다. 미국의 지리교육은 국토관, 국토정책, 국토계획 등의 내 용을 위시하여, 국토와 세계지리 내용을 망라해 교육시킨 다. 미국지리협회는 미국 지리교육공동위원회와 함께 지 리교육과정을 개발한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오늘날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에 서 이처럼 지리가 핵심적인‘국민교과’수준으로 우대받 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국토를 이해하고, 세계를 파 악하는 것이 국가에 결정적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자리 잡 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물론 이러한 경지에 오기까 지 地理人들의 헌신적이고 끈질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地理人들의 힘의 결집은 지리협 회(geographical association) 라는 조직을 통해 이루어 졌고, 현재도 진행형으로 힘차게 움직이고 있다. 이처럼 선진 강대국의 지리교과 중시정책의 관점에서 보면, 2014년 수능개편안은 국가의 장래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은 시대역행적인 발상이라고 평가된다. 따라서 수 능개편안은 당연히 재검토하여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 록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비율을 대폭 늘려야 한다. 이러한 일을 실천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 가? 그것은 위에서 검토한 선진 강대국처럼, 地理人의 역 할을 수행할 수 있는 범 地理人 조직을 만들어,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논리를 개발하고 실천적 행동으로 이를 구현 해야 한다고 믿는다. 1945년 근대지리학이 도입된 이후 70년 가까이 되는 2010년 현재 한국의 地理학계를 어떻게 정리할 수 있겠는 가? 여러 가지로 파악할 수 있겠으나, 조직 측면에서 보면 다종 다기한 地理인의 結社체가 활동하는 지리학의 전문 화와 대중화 시대에 있다고 해석된다. 대한지리학회, 국토 지리학회 등 10여개의 지리학회가 있고, 전국지리교사연 합회, 전국지리교사모임 등 지리교사들의 조직체가 있으 며, 연구기관·공무원·기업체 등에 집단적 개별적으로 地理人이 포진되어 있다. 그리고 각 조직에서 발군의 능력 을 발휘하여 地理人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地理人 모두가 참여하는 범 地理조직이 없다. 2014년 수능개편안 대처과정에서 보여준 절대다수 地理 人의 헌신적인 노력은 감동을 주고 있다. 그러나 정부기 관·정치조직·언론매체 등에서 활동하는 地理人들과 함 께 공동전선을 구축한다면 더욱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국토를 알고, 세계를 품으며, 地理人 의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든 地理人이 참여할 수 있 는 한국지리협회(Korean Geographical Association) 창 설을 엄정한 심정으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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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는 1937년 설립된 상명고등기예학원을 모태 로 하여 1965년에 여자사범대학으로 출범하였다. 1987년 에 여자종합대학교로 승격하였으며, 1996년 남녀공학으 로 전환하면서 현재의 교명을 갖게 되었다. 서울과 천안 두 곳에 캠퍼스가 있으며 총 13개 단과대학, 14개 학부(32 개 전공) 44개 학과가 있다. 상명대학교 지리학과는 1973년 사회교육과에 지리전공 이 신설되고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출발하였으며 1981년에 는 역사교육과와 분리되고 지리교육과로 독립하였다. 지 리학과로 개편하여 입학생을 선발한 것은 1983년이며 그 이후 인문사회과학대학 소속으로 있다. 다만 1999년 학부 제 도입으로 사회과학부 지리학전공으로 개편되기도 하였 으나 2009년 다시 학과제로 전환하여 입학생을 선발하였 다. 입학정원은 설립시 30명이었으나 한때 50명까지 증원 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35명이다. 두 개의 대학원 학위과정이 있다. 대학원 지리학과 석사 과정은 1979년에 신설되고 신입생을 선발하였으며, 박사 과정은 2007년에 추가되었다. 교육대학원은 1996년 사회 교육전공 지리분야로 시작하였다가 2001년 지리교육전공 으로 분리되었다. 학과에 봉직하고 퇴직한 교수는 모두 5명으로, 인문지 리학 전공의 최복현(1973~1979년), 지형학 전공의 임창주 (1974~2001년), 문화지리학 전공의 김부식(1974~2001 년), 사회·경제지리학 전공의 김영성(1980~2009년), 도 시·문화지리학 전공의 이은숙(1984~2010년)이다. 재직 하고 있는 교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전공의 구자용 (2001년 부임), 지역지리·문화지리학 전공의 정희선 (2002년 부임), 도시·경제지리학 전공의 정수열(2009년 부임), 지리정보시스템과 재난·환경관리 전공의 최진무 (2010년 부임)이다. 우리 학과는 설립 이래 1,200여 명에 달하는 많은 수의 학사를 배출하였다. 최근 졸업생은 해운·무역·유통업, 여행업, 금융·보험업, IT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고루 진 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진학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우리 대학원은 34명의 지리학 석사와 25명의 지리교육전 공 교육학 석사를 배출하였다. 이들 석사학위자는 지역개 발 관련 연구소, GIS 산업체, 중등학교 등에 재직하고 있 다. 2010년 12월 현재 대학원 재학생은 일반대학원 석사 과정에 4명과 박사과정에 1명이 있으며, 교육대학원 석사 과정에도 4명이 있다. 현재 학부에는 124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교과목 은 크게 자연지리학, 인문지리학, 지역지리학, 지리정보시 스템 등으로 나누어져 고루 개설된다. 최근 유통지리학, 토지이용론, 관광지리학 등을 개설하여 사회적 변화와 요 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 연 계 전공을 1999년 개설하였으며 이학학사학위가 수여된다. 학술답사는 1973년 학과가 설립된 이래 매년 춘계와 추 계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춘계정기학술답 사는 학과 전체 답사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다. 반면 추 계정기학술답사에서는 학년 별로 나누어 답사를 실시한 다. 2010년 9월에는 1·2학년 경우 인천, 평택, 태안, 군 산, 부안으로, 3학년은 제주도의 거문오름, 한라산, 그리 고 해군기지 건설 예정지인 강정마을로 답사를 다녀왔다. 학과 설립과 역사를 같이 하는 학생회는 봄학기 대동제 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가을학기 학술제를 주관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학술제에서는 학생들이 사진전을 통해 자신의 답사 경험을, 그리고 학술지 『COSMOS』를 통해 연구 성과와 대학생활의 소회를 나누 어 왔다. 또한 학과 내 소모임으로 지리정보시스템을 연구 하는‘인터페이스’와 무역과 유통에 대한 지리학적 접근

상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정 수 열(상명대학교 교수)

학과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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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추계답사(상명대학교 제주수련원) 2010년 추계답사(인천 차이나타운)

재미지환협 소식

성 정 창(University of West Georgia 부교수, 초대회장; [email protected])

2008년 말 공식조직으로 출범한 재미지환협(KAGES: Korean-American Association for Geospatial and Environmental Sciences)은 미국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하는 한인 지리 및 환경 과학자 중심 단체다. 현재 미국내 교수나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회원 들이 30여 명에 이르며, 많은 대학원생들이 또한 참여하고 있다. 지리학 전공자들 이 대부분이며, 측량, 도시계획, 환경 등의 전공도 함께하 고 있다. 재미지환협은 멤버들 간의 교류, 장학 지원, 한국 등 과의 국제교류에 역점을 두고 일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KAGES와 대한지리학회간의 보다 활성화된 교류를 기대 하며 이 글을 쓴다. KAGES 멤 버 들 간 의 정 보 교 류 는 웹 사 이 트 (http://www.kages.org) 와 이메일 Listserv를 통하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AAG에서 총회를 가짐 으로써 더욱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09년에는 Las Vegas에서 총회를 가졌으며, 2010년에는 Washington, 을 시도하는‘유통모임’이 있다. 학과 학회지로『상명지리』가 1983년부터 발간되었으며 1994년에는『지리학논고』로 개칭되어 총 13호까지 출판되 었었다. 학과 주요 시설로는 제도실과 자연지리실습실 그 리고 GIS실이 있다. 특히 GIS실은 2002년 정보통신부의 ‘비IT학과 교과과정 개편 지원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총 2억원을 수주하여 실험실습 기자재를 확충한 바 있다. 학과에서 자체적으로‘정채우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생이던 정채우가 2003년 지하철 배선작업 도중 사고 사를 당해 우리를 안타깝게 했다. 유가족은 슬픔 속에서도 고인이 몸담았던 학과에 장학금을 기부하였다. 그 기부금 이 종자가 되고 퇴임 교수들의 기부로 규모가 커져 매 학 기 2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는다. 오늘날 우리 국토와 세계 각 지역은 글로벌화와 지식정 보화로 급변하고 있으며 새롭고 다양한 인문적 그리고 자 연적 사상(事象)을 목도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지리학과는 그러한 사상의 지리적 패턴을 파악하고 그 프로세스를 탐 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국제이해·문화, 지역유통 서비스, 지역 문화관광, 지리정보시스템 분야에 특화된 전 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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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에서 모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특히 후학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하는데, KAGES는 이를 매우 중요한 사 업으로 여기며, 더욱 많은 지원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 하고 있다. 첫해인 2009년과 2010년에는 $1,000의 장학 금이 각각 수여되었고, 2011년에는 총 $3,300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지리학 및 환경의 여러 분야에 골고루 주어지며 주로 연구내용에 따라 수상 자가 결정된다. 장학금은 주로 후원에 의지하는데, 한국의 Pixoneer Geomatics (픽소니어)와 G-INNO Systems (지노시스템) 같은 기업에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심선희 교수 및 박남철님과 같은 개인 독지가들의 아낌없는 기부 또한 장학금으로 전달되고 있다. 한국과의 교류사업 또한 KAGES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분야이다. 지난 두 해 동안 동북아 역사재단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미국 내 동해지명의 메신저로 grassroot차원에서 미국 내 동료와 지인들을 접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KAGES를 통한 공동연구도 수행 중에 있다. 이 외에도 국토해양부, 해양조사원 등과 연계를 강 화해나가고 있다. 또한, 이번 2011 AAG에서는 한국과 미 국의 geospatial technology전문가들이 함께 발표하는 공동 세션을 마련하였으며, 12명의 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더불어, 동해지명관련 전문가 Panel 세션도 AAG 2011에 서 있을 예정이다. 앞으로, KAGES는 미국 내 재미과학기 술자협회 (KSEA)와도 관계를 넓혀갈 예정이다. 주요 회원 동정은 다음과 같다. 김영현교수 - 제 2대 KAGES회장으로 선출/역임중, 중국 연구 수행중, 김창주 교수 - 일본과 연구 교류 및 발표, 성정창 교수 (제 1대 회 장) - $492,000 USGS LiDAR project 수행중, 양병윤 회원 - 문화관광부 TOSOK 최우수 연구논문상 수상 ($10,000 상금), 장희준 교수 - 미국 오레건주 기후영향평 가 보고서 수자원 부문 책임저자로 활동, 안기철 박사 -공주대와 워싱턴주Snohomish County가 함께 공동 워크 샵주최, 최운섭 교수 - 국토연구원과 기후변화 등에 관한 연구 교류, 최종남 교수 - 동북아역사재단과 긴밀한 국제 교류 사업추진, 김화환 박사 -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연구원으로 임용, 김민호 박사 -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연구원 으로 임용.

KAGES 학회 정보는 웹사이트(http://www.kages. org)를 참고하기 바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e-mail: [email protected], 또는 저자에게 연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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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6일 금요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국립중앙 도서관 내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중앙도서관 주최로 지도자 료실 개실 1주년 기념세미나(“지도로 읽는 더 큰 세상”)가 있었다. 작년에 국립중앙도서관 내에 개설된 지도자료실 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연구자들의 연구 를 지원하는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자 리였다. 이는 대한지리학회와 한국지도학회, 한국지역지 리학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서 지도를 매개로 일반인과 만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오후 2시부터 등록이 시작되어 2시 반부터 본격적인 행 사가 시작되었다. 평일 오후였음에도 불구하고 약 100여 명이 넘는 인원들이 국제회의장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프 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다. 1부는 국립 중앙도서관 지도자료실의 사서를 맡고 있는 민동미 선생 의 사회로 관계자들의 축사와 지도자료실 운영 추진경과 보고가 있었다. 대한지리학회의 권용우 회장은 축사를 통 해 지도와 지리학의 관계를 지적하며, 지도자료실이 일반 인들이 지리학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되기 를 기원하였다. 특히 권용우 회장은 해외 중앙도서관이나 박물관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개강좌 프 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음을 소개하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도관련 세미나를 보다 상시적인 공개강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반시민들 이 잠시 휴식하는 시간을 통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강좌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제공할 수 있는 적절한 공 공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상시적인 공개강좌의 개 설은 지도자료실의 대중적인 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지도 관련 연구 인력들을 지원하는 방안이 될 수 있 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지도자료실 운영 추진경과 보고 에서는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보 다 나은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2부에서는‘지도와 여행’, ‘지도와 전쟁’, ‘지도와 역 학’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당초 진행을 맡기 로 했던 유근배 교수(서울대)가 사정 상 참여할 수 없게 되 어 권용우 회장이 대신 진행을 맡아 행사를 주관하였다. 첫 번째 연사로 등장한 이승호 교수(건국대)는“녹색의 땅, 역동적 아이리시”라는 제목으로 아일랜드의 자연과 아일 랜드인의 삶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발표는 지도 와 여행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발표하는 것과는 다소 거리 가 있다”면서 청중의 양해를 구하며 시작한 강연이었으나, 아름다운 아일랜드의 자연이 담긴 사진을 두고 자신이 직 접 보고 듣고 느낀 바를 구수하게 풀어내는 강연은 이내 청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연은 영국과 아일랜드 간의 애 증, 아일랜드의 녹색자연, 아일랜드사회의 신뢰라는 세 가 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승호 교수는 서두에 서‘아일랜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IRA의 테러, 블러 디선데이 등과 같이 부정적인 것이 아닌지 반문했다. 자신 이 안식년으로 아일랜드를 가려고 했을 때 학과의 명예교 수님들이 안전에 대해 걱정을 하셨다는 이야기도 소개했 다. 이승호 교수에 따르면 이는 아일랜드의 진면목이라기 보다 영국적 시각에서 본 아일랜드에 불과하다. “외국인들 이 우리나라를, 일본이 바라보는 방식대로 보고 이해한다 면 그 기분이 어떻겠습니까?”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통해,

지도자료실 개실 1주년 기념 세미나

-지도로 읽는 더 큰 세상

류 호 상(서울대학교 국토문제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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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아일랜드 간의 애증의 관계를 단적으로 전달해 주 었다. 영국/아일랜드의 애증의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 승호 교수는 런던데리/데리(Londonderry/Derry)로 불리 는 지역을 소개하였다. 지도상에 런던데리(Londonderry) 라고 표기되는 북아일랜드 내 한 지역을 아일랜드인들은 데리(Derry)라고 부르기를 고집하며, 혹시라도 수취인주 소를 런던데리로 표기한 우편물의 경우는 배달을 하지 않 는다는 것이다. 발표 후 청중 가운데에서“왜 지도상의 공 식명칭을 따르지 않고 데리라는 명칭을 고집하는가? 그것 은 잘못된 것 아닌가?”라는 질문이 나와 이 사례가 재차 거론되었는데, 이승호 교수는 지명이란‘지도’에 어떤 용 어가 적혀 있는가에 앞서 현지인들이 어떤 이름으로 부르 는 지가 더 중요하지 않겠느냐는 반문으로 대답을 대신하 였다. 이승호 교수가 소개한 아일랜드의 자연은 녹색 그 자체 였다. 빙하가 남기고 간 흔적 위에 넓게 펼쳐진 녹색초지 와 수많은 호수들, 그리고 그 위를 지나는 바람과 비가 이 승호 교수가 소개하는 사진과 설명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났다. 이승호 교수는 아일랜드의 풍광 속에서 종종 자신의 고향인 제주도를 떠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은 이승호 교수만의 인상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아들이 종종 아일랜드의 경관을 보며, 할아버지네 집이 떠오른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한국에 있을 때는 지도를 보는 것을 싫어했던 가족들이 아일랜드 에서는 길을 떠날 때마다 지도를 보는 역할을 맡으려고 했 다는 것이다. 이승호 교수는 이것이 다양한 이정표 등 길 을 알려주는 사물이 많은 한국과 달리 아일랜드의 길은 지 도를 통해서만 확인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지도 를 통해 길을 찾으면서 지도의 효용성, 길 찾기의 즐거움 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승호 교수의 경험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도로는 천연 의 자연 위에서 최소로 유지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속도 로에 해당되는 간선도로를 처음 달릴 때 도로상태가 열악 하여 속도를 내기가 두려워졌다고 할 만큼. 그러나 살다 보니 어느덧 그러한 도로에서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고 한다.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위험하고 돌발적인 상 황을 연출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이승호 교수는 아일랜드사회의 힘 은 바로 이‘믿음’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금연법을 제정 하는 과정에서는 엄청난 논쟁이 일어났지만, 제정 이후에 는 모든 이들이 그 법을 그대로 따르는 모습을 보며, 이것 이 아일랜드의 힘이라는 생각을 하였다는 것이다. “지도와 전쟁”은 필자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해안지형 학을 전공한 필자는‘지형과 전쟁’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지도와 전쟁”이라는 발표를 맡게 되어 이 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해 볼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하였다. 지도는 전쟁과 밀접한 관련을 맺 으면서 발달했으며, 전쟁에서 중요하게 활용되는 지리정 보를 담고 있는 지도는 일종의 무기와도 같다는 점을 지적 한 필자는 지도와 전쟁의 관계를 크게 두 가지 차원에서 논의하였다. 우선 지도가 전쟁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도구로 사용되 는 방식에 착목하여 선전도구로서 지도의 역할을 다루었 다. 지도를 이용한 나치의 선전전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미국 언론매체의‘대중 지리학(popular geography)’이 전쟁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시각에 미친 영향을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메르카토르 도법에 기초한 지도를 이용하여 북미와 유럽, 아시아가 별개의 대륙임을 강조하고 미국의 참전을 막으려했던 나치 독일의 시도와 북극을 중심에 둔 정각방위도법을 토대로 북미와 아시아, 유럽이 북극을 사 이에 둔 근접 지역임을 강조하여 2차 세계대전이 미국의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한 미국 언론 매체의 접근의 대비를 통해, 지도가 전쟁수행의 기반인 일 반시민의 전쟁인식과 여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을 보여주었다. 둘째, 전쟁에서 요구되는 특수지리정보를 담은 전쟁지 도를 통해 지도가 전쟁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 로 활용되는 정보자산이라는 점을 다루었다. 제1차 세계대 전 시 작성된 영국과 독일의 수자원지도, 제2차 세계대전 시 독일의 대영국 상륙작전(‘바다사자 작전’)의 기획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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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작성된 지도와 연합국의 대독일 상륙작전(‘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준비과정에서 작성된 지도 등을 사례로 살펴 보았다. 제1차 세계대전 시 30만 명의 군인과 50만 두의 말/노새를 유지하기 위해 지하수의 개발이 시급해지자 영 국과 독일 양측은 모두 수리지질학적 지식에 기초한 지하 수자원 지도를 개발해 일선부대에 보급한다. 우물, 관정 등과 같은 기존의 정보를 수집하여 기본도 위에 부기하는 방식으로 편집된 지하수자원 지도는 군 지휘관이 수자원 보급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참조하는 정보자산으 로 활용되었다.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 정보는 예상되는 지하수면의 깊이로, 이 과정에서 제한된 수의 관정을 통해 얻은 정보를 활용하여 관심지역의 지하수면 깊이를 추정 하는 기법이 발달되었고, 이와 같은 기술은 전후 민간에서 도 효과적으로 활용되었다. 상륙작전은 상륙작전시 작전 의 핵심개념에 따라 서로 다른 지리정보를 요구하게 되는 데, 1940년 영국 남동부에 상륙할 것을 계획하였던 독일 의 경우, 상륙에 용이한 지점을 선정하는 데 필요한 해안 지형 정보, 지하수자원 정보, 상륙 후 군수물자의 보급로 유지/관리를 위한 석재를 얻을 수 있는 채석장의 위치 정 보 등이 중시하였는데 반해, 1944년 노르망디 상륙을 계 획하는 연합군의 경우는 상륙 후 군수물자의 효과적인 보 급을 위한 간이비행장을 건설하기 용이한 지역에 대한 정 보가 가장 중시되었다. 이는 전쟁 기술과 작전 개념의 발 달에 따라 요구되는 지리정보의 유형과 형태가 달라질 수 있으며, 필요한 지리정보가 편집되어 보급된 전쟁지도가 전쟁의 수행과정에서 중요하게 활용되었음을 보여주는 것 으로 소개되었다. ‘지도와 전쟁’에 대한 강연에서 필자는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전쟁의 양상도 복잡해지고, 전쟁의 양상이 복잡해 질수록 오랜 시간동안 전쟁과 밀접한 관련을 맺어온 지도 의 활용방식이나 제작방식, 요구되는 지도정보의 종류도 계속 달라질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지도와 전쟁의 관계에 대한 올바른 통찰이 역으로 전쟁을 억제하는 중요한 능력 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세 번째 연사로 나선 최진무 교수(상명대)는“지도와 역 학: 지리정보를 이용한 질병분포지도와 보건지리학”이라 는 주제를 다루었다. 지도와 지리정보에 대한 개괄적인 설 명과 함께 유행병의 사례를 통해 지도가 어떻게 질병분포 를 확인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지 살펴보고, 질병의 원인 과 결과에 대해 공간적인 분석을 시도하는 보건지리학을 소개하였다. 지도를‘실세계의 모델’로‘인문, 자연환경을 그림의 형태로 표현한 것’으로 정의한 최진무 교수는 최근 컴퓨터를 이용한 지도제작방식과 지리정보시스템이 등장 하여 지도의 분석능력이 증대되었음을 지적하였다. 최진무 교수에 따르면 질병은 그 내부에 공간적인 과정 을 내포하고 있어 지도를 통한 공간적 패턴의 분석은 질병 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수단이 된다. 질병의 공 간분포를 표현한 질병지도는 특정질병이 특정지역에서 발 세미나가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의 단상. 배경화면이 지도자료실의 모습 축사를 하는 권용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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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예를 들어 심장질환, 암, 뇌졸 중, 비만, 당뇨 등과 같은 질병은 소위 선진국에서 높은 발 병률을 보이는 데 반해 에이즈, 콜레라, 결핵, 말라리아 등 과 같은 전염병은 후진국에서 그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국가 단위에서 보면 백인여성 중 유방암 발병률은 미국의 동북부 지역이 높고, 비만과 당뇨의 발병률은 미국의 동남 부 지역이 높게 나타난다. 시기별로 조사된 질병지도는 특 정질병이 확산 혹은 축소되는 형태를 보여주기도 한다. 모 기를 숙주로 존재하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나 말라리아에 의한 발병률을 나타내는 질병지도는 온난화 등 지구환경 의 변화로 인해 열대지방에서 온대지방으로 확산되는 패 턴을 보인다. 질병지도는 질병의 원인을 확인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 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1855년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콜 레라의 원인을 찾아낸 존 스노(John Snow)의 이야기는 이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사례이다. 당시 런던 도심에서 콜레라로 인해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였으나 원인을 알 수 없어 사망자 수가 늘어가고 있었다. 외과의사 존 스노는 우물의 위치와 사망자의 위치를 중첩하여 살펴봄으로써 지속적인 콜레라 발병이 오염된 우물에서 비롯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질병지도가 역학조사에 효과적으로 활용되는 사례로는 뇌졸중의 발병패턴을 들 수 있다. 뇌졸중은 가계 소득과 상당한 관련성을 갖고 있음이 알려져 있다. 가계소 득이 높을수록 뇌졸중 발병률은 떨어진다. 가계소득에 의 해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을 제거한 공간패턴을 지도화하면, 소득이 높지만 뇌졸중 환자가 많은 지역, 혹은 소득이 낮 으나 뇌졸중 환자수도 낮은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 면 추가적인 원인에 대한 조사가 어떤 지역에서 진행되어 야 하는 지를 판단할 수 있다. 최진무 교수는 질병의 분포를 지도로 표현하는 것으로 부터 질병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수립될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질병의 지도화, 질병지도와 잠재적 인 원인이 될 수 있는 인문, 자연환경 지도의 중첩 분석을 통한 질병의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으 로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질문시간에 한 시민은 발표에서 동원된 자료가 주로 미국 등 외국 사례임을 지적하며, 국 내사례에 대한 소개가 미진한 점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였 다. 이에 최진무 교수는 국내에서 질병관련 정보가 개인정 보로서 수집이나 분석이 쉽지 않고, 주로 의학계를 중심으 로 자료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한계가 보건지리학적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힘들게 하는 주된 요인이라 는 점을 설명하면서도 관련 연구의 진흥 노력이 필요하다 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답변을 마감하였다. 2시부터 5시 반까지 진행된 행사가 끝나기까지 약 80여 명의 일반 청중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강연이 끝난 후 연사에게 찾아와 추가적인 질문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 아서 행사는 비교적 성공적으로 마감되었다고 본다. 특별 히 연사로 나선 이들이 널리 알려진 인물들이 아니었음에 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청중들이 모일 수 있었던 것은 행 사를 알리기 위한 주최 측의 노력도 중요했겠지만, 일반시 민들이 그만큼 이와 유사한 강좌에 관심이 있음을 반영하 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볼 여지가 있어 보였다. 권용우 회 장이 축사에서 제안한 바와 같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상시적인 교양공개강좌를 개설할 경우 잠재적인 청중이 적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향후 학 회 차원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이나 박물관 등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지도, 지리학과 관련된 교양강좌 프로그램의 기 획 및 개발을 지원하고, 중견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지리학 을 일반시민들에게 알리는 노력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 면, 지리학이 한국사회에서 그 역할을 인정받고 보다 폭넓 은 후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한 시간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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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중일 지리학 대회

-일본 센다이 후기

박 정 재(전남대학교 교수)

제5회 한중일 지리학대회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 본 센다이 도호쿠 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한중일 지리 학대회는 대회의 부제목 (“Green”Society in East Asia: A Geographical Contribution)에서 보듯 동아시아에 서 환경 친화적인 사회를 창조하기 위한 지리학적 아이디 어를 서로 공유하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대회기간 내내 동 아시아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 지리학자들 이 기여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심도있고 열정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회 첫날(11월 7일)에는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이케야 교수의 흥미로운 기조강연이 있었으며 이어서 각국 참가 자들이 모여 환영만찬 시간을 가졌다. 만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한중일 각 나라 지리학자들의 대표들이 대회 개최 축하사를 전했고,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 들뜬 참여자 들의 수다와 몸짓 속에서 만찬은 종료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 돼서야 끝이 났다. 대회 둘째날에는 본격적으로 학술발표 및 포스터 발표 가 시작되었다. 대회 주최측에서 점심과 간식 등을 준비했 고 각 세션은 특별한 문제없이 부드럽게 진행되었다. 일본 측 대표인 히노 교수(도호쿠대)는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 틈틈이 참가자들에게 도호쿠 대학을 견학시켜주면서 학교 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도호쿠 대학 지리 학과를 찾아가서 학과 시설과 교수 연구실 등을 돌아볼 기 회도 있었다. 일본에서 정갈하지 않은 곳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교수 연구실까지 매우 깔끔히 정돈되어 있어 인상 적이었다. 대회 셋째날, 학술발표가 완전히 끝이 난 후 서울시립대 남기범 교수가 내년 제6회 한중일 지리학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알렸다. 또한 대회에 뒤늦게 합류한 차기 대한지리학회장 경북대 이철우 교수(경북대)는 간단하게 제 5회 대회 개최에 대해 축하 및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센다이 인근에 위치한 쿠리하라 지 진 발생 지역(2008년 발생)을 방문하여 경관을 둘러보았 다. 지진 전문가로부터 이 지역 지진에 대해 자연지리학적 인 강의를 들었고 곧이어 지진으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받고 현재 회복중인 거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 다. 지진과 관련된 인문지리학적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저녁에는 주최측이 헤어짐을 아쉬어하 며 연회를 베풀었으며 학생 참가자들 중 발표 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시상도 있었다. 조직위에서 심사숙고 끝에 결정 한 발표 우수 학생 7명 중 한국인은 모두 3명(강지현, 도호 쿠대; 김민지, 건국대; 박창용, 건국대)이었으며 이들은 소 정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한국 교수들의 참여가 저조했던 부분은 아 쉽다. 한국에서 학회 일정이 겹치는 등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 이철우(경북대)·정환영(공주대)·남기범(서울시립 대)·이종호(경상대)·이자원(성신여대) 교수 등과 필자만 이 참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건국대, 공주대, 성신여대 등 에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분위기가 나쁘지만은 않 았다. 대회 둘째날 저녁에는 여느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방문한 이들과 이곳 유학생들이 모두 모여 즐거 운 시간을 보냈다. 샤브샤브와 기린 생맥주가 정해진 시간 동안 무한정 공급되는 곳이어서 빨리 많이 먹고자 욕심을 부린 사람들이 이른 시간에 취해버리는 부작용도 있었으 나 맛좋은 생맥주를 원없이 먹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대회 기간 중 일본어에 능통하고 도호쿠 대학 박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온갖 심부름을 도맡아 했던 공주대 연 구교수 정석호 박사에게 감사드린다. 내년 서울 대회에는 (자국에서 개최하므로) 아마 올해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들 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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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지리학회 소식 1. 제9차 한·중·일 심포지움 개최 (사) 한국도시지리학회는 인천발전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제9 차 한·중·일 심포지움을 10월 21일 송도파크호텔에서 개 최하였다. 이번 행사는‘한중일 거대도시지역의 네트워크 구 조 비교’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3분의 발표와 정환영 교수의 토론사회, 이희연·남영우·최재헌 교수 등이 토론으로 참 석하였다. 2. 학술연구용역 수행 (사) 한국도시지리학회는 국토해양부로부터‘내륙초광역개 발 기본구상안 마련을 위한 연구’라는 학술연구용역을 수주 받았다. 이 연구는‘국가균형발전특별법령’에 근거하여 내륙 첨단 산업벨트, 백두대간벨트, 대구-광주 연계협력 권역에 대한 기초 조사를 수행하고, 기본구상안을 만드는 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10년 7월~2011년 1월까지 7개월간이며, 정환 영 교수이 연구책임자이고 한국도시지리학회가 중심이 되어 각 시도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3.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세미나 개최 (사) 한국도시지리학회 추계학술대회가 한국경제지리학회와 공동으로 국제세미나로 진행되었다. 추계학술대회는 아시아 경제공동체포럼 (Asia Economic Community Forum)의 후

원을 받아 2010년 11월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 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 며, 1세션은‘Job Creation and Urban Competitiveness’, 2 세 션 은 ‘ Global Urban Network and Urban Competitiveness’, 3세 션 은 ‘ Issues of Urban Competitiveness’라는 주제로 국내 12편, 국외 8편 등 20여 편의 논문발표가 있었으며, 한국, 중국, 일본의 석학들과 도 시지리학자 및 경제지리학자, 지리학도 등 연인원 150여 명 이 참석하였다. 4. (사)한국도시지리학회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학술대회지 원사업 선정 (사)한국도시지리학회가 한국연구재단에 신청한 2010년 학 술대회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서 내년 학술대회활동을 한국 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경제지리학회 2011년 6월 말에 제3차 세계경제지리학대회(Third Global Conference on Economic Geography)가 서울에서 개최됩니 다.

- 일시: 2011. 6. 28(화)~7. 2(금)

- 장소: 코엑스 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삼성동)

쿠리하라 지진발생지역 답사 후 돌아오는 길에서 Farewell 파티에서 중국 학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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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기한: 2011. 1. 31 - Registration 기한: 2011. 3. 31 한국지역지리학회 1. 2010년 하계학술대회 및 특별 심포지엄 <제주의 경관과 미래상> 개최 - 일시:2010년 8월 17일(화) 12:00~19:00 - 장소: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세미나실 2. 2010년 하계 학술답사 - 일시:2010년 8월 18일(수) 9:30~15:00 - 주제:세계자연유산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 코스:만장굴 비공개구간 - 거문오름 - 안내:김범훈(제주세계자연유산위원·제주일보 논설실 장), 손명철(제주대 교수) 3. 2010년 이사회 및 임시총회 개최 - 일시:2010년 8월 17일(화) 12:00~14:00 (이사회) 17:30~18:30(임시총회) - 장소:제주대학교 글로벌하우스(이사회)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임시총회) - 이사회와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단 선임 차기 회장:전영권(대구가톨릭대 교수) 부회장:기근도(경상대 교수), 박경(성신여대 교수), 안영 진(전남대 교수), 위상복(전국지리교사연합회 회장, 교사) 편집위원장:임석회(대구대 교수) 감사:박철웅(전남대 교수), 강창숙(충북대 교수) 4. 2011년 동계 학술대회 및 학술답사 예정 일정:2011년 2월 중순 5. 「고령지역연구 - 대도시 근교지역의 특성과 발전」출간 6. 학회지 발행 2010년 학회지 16권 1~5호 발행 2010년 학회지 12월 16권 6호 발행 예정 7. 한국지역지리학회 홈페이지 영문 주소 변경 변경 전-www.krg.or.kr ⇒ 변경 후-http://society.kisti.re.kr/krg 포털 사이트에서‘한국지역지리학회’로 검색 가능. 2010년 11월 25일에 국립중앙도서관 지도자료실에서 개실 1주 년을 맞아“지도로 읽는 더 큰 세상”이라는 주제로 대한지리학 회와 한국지도학회, 한국지역지리학회 후원으로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지도로 읽는 더 큰 세상> 사회: 유근배(서울대 교수) 축사: 권용우(대한지리학회 회장) 주제발표: 지도와 여행; 아일랜드 여행을 중심으로(이승호, 건국대 교수) 지도위의 전쟁, 지도 이면의 전쟁(류호상, 서울대 국토문제연 구소) 지리정보를 이용한 질병 분포 지도와 보건지리학(최진무, 상 명대 교수) <한국지리지 발간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공청회> 2010년 10월 22일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201호에서 국토지리정 보원과 대한지리학회에서 주관하여“한국지리지 발간성과 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세미나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발제 「한국지지」및「한국지리지」에 관한 평가 (유근배, 서울대 교수) 국외지리지 분석을 통한 시사점과 한국지리지 발전방향 설정

관련 학회 및 학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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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렬, 서울대 교수) 한국지리지 발간기준 및 장·단기계획에 관한 연구 (이승호, 건 국대 교수) 좌장 권용우 (대한지리학회 회장) 토론 김영성(상명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최재헌(건국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백인기(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 조창현(경희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박정재(전남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학회장 동정 - 2010년 11월 17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주관하는 고산자 회 의 참석 - 2010년 11월 30일 과학기술회관 신관 12층 아이리스B홀에서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학회장 간담회[종합] 회의 에 대한지리학회를 대표하여 참석 - 2010년 12월 10일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 관하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11~2020)(안) 공청 회에 좌장으로 참석 - 2010년 12월 14일 강릉 저탄소 녹색도시 워크숍에 좌장으로 참석 - 2010년 12월 1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한 2010년 세계자 연보전총회 조직위원회 창립 총회에 참석 부고 이준선(관동대 교수) 모친상 2010년 10월 20일(수) 오전 10시경 별세 류연택(충북대 교수) 빙부상, 정현주(서울대 인문학 연구교수) 부친상 2010년 10월 27일(수) 오전 6시경 별세 손명원(대구대 교수) 모친상 2010년 11월 14일(일) 오후 1시경 별세 조창연(전 공주대 교수) 2010년 11월 20일(토) 오후 2시경 별세 학회지 발행 안내 - 대한지리학회에서는 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 등 연간 6회 대한지리학회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원고는 수시 접수받고 있습니다. - 대한지리학회지는 대한지리학회 홈페이지(http:// www.kgeography.or.kr)를 통해 열람하실 수 있습 니다. - 대한지리학회보는 4월, 6월, 10월 12월 등 연간 4회 발 행되며 학회보도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논문 투고 안내 - 대한지리학회지 논문투고 자격은 원칙적으로 대한지 리학회원으로 회비를 모두 납부하신 분에 한합니다. - 대한지리학회지에 논문을 투고하실 회원님은 편집규 정을 반드시 읽어보신 후 논문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 니다. - 1) 원고송부장, 2) 저작권 이양 동의서, 3) 논문원본 파일 1부를 편집위원장에게 이메일로 송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투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편집규정을 참조하시 기 바라며, 그 외 학회지 투고 및 발행 일체에 관해서 는 편집위원장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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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대가, 그 완성을 이루다 지리와 자연 그리고 환경…

지도로 보는 지구촌의 분쟁과 갈등

우리 곁의 불편한 진실-세계는 지금 분쟁 중! 이 책은 지구촌에서 발생하고 있는 분쟁의 배경과 원인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으로 구분하여 일목요연 하게 정리하였다. 특히, 인종·민족·종교·영유권과 같은 권리를 차지하기 위해‘분쟁’으로 시작된 각각의 사건들이 그 이면에 강자와 약자의 논리, 다수와 소수의 논리가 깔려 있는‘전쟁’으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어느 한편의 입장에 도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세계의 분쟁’이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이분법으로 설명되는 피상적인 상 황이 아니라 역사, 정치, 문화 등 다층적이고 점층적인 관계에 의해 발생하는 것임을 깨닫게 될 뿐 아니라, 우리 곁의 평 범한 일상을 꿈꾸는 인간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분쟁 지역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분쟁의 배경을 찾 을수있게될것이다.

카르스트 지형과

동굴 연구

400여 장의 현장사진 수록! 한 평생을 바친 카르스트지형과 석회암동굴에 대한 체계적 정리 우리나라의 석회암 동굴 연구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인 저자의 60년 연구 일생의 결정판. 21세기 지표상에 남은 유일한 탐험공간인 지하의 암흑세계, 그 속에서 전개되는 석회암동굴(종유동)을 찾아 국내외 130여 개의 동굴을 탐험 하고, 때로는 관광동굴을 찾아내어 착실하게 사진과 동굴학적 기록을 구동회 외 지음|18,000원 서무송 지음|50,000원 쌀과 문명 벼농사와 문명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다 피에르 구루 지음| 김길훈ㆍ김건 옮김|20,000원 해안 시스템 바다와 육지, 대기가 만나는 교차로 - 해안에 대한 탁월한 개론서 사이몬 K. 해슬럿 지음|김성환·손명원 옮김|22,000원 지구의 물이 위험하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열쇠, 물! - 21세기는 물 확보 전쟁이 일어난다 다카하시 유타카 지음|김태호 옮김|22,000원 공간의 정치지리 기존 지리학에 대한 정면 비판과 최신 이론 정리 - 지역의 인문현상과 자연현상을 정치적 측면에서 살피다 조선기행록 한반도의 산맥 체계를 창안한 고토 분지로의 한반도 답사기 고토 분지로 지음|손일 옮김| 30,000원 지진과 화산의 궁금증 100가지 세계 각지를 발로 뛰며 기록 해낸 지진과 화산에 관한 모 든 것 가마누마 가츠타다 외 지음| 김태호 옮김|18,000원 스스로 배우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이상한 날씨, 지구온난화의 진실은 어디에? 제리 실버 지음| 최영은ㆍ권원태 옮김|22,000원 휴먼 임팩트 인간의 활동이 자연환경에 미 치는 영향에 대한 상반된 견 해, 비교 소개 앤드루 가우디 지음| 손일 외 옮김|30,000원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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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도제

제작

작 44 00년

년...

(주)성지문화사는 1979년에 설립되었으며 40년간 지도를 전문으로 출판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시청각교재를 중점 개발 보급하였으나 현재는 전국도로지도, 관광가이드북, 지적편집도, 등산지도 등 다양한 지도와 중·고교용 교과용 도서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90년대 후반부터 GPS를 이용한 지리조사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변화된 현장 정보를 수집하여 이 를 아날로그 지도와 디지털 지도에 업데이트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본사 연구개발팀은 GIS솔루션개발, 웹 지리정보서비스, 모바일 지리정보서비스, Data Base구축 등의 기술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A4 반양장 360면 값20,000원 A4 반양장 360면 값20,000원 A4 반양장 216면 값12,000원 B4 반양장 336면 값30,000원 A4 반양장 352면 값20,000원 32절 반양장 584면 값12,000원 A4 반양장 288면 값20,000원 A4 반양장 184면 값12,000원 A4 반양장 184면 값12,000원 A4 반양장 352면 값20,000원 A4 반양장 320면 값20,000원 B4 반양장 364면 값30,000원 A4 반양장 256면 값15,000원 B5 반양장 208면 값10,000원 A5 반양장 256면 값10,000원 A4 반양장 120면 값18,000원 A4 반양장 184면 값30,000원 A4 반양장 168면 값30,000원 B4 반양장 344면 값30,000원 B4 반양장 480면 값120,000원 B4 반양장 464면 값100,000원 ◈ 중학교 사회1·사회2·사회과부도, 고등학교 지리부도·역사부도 발행. ◈ 대한민국전도, 특별시, 광역시, 도별지도, 시별지도 등 60여종 발행.

◈ Map of Korea, Map of Seoul, Map of Busan, The World, Asia, South East Asia, Europe, U.S.A., The Middle East, Africa, North America, South America, Australia 등 발행.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516-2 (파주출판도시) TEL:(031)955-7477·FAX:(031)955-7499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 179-1 TEL:(02)749-6641·6642·FAX:(02)749-664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1동 396-3 TEL:(051)819-4200·FAX:(051)819-4200 ???? ?@@@@@@@@@@@@@?@@@e? ?@@@@@@@@@@@@@?@@@e??J@?e?@@Le?@@@e??7@?e?@@1e?@@@e??@@?e?@@@e?@@@e??@@?e?3@@e?@@@e?J@@?e?N@@L??@@@e?7@@?f@@1??@@@e?@@@?f@@@??@@@e?@@@?f@@@??@@@e?@?e?@@?e?@@@e? ?J@@5?f3@@L?@@@e? ?7@@H?fN@@1?@@@e? ?@@@g?@@@?@@@e? ?@@@g?@@@?@@@e??@@@e??@@@e??@@@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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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JI MUN HWA SA CO.,LTD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516-2 (파주출판도시) TEL:(02)795-9941·7200·(031)955-7477 FAX:(031)955-7499 신국판, 960면 포크로스 고급 양장본, 정가100,000원 신국판, 496면 포크로스 고급 양장본, 정가35,000원 지명의 유래와 변천 과정을 정리한 지명 유래사전 발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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