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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의견

문서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발전 방안 연구 (페이지 133-144)

매우 만족함 대체로 만족함 보통임 대체로 만족하지 않음 매우 만족하지 않음

나 .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의견

1 )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인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하여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물어본 결과 < 표 Ⅳ- 69> 와 같았다. 이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하여 들어 본 적이 있다 고 응답한 학생이 72.4%인 반면에, 들어 본 적이 없다 는 학생은 27.6%로 나타나 특성화 고등 학교에 대하여 들어 본 적이 있다는 학생이 들어 본 적이 없다는 학생보다 많았다.

이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학생의 경우에는 69.6%가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

하여 들어 본 적이 있다 고 응답한 반면에, 여학생의 경우에는 75.4% 가

< 표 Ⅳ- 70>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의 획득 경로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선호도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다음의 < 표 Ⅳ- 72> 와 같다. 특별시나 광역시 등 대도시의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선호도는 평균 2.51, 중소 도시는 2.41, 농촌은 2.27로 농촌으로 갈수록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표 Ⅳ- 72>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선호도 (소재지별)

(단위: 명, % ) 구 분

소재지별 빈 도 평 균 표준편차 비 고

대도시 583 2.51 0.95

F =4.53 df=2 p< 0.01

중소 도시 413 2.41 1.01

농촌 187 2.27 1.00

1,183 2.44 0.99

* 1 2 3 4 5

└───────┴───────┴───────┴───────┘

매우 선호함 대체로 선호함 보통임 대체로 선호하지 않음 매우 선호하지 않음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하여 선호한다는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이유를 알아본 결과 < 표 Ⅳ - 73> 과 같이 응답하였다. 전체적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하여 선호하는 이유는 소질과 적성, 능력과 흥미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64.6% )이거나,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서(23.6% )인 경우가 전체의 88.2%나 되었다.

그 밖에 주변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4.7% ), 대학 진학에 유리할 것 같아서 (3 .3 % ),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가까이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 (2.7 % )라고 각각 응답하였다.

성별로는 소질과 적성, 능력과 흥미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으니까라고 응답한 사람이 남학생은 63.8% , 여학생은 65.2%로 여학생에서 높은 응답을 보였고,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라고 응답한 경우도 남학생 21.3%, 여학생 25.7%로 여학생들이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반면에

주변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대학 진학에 유리할 것 같아서, 선생님이나

< 표 Ⅳ- 74>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하여 선호하지 않는 이유

(단위: 명, % )

항 목 빈 도 백분율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나 교사진이

부족할 것 같아서 23 9.1

대학 진학에 불리할 것 같아서 41 16.3

소질과 적성에 맞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없어서 110 43.7

학교에 다니기에 거리가 너무 멀어서 44 17.5

기타 34 13.5

252 100.0

3 ) 특성화 고등학교에 지원 의사 및 원하는 분야

다음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졸업 후 특성화 고등학교에 지원할 의사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 표 Ⅳ- 75> 와 같이 응답하였다. 전체적으로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50.2%로 가장 많았고, 지원할 의사가 전혀 없는 경우가 21.4% , 부모나 학교 선생님이 권유하면 지원하겠다 19.4% , 누가 뭐라고 해도 소신껏 지원하겠다 9.0%였다.

학교 성적별로는 하위권으로 갈수록 소신껏 지원하겠다는 비율이 높았고, 상위권 학생의 경우 지원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비율이 35.9%로 다른 성적 대의 학생들보다 매우 높았다. 이것은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대학 진학을 위해 일반계 고등학교나 특수 목적 고등학교로 진로를 결정하였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는 비율은 상위권이나 하위권의 학생들보다 중위권의 학생들에게 높게 나타나 중위권 학생들이 진로 결정에서 겪은 어려움이 그대로 나타났다.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하여 학생들이 대체로 선호함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은 것은 특성화 고등학교가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부모나 학교 선생님이 권유하면 지원하겠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19.4%에 이르는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다.

< 표 Ⅳ- 75> 중학교 졸업 후에 특성화 고등학교에 지원할 의사가 있는지의 여부

위로 선택한 특성화 고등학교는 디자인고교 14.6% , 패션고교 13.7% , 연극

성 별

< 표 Ⅳ- 77> 특성화 고등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 이유

< 표 Ⅳ- 78>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하여 알고 싶은 의사가 있는지의 여부

성적별로는 상위권 또는 중상위권 학생들이 각각 42.2% , 32.9% 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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