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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대상 내・외국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징

설문조사를 통하여 내국인과 외국인의 폭력범죄 가해와 피해 양상에 대하여 조사하 였다

.

내국인의 경우 총

500

명이 분석에 포함되었고

,

외국인은 총

1,209

명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

외국인에 대한 설문 중에 무응답으로 나타난 경우 기술통계 분석에서는 제외하지 않고 무응답 항목을 별도로 만들어 표에 제시하였다

.

무응답을 모두 제외할 경우 정보의 손실이 많아져서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이러한 결정을 하였다

.

다만

,

추후 이변량 분석이나 로지스틱분석 등에서는 무응답을 제외하고 분석하였다

.

조사에 포함된 내・외국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징을 포함한 일반적 특징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는 아래와 같다

.

<

4-1>

은 설문조사에 포함된 내・외국인의 성별 분포를 나타낸 것이다

.

내국인의 경우 조사에 포함된 남녀의 비율의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다

.

남성이

252

(50.4%)

으 로 여성

(248

, 49.6%)

보다 조금 많았다

.

외국인의 경우 남성이

780

(64.5%)

으로

421

(34.8%)

인 여성에 비하여 더 많았다

. 2014

년 현재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179

만 여명 중에서 남성이 치지하는 비율은

55.3%

로 외국인 여성보다 많다

.

본 연구의 경우 연구에 포함된 외국인 남성의 비율이 실제 거주 외국인 남성의 비율보다 약

10%

정도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

<표 4-1> 설문조사 대상 내・외국인의 특성: 성별, 나이, 학력, 결혼상태

구 분 내국인 외국인

성 별

여 성 248( 49.6) 421( 34.8)

남 성 252( 50.4) 780( 64.5)

무응답 - 8( 0.7)

합계 500(100.0) 1,209(100.0)

나 이

20~ 29 101( 20.2) 374( 30.9)

30~ 39 115( 23.0) 433( 35.8)

40~ 49 129( 25.8) 191( 15.8)

50세 이상 155( 31.0) 128( 10.6)

무응답 - 83( 6.9)

합계 500(100.0) 1,209(100.0)

학 력

초등 중퇴・졸업 3( 0.6) 30( 2.5) 중등 중퇴・졸업 5( 1.0) 202( 16.7) 고등중퇴・졸업 222( 44.4) 537( 44.4) 대학중퇴・졸업 235( 47.0) 319( 26.4) 대학원 이상 35( 7.0) 64( 5.3)

무응답 - 57( 4.7)

합계 500(100.0) 1,209(100.0)

결혼상태

미혼 182( 36.4) 405( 33.5)

기혼 291( 58.2) 701( 58.0)

동거 2( 0.4) 37( 3.1)

기타(사별・이혼 등) 25( 5.0) 47( 3.9)

무응답 - 19( 1.6)

합계 500(100.0) 1,209(100.0)

설문조사에 포함된 내・외국인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내국인의 경우

20, 30, 40

대가

20%

대에서

25%

대의 비율을 나타냈고

, 50

세 이상이

31%

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 였다

.

상대적으로 외국인의 경우 젊은 연령대의 분포가 더 많았다

. 30

대가

35.8%(433

)

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0

대가

30.9%(374

)

를 차지하였다

. 40

대와

50

세 이상은 모두

10%

대의 비율을 나타냈다

.

외국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가 많은 것은 상당수의 외국인들이 힘든 노동현장에 일자리를 찾아 한국을 방문하기 때문에 비교적 젊은 연령층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고

,

설문조사에 포함된 외국인도 비슷한 비율을 구성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저학력의 비숙련 노동자

들이기 때문에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이고

,

소수의 외국인들은 전문 적인 직업군에 종사하는 대학원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설문조사에 참여한 내・외국인의 학력별 분포를 살펴보면 내국인의 학력수준이 외 국인의 학력 수준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

4-1>

참조

).

내국인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

중퇴

)

이상의 학력이 전체의

98.4%

를 차지하나 외국인의 경우

63.6%

가 고등학교 이하의 학력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

.

또한 내국인에 비하여 상대적

으로 높은 비율의 외국인들이 중학교 이하의 학력을 가지고 있었다

.

하지만

,

대학원 이상의 학력의 경우 외국인도

5.6%

를 차지하여

7%

인 내국인과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 었다

.

설문조사대상 내・외국인의 결혼상태는 기혼의 경우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약

58%

대로 비슷하게 나타났고

,

다음으로 미혼이 내국인

36.4%,

외국인

34%

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나. 자녀유무・자녀수・동거구분

자녀유무

,

자녀수 그리고 동거구분에 대한 분포를 조사하였다

(<

4-2>

참조

).

내국 인의 경우 응답자 중에서 약

55.6%

가 자녀가 있다고 하였고

,

외국인의 경우

48.3%

가 자녀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

자녀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에 대한 자녀수 조사에서 내국인의 경우

2

명이 있다고 한 경우가 가장 빈도수가 높았고

(33%),

외국인의 경우 자녀가

1

명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25.1%

로 가장 높았다

.

국내 거주 외국인의 경우 한국에 혼자 입국하여 취업을 한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에 가족과 동거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

아래

<

4-2>

에 의하면 내국 인의 경우

87.6%

가 가족 또는 친척과 동거하고 있다고 한 반면에 외국인의 경우

35.9%

만 가족 또는 친척과 동거하고 있다고 하였다

.

외국인의 경우 직장동료와 거주

한다는 응답이

28.3%

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

따라서 많은 외국인들이 직장동료와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방을 구하여 같이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표 4-2> 설문조사 대상 내・외국인의 특성: 자녀유무, 자녀 수, 동거구분

구 분 내국인 외국인

자녀유무

자녀 없음 222( 44.4) 612( 50.6) 자녀 있음 278( 55.6) 584( 48.3)

무응답 - 13( 1.1)

합계 500(100.0) 1,209(100.0)

자녀 수

1 87( 17.4) 303( 25.1)

2 165( 33.0) 208( 17.2)

3 25( 5.0) 56( 4.6)

4 1( 0.2) 10( 0.8)

5 - 4( 0.3)

무응답(자녀 없음 포함) 222( 44.4) 628( 52.0)

합계 500(100.0) 1,209(100.0)

동거구분

동거하지 않음 54( 10.8) 250( 20.7) 직장 동료 6( 1.2) 342( 28.3) 가족 또는 친척 438( 87.6) 434( 35.9) 이성 동거인 1( 0.2) 48( 4.0) 친구나 선후배 1( 0.2) 97( 8.0)

기타 - 10( 0.8)

무응답 - 28( 2.3)

합계 500(100.0) 1,209(100.0)

다. 직장생활여부, 월간소득, 종교

조사대상자의 직장생활여부의 경우 외국인 응답자의

81.8%

가 직장생활을 한다고 하였고

,

내국인의 경우 이보다 작은

75.6%

의 응답자가 직장생활을 한다고 하였다

(<

4-3>

참조

).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지 조사하였기 때문에 단기 실직자인지 아니면

직장생활 의사가 아직 없는 학생이거나 또는 전업주부인지는 알 수 없었다

.

<표 4-3> 설문조사 대상 내・외국인의 특성: 직장생활여부, 월간소득, 종교

구 분 내국인 외국인

직장생활여부

아니오 122( 24.4) 216( 17.9)

378( 75.6) 989( 81.8)

무응답 - 4( 0.3)

합계 500(100.0) 1,209(100.0)

월간 소득

소득 없음 122( 24.4) 219( 18.1) 1만원~100만원 이하 41( 8.2) 44( 3.6) 101만원 ~200만원 이하 116( 23.2) 674( 55.7) 201만원~300만원 이하 104( 20.8) 166( 13.7) 301만원~400만원 이하 46( 9.2) 25( 2.1) 400만원 초과 71( 14.2) 22( 1.8)

무응답 - 59( 4.9)

합계 500(100.0) 1,209(100.0)

종교

종교 없음 272( 54.4) 389( 32.2)

개신교 123( 24.6) 173( 14.3)

천주교 56( 11.2) 101( 8.4)

불교 48( 9.6) 296( 24.5)

이슬람교 - 158( 13.1)

힌두교 1( 0.2) 1( 0.1)

기타 - 44( 3.6)

무응답 - 47( 3.9)

합계 500(100.0) 1,209(100.0)

조사대상 내・외국인들의 월간 소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

직장생활을 하지 않는다 고 응답한 내・외국인의 경우 월간소득이

0

원으로서 내국인은

24.4%,

외국인은

18.1%

가 소득이 없다고 하였다

.

소득이 있는 사람들의 분포를 살펴보면

,

내국인의 경우

201

만원 이상부터

400

만원 초과의 월간 소득을 올린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모두 합하 여

44.2%

인데 반하여 외국인의 경우

17.6%

만이

201

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다고 응답하였다

.

외국인의 월간 소득이 내국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었고

,

가장 많은

55.7%

의 외국인들이

101

만원 이상에서

200

만원 이하의 월간 소득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이는 우리나라 이민정책이 외국의 값싼 노동력을 수입해 산업현장에 인 력을 공급하는 쪽을 지향하고 있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

내・외 국인간의 임금 격차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상대적 차별로 인식될 수도 있을

것이다

.

내국인의 경우 종교가 없다고 한 경우가

54.4%

로 가장 많았고

,

다음으로 개신교

,

천주교

,

불교 순이었다

.

내국인 중 이슬람교도는 없었고

,

힌두교도가 한명 있었다

.

외국인의 경우 무교의 비중이

32.2%

로서 내국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었다

.

불교가 종교라고 응답한 사람이

24.5%

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

다음으로 개신교

14.3%,

이슬람교

13.1%,

천주교

8.4%

순이었다

.

힌두교도가

1

명 있었고

,

여타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외국인도

3.6%

있었다

.

2. 외국인 설문조사 대상자의 국적, 체류기간, 체류신분상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