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기술개발 로드맵과 핵심과제

문서에서 유기농업 기술 가치평가 및 신기술 수요 예측 (페이지 92-103)

3.1. 토양·양분관리 기술개발 분야

3.1.1. 퇴·액비 및 유기질 비료 분야 기술개발 과제

○ 토양, 퇴·액비, 유기질 비료 분야는 기술개발 우선순위 종합평가에서 1위로 나타났음. 토양, 퇴·액비, 유기질 비료는 유기농 경축순환체계를 갖추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유기물 순환과 양분순환을 위하여 필요하기 때문으로 판단됨.

○ 유기농순환 촉진을 위하여 2018년까지 5년간 유기 조사료 생산기술을, 2022 년까지 유기 축산물 생산기술을, 2020년까지 유기 가축분뇨 재활용 기술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여야 함.

○ 양분순환 촉진을 위해서는 유기물 순환시스템 규명기술이 2017년까지 먼저 확립되어야 하여, 2015년부터 2022년까지는 양분용탈 및 휘산추정 기술에 대한 연구투자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

그림 5-7. 유기 경종순환체계 기술개발 로드맵

3.1.2. 녹비작물 재배 분야 기술개발 과제

○ 녹비작물 재배 분야는 우선순위 종합평가에서 3위로 나타났음. 녹비작물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내 유기농업에 이용 가능한 녹비작 물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함.

○ 녹비 및 초생 재배와 관련하여 녹비를 장기적으로 이용하였을 때 발생하는 효과와 해당 토양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녹비의 효과적 이용을 위하여 필 요함. 토양의 특성은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개발이 2022년까 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함. 2016년부터는 녹비종자 증식 및 보급체계를 구 축하여 농가 보급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 함. 과수 자생초종 혼파 재배기술 은 2017년까지 중기적으로 개발한다면 기술이 안정화될 수 있을 것으로 판 단됨.

○ 이 밖에 녹비작물 관련 구체적인 연구개발분야로는 녹비작물 재배를 통한 유기농 토양의 물리성과 미생물상 개선 효과 검증, 녹비 등 유기재배지의 유 기물투입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 특성 파악, 녹비작물 및 자연초종을 이용한 생태 및 양분관리시스템 개발 등을 꼽을 수 있음.

3.1.3. 기타 토양·양분관리 기술개발 과제

○ 유기농 토양·양분 관리기술 개발의 지향점은 친환경적 유기농 토양·양분 관 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임. 녹비 및 초생 재배, 퇴비 및 유기질 비료, 액비, 토양미생물, 무경운 등 각 분야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단계별 연구개발을 통하여 유기농업 실천농가에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유기농 토양·양분관리 를 이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야 함.

- 퇴비 및 유기질 비료 분야는 맞춤형·추비형 유기질비료 개발이 2016년까지, 토양조건에 따른 유기질비료 이용법 개발이 2018년까지 이루어져야 함.

- 액비는 2016년까지 민간실천 유기액비에 대한 효과 요인 검정을 하고, 검정결과를 고려하여 2020년까지 액비 제조방법의 표준화, 이용 추비 기 술 개발을 할 수 있음.

- 토양미생물 분야는 유용미생물 선발 및 대량배양기술 개발과 유용미생물 이용 토양·양분 유효화 촉진기술 개발을 각각 2017년과 2019년까지 완료 하고, 토양 미생물상 건전성 지표 개발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하 여 토양미생물을 대량으로 배양하여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야 함.

그림 5-8. 유기재배 토양 및 양분관리 기술개발 로드맵

- 무경운과 관련해서는 토양 조건별 무경운 재배 효과 검정을 2017년까지 진행하며, 경운 양수분 관리 기술 개발을 2017년까지 추진함. 양수분 관 리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부족 문제와도 관련되므로 중요함. 또한 기후변 화 완화를 위하여 무경운 토양 탄소저장능력 평가를 2015년부터 2020년 까지 진행함.

3.2. 잡초관리 기술개발 분야

3.2.1. 유기물 피복 기술개발 과제

○ 잡초관리 기술가운데 유기물 피복 분야는 전체 유기농업 기술 개발의 종합 우선순위 평가에서 5위로 나타났음.

- 유기농업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유기농업 실천농가 들이 잡초관리를 위하여 많은 노동력을 투입해야 함. 특히 밭작물 재배 농가들의 경우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음.

- 유기물 피복과 관련하여 유기물 이용분야에서는 피복자원개선 연구가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함.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기술이 개발되고 보 급되면 환경친화적인 유기물이용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됨.

- 이후 2017년부터 2022년까지는 유기제초제 개발 및 활용 연구가 이루어 질 필요가 있음. 일부 유기제초제가 개발되어 있으나 경제성이 부족하여 기술개발 기업이 인증을 연장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음. 유기농자 재로 인증을 받지 못하면, 유기농업 실천농가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장 적용에 있어서 제약이 되고 있음. 따라서 유기제초제 개발 및 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확대되어 시장성 있는 유기제초제가 개발되어 보급 될 수 있도록 예산 및 지원을 편성해주어야 함.

○ 친환경적 잡초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유기물 이용 이외에 경운방법 윤 작체계, 기계적 관리, 잡초관리 연구, 매뉴얼 개발 등 다른 측면에서도 조사·

분석하여 잡초관리 연구개발의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음.

- 경운방법 및 윤작체계 분야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경운방법을 개선과 무경운, 최소경운에 대한 연구개발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2 년까지 잡초와의 경합력 증진 연구개발, 피복작물을 활용한 윤작체계 확 립을 추진해야 함.

- 기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여 효과적인 제초 기계 개발을 2017년까지 진행하고, 2017년 이후부터는 개발된 제초기계 를 개선하고, 첨단기술과 융합하는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음.

- 잡초관리 연구, 매뉴얼 개발을 위하여 피해한계를 설정하고, 잡초·작물·

환경 모델링, 작물별 잡초방제 매뉴얼을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함.

그림 5-9. 잡초관리 기술개발 로드맵

○ 이 밖에 고려해야 할 구체적인 세부연구개발 분야는 다음과 같음. - 피복 및 경운방법 개선에 의한 잡초제어 연구

- 녹비피복에 의한 작물별 무경운 재배 기술개발 - 잡초에 대한 경합력 증진을 위한 작물 생산 연구 - 유기농경지 제초작업을 위한 한국형 제초기계 개발 - 주요 잡초-작물간 피해한계 설정 및 모델 개발 - 재배적·생태적 잡초제어를 위한 윤작체계 정립 연구

3.3. 병해충 방제 기술개발 분야

3.3.1. 생물농약 기술개발 과제

○ 생물농약 기술개발분야는 우선순위 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였음. 가능 성이 높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판단됨.

○ 생물농약은 농자재의 형태로 농업인들에게 공급됨. 미생물농약 기술개발은 2017년까지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까지 부존자원 활용시스템 구축 에 초점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라 판단됨. 생물농약을 천적, 페르몬 등과 함 께 이용할 경우 병해충 방제의 효과성이 높아지므로 동일한 기간의 기술개 발 단계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함.

○ 생물농약 기술 가운데 다음과 같은 분야가 전망이 있으며, 이들 분야의 기술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 살균활성 생물농약 개발: 소리쟁이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물 살균제 개발 - 살충활성 생물농약 개발

- 식물유래(자생식물 등) 생물농약 개발

- 미생물유래 생물농약 개발: 방선균을 이용한 생물농약 개발, 곰팡이를 이

용한 생물농약 개발, 미생물 대량 수확공정 기술개발, 선충을 이용한 생 물농약 개발, 방선균을 이용한 미생물농약 개발, 바이러스를 이용한 생물 농약 개발

- 활성물질 대량 추출 및 정제기술 개발

3.3.2. 유황, 난황유, 천연추출물 기술개발 과제

○ 유황, 난황유, 천연추출물 기술개발분야는 우선순위 평가결과 4위로 전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난황유는 채종유 등 식용유를 계란 노른자로 유화시켜 만드는데, 난황유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의 경우 자가제조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농가들이 다 수 있다고 알려져 있음. 일본의 경우처럼 농가의 기술을 조사하고 검증하여 표준화시키고, 지역 및 작목 특성에 맞게 응용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선도 유기농가들과 협력할 필요가 있음.

3.1.3. 기타 병해충 관리 기술개발 과제

○ 재배적 관리를 통하여 병충해를 방제할 수 있으나 기술개발이 미흡한 수준 임. 재배적 관리 기술은 단독으로 이루어지기 보다 저항성 품종의 선별과 저 항성 종자 개발을 바탕으로 해야 함. 또한 녹비작물 등 작부체계와도 관련성 이 높음. 따라서 2017년까지 저항성 품종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최적 작부체계 개발과 연계함.

○ 생태적 관리는 천적을 이용한 병해충관리가 대표적인데, 이에 대한 기술개 발을 2017년까지 집중하여 추진하고,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천적이 잘 유 지될 수 있도록 토양건전성 및 식생관리에 대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 함.

○ 생태적 관리는 물관리, 태양열소독, 환경제어 등을 포함하는데, 이에 대한 기술개발을 2017년까지 추진하고, LED 등 신규기술의 개발과 작목별 최적 관리 시스템 구축은 장기적인 과제이므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야 함.

○ 품목류별로 병해충관리 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음. 모든 품목 류별 매뉴얼을 단기간에 개발하기는 어려우므로,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채소 작물, 식용작물, 특용·약용작물의 단계로 접근함.

○ 이 외에 클로렐라,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 등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 한 병해충 방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도 이루어져 친환경적 유기농 병해충관

○ 이 외에 클로렐라,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 등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 한 병해충 방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도 이루어져 친환경적 유기농 병해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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