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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안 모색

문서에서 중국 물류시장 활용방안 (페이지 60-67)

❏ 深圳SEG三星GLASS有限公司 ㅇ 업체 개요

1) 중국 내수시장 진출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안 모색

❏ 중국 내수 진출의 애로 및 당면과제 ㅇ 전통 제조업체의 경우

- 특화된 기술(독특한 캐릭터) 없이 중국 내수 진출은 어려움, 노종집약 산업은 거의 끝남 (예, 봉재, 조화, 인형 가공 제조, 종이박스 등), 임가공재수출도 High Tech가 아니고는 중국과 경쟁 안됨, 가발, 섬유, 일반가전 등은 중국에 넘겨줘야 함

- 중국 내수진출시 중국 각 지역별로 보관(창고) 및 수송 등의 활동이 분리 운영되어 물류활동이 비효율적이며 물류비가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음

- 브랜드파워가 약해서 상품의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되고 있으며, 중국 전역을 상대 로 광고할 경우 광고비 과다, A/S가 어려움

- 대형 유통업체를 활용하여 상품을 판매할 경우 입점 조건이 까다롭고 시장진입비용 높음 (까르푸, 월마트 등 매출의 20% 뜯김). 최소한 3개월 이상 외상거래가 관행화 되어 A/R 회수에 문제가 있음

- 소비자 제품 마진율 낮은 상품은 역마진 등으로 시장진입 실패 사례 빈발

ㅇ 물류/유통업체의 경우

- 가족전체가 화물차에서 기거하며 전국을 운행하는 1가족 1차 소유인 영세 차주가 많고 空車托運 (쿵처퉈어윈) 으로 전국적인 빈차 위탁운송 네트워크가 관행적으로 형성되어 외국인의 운송업 진입이 어려움. 합작으로 육운회사를 설립할 수 있으나 중국인 운전기사를 다루기가 매우 어려움 - 운송중개와 창고보관의 경우 외국인 및 외국기업에게 과다한 비용 요구, 매년 보관료 인상, 행패

부릴 때 대응 미숙

- 육운의 대부분이 (대리)통관사와 연계(통관+육운)되어 있으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통관사의 역량에 따라 Closing Time도 조정됨, CY 직원 밤 12시까지 대기

- 수출입 물품 통관의 경우, 서비스가 개선되면서 꽌시가 퇴조되어 예전같이 봐 주지 않으므로 세금 안내는 경우가 줄어 듬. 미납세금은 3년내 세금 환수

- 해외 수출의 경우 17%인 증치세(부가가치세)를 8-13%만 환급해 주고 있음

- 그러므로 이들 기업들이 수행하는 중국내 물류활동은 한국발 물량을 단순히 처리 (Handling)하는 매우 초보적인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수준에 불과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체계적인 종합물류서비스 제공보다는 특정 인맥중심의 영업활동을 전개하는 한계성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임

- 반면에 외국계 물류기업들은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기본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중국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사업 계획을 마련 하면서 치밀하게 준비하여 왔기 때문에 이들 기업들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 물류기업들 의 중국내 활동은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

- 이러한 측면에서 국가차원에서의 근본적인 대책 수립과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이고 외국계 물류기업과의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져 결국에는 중국내 우리나라의 물류활동은 외국계나 중국계 물류

기업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큼

ㅇ 산업/물류단지 개발사업의 경우

- 중국정부의 경제특별구역 축소 조치로 국가급 신규 산업/물류단지 조성이 어려움 - 그동안 유사한 개발프로젝트를 거론하며 부실한 투자유치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많아 중국내 산업/물류단지 개발에 대한 초기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인식됨

ㅇ 다국적 유통사업 구축의 경우

- 중국의 농수산물이 우리나라로 유입될 경우 국내 농어민과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의 반발로 중국발 농수산물의 국내유입이 포함된 다국적 유통사업은 애로가 많음

ㅇ 기타

- 중국이 “문제다”라고 하면 10년 후의 일을 얘기 하는 것임. 중국과중국업체의 변화가

높고 외국기업이 많아지는데 현지의 법률, 시장 등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고 정보취득

이 어려움

❏ 중국 내수 진출을 위한 대안 모색 ㅇ 전통 제조업체의 경우

- 중국진출 식품회사 (오리온, 농심, 오뚜기, 금호식품, CJ, 청정원 등) 및 관련 업체 등 내수시장을 목적으로 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동 시설을 중심으로 중국내 주요 지역에 대한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이 필요 - 중국기업과의 합작으로 브랜드 파워 제고, 적극적인 광고

- 지속적인 현지화 추진, 한족 인력확보, 월급만으로는 안됨(대우 실패, 삼성 시행 중, 아모레(프랑스) 중국인 총경리 채용(상해, 심양)), 언어문제 심각 (중국에도 중국인 고급인력 부족, 10-15년 경력이 最古水準임, 35세 이상이 없음, 북경, 상해, 심천 등의 市長年齡이 40대 초반 해외유학파임)

- 미환급 증치세(부가가치세) 4% 중 3%는 중앙정부, 1%는 지방정부에 귀속되므로

지방정부 몫의 1% 중 일부 또는 전부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협상

ㅇ 물류/유통업체의 경우

- 국내 주요 항만공사, 국내 대형물류기업, 대형 물류터미널 운영 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중국내 대규모의 항만 및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함

- 한국종합창고(공동물류배송센터) 필요 : 대련, 심양, 연길, 청도, 북경, 광주, 중경 등 - 이러한 시설을 통해 중국내 내수물류에 대한 기반 구축과 함께 공동창고 확보 및 운영,

공동 수배송 서비스 제공, 업체별 특화된 공동 물류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물류공동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어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의 제조 및

유통업체들의 물류활동 체계화와 효율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으며, 경쟁력을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임.

ㅇ 산업/물류단지 개발사업의 경우

- 1978년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홍콩과 마카오의 투지유인효과를 기대한 특구 정책으로 시작, 1980년 심천 등 4개 국가급 특구지정 이후 성공적인 개혁개방 추진 - 싱가포르의 투자유인책으로 1994. 2 소주공업원구 설립

ㆍ행정구역면적 260㎢ (중ㆍ싱 합작개발구 계획 면적 70㎢, 지방정부와 관리위원회 190㎢ ), 4개 鎭, 300억RMB 투자, 인구 23만명

ㆍCSSD(中新蘇) : 협동 프로젝트, 중국ㆍ싱가포르 쌍방 재단 공동출자

ㆍ지분 : 2000년 이전에는 65%가 싱가포르, 2000년 이후 중국이 65% 보유

- 우리나라의 대 중국 진출 기지가 없으므로 ‘烟台 韓․中高新技術産業團地’ 같은 산업

/물류단지의 추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

이 필요함

문서에서 중국 물류시장 활용방안 (페이지 6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