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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절 인식조사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3. 교차분석 결과

○ 전문가 인식조사에서 인구사회학적 배경으로 제시한 성별, 거주지, 연령, 직 업, 이념성향 가운데, 직업별 기준으로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와 관 련해 의미가 높은 직업별 차이를 제외한 설문 집단 유형별 차이분석은 부록 에서 제시하였다.

1) 지역사회 연구가 필요한 이유

○ 지역사회 연구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직업별 인식을 살펴보면, 교수 그룹은 100%(6명) 지역정체성 및 공동체 형성에 응답했으며, NGO 그룹은 지역정체성 및 공동체 형성 83.3%(5명), 지역산업 발전 및 관광자원 발굴에 16.7%(1명)가 응답했다. 공무원 그룹은 지역정체성 및 공동체 형성에 66.7%(2명), 33.3%(1명) 가 기타에 응답했다. 문화예술인(문화단체 및 기관종사자 포함) 그룹의 경우 에는 지역정체성 및 공동체 형성 71.4%(5명), 지역문화 발전에 28.6%(2명)가 에 응답했다. 기타 그룹은 지역정체성 및 공동체 형성 77.8%(7명), 지역문화 발전에 22.2%(1명)가 응답했다.

○ 직업 유형별로 살펴보았을 때, 다수의 직업 유형에서 지역정체성 및 공동체 형성이 지역사회 연구의 필요 이유로 높게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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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2명), 경제(산업) 분야에 33.3%(1명)가 응답했다. 문화예술인(문화단체 및 기관종사자 포함) 그룹의 경우에는 경제(산업)분야에 33.3%(2명), 역사와 인물, 정치, 전통문화(문화재, 민속), 도시(지리포함)와 환경분야에 각각 16.7%(1명)가 응답했다. 기타 그룹은 경제 50%(4명), 도시(지리포함)와 환경 25%(2명), 역사 와 인물, 정치 분야에 각각 12.5%(1명)가 응답했다.

○ 전반적으로 다수의 직업 유형에서 경제(산업) 분야에 다수 응답했으나, 교수 그룹에서는 경제(산업)분야에 대한 응답이 없었다. 공통적으로 도시(지리포함) 와 환경분야에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다수의 유형에서 비교 적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문학과 예술, 시민 삶에 대 한 분야에 대해서는 다수의 직업유형에서 대부분 활발하지 못한 것으로 인식 하고 있었다.

96 - 

활발한분야 역사와

인물 정치 경제(산업) 전통문화(문

화재, 민속)

문학과 예술

도시(지리포

함)와 환경 시민 삶

직 업

교수 빈도 1 0 0 1 1 2 1

직업 중 % 16.7% 0.0% 0.0% 16.7% 16.7% 33.3% 16.7%

연구원 빈도 0 0 1 0 0 0 0

직업 중 % 0.0% 0.0% 100.0% 0.0% 0.0% 0.0% 0.0%

NGO 빈도 0 1 2 2 0 2 0

직업 중 % 0.0% 14.3% 28.6% 28.6% 0.0% 28.6% 0.0%

공무원 빈도 0 0 1 0 0 2 0

직업 중 % 0.0% 0.0% 33.3% 0.0% 0.0% 66.7% 0.0%

문화예술인 (문화단체

및 기관 종사자

포함)

빈도 1 1 2 1 0 1 0

직업 중 % 16.7% 16.7% 33.3% 16.7% 0.0% 16.7% 0.0%

기타 빈도 1 1 4 0 0 2 0

직업 중 % 12.5% 12.5% 50.0% 0.0% 0.0% 25.0% 0.0%

전체 빈도 3 3 10 4 1 9 1

직업 중 % 9.7% 9.7% 32.3% 12.9% 3.2% 29.0% 3.2%

표 4-15. 직업별 지역사회 연구가 활발한 분야

97 -3) 지역사회 연구가 가장 중요한 분야

○ 지역사회 연구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분야에 대한 직업별 인식을 살펴보면, 교 수 그룹은 시민 삶 83.3%(5명), 도시(지리포함)와 환경 16.7%(1명)에 응답했고, NGO 그룹은 도시(지리포함)와 환경, 시민 삶 분야에 각각 42.9%(3명), 문학과 예술 분야 14.3%(1명)에 응답했다. 공무원 그룹에서는 역사와 인물 66.7%(2명), 시민 삶 33.3%(1명)에 응답했다. 문화예술인(문화단체 및 기관종사자 포함) 그 룹은 문학과 예술 50%(3명), 역사와 인물, 경제(산업), 시민 삶 분야에 각각 16.7%(1명)가 응답했다. 기타 그룹은 시민 삶 44.4%(4명), 도시(지리포함)와 환 경 22.2%(2명), 역사와 인물, 경제(산업), 문학과 예술 분야에 각각 11.1%(1명) 가 응답했다.

○ 전반적으로 다수의 직업유형에서 시민 삶 분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높이 인식하고 있었으나, 반면 경제(산업) 분야의 중요성이 가장 낮았다. 문화예술 인 그룹은 다른 직업 그룹과 달리 문학과 예술 분야의 중요성에 가장 많이 응답하였는데, 이는 이들의 직업적 특성이 반영된 부분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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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에서는 지역사회 정체성 형성, 지역공동체 강화에 각각 33.3%(2명), 지역 문화예술발전, 지역문화산업 발전 분야에 각각 16.7%(1명)가 응답했다. 기타 그룹에서는 지역사회 정체성 형성, 지역관광자원 형성(스토리텔링 등)에 각각 33.3%(3명), 지역공동체 강화(22.2%), 지역의 문화다양성 증진에 11.1%(1명)가 응답했다.

○ 전반적으로 다수의 직업 유형에서 지역사회의 정체성 형성 분야가 지역사회 연구의 파급효과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지역문화예술 발 전 분야에는 파급효과가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100

101 - 

활용의필요성 매우 전체

필요하지 않다

필요하다 매우

필요하다

직 업

교수 빈도 0 5 2 7

직업 중 % 0.0% 71.4% 28.6% 100.0%

연구원 빈도 0 0 1 1

직업 중 % 0.0% 0.0% 100.0% 100.0%

NGO 빈도 1 2 4 7

직업 중 % 14.3% 28.6% 57.1% 100.0%

공무원 빈도 0 2 1 3

직업 중 % 0.0% 66.7% 33.3% 100.0%

문화예술인(

문화단체 및 기관

종사자 포함)

빈도 0 2 5 7

직업 중 % 0.0% 28.6% 71.4% 100.0%

기타 빈도 0 2 7 9

직업 중 % 0.0% 22.2% 77.8% 100.0%

전체 빈도 1 13 20 34

직업 중 % 2.9% 38.2% 58.8% 100.0%

5) 지역사회 연구 활용의 필요성

○ 지역사회 연구 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직업별 인식을 살펴보면, 교수 그룹은 100%(7명)가 활용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NGO 그룹은 85.7%(6명)가 필요성에 공감했고, 14.3%(1명)이 활용이 필요하지 않다에 응답했다. 공무원 그룹은 100%(3명)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문화예술인(문화단체 및 기관종 사자 포함) 그룹, 기타 그룹에서도 100%(7명)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었다.

○ 다수의 직업 유형에서 활용의 필요성을 높이 인식하고 있었으나, NGO 그룹에 서 일부가 지역사회 연구 활용의 필요성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하였다.

표 4-18. 직업별 지역사회 연구 활용의 필요성

102

-ID 주요 의견

3

- 연구목적에 대한 정확한 표시와 연구결과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연구결과 를 바탕으로 한 실천과제의 제시 등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연구로서만 끝날 것이 아니라 실행과제 등을 정확히 파악 후 실천할 수 있는 과정까지 추진할 수 있는 추진체계도 필요하다.

7 - 지역사회 연구활동에 대한 대전시 공공기관의 인식이 필요하다.

13

- 민간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전지역사회 연구활동의 홍보 및 정책으로 만들 방안이 필요하며, 단체의 성과물과 연구 결과를 잘 보존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

15

- 대전의 정체성확립에 필요한 역사,문화,산업(연구단지 포함)에 대한 데이터 확보 및 도시 컨셉 추출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연구지원체계 확립이 필요하며, 각 분 야에 대한 대전지역사회의 연구결과물에 대한 공개 및 공유가 요구된다.

34

- 지역의 공통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공론화하여 지역민들의 소통을 툴로서 접근하려는 방식이 필요하다.

- 현재 시를 비롯한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성과를 만들어가는 모습에서 지 역주민들과의 공론보다는 일방적인 시행이 아쉽다.

- 현재 이를 관여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집단도 너무 편협하고 활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이러한 연구가 지자체 중심에서 시민중심의 전개로 이어져 나갈수록 다양 한 참여 체널의 형성이 필요하다.

- 오픈채널의 방식으로 열린 연구공간으로서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