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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과 가공식품 기업운영·판매 현황 비교

가공식품 생산기업의 경우 2010년 이후 설립된 기업의 비중이 44.6%, 가정간 편식 생산기업은 52.0%로 나타나 비교적 가정간편식 생산기업의 업력이 짧은 편 이었다. 경영조직 유형별 비중은 가정간편식 생산기업은 가공식품 생산기업에 비 해 회사법인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생산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가정간편식 기업의 평균 종업원 수는 41.9명으로 가공식품 생산기업(평균 23.8명)보다 많으며, 가정간편식을 생산하는 기업의 총

46) 가정간편식 생산기업의 원료소비실태자체조사(2020. 5.)와 농림축산식품부·aT(2019b)의 식품산업 원료소비실태조사(2019년) 가공식품 생산기업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매출액이 100억 원 미만인 비중은 78.8%, 가공식품은 86.2%로 나타나 가정간편

즉석섭취식품 1,434,108 2,211,051

즉석조리식품 2,484,153 1,703,310

신선편의식품 224,012 165,428

밀키트* 79,760

-소계 4,222,033 4,079,789

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2020년 5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가정간편식 생산기업 301개를 대상으로 조 사한 결과와 2019년 식품산업원료소비실태조사(농림축산식품부·aT)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조사표상에 차이가 있는 항목은 별도 표시(*)함.

가정간편식 생산기업과 가공식품 생산기업의 제품 판매처별 비중을 비교한 결 과 가정간편식은 체인슈퍼 및 편의점 등 직접 판매 비중이 높았다. 반면, 가공식품 은 직영영업소 및 대리점 판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정간편식 생산기업의 편의점(17.2%) 판매 비중은 가공식품 생산기업(3.6%) 보다 크게 높았다. 가공식품 생산기업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판매처는 직영영업소(19.5%)로 가정간편식 생산기업의 직영영업소 판매 비중(9.6%)보다 높은 편이었다.

또한 가정간편식 생산기업의 경우 홈쇼핑 판매 비중이 4.1%로 가공식품 생산 기업(1.0%)보다 높은 반면, 생산제품의 수출은 가공식품 생산기업(4.2%)이 가정 간편식 생산기업(1.8%)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림 3-8> 가정간편식/가공식품 생산제품 판매처별 비중 비교

단위: %

주 1)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2020년 5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가정간편식 생산기업 301개 조사 결과와 2019년 식품산업원료소비실태조사(농림축산식품부·aT)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조사표상에 차이가 있는 항목은 별도 표시(*)함.

2) 응답 수는 생산제품 기준이며, 가정간편식 생산기업의 추정사례수(조사사례수)는 784개(372개), 가공식 품 생산기업의 추정사례수(조사사례수)는 12,890개(5,006개)임.

가정간편식 생산기업과 가공식품 생산기업의 제품 판매방식을 비교한 결과 가 정간편식은 직영영업소 등 직접 판매 비중과 주문자 생산 비중이, 가공식품은 위 탁판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림 3-9> 가정간편식/가공식품 생산제품별 판매방식 비교

단위: %

주 1)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PB(자체브랜드), ODM(제조업자개발생산)

2)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2020년 5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가정간편식 생산기업 301개 조사 결과와 2019년 식품산업원료소비실태조사(농림축산식품부·aT)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조사표상에 차이가 있는 항목은 별도 표시(*)함.

3) 가정간편식 생산기업의 응답 수는 생산제품 기준이며, 추정사례수(조사사례수)는 784개(372개), 가공식 품 생산기업의 추정사례수(조사사례수)는 12,890개(5,006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