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까지) 먼 북동부를 제외하면, 주요 농업 대표 지역에서는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우세했다. 주간 평균 기온을 보면, 낮게는 중앙 아르헨티나(라팜파, 부에노스아이레 스, 그리고 코르도바에서 엔트레리오스까지에 위치한 인근 지역)에서 평년에 가까웠 고, 높게는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 후반에 도달했던 차코와 포모사에서 평년보다 최대 4°C 높았다. 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옥수수는 8월 10일 현재 94% 수확되어 작년 속도와 같았다. 면화는 96% 수확되어 작년(97%)과 비슷했다. 한편, 밀과 보리의 파종은 98% 완료되었다.
▮ 2023년 8월 13일 ~ 19일
아르헨티나의 주요 농업 지역 전체에서 계절에 맞지 않는 더위가 만연하여 지역 전 체적으로 주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3°C 높았다. 낮 최고 기온의 범위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남부의 섭씨 20도 초반에서부터 국경을 넘어 파라과이까지 이르러 더 북쪽 은 30도 중후반까지였다. 서쪽(코르도바에서부터 북쪽으로)은 날씨가 계절적으로 건 조했던 반면 대조적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부터 북쪽으로 코리엔테스를 통과하기 까지는 약하거나 보통의 비(10~50mm)가 내렸다. 그 비가 동부의 작물에는 도움이 되 었지만, 기후학적으로 더 건조한 서부 농업 지역 겨울곡물의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서 적시에 계절 강우가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8월 17일 현재 옥수수는 97% 수확되어 작년과 같은 속도였다. 면화는 98% 수확되어 역시 작년과 비 슷했다. 한편, 밀과 보리의 파종은 완료되었다.
▮ 2023년 8월 20일 ~ 26일
대체로 건조하고 온화한 날씨가 우세했다. 라팜파, 부에노스아이레스, 코르도바 최 남단에만 가벼운 소나기(총 강우량이 대부분 10mm 미만)가 내렸을 뿐이었고 나머지 지역은 완전히 건조했다. 주간 평균 기온의 범위를 보면, 더욱 습했던 남쪽 소재지에 서는 평년보다 1~3°C 낮았고 먼 북쪽(포모사와 파라과이에 있는 인근 지역)은 평년보 다 2°C 이상 높았다. 따라서 낮 최고 기온의 범위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부에서는 섭 씨 10도 중반이었고 먼 북쪽은 거의 40°C였으며, 결빙은 남쪽과 먼 북서쪽에서 전통 적으로 더욱 서늘한 소재지들로 한정되었다.
▮ 2023년 8월 27일 ~ 9월 2일
중앙 아르헨티나에서 꼭 필요했던 비가 발달하여 생산량이 높은 지역에서 겨울곡 물을 위해 적시에 수분을 공급했다. 지난 주말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우세했지만, 폭 우를 동반한 폭풍 전선의 앞부분이 그 지역에 닿으면서 9월 2일에 약한 비(1~15mm) 가 내렸다. 더 북쪽에서는, 북서부(산티아고델에스테로 및 코르도바와 산타페의 북부 농업 지역을 포함하는 그 주변)에서 건조가 계속되는 중에 코리엔테스 북부와 파라과 이 남부에 폭우(25~100mm)가 집중되었다. 북서부의 습기는 겨울곡물의 성장을 위해 적시에 공급되었고 곧이어 파종하게 될 면화와 해바라기와 같은 여름작물을 위한 수 분 보유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대부분의 경작지에서 주간 평균 기온은 평년 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높았고 낮 최고 기온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섭씨 10도 후반에서부터 파라과이와의 국경 근처에서의 30도 후반까지의 범위를 보였다.
▮ 2023년 9월 3일 ~ 9일
적당하거나 강하게 내린 소나기가 겨울곡물의 발달과 일찍 파종한 여름작물의 발 아에 아주 필요했던 수분을 공급했다. 가장 강한 비(50mm 초과)는 아르헨티나 북동부 와 파라과이 남부에 집중되었는데 서쪽으로 동부 면화 지대(산타페 북부에서 포모사 동부까지)까지 확장되었다. 코르도바의 동부 지방을 포함하여 아르헨티나 중부의 고수 확 농업 지역에 비슷한 양이 기록되었다. 한편, 라팜파 그리고 코르도바와 산티아고의 많은 부분을 포함한 주요 여름작물 재배지의 서쪽 언저리에서는 더 건조한 조건(10mm 미만)이 만연했다. 결빙이 더 서늘한 남부와 북서부로 한정되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대 표적인 농업 지역 대부분에서 주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2~3°C 낮았다. 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9월 7일 현재 해바라기는 11% 파종되어 작년보다 8% 앞섰다.
▮ 2023년 9월 10일 ~ 16일
동부의 많은 생산지역에서 유익한 비가 계속되면서 겨울곡물에 시기적절한 수분을 공급하고 여름작물을 싹트게 했다. 총 10~25mm의 강우(국지적으로 50mm를 초과)가 초여름 작물 파종이 진행 중인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부와 북동부(코리엔테스와 주변) 에 집중되었다. 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9월 14일 현재 해바라기가 16% 파종되었 고 더 북쪽에 있는 생산지역들에서는 온갖 야외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한편, 지난
주에 강우를 기록했던 아르헨티나 중부(코르도바 동부)의 수확량이 많은 생산지역을 포함해서 그 밖의 지역들에서는 더 건조한 조건들이 만연했다. 그렇지만 최근에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수분 결핍이 여전하고 계절 온난화로 인해 겨울곡물의 발 달 속도를 더 빠르게 재촉하고 있어서 추가 강우가 필요할 것이다. 북동부에서는 주 간 평균 기온이 평년에 가깝거나 평년보다 다소 낮았고 그 밖의 곳들에서는 평년보다 최대 4°C 높았으며, 산티아고 델 에스테르의 남쪽 경계까지 먼 남쪽에서는 낮 최고 기 온이 40°C에 달했다. 일반적인 온난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주 중반의 선선한 기간 중 그 지역의 대부분에 서리가 내렸다.
▮ 2023년 9월 17일 ~ 23일
주요 농업 대표 지역들에서는 대체로 건조하면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우세하 여 겨울곡물과 일찍 파종하여 출현 중인 여름작물들의 빠른 성장을 촉진했다. 라팜파 와 부에노스아이레스 북부에서 북쪽으로 있는 농경지들은 완전히 건조했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남부에 약한 비(10mm 미만)가 내렸고 북동쪽 끝에 보통 내지 강한 소나기
(10~50mm)가 집중되었다. 주간 평균 기온은 라팜파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거의
평년에 가까웠고 낮 최고 기온이 40°C에 도달한 파라과이 국경 지역을 따라서는 평년 보다 6°C 높았다. 결빙은 전통적으로 서늘한 남부 지점들로 국한되었고 겨울밀과 보 리의 성장을 제한했다. 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9월 23일 현재 해바라기는 16% 파 종되어 전주보다 1%p 늘었을 뿐이었다. 여러 지역에서, 특히 겨울작물에 수분이 제한 된 서부 생산지역에서는 장기간 건조가 여전히 걱정거리였고 여름작물 파종이 더 널 리 퍼지기 전에 비가 내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