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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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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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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민속 음악의 연구

프랑스에서 프랑스 민속음악에 대한 수집과 연구가 시작 된 것은19세기 후반부터이다.

정확하게는 1852년부터 프랑스 언어· 역사· 예술위원 회는 노래,발라드, 역사적 서사시, 전설 등을 수집했다.

이때에 프랑스의 전통적 음유시인 트루베르와 트루바두 르의 샹송들과 서사시들도 포함되었다. 이 작업에 근거 하여 많은 노래집들이 출판되었으며, 학생들을 위한교 육자료들이 개발되었다.

20세기에는 예술과 전통 민속 박물관등 박물관들을 중 심으로 프랑스 민속음악이 보존되고 개발하였다.

1950~1960년대 이후

에는 주정부의 후원으로 민속음악을

부존하는 단체들이 많이 생겨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

다. 현대 프랑스의 민속노래는 대도시보다는 소수민족

이 많이 사는 변경지방을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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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민요

***프랑스 민요

유려한 선율과 형식미를 잃지 않는 합리성에도 불구하고 가슴에 파고 드는 정감을 담고 있다. 이것은 라틴적 문화환경의 결과이며 농민인 구의 비율이 높은 사회구조가 중세적 전승을 보다 잘 보존하고 있는 결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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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민요 특징

1) 프랑스어는 비음이 많은 발음으로 말의 억양에 도 미묘한 뉘앙스가 있어, 이탈리아어나 독일어 같이 강한 악센트를 갖지 않는다. 따라서 프랑스 의 노래는 이탈리아 민요와 같이 화려하지는 않 으며, 또 독일 민요와 같이 가락의 선이 명확하지 도 않다.

2)포루투칼과 벨기에를 포함하는 프랑스문화권 의 민요들은 대부분 독창으로 불리고 반주가 있 는 단선율 노래이다. 그리고 사순절 전의 사육

제. 크리스마스. 부활절 같은 기독교 명절과 관련

한 찬트와 돌림노래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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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율은 대부분 장음계나 단음계를 사용하지만, 일부지역에서는 5음음계를 사용한다. 선율은 대부분.

도약이 별로 없고 부드럽게 이어진다.

4) 프랑스의 민속음악도 독일음악처럼 박과 박자가 명확하고, 장절형식 및 단음절양식을 가진 유럽 민 속음악의 특징을 그대로 가진다.

그러나 프랑스의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일부 지역 에서는 독일 문화권의 전형적인 음악특징과 전혀 다른 고유의 민속적 특징을 가진 음악을 보여준다.

이러한 지역들로서는 프랑스 서쪽의 브리타니, 방

데, 바스크, 남동부프로방스 지역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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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민속음악 종류

《아비뇽의 다리 위에서》 《말부로》 《달빛에》

등이 있고,

《로렌을 지나서》는 널리 알려진 민요인데 그 로 렌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후진지역으로 중세적 관습이 아직도 남 아 있고, 발라드는 한국의 강강수월래처럼 원무 를 추면서 불렀다.

또한 프로방스의 《왕의 행진》이라는 곡은 크리

스마스 곡이라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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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민속 악기

선율관과 드론을 가진 악기이며, 주머니에 있는 공 기가 주입되어 소리가 난다.

민속음악을 위하여 주로 사용되지만, 프랑스에서는 18세기 예술음악에 백파이프가 사용되기도함.

뮈제트라는 두 개의 드론관과 두 개의 리드를 가진 악기

프랑스 전역에서도 널리 발견되며, 다른 어느 나라에 서보다도 형태가 다양하다.

백파이프

현, 송진을 붙인 나무바퀴, 건반을 가진 일종의 기계식 바 이올린이다.

나무바퀴는 L자형 손잡이로 돌리며, 이 손잡이가 현악기의 활과 같은 역할을 한다.

유럽에서 중세시대부터 있었던 악기로서, 중세 때는‘오 르가니스트룸 organistrum'이라는 용어로 불렀다.

교회 폴리포니음악이나 가수들이 음정을 잡기 위한 악기 로 사용되었는데, 오르가니스트룸이라는 명칭도 교회 폴 리포니 음악을 일컫는‘오르가눔 organum'과 연관이 있 다.

또한 음유시인의 노래 반주를 위해 쓰였으며, 세속음악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프랑스에서는 17세기에 작곡가 륄뤼에 의해 궁중에 소개 된 뒤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허디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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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민속 악기

작은 아코디언으로, 육각형 혹은 팔각형의 모양을 가지 며, 취구(리드)가 없는 악기이다.

아코디언과 마찬가지로 주름상자와 건반을 가지나, 주름 상자의 양쪽 끝에

건반이 위치한다.

또한 아코디언에서는 하나의 버튼이 화음을 소리 낼 수 있는반면에, 콘서티나의 버튼은 한 음만 소리 낸다.

본래 영국에서 유래되었으나,프랑스의 민속음악에도 사 용된다.

프랑스의 민속악기 역시 유럽 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 지만, 프랑스 특성을 가미시켜 사용하고 있다.

콘서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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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민속 무곡

**민속무곡은? 프랑스의 프로방스지방에 옛날부터 전승되어 온 민속무곡과 그 무도 로 음악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보통 속도의 8분의 6박자로 이루어졌으며 피리와 탬 버린으로 연주된다.

- 파랑돌 (farandole)

프랑스의 프로방스지방에 옛날부터 전승되어 온 민속무곡과 그 무도. 음악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보통 속도의 8분의 6박 자로 이루어졌으며 피리와 탬버린으로 연주된다.

비제의 《아를의 여인》, 구노의 오페라 《미레유:Mireille》가 운데 좋은 작례(作例)가 있으며 댕디, 피에르네, 미요 등의 작 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 리고동 (rigaudon)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에서 시작된 무용.루이 13세(재위 1610∼42) 때 파리에서 공연되고, 그 후 영국에도 소개되어 유 행하였다. 리고동은 점프 스텝이 특징적이며, 음악은 2/4 또는 4/4 박자의 경쾌한 무곡이다. 전체가 3∼4부분으로 구성되며, 소절의 제3박 또는 제4박에서 시작되는 것이 많다. 이 무곡은 17∼18세기의 발레나 모음곡[組曲]에 사용되어, 바흐의 모음곡 에 유명한 것이 많다. 그리그나 라벨도 이 무곡을 모음곡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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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뷔레

17세기경 프랑스의 오베르뉴지방에서 생겨난 춤 곡. 보통빠르기의 2분의 2박자이며, 1박의 여 린박을 지녔다.

륄리(1632∼87)가 처음으로 극음악 속에 이것을 인용함으로써 무도를 떠난 기악곡으로 널리 보급되기 시작했고, 고전모음곡에서도 채택하 게 되었다. J.S.바흐의 관현악모음곡, 클라비어 모음곡 등에 그 예가 보인다.

- 가보트 (gavotte)

명칭은 프로방스지방의 산악민족에 대한 멸칭 (蔑稱)인 gavot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속도는 보통 빠르기로 4/4 또는 2/2 박자이며 통

상 4분음표 2개의 윗박[上拍]으로 시작된다.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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