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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오사카에서 탄생한 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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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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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2015년도 도민회 신년회 개최

2. 윤동주 시인 70주기·시비 건립 20주년 기념 행사 안내

<전국동향>

3. 日, 엔저로 얻는 것과 잃는 것

4. 일본 조미료 시장에 있어서 한국산 고추장 시장동향 분석

5. 일본의「신 우주기본계획」

6. 엔저를 기회로 일본에 투자하는 외국기업들

<간사이동향>

7. 다카하마원전 1, 2호기 운전연장 신청 8. [기업동향] 샤프의 4K 텔레비전, 태양전지

사업 동향

9. [통계] 2014년 긴끼권 무역 개황(속보치) 10. 일본 관광 동향

11. 제1회 한국영화정기상영회 '헬로우 고스트'

[시리즈] 오사카에서 탄생한 상품들

- 캡슐호텔 -

o 오사카는 일본의 주요 상업도시로 다양한 상품이 탄생한 발상지 이기도 함. 이번 호부터는 오사카에서 탄생한 여러 상품들에 대해 시리즈로 소개해 나가겠음.

o 침구와 텔레비전 등을 작은 공간에 알차게 갖춘 숙박시설 캡슐호텔은 일본 오사카 에서 탄생함. '뉴재팬관광회사'는 1979년 오사카 우메다(梅田)에 세계 최초의 캡슐 호텔 '캡슐호텔·인 오사카'를 개업함.

초대사장인 나카노(中野) 씨와 상무 미타치(見達) 씨는 초고도 성장기였던 당시, 잔업을 마치고 사우나 점내에서 선잠을 자고 있는 샐러리맨들을 보고,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고안해 냈다고 함.

o 개업당시의 숙박요금은 1박에 약 1,600엔.

비즈니스호텔 요금의 절반 이하 심지어 심야택시 요금보다 저렴한 파격적인 요금 으로 비즈니스호텔 2배의 숙박객을 끌어 모으면 채산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는 계획 이었음. 그리고 계획대로 저렴한 가격의 매력에 이끌려 손님은 모여들었고 큰 인기를 모으게 됨. 이러한 오사카에서의 성공에 자극을 받아 도쿄 등 각 대도시에도 캡슐 호텔이 잇따라 생겨남.

o 캡슐호텔은 버블경제 붕괴 이후 인기가 시들해져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2, 3년간 젊은 층 및 여성, 외국인들의 이용이 증가중임. 특히, 최근 방일외국인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캡슐호텔에 숙박하는 외국인의 증가가 눈에 띰. 이러한 새로운 시대흐름에 따라 캡슐호텔도 변화를 꾀하고 있음. 그 예로 작년

7월 오사카 도톤보리(道頓堀)에 오픈한 캡슐호텔 CABANA는 체격이 큰 외국인들을 위해 여유있는 크기의 캡슐을 마련하는 등 외국인 유치에 힘을 쏟고 있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2015.01.30(금) 제 87호

(2)

1. 2015년도 도민회 신년회 개최

□ 간사이지역 각 도민회의 2015년도 신년회가 아래와 같이 개최됨.

o 경상북도와 제주도 도민회 신년회는 지난 1.25(일) 개최되었으며, 오는 1.31(토)에는 경상남도 도민회, 그리고 2.7(토)에는 전라도 도민회 신년회가 개최될 예정임.

o 경상북도와 제주도 도민회의 신년회에는 각각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 도지사가 직접 참석하여 신년인사를 전하고, 도민회원들을 격려하였음.

o 이현주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도민회가 재일동포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적인 활동을 해주기를 당부하였음.

<축사를 하고 있는 이현주 총영사> <행사장 전경>

※ 행사사진은 제주도민회 사진을 대표로 사용함.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2. 윤동주 시인 70주기·시비 건립 20주년 기념행사 안내

□ 윤동주 70주기·시비 건립 20주년 기념사업 실행위원회는 오는 2.14(토) 교토 동지사 대학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임.

※ 윤동주 70주기·시비 건립 20주년 기념사업 실행위원회는 윤동주を偲ぶ会, 동지사대학 관계자, 일본인 시민유지 등으로 구성됨.

o 동 행사는 기념식전과 강연회, 윤동주비 헌화 및 유품 전시 등으로 진행되며, 전시회는 교토뿐만 아니라 후쿠오카(2.5~9일, 큐슈대학)와 도쿄(2.21~25일, 릿교대학)에서도 개최될 예정임.

o 강연자 : 시인 고은(高銀)

-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평화친선대사

(3)

기념식전 및 강연 전시회

일시 2015.2.14(토), 13:00~

2015.2.13.(금)~2015.2.17(화) 10:00~17:00

※ 16(월)은 휴관일 장소 동지사대학내 동지사예배당(차펠) 동지사갤러리 1층

내용

13:00~13:50 기념식

14:00~15:20 강연회(통역有) 15:30~16:00 헌화식

윤동주 유고, 유품 등

입장료 무료, 사전예약 불필요

o 행사 개요

<정보출처 : 윤동주 70주기·시비 20주년 기념 실행위원회>

(4)

3. 日, 엔저로 얻는 것과 잃는 것

□ 장기화되는 엔저 국면

o 지난 해 12월 5일, 달러당 120엔이 7년 4개월 만에 붕괴된 이후 1월에는 110엔 후반대에서 움직임.

- 일본의 무역적자 확대, 미국경제 호조, 일본은행의 금융완화 확대 가능성 등이 엔저의 원인으로 지목됨.

-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 당 920원 대로 아베노믹스가 시작된 시점인 2012.10월 초 1,430원 대에 비해 36%가량 하락

o 이하에서는 엔저 장기화에 따른 혜택과 부작용을 예를 통해 살피고자 함.

□ 방일 외국인 관광객 소비 전년대비 40% 이상 급증

o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2014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엔저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인 1,341만4,000명을 기록, 전년대비 29.4% 증가

- 국가별로는 대만(283만명), 한국(276만명), 중국(241만명) 등의 관광객이 많았음.

o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외국인의 소비도 급증

- 전년대비 43.3% 증가한 2조300억엔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

- 외국인들은 일본에서 쇼핑(7,142억엔, 전체 소비의 35.2% 차지), 숙박(6,093억엔, 30%), 식비(4,307억엔, 21.2%), 교통비(2,179억엔, 10.7%) 등에 주로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지난 10.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소비세 면세를 실시한 이후 소비가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남. 4분기 외국인 소비는 총 5,600억엔으로 3분기 대비 2% 이상 증가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 및 여행 소비액 추이

자료원: 관광국

o 아키히토 오타 관광국 장관은 2015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1,50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언급

(5)

- 한편 일본정부의 목표는 2020년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를 2,000만명 까지 늘리는 것

□ 외국인 관광객 수요 확대로 '일본제' 증산하는 일본 손목시계 업계

o 메이드인 재팬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손목시계 업계에서 일본제 증산 움직임이 나타남.

o 카시오는 '오시아나스' 등 10만엔 이상 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일본 생산을 2~3배 늘릴 계획 - 카시오는 소비증세의 마이너스 영향을 초과할 정도로 외국인 소비수요가 증가해 2016년

3분기 시계부문 매출액 목표를 2014년 3분기 대비 28% 높은 1,650억엔으로 설정

o 시티즌 홀딩스도 해외에서 생산하는 손목시계 일부 품목을 국내에서도 병행해 만들 방침 - 메이드인 재팬의 정교함을 이유로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기계식 시계가 국내 생산의

주요 대상

- 이 회사는 국내 판매가 전년도보다 10~20%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일본 중고 자동차 해외시장 판매 '호황'

o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2014년 중고차 수출대수(수출하기 위해 일본내 등록을 말소한 차량 수)는 141만대로 엔화 약세에 힘입어 6년 만에 최고치 기록 - 이는 2013년보다 10.7% 증가한 수준이며, 엔고였던 2010년보다는 53.7% 증가한 수준

으로 해외진출 확대로 엔저의 혜택을 그다지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신차 수출과는 대조적 - 주요 수출국은 러시아, 뉴질랜드, 미얀마, UAE 등임.

일본 중고차 수출대수 추이

자료원: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JADA)

□ 들썩이는 생필품 물가

o 엔저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식품 기업들이 잇달아 가격을 인상할 계획 - 소고기 덮밥 체인 요시노야는 지난 12월부터 규동 가격을 30% 인상함.

(6)

- 일본공업신문에 따르면 1월에 즉석면, 파스타, 식용유의 가격 인상을 시작으로 2월에는 냉동식품, 카레가루, 3월에는 아이스크림, 어육제품, 4월에는 위스키와 일부 와인이 가격인상을 단행할 계획

- 가격인상의 가장 큰 이유는 2014.10월 이후 가속화된 엔저. 이외에도 농산물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물류비,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이 원인으로 꼽힘.

o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절약을 지향하는 일본인의 소비행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임.

- 일본 슈퍼체인 라이프코포레이션의 이와사키 타카지 사장은 니혼게이자이와의 인터뷰 에서 "소비자의 절약 지향은 뿌리가 깊기 때문에 제조업체의 가격 인상 요구를 그대로 전가할 수 없다"고 밝힘.

- 백엔샵 다이소산업의 야노 히로타케 사장은 "2015년 경기가 나쁘다"며 "임금 상승 등의 계기가 없는 한 절약지향 소비는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

□ 엔저로 고통 받는 중소기업

o 도쿄 상공 리서치에 따르면 2014년 1~11월 엔화 약세 관련 파산은 301건으로 2013년 보다 2.7배 증가

- 이에 더해 엔저에 따른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현재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도 약 30만개에 달한다고 보도됨.

- 이 회사의 토모 노부오 정보본부장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30만개 중 5만~6만개가 파산 예비군이라고 언급

o 한편, 미즈호은행에 따르면 엔화 가치가 10엔 떨어질 때마다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은 1조7,000억엔 증가하지만, 비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은 8,000억엔 감소

□ 시사점

o 엔저 국면은 2015년에도 지속될 듯

- 2015년 엔-달러 환율에 대한 일본 금융기관의 전망은 미즈호은행(119엔), 다이와총연 (118엔) 등 달러당 110엔 후반대임.

- 일본은행이 소비자 물가 전망치 2% 달성을 위해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경우 엔저는 더욱 가속화 및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음.

- 한편, 영국 캐피털 이코노믹스 등 일부 해외기관은 달러당 140엔까지 전망함.

o 일본 소비재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고객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상품' 만들어야

- 일본 공업신문에 따르면 소비세율 인상에 더해 엔저에 따른 가격인상으로 꼭 필요한 물건만 사는 소비경향이 점점 현저해짐.

(7)

-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소비재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수요를 철저하게 파악 하여 반영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

※ 자료원: 일본 관광국,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일간공업신문, KOTRA 오사카 무역관 종합

<정보출처 : 코트라 오사카무역관 http://www.globalwindow.org >

4. 일본 조미료 시장에 있어서 한국산 고추장 시장동향 분석

□ 일본 조미료 시장 동향

o 일본 조미료 시장은 나카쇼쿠, 간편식의 성장 으로 2013년 1조4천억원 시장 규모로 전년대비 0.2% 증가

※ 나카쇼쿠(中食)란 가정 외 조리된 식품을 구입하여 가정  내에서 간편하게 먹는 식사의 한 형태를 말함.

- 일본 조미료 시장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을 분기점 으로 나카쇼쿠 경향 강화로 가정내 간편식이 증가 하면서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음.

o 된장류·장류 등 기초 소재류 시장은 감소 추세이지만, 조리의 간편성·에너지 절약 니즈 등으로 간편조리 조미료류는 성장 추세

- 조리의 간편성 추구로 인해, 손이 많이 가는 요리 기피현상으로 인해 간장류나 된장류 등 기초 조미료 소비는 감소 추세임.

- 된장류는 즉석 된장상품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간장류는 용도별 수요로 이동하고 있음.

※ 2013년 된장류 968억엔으로 전년대비 1.22% 시장 감소, 된장류 시장은 동 1,550억엔으로 동 2.52% 감소 경향

o 한편, 간편성이나 건강지향, 조미료 고유의 맛을 추구하는 상품 군에 있어서는 증가 추세임.

- 드레싱류는 2013년도 1,142억엔으로 3.82%로 성장률이 가장 높음.

․ 건강지향으로 無오일이나 저열량 등의 상품군 시장 확대

․ 기존 채소 샐러드 용도에서 육류요리나 어류요리 등으로 용도 확대 - 고추냉이(시판용)는 '和食(일본식) 세계문화유산 등록'으로 수요 증가

※ 2013년 301억엔 시장규모로 전년대비 0.33% 증가

- '먹는 라유' 등 스파이스를 중심으로 하는 향신료 소비가 확대

※ 2013년 597억엔 시장규모로 전년대비 2.75% 증가

(8)

<일본 조미료류 시장 동향>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증감율

된장류 1,028 1,000 995 980 968 ▲1.22

간장류 1,687 1,656 1,613 1,590 1,550 ▲2.52

식염 212 204 197 191 187 ▲2.09

면류용 939 942 950 940 945 0.53

찌개용(나베) 338 340 343 350 367 4.86

타레류 861 874 867 863 876 1.51

소스류 758 735 727 720 718 ▲0.28

식초 564 565 563 568 566 ▲0.35

폰즈류 285 287 290 278 282 1.44

혼미린 395 393 387 383 382 ▲0.26

발효조미료 181 182 182 181 181 -

미린풍조미료 123 122 122 120 118 ▲1.67.

드레싱류 1,100 1102 1,132 1,100 1,142 3.82

마요네즈류 893 849 845 845 845 -

풍미조미료 750 632 640 632 628 ▲0.63

액체풍미조미료 103 102 103 102 102 -

복합조미료 375 366 365 366 364 ▲0.55

콘스프 133 131 135 134 130 ▲2.99

토마토가공품 454 461 458 453 450 ▲0.66

스시용 100 93 97 97 96 ▲1.03

중화요리조미료 369 364 351 350 351 0.29

고추냉이(시판용) 272 286 292 300 301 0.33

향신료 546 606 578 581 597 2.75

기타 2,570 2572 2,563 2,684 2,694 0.37

합계 14,936 14864 14,795 14,808 14,840 0.22

□ 일본 조미료 시장에 있어서 한국산 고추장 동향

o 일본 고추장 시장 규모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대략 4천억원대 조미료 시장에 대한 공략이 가능함.

※ 한국산 고추장이 공략 가능한 일본 조미료 시장은 나베찌개 367억엔, 타레류 876억엔, 소스류 718억엔, 드레싱류 1,142억엔, 스시용 96억엔, 중화요리조미료 351억엔, 고추냉이 301억엔, 향신료 597억엔 등 4,448억엔 시장에 적용이 가능함.

o 한국산 고추장 대일본 수출동향

- 한국 고추장의 전 세계 수출금액은 2014년 28,756천달러이며, 일본 수출금액은 수출비중 11.7%인 3,370천달러를 보이고 있음.

- 대일본 수출은 2011년 4,931천달러에서 2012년 4,677천 달러로 5.2% 감소. 2013년은 전년 대비 22%로 큰 감소폭을 보였지만, 2014년은 감소폭을 7.7%로 줄이고 있음.

(9)

<한국 고추장 수출동향>

(천달러) 국가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전년대비(%) 총계 16,799 21,810 23,707 24,318 28,756 18.2 일본 3,919 4,931 4,677 3,651 3,370 ▲7.7   ※ 출처 : kati 무역통계

o 일본산이 한국산보다 1.7배 정도 비쌈(한국산 129엔/100g, 일본산 220엔/100g).

- 한국산 점포 판매가격은 142엔/60g, 183엔~236엔/200g, 410엔/500g, 718엔/1kg 등이며 점포별 가격은 다양함.

- 일본산은 224엔/120g, 265엔/100g으로 소포장 형태로 판매되고 있음.

<고추장 점포 판매 현황>

한국산 고추장(유통매장 판매) 일본산 고추장(유통매장 판매)

□ 일본 조미료 시장 전망과 한국산 고추장 전망

※ 아래는 유통업체 바이어 의견

o 일본 조미료 시장은 나카쇼쿠 시장확대와 함께 성장이 예상되며, 간편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상품 위주 성장이 예상됨.

o 엔저 영향 등으로 조미료 원료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향후 가격 경쟁, 유통업체 PB 상품 강화가 예상됨.

o 일본 고추장 시장은 메뉴활용 등의 요인으로 성장이 예상되지만, 일본산 제품 증가가 예상됨.

□ 시사점

o 일본 나카쇼쿠 시장의 확대로 간편식 증가가 예상되는 바, 유통업체 바이어 대상 한국 고추장을 활용한 간편식 메뉴 제안 강화 필요

- RTE 장류(초고추장, 쌈장, 볶음고추장 등)에 대한 보급 확대 필요

※ RTE : Ready to Eat

o 일본산 고추장 생산 증가는 고추장 시장 자체를 키우는 역할을 할 것이 예상되며, 엔저 (円低)는 한국산 고추장의 위기이지만 기회로 활용 가능

(10)

< 신 우주기본계획 주요 내용 >

안전보장 이용 확대

§ 우주시스템을 외교·안보, 자위대 운용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

§ 현재 1기뿐인「준천정위성」을 2023년도까지 7기로 확대

§ 기밀이 높은 방위위성 통신망을 자위대가 독자 적으로 운영

§ 정보수집위성의 증가와 기능 강화

§ 민간사업 추진에 필요한 법안을 2016년 정기 국회에 제출

미일 협력 강화

§ 우주 쓰레기의 감시 강화

§ GPS 고장·공격으로 무력화된 경우 상호 보완 산업 육성

§ 국산 기간 로켓으로 향후 10년간 위성 등 44기 발사·운용

§ 신형 기간 로켓(가칭「H3」) 개발

§ 향후 10년간 관련 산업을 민관 5조엔 규모로 확대 (현재 연간 약 3,000억엔)

< 일본의 우주정책 동향 >

2003년 핵심기관 인「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 (JAXA)」설립

08년 우주기본법 시행 09년 우주기본계획 책정

- 유통업체 PB 상품 강화나 다양한 응용제품(RTE 제품) 개발, 포장패키지 변경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는 전략 필요

※ 참고자료 : KATI 무역통계, 야노경제 연구소

<정보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오사카지사 www.at.or.kr>

5. 일본의「신 우주기본계획」

□ 미일관계 등 안보를 중시한 계획

o 일본 정부는 2015.1.9 우주개발전략회의를 개최 하고, 2024년까지 일본의 우주 정책을 담은「신 우주기본계획」을 결정

- 핵심 내용은 우주 공간을 평화 이용에 국한했던 기존 방침에서 안보분야까지 이용하겠다는 방침 - 우주 개발의 선진국인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

하여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

- 신 계획에는 미일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위성을 연계하여 우주 감시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전략 o 신 계획은 인공위성을 활용한 선박 감시나 정보

수집, 우주시스템을 안보 목적으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

- 민관 우주산업 규모를 10년간 5조엔으로 확대, 관련 산업의 해외 전개를 검토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도 설치

o 우주 관련 기업들이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용이한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개별 위성이나 로켓 마다 발사·정비시기를 표시한 일정표도 작성

- 일정표는 우주정책위원회가 진척 상황을 점검하여 매년 수정 - 아베 총리의 지시로 계획 및 일정표에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

o 2021년까지 기한인 국제우주스테이션(ISS)에 대한 일본의 참여 연장에 관해서는 다른 국가의 동향을 고려하여 2016년 말까지 결론을 내릴 예정

□ 우주 산업의 육성 추진

o 일본 최초의 우주기본계획은 2008년 시행된 우주 기본법에 따라 2009년 책정하여, 재해, 지구환경 문제, 국토관리, 자원탐사 등 사회 수요에 활용

(11)

12년 방위연구도 허가된 개정 JAXA법통과, 시행

내각부 우주전략실과 우주정책위원회 출범

13년 우주기본계획 재검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설치 14년 국가안전보장국 출범

아베 총리, 우주기본계획 재검토 지시 15년 신 우주기본계획 수립

- 기존의 우주계획은 연구개발이 중심이었으나, 2013년 검토된 기본계획은 우주 공간 이용 추진 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산업 진흥 전략을 강조 - 2013년 검토된 계획에서는 5년간으로 했었지만

2015년 신 계획은 민간 투자 촉진 등을 고려해 10년간으로 설정

o 최근 일본의 우주 산업은 침체되고 있었지만 새로운 계획 책정으로 산업 강화와 안보 분야의 우주 이용이 늘어나 기업의 투자 증대가 기대

- H2A 로켓을 개발한 미쓰비시중공업 관계자는 "환경 변화에 맞추어 기업의 활용방향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고 평가

- 위성개발 기업인 NEC는 "우주 개발에 대한 장기 일정 제시는 우주산업의 기반을 확대할 수 있어 환영한다"고 평가

o 일본 기업들은 H3는 발사 비용을 1/2로 낮출 수 있어 구미와 경쟁하는 발사 비즈니스 에서 우위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

o 현재 1기인 '준천정위성'이 7기 체제가 되면 독자적인 GPS를 확립시켜 농업 기계의 자동화, 자동차의 무인 운전 등이 가능

- 농업 기계나 자동차 등 우주와 직접 관련이 없어 보이는 산업까지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 □ 시사점

o 이번에 개편된 신 계획의 핵심은 우주를 안보 목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전략 전환으로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

- 1969년에 우주 이용을 평화 목적으로 국한하겠다는 국회결의를 채택하고, 군사 목적의 이용을 금지해 왔지만 2008년 우주기본법에서 안보 이용 문구를 삭제

- 내각부가 2014.11월 정부안에 대해 퍼블릭코멘트를 실시, 3주만에 400명 720건의 의견을 접수했는데 "우주의 군사 이용에 반대, 평화 이용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68건

※ 연령별로는 40~60대가 약 50%, 소속별로는 민간기업·대학 등 교육관계자가 약 40%

- 내각부는 "(68건을 제외한) 약 90%는 신 계획 내용에 긍정적"이라는 결과를 언급 o 우주항공 산업이 취약한 우리는 일본의 우주산업에 관한 성장정책과 산업육성과정을

참고할 필요

- 일본의 우주항공 산업이 발전하게 되면 관련 산업분야에서 한일 협력이나 일본시장 으로의 진출도 기대됨.

(12)

< 대형 부동산 투자 현황 >

투자가 2014년 투자 내용 블랙스톤그룹

(미국)

GE 일본법인의 주택 사업 (도쿄 등)

1,900억엔 이상 싱가포르정부

투자공사

Pacific Century Place

마루노우치(도쿄) 1,700억엔 푸싱그룹(중국),

투자펀드(미국)

시나가와 Seaside Forest(도쿄)의 오피스빌딩 일부

700억엔

AXA그룹 (프랑스)

나카노 Central Park

(도쿄)의 복합빌딩 380억엔 유니언 인베스트

먼트(독일)

J6Front(오피스 등

복합빌딩, 도쿄) 180억엔

< 부동산가격 국제비교 (2014.10월 도쿄=100 기준) >

도시 오피스 아파트

임대 구입 임대 구입

도쿄 100.0 100.0 100.0 100.0

오사카 45.6 42.7 91.0 52.0

서울 56.5 32.2 63.5 73.4

o 이번 계획은 일본의 중국 견제 강화로 중일관계 악화는 물론 한중일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전체가 긴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본의 우주개발 동향을 주시할 필요

※ 참고자료 : 닛케이신문(2015.1.9/10), 아사히신문(2015.1.9), 마이니치신문(201.1.9)

<정보출처 : (재)한일산업·기술협력 재단 http://www.kjc.or.kr/index.html>

6. 엔저를 기회로 일본에 투자하는 외국기업들

o 엔저가 진행되면서 외국기업들이 자국통화 기준으로 볼 때 일본의 자산 가격이 대폭 하락하여 2012년 이후 외국인들의 일본 부동산 취득이 급격하게 증가

o 외국 기업들의 일본 부동산 투자 규모는 2014년 9,777억엔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 - 외국 자금이 일본 부동산에 유입되는 배경에는 일본 기업의 실적 개선과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

-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약 2조엔으로 늘어나 부동산 시장에서도 외국인들의 존재감이 상승한 것도 요인

o 특히, 아시아계 투자기업 및 금융기관의 부동산투자와 중국인들의 고급아파트 투자가 증가 - 2014.12월 중국의 푸싱 그룹과 미국계 펀드는

일본담배산업(JT)의 복합시설 「시나가와 Seaside Forest」 오피스빌딩 3개 동을 약 700억엔에 취득 - 싱가포르정부 투자공사는 2014.10월 도쿄역 앞에

있는「Pacific Century Place 마루노우치」 오피스 빌딩을 약 1,700억엔에 매입

※ Pacific Century Place는 2001년 홍콩의 Pacific Century Group이 개발, 2006년에 일본 투자펀드인 다빈치 어드바이 저즈가 약 2,000억엔에 매입했다가 금융 위기 영향으로 2009년에 매각

- 교토의 전통가옥을 별장으로 구입하는 외국의 부유층이 증가하는 한편, 홋카이도에 있는 스키장 리조트는 외국 자본으로 개발되는 등 지방 부동산 투자도 늘고 있음.

o 일본의 부동산 가격이나 임대료는 세계 대도시에 비해 저렴하고, 또 엔저 효과로 외국 자금의 투자 부담이 감소

(13)

베이징 64.0 38.3 61.2 74.6

상하이 71.9 56.2 85.3 129.3

홍콩 165.6 170.5 173.1 213.3

다이베이 33.3 62.2 66.7 163.4

싱가포르 71.5 46.6 153.2 145.7

쿠알라룸푸르 23.7 11.8 47.4 36.2

방콕 15.8 7.4 40.2 25.0

자카르타 33.7 13.6 57.8 22.4

호찌민 34.6 11.5 22.7 11.0

뉴욕 95.4 51.6 241.7 155.8

런던 146.0 89.9 322.4 323.8

자료 : 일본부동산연구소

- 도쿄의 오피스 임대료는 홍콩이나 런던에 비해 싼 편이고, 맨션 임대 및 구입 가격도 싱가포르나 뉴욕보다는 상당히 낮은 가격임.

o 엔저의 기회를 활용하여 투자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이 일본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 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

- 또한, 엔저는 우리 기업들이 일본 기업을 M&A할 때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때문에 일본 기업의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일 수 있음.

※ 참고자료 : 닛케이신문(2014.10.22., 2015.1.12)

<정보출처 : (재)한일산업·기술협력 재단 http://www.kjc.or.kr/index.html>

7. 다카하마원전 1, 2호기 운전연장 신청

o 간사이전력은 오는 4월, 운전개시로부터 39년 이상 경과한 다카하마원전 1, 2호기(후쿠 이현)의 운전기간을 최장 60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운전연장·안전 심사를 신청할 방침임.

- 간사이전력은 다카하마 1, 2호기의 출력이 크기 때문에 안전대책에 따르는 투자에 알맞다고 판단함.

- 일본 정부는 원전의 운전기간을 원칙적으로 40년으로 정하고 최장 20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운전연장을 신청하는 것은 다카하마원전이 처음임.

o 간사이전력은 총 11기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은 아래 표와 같음.

다카하마 (高浜) 1, 2호기 4월에 운전연장·안전심사 신청

3. 4호기 작년 12월 안전심사 합격, 11월 재가동 전망 오이 (大飯) 1, 2호기 4월에 안전심사 신청을 검토

3, 4호기 안전심사는 신청이 끝났으나, 추가대책에 시간 미하마 (美浜) x 1, 2호기 폐로 결정

? 3호기 안전심사 신청여부 검토중 ※재가동 시기에 가까운 순서 ◎→○→△→x, ?는 현시점 불분명

(14)

o 규제위원회는 운전연장 심사에서 원자로 압력용기와 격납용기가 약해지지 않았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안전심사에서는 지진과 쓰나미, 화재 등에 대한 대비가 충분한지, 사고발생 시의 방사선 확산 방지 대책을 조사함.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nikkei.com/article/DGXLASDC22H0I_S5A120C1EA2000/>

8. [기업동향] 샤프의 4K텔레비전, 태양전지사업 동향

□ 4K텔레비전 경쟁격화에 대항

o 샤프는 지금까지 일본 기업이 선도해 온 4K텔레비전 사업에 한국·중국제조사가 잇따라 참가함에 따라 가격하락이 진행돼 가격경쟁력에서 뒤쳐지면서 4K텔레비전의 감산체제에 들어감.

- 당초 4K텔레비전은 50인치가 50만엔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20만엔 정도의 기종도 있음.

특히 중국제조사는 풀하이비전 영상을 고화질화하는 업컨버트라는 기술을 사용하지 않음 으로써 저가격화를 실현해, 시장규모가 큰 북미와 중국에서 존재감을 높이며 일본제를 위협하고 있음.

o 샤프는 초고화질 8K 못지않은 4K텔레비전을 연내에 투입해 기사회생을 도모할 계획이지만 성능향상과 가격하락의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음.

- 동사는 이번 달 상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 견본시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쇼' 에서 4K패널을 사용하면서 화소수가 4K의 4배인 8K에 필적하는 화질을 실현한 텔레비전을 발표함. 그러나 상정 가격이 80인치가 100만엔 정도로 고가이기 때문에 보통의 4K텔레비전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화질의 차이를 소비자들이 받아들일지는 불투명함.

□ 태양전지사업에서 삼성과 제휴

o 샤프가 유럽에서의 태양전지사업에서 한국의 삼성그룹과 제휴를 맺은 사실이 1.27(화) 밝혀짐. 샤프의 태양광패널과 삼성그룹회사의 축전지 등을 조합해 작년 12월에 영국에서 가정용 판매를 개시했으며 향후에는 유럽 각지에 전개해 나갈 예정임.

- 태양전지의 시스템판매는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가전분야에서 경쟁상대인 삼성과도 협력이 가능하다고 판단함.

- 이 시스템은 샤프가 외부에서 조달한 태양광패널에 삼성SDI사의 축전지와 송배전의 안전성 및 효율을 높이는 '파워컨디셔너'를 조합한 것임. 낮에 축전한 전기를 야간에 유효 활용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 등으로 전기 저장량과 수리 필요성의 유무를 확인 할 수 있음.

o 샤프는 태양광패널의 가격경쟁에 따라 유럽에서의 패널 생산에서 철수했으나 외부에서 조달한 패널을 품질 보증하는 형식으로 자사브랜드 판매를 지속중임.

(15)

- 패널판매만으로는 이익을 내기 어려워, 축전지를 포함한 시스템 판매로의 전환을 추진 하고 있음.

o 전력회사 각사가 재생에너지 매입을 제한하려는 움직임도 있어 일본 국내에서도 유사한 제휴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sankei.com/west/news/150124/wst1501240022-n1.html, http://www.sankei.com/west/news/150128/wst1501280010-n1.html>

9. [통계] 2014년 긴끼권 무역 개황(속보치)

o 정보출처 : 오사카세관(1.26 발표)

o 오사카세관이 1.26(월) 발표한 2014년 무역 개황에 따르면, 긴끼지역 무역수지는 -6,372억엔 적자로 2년 연속 수입초과를 기록함.

- 수출 총액은 전년대비 7.0% 증가한 15조6,661억엔으로 2년 연속 증가함. 품목별로 보면 '과학광학기기'가 과거최고액을 기록했고, '반도체 등 전자부품'이 증가함.

- 수입 총액은 전년대비 6.9% 증가한 16조3,033억엔으로 5년 연속 증가하며 과거최고를 기록함. 품목별로는 '천연가스 및 제조가스', '원유 및 조유(粗油)'가 과거 최고액을 기록함.

< 무역액 >

구분 긴끼권 전국

금액 신장률 전국대비 금액 신장률

수출 15조6,661억엔 +7.0% 21.4% 73조1,052억엔 +4.8%

수입 16조3,033억엔 +6.9% 19.0% 85조8,865억엔 +5.7%

차액 -6,372억엔 +3.3% - -12조7,813억엔 +11.4%

  < 월별추이 >

수출 수입 차액

금액 신장률 금액 신장률 금액 신장률

2009 12조 313억엔 -27.3% 9조8,413억엔 -28.1% 2조1,899억엔 -23.7%

2010 14조4,220억엔 +19.9% 11조4,272억엔 +16.1% 2조9,948억엔 +36.8%

2011 14조5,649억엔 +1.0% 13조2,392억엔 +15.9% 1조3,258억엔 -55.7%

2012 13조5,756억엔 -6.8% 13조5,387억엔 +2.3% 369억엔 -97.2%

2013 14조6,374억엔 +7.8% 15조2,542억엔 +12.7% -6,167억엔 - 2014 15조6,661억엔 +7.0% 16조3,033억엔 +6.9% -6,372억엔 +3.3%

※ 긴끼권: 오사카, 교토, 효고, 시가, 나라, 와카야마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customs.go.jp/osaka/>

(16)

10. 일본 관광 동향

□ 간사이공항 이용 외국인 관광객이 630만 명으로 과거 최다치

o 신간사이국제공항회사는 2014년 한 해 동안 간사이국제공항 국제선을 이용한 외국인 여행객 수가 전년 대비 36% 증가한 630만명으로, 3년 연속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발표 하였음. 600만명을 넘은 것은 1994년 개항 이후 처음임.

o 피치항공, 제트스타재팬 등의 LCC 신규취항이나 증편을 배경으로 국제선과 국내선의 출발·도착 총 횟수도 7% 증가한 142,000회로 과거 최고치를 갱신했음.

o 국가별로는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으며 대만과 중국이 그 뒤를 이음. 태국, 말레이 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의 증가도 눈에 띈다고 함.

o 일본인 여행객 수는 6% 감소한 646만명으로 2년 연속 전년을 밑도는 결과임. 엔저와 소비 침체로 해외여행을 삼가는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임.

□ 진에어 2015.3.2일부터 간사이-인천 취항

o 한국의 LCC 진에어가 2015년 3월 2일부터 간사이공항에 신규 취항함.

o 취항노선 내역

노선명 편명 시간(출발→도착) 운항빈도

간사이→인천 LJ212 10:45→12:45 매일운항

인천→간사이 LJ211 08:00→09:45 매일운항

o 기종은 183석 규모의 737-800 이용예정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http://kto.visitkorea.or.kr>

(17)

11. 제1회 한국영화정기상영회 ‘헬로우 고스트’

□ 오사카한국문화원은 오는 2.7일(토) 16:00 문화원 누리홀에서 2015년 제1회 한국영화 정기 상영회로 '헬로우 고스트'를 상영할 예정임.

o 2015년 한국영화 정기상영회의 테마는 'K-CINEMA with FANS'로, 한국영화 팬들이 모여 좋아하는 배우의 작품을 함께 즐기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며, 첫 번째 배우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등 개성 있는 코믹연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차태현임.

o 내용은 죽는 것이 소원인 외로운 남자 '상만'이 어느 날 귀신들을 보게 되고,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예상치 못했던 생애 최고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차태현 외 강예원, 고창석, 이문수 등 다양한 매력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함.

o 영화상영회 참가는 사전신청이 필요 없으며 감상을 희망하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람.

o 상영회 개요

- 일시 : 2015.2.7(토) 16:00상영 (111분) - 작품 : 헬로우 고스트 ※일본어자막 상영 - 출연배우 : 차태현, 강예원, 고창석 등

- 회장 : 한국문화원 누리홀 (大阪市北区中崎2-4-2, 4층) - 입장 : 무료, 사전신청 불필요

o 문의처 : 주오사카한국문화원(전화 06-6292-8760/메일 osaka@k-culture.jp)

<정보출처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www.k-culture.j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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