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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오사카에서 탄생한 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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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윤동주 시인 70주기 및 시비건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2. 「츠루미녹지공원내 대한민국 정원 보수 준공식」 개최

3. 「제3회 한국인인재 합동기업설명회」개최 안내

<전국동향>

4. 2015년도 일본정부의 예산 규모 5. 일본 국내경제 정책 동향

<간사이동향>

6. 다카하마원전 3·4호기, 재가동 안전대책 심사 합격

7. 간사이공항 운영권 매각 관련(오릭스, 도쿄 급행전철, 미쓰비시상사와 사전협의) 8. '오사카 미나미 400년 축제' 개최 예정 9. 샤프 액정사업, 자동차·의료 등 기업용으로

전환 추진

10. 파나소닉 AV(음향·영상)기기사업 본거지 미쓰이부동산에 매각

11. 일본 관광 동향

12. 씨네마트 신사이바시,『노브레싱』 상영 안내

[시리즈] 오사카에서 탄생한 상품들

- 자동개찰기 - o 현대인들에게는 당연한 풍경이 된 전철 역의 '자동개찰기'는 오사카의 한 역에서 처음 운용된 것임. 개발 당시 일본은 고도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었고, 경제성장에 따라 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도 급증해 출

퇴근시간 개찰구에 긴 행렬이 생기는 등 혼잡이 심해짐. 그래서 이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1960년대부터 개찰자동화에 대한 연구가 시작됨.

o 긴끼일본철도 주식회사와 오사카대학이 개찰자동화 연구에 착수하였지만, 자동 개찰기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대형 제조 사와의 협력이 필요했음. 여러 대형 제조 사에 함께 개발할 것을 타진하였지만 채산이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개발에 나서려는 제조사가 나타나지 않던 중, 당시 무명의 부품 제조사였던 다테이시전기 (現 오므론)와 손을 잡게 됐고 1964년에 자동개찰연구팀을 결성 하게 됨.

o 연구팀은 개찰구의 문을 평소에는 열어 두고, 부정이 감지됐을 때만 문을 닫는 '노멀오픈방식'을 채용함. 평소에는 문을 닫아 두고 티켓이 확인된 후 문을 여는 기존의 자동문 방식과 비교 하면 시간절약에 효율적인 방식이었음. 그 밖에도 유아와 화 물을 구분하는 광센서도 개발함.

o 개발을 거쳐 1967년에 오사카 스이타시 (吹田市)의 기타센리역(北千里駅)에서 세계최초로 자동개찰기를 운용, 출퇴근 시간의 혼잡 해소에 큰 공헌을 하게 됨.

이후에도 긴끼일본철도와 오므론은 '자기

카드식 정기권 자동개찰기'를 개발해, 1971년 긴테츠의 19개 역에 설치하는 등 개발을 이어나감.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2015.02.20(금) 제 90호

(2)

1. 「윤동주 시인 70주기 및 시비건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지난 2.14(토) 교토의 도시샤(同志社)대학에서 '윤동주 시인 70주기 및 시비건립 20 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o 이현주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금년에 불행한 근대사를 살아온 윤동주 시인의 생애가 한일우호관계를 견고히 하는데 큰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 으며, 윤동주 시인의 시는 한국뿐만 아니라 10여개 국가에서 번역되어 사랑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시인의 연구회와 추도회 등이 일본 각지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진력하신 행사 실행위원회에 감사를 표명하였습니다.

o 오오야 미노루 도시샤대학 총장은 윤동주 시인이 도시샤대학 재학시절 사상범으로 체포되어 1945.2.16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사망한 이후, 한일간 우정과 협력으로 윤동주 시비가 도시샤 대학 내에 건립된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며, 이런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평화와 인권을 다시금 생각하여 두 번 다시 불행한 시대가 오지 않기를 바라고, 시인의 시처럼 전 세계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평안함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하였습니다.

※ 동 기념행사는 1995년 동지사대학 재일동포 졸업생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윤동주를 기리는 모임>이 동 대학 내에 시비를 건립한 이래, 현재까지 기일인 2.16일을 전후하여 계속해온 행사임.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2. 「츠루미녹지공원내 대한민국 정원 보수 준공식」 개최

o (재)이희건한일교류재단은 2.12(목) 오사카시 츠루미녹지공원 내에 조성되어 있는 대한 민국 정원 보수 공사 완료와 함께 준공식을 개최함.

o 준공식에 참석한 재단 박노수 이사장은 재일동포들의 뜻이 모여 완성된 동 정원이 노후 화로 인해 한일 문화교류의 산실이라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여 보수공사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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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오늘 준공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원이 오사카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 물로서 지역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음.

o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이현주 총영사는 동 정원은 한국의 재료를 사용하여 문화재 기능 보유자가 만든 시설로서 한국의 정원문화를 일본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라고 소개하고, 한국정부의 지원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민간의 힘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 것에 대해 재단측에 사의를 표하였음.

- 이번 준공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원이 재일동포들의 휴식 공간, 오사카 시민들과의 문화 교류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원함.

※ 대한민국 정원은 1990년 4.1-9.30간 세계 80여개국이 참가한 오사카 꽃박람회(BIE 공인엑스포) 당시 개관하여 박람회 후 재일동포들의 성금으로 정문(大興門) 증축이 이뤄졌으나, 오랜 시간의 경과로 인해 단청 및 현판 퇴색, 목재 부식 등이 진행되어 부분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음. 이에 재단과 SBJ은행 (신한은행 일본법인)은 2012년부터 정원 보수공사를 추진, 2014년 11-12월에 걸쳐 재단의 사업으로 보수 공사를 실시함.(이희건 한일교류재단은 한일간 학술, 문화, 경제교류 지원 및 인재육성을 통해 양국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2008년 공익재단으로 설립됨.)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3. 「제3회 한국인인재 합동기업설명회」 개최 안내

☐ KOTRA 오사카무역관은 한국인 인재의 일본내 취업 서포트를 위해 3.12(목) '한국인인재 합동기업설명회'를 개최함.

o 동 설명회에는 기업합동세미나와 특별강사를 초빙한 취업지원세미나, 오사카외국인고용 서비스센터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1:1 상담부스 등이 준비될 예정임.

o 설명회 개요

- 행사명 : 제3회 한국인인재 합동기업설명회

- 주최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오사카무역관 (KOTRA OSAKA) - 일시 : 2015.03.12(목) 13:30~17:30

※ 특별강사초빙 취업지원세미나 : 12:30~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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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기업합동세미나 - 씨티프라자오사카호텔 2층 旬(슌미나미)

특별강사초빙 취업정보세미나 - 씨티프라자오사카호텔 2층 郎(로)

- 참가기업 : 18개사(HITZ日立造船株式会社, Peach Aviation㈱, 韓国産業銀行 외 다수) - 신청방법 : 이력서, 참가신청서를 1부씩 작성 후 메일(kotra.job.offer@gmail.com)로 송부 - 참가신청기한 : 면접실시기업은 3.1(일), 채용설명회실시기업은 3.8(일) 까지

o 문의처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오사카무역관 (KOTRA OSAKA) TEL 06-6262-3831 / 메일 kotra.job.offer@gmail.com

o 참가기업 리스트 및 설명회 참가신청서는 KOTRA 일본지역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람.

(KOTRA 일본지역본부 홈페이지 : http://kotra.or.jp/12127.html)

<정보 출처 : KOTRA 일본지역본부 홈페이지 http://kotra.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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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5년도 일본정부의 예산 규모

☐ 최대 규모로 예산편성

o 2015.2.12일 일본정부는 2015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 일반회계의 예산총액은 96조 3,420억엔으로 전년 대비 0.5%(4,596억엔) 증가한 과거 최대 규모

- 의료·간병 등 사회보장비가 전년 대비 3.3% 증가한 31조5,297억엔

o 2015년도 세수는 기업의 수익 개선에 따른 법인세, 임금 인상에 의한 소득세,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소비세 등이 전년 대비 9%(4.5조엔) 늘어난 54조5,250억엔으로 전망

- 신규 국채발행액은 전년 대비 11%(4.4조엔) 감소한 36조8,630억엔

※ 세입 총액에서 차지하는 국채의존도는 38.3%로 6년 만에 40%를 하회

o 기초 재정수지의 적자액은 13조4,123억엔으로 전년 대비 4.6조엔 감소

- 예산은 전년 대비 0.5조엔 증가하였으나, 세수가 4.5조엔 늘어나 기초 재정수지 적자 폭은 축소됨

※ 소비세 1.8조엔, 법인세 + 소득세 2.6조엔 증가

- 공공사업비는 전년도 대비 0.04% 증가한 5조9,711억엔

- 정부 예산안은 정기국회에 제출, 심의를 거쳐 3월말에 확정시키는 것이 관례 □ (세출) 고령화로 사회보장비 증가

o 생활과 직결된 사회보장비는 보육시설의 증설 등 육아 지원에 5,200억엔을 편성, 전년 대비 2,100억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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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정부는 2017년 말까지 40만명의 보육시설을 확충하여 대기아동 문제를 해소시 키겠다는 목표

- 2015년도부터 임금·물가상승에 연동하여 연금 지급액을 결정하는 시스템 도입 ․ 임금 전년 대비 2.4% 증가, 소비자물가지수 2.6% 증가

․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재정 악화 영향 –0.9% 등을 감액하면 국민연금은 전년 대비 1%

정도 증가할 것으로 추정

< 15년도 변화되는 생활·경제 제도 >

※ 국민연금 1인분 : (2014년도) 64,400엔, (2015년도) 65,008엔

※ 연금 수급자는 약 100만명 증가, 정부의 연금 부담은 11조2,398억엔(3% 증가)

o 간병 서비스 단가를 2.27% 인하, 이용자의 자기 부담이 감소하지만 고령화로 이용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예산도 전년 대비 2.8조엔(2.6%) 증가

- 자영업자와 비정규직의 국민건강보험료 경감 대상자를 500만명으로 늘리는데 610억 엔을 투입하고, 국민건강보험에 1,800억엔의 재정지원을 실시하기 때문에 예산은 전년 대비 11조엔(2.6%) 증가

o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를 감안, 재해 대책을 위한 공공사업비로 5조9,711억 엔을 확보

- 2014년 나가노현에서 발생한 수증기 폭발을 사전에 예지하지 못해 피해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화산 가스의 성분이나 농도 변화 등 사전에 온도 상승을 탐지하는 장치 설치를 위해 1억9,400만엔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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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공공사업은「새로운 인프라 확충」에서「보수·갱신」으로 변화, 공공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인프라 정비는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분야로 한정

- 인력 부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공공사업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음

- 지방 세수가 회복되어 지방교부세교부금은 대폭 감액, 농업지원비 7,225억엔, 지방 창생(創生)사업비로 1조엔을 계상하는 등 지자체 지원예산인 지방재정계획은 약 2조엔 증가

< 공공사업의 포인트 >

재해 대책

수해·토사 재해 대책 지진 대책

재해 시 수송 루트 확보

4,143억엔 2,146억엔 5,455억엔 도로 3대 도시권 물류망 강화

지역 간 도로 네트워크 구축

2,379억엔 4,763억엔 공항 하네다, 나리타공항 등 기능 강화 150억엔

항만 국제 컨테이너 전략 항만의 기능 강화

지역의 산업 활동을 지탱하는 항만의 정비

687억엔 108억엔

신간센 755억엔

o 엔저의 역효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대책비로 약 4,900억엔을 투입

-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시설 도입 지원을 위해 저리 융자 신설, 기준 금리보다 0.65%

우대하고 원재료의 수입가격 상승 등 엔저로 인해 이익률이 감소한 기업은 0.6%까지 우대

- 중소기업의 샘플 개발비 등을 보조하는「모노즈쿠리·상업·서비스 보조금」은 2014년도 추경 예산에 1,020억엔을 계상

o 에너지·원전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9% 감소한 7,965억엔으로 편성

- 재생에너지 도입 1,307억엔, 원전 관련 1,775억엔을 반영하는 등 원전 재가동과 대체 에너지 도입을 동시 추진

o 고용 상황이 개선되어 고용보험 자금이 감소, 고용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1,681억엔

o ODA 예산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5,422억엔(16년째 삭감)

- 효과적인 대외 원조를 위해 태평양, 카리브해 등 섬나라 지원을 강화, 일본기업의 해외진출이나 투자환경 개선 등 개도국과 일본이 공생하는 ODA에 1,065억엔을 배분 o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한 스포츠 관련 예산은 과거 최고인 290억엔을 계상, 대표 선수의

훈련 강화와 관광 정책 등을 중점 추진

※ 관광청은「2020년 방일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목표

(8)

□ (세입) 세수 증가로 신규 국채 발행 감소

o 2015년도 세수는 54조5,250엔으로 전년 대비 9% 증가, 24년 만에 회복

-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세수는 소비세로, 전년 대비 1조7,730억엔 증가한 17조1,120억엔 - 대기업들이 2% 정도의 임금을 인상 결과, 개인 소득세가 전년에 비해 1조6,520엔 증가한

16조4,420억엔

- 엔저에 의한 기업 실적 개선으로 법인세수는 9,720억엔 증가한 10조9,900억엔

o 소비세율을 8%에서 10%로 인상하는 시기를 2015.10월에서 2017.4월로 연기, 일본정부는 2020년 기초 재정수지 흑자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15.10월에 소비세를 10%로 인상한 다고 해도 기초 재정수지 흑자에 약 10조엔 부족할 것으로 추산

- 일본정부는 새로운 재정건전화 계획을 2015년 여름까지 책정할 예정 o 신규 국채 발행액은 36조8,630억으로 11% 감소

했지만, 상환기간이 긴 40년채, 30년채 등의 초장기 국채 비율은 증가

- 국채 이자는 발행 시의 금리로 고정되는데, 현재 30년채 이자는 약 1.1%로 최저 수준 - 금리를 인상하기 전에 초장기 국채의 발행을

증가시키면 이자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

o 예산의 국채의존도는 38%로 6년 만에 40%를 하회하였지만, 국제사회 기준으로 판단하면 아직 높은 수준

- 독일이 2014년 신규 국채 발행 0을 달성, 미국이나 영국의 국채의존도는 10~20%대로 추이

☐ 시사점

o 2015년 봄 통일지방선거, 2016년 참의원 선거를 고려하여 유권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예산 편성한 것으로 평가

o 방위비, 지방창생 등 아베 총리가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예산을 우선적 으로 반영

- 법인세율을 20%대로 낮추기 위한 로드맵이 아직까지 불투명하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중소기업의 과세 문제, 여성의 사회 진출을 촉진시키기 위한 소득세 재검토 등 해결 해야 될 과제도 산적

o 일본보다 빠른 속도로 저출산·고령화가 진전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일본이 향후 사회 보장비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에 주목할 필요

(9)

- 일본 지자체의 세수가 늘고 있어 우리나라 지방과 일본 지방과의 경제 연계를 강화 하는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

※ 참고자료 : 닛케이신문(2015.1.14/15), 마이니치신문(2015.1.14), 요미우리신문(2015.1.15), 다이아몬드 온라인(2015.1.16)

<정보출처 : (재)한일산업·기술협력 재단 http://www.kjc.or.kr/index.html>

5. 일본 국내경제 정책 동향

☐ 아베총리는 제189차 정기국회 본회의 시정방침연설(2.12)에서 경제재생, 지방창생 등을 전후 이래의 대개혁 과제로 보고 일본의 미래를 확실히 확인하면서 꺾이지 않고 개혁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함.

o (농협 개혁) △농협법에 따른 현행 전국농업협동조합 중앙회(JA 전중) 제도를 폐지하고 JA 전중을 일반사단법인으로 전환, △유휴 경작지 조사 등 농지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농업위원회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여 경작포기지 해소, 농지집적 가속화, △농업생산 법인 요건을 완화하여 다양한 주체의 농업분야 참여 유도, △쌀 생산조정 폐지를 위해 더욱 노력

o (성장전략) △TPP 협상의 조속한 타결 지향, △2015년 EU와의 FTA 기본합의를 목표로 협상 가속화, △법인실효세율을 2.5%P 인하하고 약 35%인 현행 세율을 수년에 걸쳐 20%

대로 인하,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신 규제기준에 적합한 원전의 재가동 추진, 장기적 으로 원전의존도를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등의 도입을 최대한 추진 등

o (경제재생과 재정건전화) △확실한 디플레이션 탈출을 위해 2017.4월 소비세율 추가인상을 실시, △2015년도에 기초재정수지 적자 2010년 대비 50% 감축 목표 달성, 2020년도 재정 건전화 목표 달성을 위해 여름까지 구체적인 계획 수립 등

o (지방창생 및 여성활약추진) △본사 등 거점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지방창생특구 신설, △'여성활약추진법'의 조속한 제정 추진 등

☐ 아소 재무대신, 아마리 경제재정대신은 국회 본회의에서 각각 아래 요지의 재정연설, 경제연설을 함.

o (재정연설) 아소 대신은 2015년도 예산안이 경제재생과 재정건전화의 양립을 실현하기 위한 예산이라고 설명하고, 재정재건을 위한 세출 집중 철저, 효율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조속한 본예산 통과를 강조함.

o (경제연설) 아마리 대신은 금년이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이상으로 아베노믹스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임을 강조하고, 성장전락을 속도감 있고 강력하게 실행·

실현하겠다고 언급하였으며, TPP의 조속한 타결에 대한 결의를 표명함.

<정보출처 :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 http://jpn-tokyo.mofa.go.kr>

(10)

6. 다카하마원전 3·4호기, 재가동 안전대책 심사 합격

o 원자력규제위원회가 2.12(목) 다카하마원전 3, 4호기의 안전대책에 대해 합격 판정을 내림.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원전 재가동 심사에서 합격을 내린 것은 규슈전력의 센다이 원전 1, 2호기에 이은 2번째임.

- 이로써 다카하마원전은 지역 동의 절차만 남겨두고 있음. 원전 소재지인 후쿠이현 (福井県)과 다카하마초(高浜町)는 동의에 긍정적인 반응이지만, 반경 30km권에 있는 타 부현(교토부, 시가현)의 동의가 과제로 남아있음.

o 원전 소재지인 다카하마초 노세 유타카(野瀬豊) 지역장은 1년 7개월간의 심사기간을 거쳐 세계에서 제일 엄격한 규제기준을 통과한 것은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인정한다고 언급함.

o 후쿠이현 니시카와 잇세이(西川一誠) 지사는 아직 원자력에 관한 국민의 이해가 깊지 않기 때문에 정부는 원자력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제대로 설명․설득해야 한다고 언급 하면서도, 재가동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자세를 일관하고 있음.

- 후쿠이현에는 일본 국내 최다인 14기의 원전이 집중해 있어, 2013년도에는 전원삼법 (電源三法)교부금을 県에 약 127억엔, 市町에는 총 약 105억엔을 교부받는 등 지자체 재정의 원전의존도가 높기 때문임.

o 한편, 정부는 호쿠리쿠(北陸)신칸센의 후쿠이현내 연장을 3년 앞당기기로 결정했고, 폐로가 되면 중단되는 전원삼법교부금을 대신할 지원책의 검토도 시작하는 등 후쿠이 현의 동의를 얻기 위한 대책을 강구중임.

<다카하마원전 재가동 관련 주요 일정>

2월18일 후쿠이현의회 개회

3월 초순 경제산업성이 폐로회계의 재검토로 성령개정 다카하마초의회 개회

3월3일 현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간사이전력의 전기요금 인상 공청회(오사카) 3월9일 현의회 개회

3월26일 후쿠이현 지사선거 고시 3월 하순 다카하마초의회 폐회

간사이전력 폐로문제 방침결청 4월1일 간사이전력, 전기요금 인상 예정 4월12일 지사선거, 현의원 선거 투개표 4월26일 다카하마초 의원 선거 투개표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asahi.com/articles/DA3S11598908.html>

7. 간사이공항 운영권 매각 관련(오릭스, 도쿄급행전철, 미쓰비시상사와 사전협의)

o 05.22 1차 입찰을 앞두고 있는 간사이공항 운영권 매각과 관련해 오릭스와 도쿄급행 전철(도큐), 미쓰비시상사가 신간사이국제공항회사와 사전협의에 들어갈 방침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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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협의는 당초 2월로 계획했던 1차 입찰에 응찰을 검토했던 기업들이 대부분 참가 철회를 결정함에 따라 설정한 것으로, 신간사이국제공항회사가 1차 입찰조건을 기업 측과 조정하기 위한 절차임.

o 기업 측은 금번 사전협의 내용에 입각해 응찰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되며, 신간사이국제 공항회사는 입찰조건에 기업 측의 요망을 어느 정도 반영해 운영권 매각을 성공시킬 계획임.

- 금번 사전협의에 참가할 오릭스와 도쿄급행전철은 각각 기업연합의 대표기업이 되는 것을 전제로 참가할 방침이며 향후 큰 폭의 조건변경을 요구할 전망이나, 신간사이국제공항 회사는 45년간의 운영기간과 최저낙찰액 2조2천억엔이라는 큰 틀은 유지할 방침임.

- 미쓰비시상사는 지금까지 미얀마의 국제공항 운영권을 취득했으며, 센다이공항 운영권 취득에도 나서는 등 공항 비즈니스를 강화중임.

o 신간사이국제공항측으로서는 입찰 실시를 위해 기업의 의향을 어느 정도 수용할 필요가 있으나, 주주인 정부의 의향도 감안해야 하는 상황임.

- 운영권 매입과 관련 기업측은 경영 악화시 스스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 한 바 있으나, 국토교통성이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한 경위가 있어 조정은 난항에 빠질 가능성이 있음.

- 한편, 작년 말 실시된 입찰 참가자격 심사에서 일본 국내 9개사와 외자 11개사가 통과 했으나, 신간사이국제공항이 2.16까지 요청한 사전협의 참가 여부에 대해 다이와하우스 공업, 스미토모부동산, 일본생명보험, 마루베니, 미쓰이부동산, 미쓰비시지소 등 대부 분의 기업이 참가의사를 밝히지 않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sankei.com/west/news/150214/wst1502140021-n1.html>

8. '오사카 미나미 400년 축제' 개최 예정

o 도톤보리(道頓堀) 운하를 낸 지 400년을 기념하는 '오사카 미나미 400년 축제' 실행위 원회가 지역상점회와 기업, 단체 등의 대표 약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2.17(화) 오사카 시에서 개최됨.

- 이번 위원회를 통해 금년 4월부터 내년 2월에 걸쳐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할 것과 메인 이벤트(7.11-12)를 도톤보리 부근에서 실시할 방침을 정함.

- 참석자들은 이벤트 맵 작성과 댄스페스티벌, 도톤보리 강변 카페 등 다채로운 이벤트 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서로 연계해나갈 것을 합의했으며, 위원회는 향후 매달 개최해 나갈 예정임.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sankei.com/region/news/150218/rgn1502180061-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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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샤프 액정사업, 자동차․의료 등 기업용으로 전환 추진

o 샤프는 스마트폰 등이 안고 있는 가격급락 리스크를 완화할 목적으로 2.13(금) 액정 사업 재건을 위해 스마트폰 등 소비자용 액정패널에서 자동차, 의료, 사회 인프라 등 기업용 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을 밝힘. 기업용 매상의 비율을 2014년도 전망이었던 15%에서 2017년도에는 25%, 2021년도에는 40%로 높일 계획임.

- 두꺼운 장갑을 끼고도 조작이 가능한 고감도 터치패널과 다양한 형태로 성형이 가능한 패널 등 독자기술을 무기로 유럽, 중국, 일본의 자동차 대기업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할 방침임.

- 2016년도까지의 단기 부양책으로 금년 6~7월에 스마트폰용 등의 내장형 터치패널을 시장에 투입할 방침이며, 중국 남부의 스마트폰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영업도 강화 할 계획임.

o 그러나 차재용 등은 제품으로 채용되기까지 준비기간이 길어 단기간에 구성 비율을 바꾸는 것은 간단하지 않으며, 중국에서의 스마트폰 재고 증가로 향후 수요가 침체할 우려가 있는 등 경영재건의 근본적 개혁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임.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mainichi.jp/area/news/20150214ddn008020028000c.html>

10. 파나소닉 AV(음향․영상)기기사업 본거지 미쓰이부동산에 매각

o 파나소닉은 오사카부 가도마시(門真市) 본사에 있는 AV(음향·영상)기기사업 본거지의 매각을 위해 미쓰이부동산과 기본 합의했으며 금년 봄에 정식 계약을 맺을 전망임.

- 동 지구의 부지면적은 약 16만㎡로 매각액은 수백억엔 규모가 될 전망이며 금번 매각은 파나소닉 본사 지구 최초의 대규모 부동산 매각임.

- 미쓰이부동산은 부지에 대형상업시설인 라라포트(점포면적 최대 6만6천㎡)를 2018년에 개업할 계획임.

o 동 지구는 AV기기 개발의 중핵으로 지금도 디지털 가전 신제품 개발에 약 4,00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파나소닉은 디지털 가전사업을 축소하고 차재분야 등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http://www.nikkei.com/article/DGXLASDZ17HO8_X10C15A2TJ2000/>

11. 일본 관광 동향

□ 청춘여행 진흥촉진에 대한 공모전 개최

o 일본정부관광청은 1월 20일 청년층의 여행촉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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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관광청은 다음 세대 여행시장의 중심으로 등장할 청년층에게 여행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획을 구상함. 올해 3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젊은층의 여행촉진에 관한 자치단체나 기업, 단체의 사례를 모집하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표창함.

o 응모된 방안은 신규수요 개척에 대한 공헌도나 지역과의 연계, 청년들과의 협력, 내용의 참신성, 지속성, 개발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대상, 장려상, 지역블록상 등이 수여됨. 응모기간은 5월 29일까지이며, 결과는 9월 경 발표예정임.

□ 방일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료 무료

o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는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비즈 니스를 시작함. 미쓰이부동산 등과 제휴를 맺어 실질적으로 지불하는 스마트폰의 요금을 0엔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 서비스는 3월에 시작될 예정임.

o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일본기업들과 연계하여, 일본에 체재하는 동안 실질 적인 부담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 바이두는 산하 사이트를 통해서 일본에서 이용 가능한 SIM카드를 3,000엔 정도에 판매하고 동시에 구매자에게 미쓰이부동산에서 제공하는 3,000엔의 할인 쿠폰을 제공함. 쿠폰은 미쓰이부동산의 대형 상업시설이나, 약국 마쓰모토키요시 등 중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점포에서 이용이 가능하므로, 실질적 부담을 없애줌.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http://kto.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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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씨네마트 신사이바시,『노브레싱』상영 안내

□ 2.28(토) 씨네마트 신사이바시에서 한국 영화 『노브레싱(君に泳げ!)』이 개봉함.

o 작품내용

"수영계의 왕자"로서 주목을 받았지만,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올림픽 대표 후보에서 탈락한 '우상'. 천재 수영선수로서 장래가 유망하였지만 아버지의 죽음 이후 수영계에서 자취를 감춘 '원일'. 어린 시절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은, 수영부가 없어지기 직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되고, 가수 데뷔를 꿈꾸는 첫사랑 상대인 '정은'이 등장하면서 두 수영 천재의 사랑과 수영을 건 대결이 시작됨.

o 예매정보

- 2.27(금)까지 극장 창구에서 판매 [예매권] 1,500엔

[특전]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스티커(두 종류 중 택일)》 선물 o 할인정보

- 극장창구에서 OK NEWS의 화면 또는 인쇄물을 제시하면 300엔 할인.

(일반 1,800엔, 학생 1,500엔)

※ 시니어요금 및 각종 서비스데이 및 씨네마트 회원할인과 공동사용 불가.

o 상영일정 : 상영일정은 현재 조정중임.

<정보출처 : 씨네마트 http://www.cinemart.co.j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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