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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구분 : 주재국 대내외 정세
Ⅱ. 정보출처 : 당지·해외 언론 및 주재국 보도자료 등
Ⅲ. 상세내용 :
2019.2.23-3.1간 주재국 주요 대내외 정세 동향을 아래 안내합니다.
1. 국내 정세
□ 주재국 야당성향 영문일간지, 7일간 간행중지 처분 (2.28-3.6)
o 정보문화예술체육부는 2.27(수) 므와나은치 언론사 그룹(Mwananchi Communication Ltd, MCL) 소유 영문일간지인 The Citizen 지의 인쇄본 및 온 라인 기사 발행을 2.28-3.6(7일)간 중지시킨다고 발표함.
- 주재국은 상기 언론사의 2.23(토)자 ‘Closely monitor falling of shilling, experts caution’제하 기사가 탄자니아 실링화 가치하락에 대해 잘못된 정보 (통계)를 제공하여 언론 윤리를 위반하고, 국민들을 선동하였다고 간행중지 처분 이유로 밝힘.
※ 당지 일각에서는 상기 간행중지가 탄자니아 정부가 현재 추진중인 통계법 재정(해 외통계 대신 국내통계 인용 의무 부과)과도 관련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고, 서방 외 교단은 탄자니아 정부의 야당 성향 언론에 대한 탄압의 일환인 것으로 우려하고 있음.
□ 킬리만자로 Moshi 지역에서 탄저병(anthrax)으로 2명 사망 및 7명 확진 판정
o Mghwira 킬리만자로 주지사는 2.27(수) 킬리만자로주 Moshi지역에서 탄저병으로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인근지역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현재까 지 킬리만자로주에서 Moshi, Rombo, Siha 등지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발표 함.
o 한편, 축산수산부 산하 국립목축공사(National Ranching Company Limited, NARCO) Wambura 사장대리는 2.25(월) 최근 주재국 내 탄저병으로 인한 사망 및 감염자들의 주요 감염경로가 동물 사체 섭취인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허가된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고기만을 섭취할 것을 당부함.
※ 금년 1월 송그웨주 Momba지역에서 탄저병으로 4명이 사망한 바 있음.
2. 대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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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대 의료사절단, Magufuli 대통령 예방 (2.26)
o Yuanli 북경대국제병원(PUIH) 의료사절단장은 2.26(화) 다레살람 대통령궁에서 Magufuli 대통령을 예방, 18.9월 베이징에서 체결된 PUIH-탄자니아 무힘빌리정 형외과센터(MOI)간 의료지원 양해각서(MoU) 후속조치로 MOI에 의료서비스 협력, 의료진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힘.
- Magufuli 대통령은 PUIH의 지원약속에 사의를 표하고, 동 지원을 통해 탄자니 아-중국간 뇌신경외과 전문의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함.
o 한편, 동 예방에 배석한 Mwalimu 보건부 장관은 탄 정부가 540만불의 예산을 배 정하여 MOI의 의료서비스 개선 및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언급 함.
□ Mahiga 외교장관, 프랑스·핀란드 방문 (2.21-26)
o Mahiga 외교장관은 2.21(목) 프랑스 파리에서 Le Drian 프랑스 외교장관과 면담 을 갖고, 탄-프랑스간 협력 강화, 탄-EU간 대화 재개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함.
- Mahiga 장관은 2.21-22간 UNESCO 사무총장 면담, 프랑스개발청(AFD) 부청장 면담, 프랑스 전경련(MEDEF) 방문, 불어권 국제기구(OIF) 사무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짐
o 또한, Mahiga 장관은 2.2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Soini 핀란드 외교장관과 면 담을 갖고, 탄-핀란드간 중장기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함.
- 또한, 2.25-26간 Virolainen 핀란드 무역발전부장관 면담, Vuosaari 항만 방 문, 핀란드 기상청 방문 등의 일정도 가짐.
※ 핀란드는 1962년부터 Kibaha 인근지역에 교육시설을 설립하는 ‘북유럽국가 탕가 니카 사업(Nordic Tanganyika Project)’ 에 참여해왔으며, 1968년 탄자니아- 핀란드 양국 발전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협력관계를 지속중
□ 수자원관개부, 제6차 잠베지강 수로위원회 장관급 회의 개최 (2.28)
o Mbarawa 수자원관개부 장관은 2.28(목) 다레살람에서 제6차 잠베지강 수로위원 회(Zambezi Watercourse Commission, ZAMCOM) 장관급 회의를 주관하고 제5차 ZAMCOM 장관급회의(18.2월 나미비아) 합의사항 이행, ZAMCOM 2019년 사업계획 평가, ZAMCOM 2019/20년 예산안 승인건 등에 대해 협의함.
※ 잠베지강은 수원지인 잠비아에서 인도양으로 흐르는 아프리카에서 4번째로 긴 강 으로, 잠베지강 유역 국가들인 앙골라, 보츠와나, 모잠비크, 말라위, 나미비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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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짐바브웨, 탄자니아 등 8개국은 잠베지강 유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4년에 잠베지강 수로위원회(ZAMCOM)를 설립함.
3. 경제 동향
□ 국립선박공사, 신규 선사관리법 시행 연기
o 탄자니아 국립선박공사(Tanzania Shipping Agencies Corporation, TASAC) Loisimaye 사장대리는 3.4(월)로 예정되었던 2017 선사관리법(Tanzania Shipping Agencies Act 2017)의 시행을 6.3(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함.
※ 17.11.16 국회에서 가결되어, 17.11.28 대통령 승인을 받은 선사관리법은 광물 수 출, 석유 수입, 총기류, 동물 등과 같은 취급주의물품(sensitive goods)의 수출 입·통관절차·화물운송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국립선박공사(TASAC)가 이를 총괄토 록 규정함.
- 2.22(금) 국립선박공사의 선사관리법 시행 예정일 발표 이후, 탄자니아 화물 운송협회(Tanzania Freight Forwarder Association, TAFFA) Swai 사무총장은 관련업체에 충분한 유예기간을 주지 않았다며 우려를 표명한 바 있음.
□ 탄자니아중앙은행, 다레살람 사설환전소 폐쇄조치
o 탄자니아 중앙은행(BoT) Luoga 총재는 2.27(수)부터 다레살람(Dar es Salaam) 소재 사설환전소를 전면 폐쇄하고, 무허가 영업 및 자금세탁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함.
※ 중앙은행(BoT)은 18.11.19 아루샤 지역에서 사설환전소 폐쇄조치 및 전수조사를 한 바 있음.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