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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구분 : 주재국 대내외 정세
Ⅱ. 정보출처 : 당지·해외 언론 및 주재국 보도자료 등
Ⅲ. 상세내용 :
2019.3.2-8간 주재국 주요 대내외 정세 동향을 아래 안내드립니다.
1. 국내 정세
□ Lowassa 전 총리, 여당 복귀
o 여당인 CCM(혁명당)의 Bashiru 사무총장은 3.1(금) 다레살람에 위치한 CCM당 사 무소에서 Lowassa 전 국무총리의 CCM 당 복귀를 발표함.
※ Edward Lowassa는 Kikwete 대통령 집권 시기 국무총리(07-08)를 역임하였으 며, 2015년 대선 당시 여당(CCM)의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후, CCM을 탈당하여 야당(CHADEMA)에 입당한 후 야당연합체(UKAWA)의 대선 후보로 Magufuli 당 시 여당 대선후보와 경쟁함.(Magufuli 58.46% 득표로 당선, Lowassa 39% 득표 로 낙선)
- 동 자리에 참석한 Magufuli 대통령은 전 총리의 복귀를 환영하며, 정쟁이 없 는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언급함.
o 상기관련, 제1 야당인 CHADEMA(민주개발)당 Mashinji 부 사무총장은 3.5(화) 현 지언론(Mwananchi)과의 인터뷰에서 전 총리의 CCM당 복당에 대해 놀라움을 표 하면서도 정치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함.
2. 대외 관계
□ Kagame 르완다 대통령의 탄자니아 방문(3.7-8) : 상세 별도보고 예정
□ EAC, 불법조업 방지 합동작업 3개국 서명(3.4)
o 동아프리카공동체(EAC) 부의장인 탄자니아 축산수산부 Mpina 장관은 3.4(월) 아 루샤에서 열린 EAC 장관급 회의에서 빅토리아 호수 불법조업 방지를 위한 합동 작업에 탄자니아·케냐·우간다 3개국이 서명하였다고 발표함.
- 동 부의장은 빅토리아호수 어업기구(LVFO)에서 금번 합동작업을 진행 예정이 며, 이를 통해 빅토리아 호수 내 다양한 어종을 보호하고, 인근 3개국의 경제 발전을 기대한다고 언급함.
※ 빅토리아호수 어업기구(Lake Victoria Fisheries Organizaion, LVFO)는 빅 토리아 호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1994년 설립된 EAC 산하 기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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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 동향
□ AfDB, 탄자니아 Kasulu-Manyovu 도로 건설사업 차관 지원
o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탄자니아 사무소 Mubiru 소장은 탄자니아 재정기획부 James 차관과 3.5(화) Kigoma 주 Kasulu-Manyovu 도로260km) 건설사업에 양허 성차관(2.5억불 규모) 계약을 체결함.
- 상기관련, James 차관은 AfDB의 지속적인 협력에 사의를 표하며, 금번 도로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간 인프라 간극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o 한편, AfDB Adesina 회장은 3.1(금) 발표를 통해 금년 시행 예정인 Dodoma 주 Msalato 국제공항 건설사업에 양허성차관(2억불 규모)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 탄자니아 중앙은행(BoT), 잔지바르 수출액 감소 발표
o 탄자니아 중앙은행(BoT)은 3.6(수) 발표를 통해 19.1월 잔지바르 총 수출액이 1 억 9,600만불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3천만불이 감소하였다고 밝힘.
- 중앙은행은 19.1월 정향(Cloves) 생산량이 전년동기 생산량인 7천톤 대비 85%
감소한 1천톤을 기록한 것이 수출액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