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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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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8.8.9(목)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남북 당국은 남북 노동자가 함께 참가하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오는 8.11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힘. (Ha Noi Moi 새하 노이, 8면)

o 미국의 비영리 정책 연구센터인 스팀슨센터(Stimson Center) 산하 북한 연구기 관인 노스38(North 38)은 지난 8.7 북한이 지속적으로 서해에 소재한 미사일 발사장을 해체하고 있다고 전함. 또한 버뮤다즈 노스38 연구원은 8.3 위성 사 진을 분석해 북한이 서해 미사일 발사장 해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체된 벙커 에서 연료와 산화제 탱크도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약 2주 전부터 노스 38은 북한이 서해 미사일 발사장 해체를 시작했으며 미사일 발사대 일부분이 해체되었다고 밝혔음. 그러나 같은 시점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북 한이 핵무기 해체에 필요한 행동들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상반되는 입장을 보임. 지난 8.7 Fox News와의 인터뷰에서 볼턴 보좌관은 미국은 지난 6.12 싱 가포르에서 양측이 합의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나 북한은 그렇지 않다 고 밝힘. 또한 싱가포르에서 미국 대표단이 리용호 외무상에게 직접 전달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대한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답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재방북해 김 위원장과 회 동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고 밝힘. (Tuoi Tre 젊은이, 20면)

o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8 “인도적 지원이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조처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인도적 대북지원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별도의 준비를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임. 이 발언은 유엔 안보 리가 최근 미국의 인도적 대북지원 계획을 승인한 하루 뒤에 제시된 것으로 전 해짐. (Nhan Dan 인민, 8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오 득 마잉 주러시아 신임 베트남대사는 베트남과 러시아간의 관계가 1950년 수교 이래 2001년 전략적 동반자관계, 2012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등으

로 격상되어 지속적으로 심도 확대되고 있으며 양국 국민의 소중한 자산이 되 었다고 평가함. 마잉 대사는 양국간 경제, 교역, 투자 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석유가스 분야에 있어 1981년 설립된 베트남-러시아 합작기업인 Vietsovpetro가 베-러 협력관계의 상징물이자 베트남 석유가스 탐사·개발 산 업의 주축이라고 밝힘. 또한 자동차 산업으로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베-러 경제 협력에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함. 마잉 대사는 양국간 국방안보 협력이 인력양성, 무기장비 이전 등을 통해 보다 심화 발전되어왔으 며, 베트남에 있어 러시아가 가장 신뢰 있고 전망이 큰 군사협력 파트너라고 덧붙임. (Tien Phong 선봉, 12면)

o 아세안 설립 51주년(1967.8.8 – 2018.8.8)을 맞이하여 8.8 오전 베트남 외교부 는 팜 빙 밍 외교부 장관의 주재 하에 아세안 국기게양식을 개최함. 본 게양식 에서 밍 장관은 베트남에 있어 아세안은 대외정책 이행의 우선순위이며 23년간 아세안과 함께 해 온 동행의 길이 베트남의 지역·국제통합과정의 중요한 푯대 와 결부되어 있다고 강조함. 밍 장관은 또한 베트남은 2025년 아세안 공동체 비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창의적이며 능동적인 단결정신을 바탕으로 회원국과 협력할 것을 약속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국경일(1965.8.9 ~ 2018.8.9)을 맞이하여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이 Halimah Yacon 싱가포르 대통령에게 축하 서신을 발송 함. 같은 날 응웬 쑤언 푹 총리는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에게 축하 서신을 보 냄.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인도의 독립 기념일 71주년(1947.8.15 - 2018.8.15)을 맞이하여 8.8 베트남-인 도친선협회는 베트남국가도서관과 협조하여 베트남-인도 친선교류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함. 본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들어 거두어진 양국 간 협력 성과 및 관계 발전에 관한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4. 베트남 경제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8일 호치민시에서“목재가공공업 및 임산물 수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회의를 주재함.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는 본 회의에서 현재 베트남산 목재제품이 120개국으로 수출되며 2017년 한해 목재제품 수출액이 80억불로 베트남이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품목 중 6위이며 세계시장 점유율 6%를 차지한다고 밝힘. 이에 푹 총리는 수많은 고품질의 품목 이 국내에서 생산될 수 있으나 국내시장 내 경쟁력 부족함으로 인해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향후 10년간 목재산업이 베트남의 핵심 수출품목 중 하나로 성장하도록 농업농촌개발부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함.

또한 2018년 목재제품 수출액 90억불, 2025년까지 180-200억불이라는 달성 목

(2)

표가 제시됨. (Tien Phong 선봉, 4면)

o 다오 비엣 아잉 주중국 베트남 상무관은 8일 껀터시에서 열린 베-중 쌀 유통업 체 비즈니스매칭 상담회에서 2017년 한해 베트남의 대중국 쌀 수출량이 226만 톤으로 중국의 총 쌀 수입량 중 56.72%를 차지하였으며, 올 들어 6개월간 베트 남의 대중국 쌀 수출액 역시 4억5천만 달러를 기록해 중국의 총 쌀·곡류 수입 액인 9억6,100만 달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중국이 베트남의 잠재적인 쌀 수출대상국이라고 밝힘. 그러나 지난 7월에 개정되어 발효된 중국의 쌀 수입정 책과 기타 국가와의 치열한 경쟁추세 등으로 인해 베트남이 중국으로 쌀 수출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지난해처럼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기가 어렵당고 판단함. (Tien Phong 선봉, 5면)

o 국가사회경제정보예보센터(NCIF)는 올 상반기 베트남이 가시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미화 환율 상승, 미국 등 일부 국가의 보호무역 정책, 국제시장 의 일반 물품 및 에너지 가격 변동 등 도전으로 하반기 경제의 성장동력이 저 하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2018년 한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83%로 예측함. 한편,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과 관련, NCIF 전문가들은 2021-2023년 글로벌 경제는 물론 베트남 경제에 대한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이 뚜렷해지고 2021년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0.12% 하락될 것으로 전망함. 또한 미-중 무역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베트남을 통해 미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현상을 방지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베트남이 중국처럼 과세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함. (Tien Phong 선봉, 5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주요기사 없음.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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