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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공업화학회 운영과 발전을 위한 Workshop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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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News, Volume 18, No. 1, 2015

KIC News, Volume 18, No. 1, 2015 131

2015 한국공업화학회 운영과 발전을 위한 Workshop을 마치고...

이 경 진 기획이사

(충남대학교)

한겨울임에 비해 포근한 청양의 해 겨울에 2015 년 한국공업화학회 운영과 발전을 위한 Workshop 이 대전 유성호텔에서 1박 2일(1월 15일(목)∼16일 (금))간 진행되었다. 2014년 Workshop에는 부산에 서 개최되었던 반면에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접근성 이 좋은 대전에서 개최하여 여러 이사님들이 수월 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다수의 이사님 들이 참여하셔서 성황리에 Workshop이 개최될 수 있었다. 더불어 각 위원회, 분과회, 지부 임원들의 참석을 독려하고자 올해부터 비공식적으로 도입되

는 선임이사 제도로 인하여 전 위원회, 분과회 및 지부에서 한 분씩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예 년에 비하여 활기차고 좋은 의견들이 많이 개진된 Workshop이 아니었나 자평하고 싶다.

필자는 대전 소재 충남대학교에 재직하기에 행사 시작과 맞추어 행사장에 도착하였고, 13시 50분 즈음 에도 이미 많은 이사님들이 자리를 지키고 계셨다. 학회 사무국 직원 분들이 곧 개최될 행사 준비로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신 여러 이사님들이 행사 등록을 하고 인사를 나누었 다. 이미 행사장 맨 앞에 자리하신 회장님과 수석부회장님은 곧 있을 행사를 마음속으로 정리하시는 것처 럼 느껴졌다.

박수진 전무이사님의 행사 개시를 알리는 사회를 시작으로, 첫날 공식행사는 회장님의 인사로 시작되었

다.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장정식 교수님께서 2015년 한국공업화학회 회장직으로 부임하시면서, 그

간의 업무 보고와 향후 비전에 대한 포부를 제시하셨다. 작년 수석부회장으로 역임하실 때부터 강조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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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sie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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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화학 전망, 제18권 제1호, 2015

바와 같이, 작년 회장님 및 이사님들의 헌신적인 공헌으로 양적/질적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룩하심을 발판 삼아, 올해 한국공업화학회는 새로운 인식 전환의 단계로써 화학이 아닌 공업에 방점을 찍음으로, 학계와 연구계, 산업계의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준비하겠다는 회장님의 포부를 역설하셨다. 세부 내역으로 먼저 외부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개편, 중소기업 애로기술해결 창구 프로그램 개발, 여러 교수님들의 특허 홍보 및 기술이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짧게 언급하셨다.

이후 이경진 기획이사(필자)의 홈페이지 리뉴얼에 대한 보고 및 홈페이지 내 새로 등록된 중소기업 애로 기술해결 프로그램 사용 방법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공업화학회에서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과 최근 정부의 공과대학혁신방안과 연계되는 산학협력을 시도한다는 점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많은 토론과 의견이 개진되었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하나하나 개선안을 찾아봄으로써, 뜻 깊은 본 프로그램이 공업화학회 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

이후 각 분과회와 지부 및 위원회의 2015년 운영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예년과 다르게 효율 성을 향상시키고 모든 분과회, 지부 및 위원회에 대한 토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2개로 분리하여 진행 되었다. 필자는 지부 및 위원회 토론회에 참석하였으며, 학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난상 토론이 진행되었고 여러 의견들과 그에 대한 대책이 수립되었다. 잠깐의 휴식시간 이후, 두 군데로 분리되었던 토론회를 한 군 데로 모아서 다시 토론회가 시작되었으며 저녁식사 전까지 학회 운영과 발전을 위한 토론이 지속되었다.

저녁식사는 유성호텔 3층에 준비되었으며, 저녁식사 시간에도 2015년 이사진 및 임원들의 자기 소개와 인사 시간이 있었다. 특별히 이번 Workshop에서는 이와 같이 개개인에게도 발언권을 많이 부여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튿날 학회 임원님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현 회장님이신 장정식 교수님의 배려로 2015년 제1 차 임원이사회가 연이여 개최되었다. 올해는 예년보다 2회 정도 이사회 개최를 줄이는 대신, 각 그룹에 한 명씩은 꼭 이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약 3시간 가량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각종 현안들 과 이의 해결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사회 마지막에도 각 이사님들의 소감과 새해 포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3시간이라는 시간이 제법 긴 시간임에도 지루하지 않은 이사회였다고 생각한다. 현안들에 대한 의사결정이 매우 빨리 이루어졌으며, 모 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공식적인 이사회에 처음 참가하였다. 한국공업화학회가 25주년을 넘어가는 시점임을 고려하였을

때, 사람으로 치면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막 사회에 첫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이라 하겠다. 필자가

Workshop 및 이사회를 겪으며 느낀 점으로, 첫째 이제는 학회가 중소기업애로기술 해결 등 사회에 공헌할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생각과, 둘째로 그럼에도 역동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충분히 대응

할만큼 젊고 생동감있는 학회라는 점이다. 한국공업화학회가 약관(弱冠)을 넘어 이립(而立)을 준비하며 앞

으로도 지금과 같이 매우 활발한 토론과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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