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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베이스피리트 피해지원단

http://www.mof.go.kr

2014 6

2014 6

제44호

이달의 소식

·허베이 유류오염사고 본안소송 1심 분할판결 시작

·허베이스피리트센터(HSC) 폐쇄에 따른 배·보상 절차 안내 기타 소식

·7월부터 도서민에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

·낚시도 IT시대 맞춰 스마트하게 쉼 터

·바다와 바람, 꽃과 나무의 낙원 태안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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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식

기타 소식

쉼 터

허베이 유류오염사고 본안소송 1심 분할판결 시작

허베이스피리트센터(HSC) 폐쇄에 따른 배·보상 절차 안내 ’14년도 이미지 개선사업, 태안군 모항항에서 그 시작을 알려 ’14년도 유류피해지역 어장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충남도, 도서지역 유류사고 피해주민과의 소통 강화 충남도, ‘세계 최대 민물새우’ 양식 길 보인다 세계인이 기다리는 명품 보령머드축제 비브리오패혈증균, 서천 바닷물에서 검출 친환경 새우양식 창업기술교육 열풍

7월부터 도서민에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 낚시도 IT시대 맞춰 스마트하게

여객선 승선자 신분증 인정범위 확대 ’14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 대폭 확대

“해남 전복” 지리적 표시 수산물 제19호로 등록

바다와 바람, 꽃과 나무의 낙원 태안에 빠지다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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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s

2014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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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허베이 유류오염사고 본안소송 1심 분할판결 시작

연말까지 지역별, 업종별로 분할 판결 진행 예정

● 지난 2013년 1월 16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의 사정재판 결정 후 피해민들과 국제기금측이 각각 이의의 소를 제기하여 시작된 본안소송에 대한 1심 판결이 5월 21일 첫 번째 판결을 기점으로 시작되 었으며, 이번 1심 판결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지역별, 업종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피해민이 제기한 총 122,552건의 소송 건 중 화해·조정의 수용, 소취하 등으로 종결된 25,913건을 제외한 96,639건에 대해 본안소송이 진행 중이며, 법원은 지난 5월 21일 당진지역의 양식장 및 어선어업 등 4,607건과, 6월 5일 서천지역의 맨손어업 111건 등 두 번에 걸쳐 총 4,718건의 청구건 모두를 기각 하였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당진 지역은 유류오염양이 타르 12kg정도로 피해가 미미하였고, 맨손어업 청구 자들의 경우 실제 해당지역의 어업인이 아니었으며, 해당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정부 조업제한이 이행 되지 않았다”, “서천지역은 실질적인 유류오염이

없었고 수산물 감소로 인한 판로상실도 없었다”고 명시하여 피해청구 기각 사유를 밝혔다.

해당 피해민들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되었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청구건 전체를 기각하는 판결을 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항소할 뜻을 밝혔으며, 타 지역 피해민들 역시 연말 까지 이어질 피해 청구건에 대한 법원의 피해인정 여부 향방에 대해 많은 관심과 우려를 나타냈다.

정부는 앞으로 진행될 법원의 판결 내용과 피해 불인정 사유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피해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보상협력팀 최규순 사무관 / ☎ 044-200-6031)

(5)

허베이스피리트센터 (HSC) 폐쇄에 따른 배·보상 절차 안내

국제기금, 6월 27일 HSC 폐쇄하고 소송 대리인을 통해 배·보상 진행

● 국제기금(IOPC)은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이후 피해 사정과 피해민에 대한 배·보상금 지급을 위해 선주보험사(SKULD)와 공동으로 운영하던 서울 중구에 소재한 허베이스피리트센터(HSC)를 지난 6월 27일자로 폐쇄하고 앞으로 국제기금이나 선주보험사측의 소송 대리인을 통하여 피해보상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HSC의 주된 운영 목적은 피해 사정과 피해민에 대한 배·보상금 지급이었으나 피해 사정이 이미 완료되었고, 사정재판 결정 이후 피해민과 국제기금 간에 소송이 진행 중이므로 양측 소송 대리인을 통해 배·보상금 청구 및 지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지난 수년간 HSC 이용 실적 이 미미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실효성이 없어짐에 따라 HSC를 폐쇄하게 되었다.

앞으로 피해민(소송대리인)에 대한 배·보상금 지급은 국제기금이나 선주보험사측의 법률대리인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을 통해 신청하면 국제 기금 또는 선주보험사가 배·보상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 후 국내 법률대리인을 통해 피해민에게 직접 배·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선주책임한도액(1,866억원 중 대집행잔액 약 149억원)이 소진될 때까지는 우선 선주보헙사의국내 법률대리인(법무법인 김앤장)이 선주보험사를 대신

해서 피해민으로부터 직접 배·보상금 청구를 접수·

지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피해민 소송대리인들에 대한 국제기금의 안내와는 별도로 피해민측 소송대리인들에게 HSC 폐쇄와 이에 따른 배·보상금 청구절차를 알리고 피해민에 대한 배·보상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소송 대리인들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상협력팀 전해진 사무관 / ☎ 044-200-6031)

◆ HSC 폐쇄 후 배보상금 신청·지급절차 및 주의사항 ◆

● 신청방법 : 국제기금, 선주보험사에 직접 청구

- 국제기금/선주보험사 대표 이메일 : [email protected]

* 가급적 피대위 소송대리인이 이메일로 국제기금에 직접 신청(필요 시 팩스 추가)

** 국제기금(선주보험사)과 함께 법률대리인에게도 함께 송부 시 신속 한 처리 가능

● 신청서류 : 한 가지를 제외하고는 이전 신청서류와 동일

- 제출서류 중 기존 “국제기금의 사정결과”를 “법원의 최종판결결과”

또는 “법원의 화해권고결정 확인서”로 변경

- 신청서류는 국영문을 불문하나, 영문으로 제출 시 처리기간 단축 가능

● 처리절차 : 피해민 소송대리인 배보상금 청구 → 국제기금·선주보험사 (수신), 김앤장·세경(참고) 접수 → 국제기금·선주보험사 등 정보 상호 공유 및 지급 결정 → 배보상금 수령

● 기타 : HSC 폐쇄 후 한달 이상 기존 HSC 번호로 자동응답서비스 운영(02-767-2693/2695)

▼ HSC 폐쇄에 따른 배보상 절차

(6)

‘14년도 이미지 개선사업, 태안군

모항항에서 그 시작을 알려

모항항 수산물 축제

● 지난 6월 21일에서 29일까지 태안군에서 모항항 수산물축제가 개최되었다. 동 축제는 해양수산부가 2007년 12월 유류오염사고 이후 관광객 감소 및 수산 물 판매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안 지역 의 어업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특색있는 지역축제를 발굴·지원하고 있는

“이미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해수부는 금년 개최된 모항항 수산물축제를 시작으 로 보령 대천항 수산물 축제, 서산 중왕리 갯마을 뻘낙지 먹물축제, 홍성 남당항 대하 축제, 서천 갯벌 창의파크, 부안 마실축제, 영광 갯벌 힐링 축제 등 서해안 각 지역을 대표하는 주제로 구성된 총 13개의 지역 축제에 5.8억원을 지원한다.

2008년부터 총 32개 사업에 15억원을 지원하고 있는 이미지 개선사업은 관광객 증가, 수산물 판매 증대 등의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유류오염사고 이후 추락하였던 지역 이미지 개선에 실제로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지자체는 동 사업에 선정되기 위하여 축제 진행의 내실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수부는 최근 이미지개선사업 집행지침을 개정하여 지원 대상 선정 및 사업추진 세부절차 조정권한을 지역 상황 및 특색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광역지자체에 부여하고 예산안(정부안) 가내시를 통해 지방비 확보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이미지 개선사업 추진을 도모하였다.

(어장환경개선팀 강동양 사무관 / ☎ 044-200-6041)

▼ ‘14년도 이미지 개선사업 추진 현황

소 관 사 업 명 지원금액

580

충청 남도

태안

•태안 모항항 수산물축제 70

•제7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 40

•서해안 해변축제 40

•태안 원두막 페스티벌 40

서산 •중왕리 갯마을 뻘낙지 먹물축제 40

•삼길포 독살체험 축제 50

홍성 •남당항 대하 축제 40

보령 •대천항 수산물 축제 50

서천 •서천갯벌 창의파크 운영 40

전라 북도

고창 •2014 고창갯벌체험축제 50

부안 •부안마실축제 40

전라 남도

무안 •무안 황토갯벌축제 40

영광 •제5회 영광 갯벌 힐링 축제 40

(단위 : 백만원)

(7)

’14년도 유류피해지역 어장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총 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하여 유류피해 지역 어장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

● 해양수산부에서는 2014년도 한 해 동안 총 사업비 136억원을 투입하여 유류피해지역 어장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중 충남도에 ▲마을어장 환경개선 사업 58억원

▲조업어장 환경개선 사업 26억원 ▲종묘발생장 환경 개선사업 17억원으로 ’14년 예산의 74%인 101억원을 지원하며 전북도 12억원, 전남도 23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별 세부 내용은 ▲마을어장 환경개선사업은 어장바닥의 경운, 투석 및 모래살포 등을 추진하며

▲조업어장 환경개선사업은 연근해어선이 조업활동 을 하는 어장에 대한 침체어망·어구 및 폐기물을 수거하게 되고 ▲종묘발생장 환경개선사업은 종묘 발생 환경조성을 위한 어미이식, 어장저질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충남도는 유류피해지역 어장환경 복원을 위하여 ’10년부터 ’13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하여 마을

어장 5,061ha, 종묘발생장 504ha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였고 조업어장에서 4,015톤의 폐기물 을 수거 처리하여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 및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에 기여하였다.

해수부에서는 ’14년도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7월중으로 사업현장 점검 및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여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어장환경개선팀 김종관 사무관 / ☎ 044-200-6043)

(8)

충남도, 도서지역

유류사고 피해주민과의 소통 강화

● 충남도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해안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허베이 스피 리트호 유류오염사고 관련 행정 수혜가 적은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류사고 민사소송 재판상황 등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6월 19일 서산시 웅도를 시작으로 6월 20일 홍성군 죽도, 7월 3일 당진시 대난지도에서 실시하였고, 앞으로 9월 16일 보령시 무창포, 11월 6일 태안군 마도 등의 일정 으로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도는 피해주민단체 대표자 간담회, 피해 주민지원 시·군 관계관 회의, 사고해결 피해주민 토론회, 피해주민대표 화합행사 등 총 30여 회에 걸쳐 피해주민과의 소통, 화합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아직까지 유류사고 피해주민의 배·보상 문제 등 가시적인 성과가 미흡한 실정”이라 며 “올해 유류사고 해결 원년 조성을 위해 지역발전기 금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주민의 화합,

소통행정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 해수욕장 등 육지 6곳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닷가 정화활동을 벌여 약 21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충청남도 유류피해지원과 / ☎ 041-635-2983)

도서 주민 대상 현안설명 및 해안가

정화 활동

(9)

충남도,

‘세계 최대 민물새우’

양식 길 보인다

큰징거미새우 인공종묘 생산 성공

● 충남도 수산연구소가 큰징거미새우(로젠베르기)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했다. 다른 품종에 비해 폐사가 적은 것이 강점이다.

큰징거미새우는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대형 종으로, 자연 상태에서 무려 30㎝의 크기에 무게는 400g까지, 인공 양식에서는 10∼13㎝, 20∼30g 가량 성장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새우다.

이번 인공종묘 생산은 도 수산연구소가 지난해 대만에서 어린 큰징거미새우를 들여와 온도(28℃ 이상)·

급이·위생 관리 등을 진행하며 포란하도록 하는 과정 등을 거쳐 성공했다.

현재 도 수산연구소는 인공종묘에서 성체로 성장 시킨 큰징거미새우 200여 마리를 사육하며 생장 상태 등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

도 수산연구소는 우리나라 기후조건을 고려, 종묘 생산과 중간 육성 단계를 거쳐 축제식 호지나 최근 보급된 ‘바이오플락(BFT, Bio-Floc Technology)’

실내 고밀도 시설에서 양식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바이러스에 약해 대량 폐사 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대하나 흰다리새우를 대체하는 새로운 식용품종 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수산연구소 관계자는 “큰징거미새우는 국내에서 유통되지 않고 있다”며 “양식 기간이 비슷한 대하에 비해 몸집이 더 크고 질병에 강해 인공종묘 대량 생산을 거쳐 양식할 경우 양식어가의 새로운 고소득 품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청남도 수산연구소 / ☎ 041-635-7792)

(10)

● 올해로 열일곱 번째 맞는 보령 머드축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7 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강력한 재미로 찾아 왔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머드슈퍼 슬라이드와 대형 머드탕, 머드교도 소, 머드키즈랜드 등 머드에어바 운스 체험 ▲머드셀프마사지와 칼 라머드보디페인팅 등 머드 웰빙 체험 ▲머드비누·캐릭터 만들기 등 머 드참여 체험 등이 열린다.

기획전시 행사에는 보령머드축제 사진전시와 스페인 토마토축제 사진 교류전이 펼쳐진다.

연계행사로는 거리 퍼레이드와 스페인 토마토 축제 체험의 날, 머드마일 캐릭터 퍼포먼스, 어린이 머드 캐릭터 이름표 달아주기, 공군 53특수비행전대의 공군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풍부 하다.

(보령머드축제추진위원회 / ☎ 041-930-3557)

세계인이 기다리는 명품 보령머드축제

7월 18~27일, 대천해수욕장 일원

지구촌 축제로 개막

(11)

비브리오패혈증균, 서천 바닷물에서 검출

친환경 새우양식 창업기술교육 열풍

친환경 새우양식 예비창업자과정 2배 지원

● 때 이른 더위에 바닷물 온도가 예년에 비해 일찍 상승한 가운데, 충남 서해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8일 서천군 장항읍 에서 채취한 바닷물과 갯벌에 대한 검사를 실시, 올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 상승 하는 6~9월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 균에 오염된 어패 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가 있는 사람이 바닷물에 접촉 할 때 피부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보다는 간 기능 저하자나 알코올 중독자, 만성 신부전증 환자 등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주로 발병한다.

(충청남도 보건행정과 / ☎ 041-635-2642)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귀어·귀촌 등을 위해 친환경 새우 양식 기술 전수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교육을 4월 14일부터 1개월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양식보다 연간 생산량을 30~50배 높일 수 있는 친환경 새우양식기술 과정으로 정원 30명에 2배 이상의 지원자가 모이는 등 교육에 대한 열풍이 뜨거웠다.

예비창업자들은 ▲양식이론 ▲양식시스템 설계 및 제작 실습 ▲사육관리 등 전반적인 기술을 교육받으며, 수료 후 독자적인 친환경 새우양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친환경 양식의 최신 정보를 담은 기술지(친환경 새우 양식, 130쪽)를 제공받았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임양재 연구관, 032-745-0620)

(12)

● 7월부터 도서민에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 비영업용 국산차량 대상, 차량운임의 20% 지원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도서민에게 여객운임은 물론, 차량운임도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말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집행 지침’을 개정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그동안 정부는 도서민이 많게는 7000원의 요금을 내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지만 고액인 차량운임에는 별다른 지원이 없었다.

하지만 차량을 여객선에 싣고 육지를 오가는 도서민이 크게 늘어나면서 해상교통비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지원 대상은 도서민 명의의 비영업용 국산차량 중 5톤 미만 화물자동차, 2500cc 미만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인 이하 승합자동차이며 차량운임의 20%를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서민 차량은 전국적으로 약 3만3천대로, 육지와 도서 간의 왕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7월 1일부터 여객선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서 전산발권이 실시된다.

● 낚시도 IT시대 맞춰 스마트하게 정부·민간이 협력한 스마트 낚시정보 앱 개발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물속까지 훤히 들여다 보며 바다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국립해양 조사원은 민간기업 소나테크(주)와 협약을 체결 하여 낚시용 음파탐지기(일명 “어탐찌”)와 연동되는 스마트 낚시정보 앱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 어탐찌 : 물위에 띄워서 물속 어류 분포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낚시용 음파탐지기

국립해양조사원은 ’11년부터 요트·낚시정보 앱을 개발하여 전국 주요 바다낚시터의 물때예보, 실시간 조류정보, 어종 및 주변 관광정보 등 다양한 Data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특허까지 출원했다.

해양조사원은 어탐찌 장비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요트·낚시정보 앱 특허기술과 조류·조석 등 해양 데이터를 소나테크(주)에서 3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소나테크(주)는 정부의 기술과 해양 데이터를 활용한 앱을 개발하여 어탐찌의 상품 효용성을 높여주면 내수 증가는 물론, 북미·일본 등으로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소식

(13)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여객선 승선자 신분 확인 철저를 위해 발권과 승선과정에서 확인하고 있는 신분증의 인정범위가 6월 25일부터 확대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승선자 현황을 정확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선원 외 모든 승선자에 대해 전산발권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객은 승선권을 구매하고 최종 승선을 위해서는 본인의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제한적으로 인정하던 신분증 범위를 국가, 공공 기관 등이 발행하는 자격증, 학생증 등도 인정하 기로 했다.

특히 신분증이 없는 고등학생 이하 학생들의 경우는 보호자 또는 인솔교사의 신분확인으로 발권 및 승선이 가능하며, 20인 이상 단체여행객의 경우는 사전에 인적사항을 선사에 제출하는 경우 신분확인 절차 없이 단체여행객 개인별로 일괄 발권하고 승선 시에만 신분증을 확인토록 승선 절차를 개선하였다.

한편, 해수부는 신분증을 미소지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지문 인식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요청하고 있으며, 인천과 목포지역 터미널에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3년 시범사업에 비해 대상어가 3배이상 늘어

금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조건불리지역 수산직 불제’ 대상지역은 전체 유인도서 482개 중 276 개가 최종 확정되어 28개 시·군, 17,801어가 (411개 어촌계)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30일까지 조건불리지 역 수산직불제 참여를 희망하는 어촌계로부터

‘어촌마을발전계획서’를 접수받아 6월 18일 ‘2014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대상지역’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특히, 금년부터는 조건이 불리한 도서지역을 육지에서 이격거리 8km로 조정하여, 지원대상 이 지난해 65개 도서, 6개 시·군·구의 7,145 어가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다.

* (‘12시범) 50km이격(4,415어가) → (’13시범) 30km(7,145) → (‘14본사업) 8km(23,704)

한편, 해수부는 어업인의 고령화와 수산물 개인 간 매매행위로 인한 증빙서류 구비 곤란 등 시범 사업기간 저조했던 신청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12시범) 대상 4,415어가 → 지급 1,360어가 592백만원 (신청율 33.8%)(‘13시범)대상 7,145어가 → 지급 2,531어가 1,232백만원 (신청율 39.8%)

이를 위해, 금년부터는 시·도 수산사무소의 어업지도 분야 공무원이 대상 어업인들의 약정 신청서 작성 및 증빙서류 구비 등을 도와주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 사업과정의 업무지원 기능을 구현 하는 수산직불제 관리시스템을 8월까지 구축 하여 어업경영체 등록 시스템 등과의 연계를 통해

(14)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28개 시·군·구에서는 조건불리지역에 6개월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어업인 으로부터 ‘수산직불금 지급약정 신청서’를 해당 지역 읍·면·동을 통해 6월 19일부터 9월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수산업법 상 어업 면허·허가·

신고를 하고 어업을 경영하는 자로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거나 또는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한 실적이 있는 어업인이 있는 어가이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는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열악한 낙도(落島)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의 소득보전과 정주권 안정을 위해 지원 하는 사업으로서 육지로부터 8㎞이상 떨어진 섬이 사업대상이며, 8㎞미만 떨어진 섬이라도 정기 여객선 운항횟수가 1일 3회 미만이면 조건불리 지역에 포함된다.

’12년과 ’13년에는 육지로부터 각각 50㎞, 30㎞이상 떨어진 섬에 대하여 시범사업으로 추진 하였다.

‘해남 전복’, 지리적표시 수산물 제19호로 등록

“ 천혜 환경에 따른 맛·영양 차별성 뚜렷”, 상품명 배타적 사용

한반도 최남단 해남에서 생산되는 전복이 지리적표시 수산물 제19호로 등록됐다. 온화한 기후와 영양분이 풍부한 넓은 갯벌에서 생육된 해남전복이 맛과 영양에서 타 지역 생산품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3월 14일 열린 농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 등록심의분과위원회 에서 해남 전복에 대한 지리적표시 수산물 등록 신청 안건을 심의해 가결하였고, 2개월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5월 26일자로 확정 등록 하였다.

앞으로 해남 전복은 상품명의 배타적 사용이 가능해지고 품질향상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정부가 직접 지리적 표시 수산물을 관리하기 때문에 품질과 안전 성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높아져 소비가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9년 ‘보성·벌교꼬막’이 지리적표시 수산물 제1호로 등록된 이래 해남 전복까지 19개 품목이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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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 빠지다

여름철 무더위가 농익은 태안반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530㎞ 길이의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갯벌과 30여개의 해수욕장, 왕의 숲이었던 안면송림, 항구마다 넘치는 산해진미의 유혹이 치명적이다.

■ 안면도 자연휴양림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 유명한 ‘안면도 자연휴양 림’은 입구부터 황홀하며 소나무에서 뿜어내는 솔향기는 짙다 못해 쓰다. 쭉쭉 뻗은 소나무가 오는 이를 감싸 안아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마음은 휴식이다.

조선시대 안면도는 섬 전체가 ‘왕실의 숲’으로 지정된 곳 이었다. 안면도 소나무는 왕실의 관을 짜기 위해 활용됐다.

조선 후기 경복궁을 중건할 때도 안면도의 소나무가 많이 쓰일 정도로 송림이 명품이다.

■ 천리포수목원

전 세계의 식생한 곳에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천리포 수목원도 주요 관광 코스다.

국내외 희귀 수목들이 가득한 천리포 수목원은 2000년 국제수목학회가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할 정도로 아름답다. 이곳은 귀화한 미국인 고(故) 민병갈(1921~2002) 씨가 일군 곳이다. 전 세계 나무 6500여 종과 신기한 풀 500여 포기 등 1만 4900여 종의 희귀식물이 자라고 있다.

수생식물원을 비롯해 만리포 해변이 내다보이는 해양 전망대, 나무로 길을 만든 우드랜드는 최고의 인기 코스다.

국내 최대인 1만 2000평 규모의 팜 카밀레 허브 관광농원은 국내 최초로 허브차를 수입, 제조 판매해온 허브라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200여종의 허브와 다양한 야생화가 있는 농원은 오밀조밀한 모양의 산책로인 미로 가든을 비롯해 농원의 모든 식물을 조금씩 모아둔 와일드 가든, 여심을 흔드는 로즈 가든, 가장 사랑받는 허브인 캐모마일 가든 등으로 꾸며져 있다.

■ 명품 해수욕장 한가득

여름, 태안을 찾는 근본적 이유는 만리포와 학암포, 연포, 몽산포 등 크고 작은 해수욕장 때문일 것이다.

만리포는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이다. 노래 ‘만리포 사랑’

의 배경이 된 이곳은 완만하게 펼쳐진 금빛 백사장이 눈부시다.

주변에는 천리포 수목원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학이 노닌다는 뜻을 지닌 학암포 해수욕장은 기암괴석으로 조화를 이룬 해안이 백미다. 넓고 고운 백사장과 굴이 다닥다닥 붙은 갯바위, 고기잡이 배들의 입출항 등 볼거리도 풍성하며 바닷물이 깨끗해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완만한 해수면이 특징인 몽산포 해수욕장은 달산포에서 청포대까지 이어지는 13㎞의 탁 트인 백사장이 멋스럽다.

인근에는 40~50년생의 소나무 숲과 넓은 야영장이 있으며 조개류를 잡는 갯벌체험도 하는 등 갖가지 재미로 가득하다.

넓은 잔디밭과 소나무 그늘이 그윽한 연포해수욕장과 바닷 물이 빠진 뒤 갯벌 가득 기어 다니는 작은 게를 잡아보는 소소 한 즐거움이 가득한 꽃지 해수욕장도 일품이다.

▲ 만리포해수욕장 전경

▲ 천리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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