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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간 경제동향 (202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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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간 경제동향 (2021.10.4.~11)

<주러시아대사관 경제과>

1. 주요 경제 동향

가. 세계은행, 올해 러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3.2%→4.3%)

o 세계은행은 ‘유럽·중앙아 경제보고서’에서 금년도 러 경제성장률 전망을 지 난 5월 발표(3.2%) 보다 1.1%p 증가한 4.3%로 상향 조정하고, 2022년 전 망치는 3.2% → 2.8% 및 2023년 전망치는 2.3% → 1.8%로 하향 조정함.

- 서방의 대러 제재, 낮은 백신접종률(29%), 긴축 통화·신용정책에도 불구 하고 물가상승, 국내외 수요회복에 힘입어 올해 러 경기회복은 기존 예 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2년과 2023년은 수요 안정과 원자재 가격하락이 예상되어 전망치를 낮춤

o 피치 국제신용평가사는 올해 에너지부문 러 재정수입이 작년 750억$에서 500억$(67%) 증가한 1,25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우랄산 평균 유가 : 2020년 43$→2021년 70$ 전망(62.8%↑)

- 1천㎥당 평균 PNG가격 : 2020년 141$→2021년 320$ 전망(123.8%↑)

나. 2030 러 경제사회발전 전략이니셔티브 마련

o 미슈스틴 러 총리는 국민생활여건 개선 및 경제 현대화를 위한 「2030 러 경제사회발전 전략이니셔티브」 총리령(2021.10.6., No2816-r)에 서명함 - 동 이니셔티브는 △사회, △건설, △환경, △디지털, △기술혁신, △국민

을 위한 행정 등 총 42개로 2024년까지 국가복지기금에서 7,400억 루블 포함 총 4.6조 루블의 민관합작 예산을 투입할 계획

- (전문가 평가) ▲국가정책문서가 늘어나는 것은 경제에서 정부의 역할 증 대를 시사하며, ▲국가프로젝트(National projects)는 러 정부의 핵심 국 정운영 목표이고, 전략이니셔티브는 그 하위 목표로 이해됨

다. 러시아의 유럽向 가스공급 확대 제안 및 유럽 가스가격 급락(47.6%↓)

o 푸틴 대통령은 「러 에너지발전 협의회(10.6)」 계기 노박 부총리의 상트페테 르부르크 상품거래소를 통한 유럽 가스 공급 확대 제안을 지지하면서, 동 절기 국내용 수요 대비 최대한의 가스를 확보한 이후에 유럽가스 시장으로 의 가스공급을 주문함

- 부르미스트로바(E.Burmistrova) Gazprom-Export社 사장은 러시아1 TV와의 인터뷰(10.7)에서 유럽向 가스공급 관련 모든 주문을 승인하고 있으며, 올해 1-9월 누적 가스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5.3% 증가한 145.8bcm을 기록했다고 발언

o 네덜란드 가스 허브 TTF 11월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6(수) 1천㎥당 1,900$에서 10.11(월) 995.5$로 47.6% 급락

라. 9월, 러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9월 50.5로 경기확장 국면

o 글로벌 시장조사기관(IHS Markit) 발표(10.5)에 따르면, 러 서비스업 PMI 는 8월 49.3→9월 50.5로 경기확장 국면으로 재진입

※ 9월 러 제조업 PMI는 8월 46.5에서 9월 49.8로 상승

[러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추이]

- 신규 주문·생산 등에서 견고한 증가가 있었으나, 수출 위축으로 전반적인 판매는 소폭 감소함

- 9월말에 인플레 압박이 다시 상승하면서 생산비·출고가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가격상승은 4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

- 한편, 내년 사업전망에 대해서는 수요 회복 기대에 긍정적인 대답이 우 세했음

마. 9월 러 신차 판매량, 전년 동기대비 22.6% 감소 (1-9월 누적 15.1%↑)

구분 ‘21.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PMI 52.7 52.2 55.8 55.2 57.5 56.5 53.5 49.3 50.5

(2)

o 유럽비즈니스협회(AEB) 발표에 따르면, 9월 러 신차 판매량은 119,485대 로 전년 동기(154,409대) 대비 22.6% 감소했으며, 1-9월 누적 판매량은 1,260,111대로 전년 동기(1,094,805대) 대비 15.1% 증가

- ▲글로벌 자동차 반도체 부족, ▲중국 및 영국의 에너지 위기, ▲자동차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공급 감소로 향후 수개월 간 판매 감소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이 매우 불안정함

- 9월 브랜드별 판매는 1위 Avtovaz(라다) 17.2천대 (51%↓), 2위 기아 17천대 (16%↓), 3위 현대 13.6천대(26%↓), 4위 도요타 10천대(18%

↑), 5위 폭스바겐 7.8천대(27%↓) 順

- 1-8월 누적 브랜드별 판매는 1위 Avtovaz(라다) 268.8천대(18%↑), 2위 기아 159.7천대(15%↑), 3위 현대 132.2천대(16%↑), 4위 르노 98.5천 대(12%↑), 5위 스코다 72.6천대(11%↑) 順

바. 러 정부 지원금 등 영향에 3/4분기 러 스마트폰 판매 급증

o 1-9월 누적 러 스마트폰 판매량은 2,120만대(금액기준 4,846억 루블)로 전 년 동기대비 6% 감소했으나, 3/4분기에 840만대(금액기준 1,808억 루블) 가 판매되어 2/4분기 대비 30% 급증함

- (전문가 평가) ▲개학 전 학생들의 수요 증가, ▲벤더(Vendor)들의 신제 품 출시 외에도 ▲러 정부의 각종 지원금 지급이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 친 것으로 해석

※ 러 대통령령에 의거 8월초 6세~18세미만 학생 학부모들에게 1만 루블 지급이 이루 어졌고, 8월말에는 연금수급자와 군인들에게 1만~1만5천 루블 규모의 일회성 지원 금이 지급됨

2. 국제유가 및 환율 동향 가. 국제유가

o 10.4(월)~10.11(월) 국제유가는 전력·가스부족으로 인한 석유수요 증가 기 대로 2018.10월 이후 최고치 시현

구분 10.4(월) 10.11(월) 변동률

북해산 브렌트유(Brent) 81.08 83.62 3.1%

우랄유(Urals) 79.02 80.28 1.6%

서부 텍사스유(WTI) 75.48 81.17 7.5%

나. 루블 환율

o 10.4(월)~10.11(월) 달러 대비 루블화는 ▲유가 상승, ▲외국인들의 OFZ 수요 증가, ▲상대적으로 조용한 지정학적 상황 영향으로 지난주에 이어 절상세를 이어감

러 중앙은행 고시 환율 10.4(월) 10.11(월) 변동률

1달러당 루블 72.92 71.99 -1.3%

1유로당 루블 84.46 83.12 -1.6%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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