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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의 멕시코 에너지 부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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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의 멕시코 에너지 부문 영향

해외정보분석실 박진희(jhpark15225@keei.re.kr)

▶ 멕시코는 자국 내 원유・가스 생산량 감소와 자국 내 수요 증대로 석유제품과 가스를 수입하고 있음. 특히 미국의 셰일 붐 이후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국産 가스 수입을 증대시키고 있음. 멕시코 정부는 파이프라인 수송망 확충을 통해 미국産 가스 총 공급량을 2019년까지 9Bcf/d로 증대시킬 계획임.

▶ 멕시코 정부의 자국 내 원유・가스 생산량 증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에너지 개혁 실시 이후 미국 에너지기업들이 멕시코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음. 특히 양국 간 가스 교역량 증대로 관련 인프라 증설 프로젝트에 미국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음.

▶ 도널드 트럼프가 미 차기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미국에 가스 수입을 상당량 의존하고 있는 멕시코 시장에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음. 특히, NAFTA 재협상, 국경 간 장벽 건설 등이 에너지 시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저유가로 인해 재정난에 시달려온 멕시코 국영석유기업 Pemex는 미 대선 결과로 인한 페소 가치하락과 향후 미국의 NAFTA 재협상으로 인한 관세 문제, 통화 정책 변화 등으로 추가적인 부담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 NAFTA 재협상은 석유제품과 가스를 수입하고 있는 멕시코 정부의 부담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됨. 특히 멕시코로 수출되는 미국産 석유제품과 파이프라인 가스와 멕시코産 수입 상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이에 따른 멕시코의 부담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방향이 아직 명확하지 않고, 자국 내 산업에 미칠 영향으로 인해 NAFTA 재협상과 관세 확대 등이 변경될 여지도 있기 때문에 단기적 관점에서 보면 멕시코의 원유 수출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됨.

▶ 멕시코 연방전력청 CFE는 멕시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에 이미 상당한 미국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므로 즉각적으로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함.

1. 멕시코의 미국 에너지 공급 의존

¡ 멕시코의 총 원유 생산량은 2005년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멕시 코는 중남미 지역에서 주요 원유 수출국이지만 경질원유와 석유제품은 수입하고 있으며, 주로 미국産 석유제품을 수입하고 있음.

‒ EIA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4년도에 총 114만b/d 원유를 수출했으며, 이 중 781,000b/d를 미국으로 수출했음.

・ 멕시코는 미국,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원유를 수출하고 있으나 자국 내 원유 생산량 감소로 인해 원유 수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 2014년도 멕시코 총 1차에너지 소비에서 석유가 45%, 가스가 40%를 차지했음 (EIA).

“멕시코는 중남미 주요 원유 수출국이지만 경질원유와 석유제품을 수입하고 있음”

(2)

생산 소비

2010 296.1 201.4

2011 294.2 204.3

2012 291.2 206.3

2013 287.6 202.0

2014 278.5 194.1

2015 258.8 192.6

자료 : BP 통계(2011~2016)

< 멕시코 원유 생산・소비 현황(2010~2015년) >

(단위 : 백만b/d)

‒ 멕시코의 미국産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은 2015년 9월 약 190만b/d에서 2016년 9월 약 290만b/d로 증가했음(EIA).

< 미국産 석유제품 수입 현황(1994~2016.9월) >

(단위 : 천b/d)

자료 : EIA

¡ 멕시코는 천연가스 수입국이며 파이프라인을 통해 가스 대부분을 미국에서 수입 하고 있음. 멕시코는 2014년도에 총 약 1,052Bcf 가스를 수입했으며 이 중 약 729Bcf가 미국産이었음(EIA).

‒ 자국 내 화력발전소들의 가스 사용량 증대로 인해 가스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멕시코는 가스 수입을 증대시키고 있음.

‒ 멕시코는 미 셰일가스 붐 이전에는 주로 LNG를 수입하였으나, 셰일 붐 이후에 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저렴한 미국産 가스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PNG 수입을 증대시키고 있음.

‒ 멕시코 내 가스 수요는 발전소들의 가스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음.

Platts는 멕시코의 가스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BP에 따르면(2016), 멕시코 가스 소비는 2010년 72.5Bcm에서 2015년 83.2Bcm 으로 증가함.

“멕시코의 미국産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은 2015년 9월 약 190만b/d에서 2016년 9월 약 290만b/d로 증가했음”

“멕시코는 자국 내 가스 수요 증가와 가스 생산 감소로 가스를 수입하고 있으며 주로 미국産 PNG를 수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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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소비 수입(LNG+PNG)

2010 57.6 72.5 15.15

2011 58.3 76.6 18.1

2012 57.2 79.9 22.4

2013 58.2 83.3 26.4

2014 57.1 86.8 30

2015 52.3 83.2 37

자료 : BP 통계(2011~2016)

< 멕시코 가스 생산・소비・수입 현황(2010~2015년) >

(단위 : Bcm)

¡ EIA 따르면, 미국은 2016년 1월부터 8월까지 평균 3.6Bcf/d 가스를 멕시코로 수출했음.

‒ 2016년 2분기에 멕시코의 미국산 가스 수입이 처음으로 자국 내 가스 생산량을 초과했음. 멕시코의 자국 내 가스 생산량은 2010년 이래 25% 이상 감소했음.

・ BP에 따르면(2016), 멕시코의 가스 생산량은 2010년 57.6Bcm에서 2015년 53.2Bcm으로 감소했음.

< 미국 가스 수출 현황(2009~2016년) >

자료 : Natural Gas Intelligence

¡ 멕시코 정부는 파이프라인 수송망 확충을 통해 미국産 가스 총 공급량을 2019년 까지 9Bcf/d로 증대시킬 계획을 수립함.

‒ 2015년 10월 14일, 멕시코 정부는 가스 파이프라인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2019년까지 미국 천연가스 수입량을 9Bcf/d로 늘리는 내용의 ‘2015~2019년 5개년 계획’을 발표했음(인사이트 제15-39호(2015.10.23일자) p.54 참조).

‒ 멕시코 에너지부 장관에 따르면, 5,159km 길이 신규 파이프라인이 건설되면 2019년까지 총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는 20,398km로 증가될 것임.

‒ EIA에 따르면, 미국의 對멕시코 가스 수출은 향후 3년간 2배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임.

“멕시코 정부는 2019년까지 미국産 가스 총 공급량을 9Bcf/d까지 증대시킬 계획임”

(4)

자료 : Natural Gas Daily(EIA)

< 멕시코-미국 간 가스 파이프라인 수송용량 현황 및 전망(2016~2019년) >

(단위 : MMcm/d)

2. 멕시코・미국 에너지 수송망 구축 현황 및 계획

¡ 멕시코 정부는 자국 내 원유・가스 생산량 증대를 위한 투자 유치를 위해 에너지 개혁을 실시했음. 에너지 개혁 이후 외국 가스공급 기업들의 對멕시코 가스 수 출이 용이해졌고, 특히 미국 텍사스지역의 가스 생산 증가로 미국産 가스의 멕 시코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음. 또한, 양국을 잇는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한 기 업들의 투자도 증가하고 있음.

멕시코는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부문을 전면적으로 개방하는 내용

의 ‘에너지개혁법’을 2013년 12월에 통과시킨 후 2014년 8월에 2차 법안을 공포했음. 이를 통해 국영석유기업 Pemex가 소유하고 있던 원유・가스부문 지분을 민간에 매각했으며 상・하류부문에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있음(인사이 트 제16-25호(7.8일자) p.49 참조).

‒ 멕시코와 미국 정부는 가스 수송 인프라 건설에 관한 협약을 체결(2015.9.8)하는 등 협력을 확대하고 있음. 또한, 미국 기업과 멕시코 기업 간 공동 투자 및 미국 기업들의 개별 투자도 늘어나고 있음.

・ 멕시코 통신교통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Transportation of the United Mexican States)와 미 텍사스州 교통부(Texa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TxDOT)는 향후 국경 간 가스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음(2015.9.8).

・ 미국 투자금융기업 BlackRock와 First Reserve는 Pemex와 ‘Los Ramones 파이 프라인’ 프로젝트의 지분 투자(지분 45%, 9억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하였음 (2015.3.26 발표).

・ 미국 Energy Transfer Partners社는 멕시코 북부와 텍사스를 연결하는 파이프 라인 건설 프로젝트(약 14억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함(2016.1월).

“멕시코 정부의 에너지 개혁 실시 이후 외국 가스공급 기업들의 對멕시코 가스 수출이

용이해지자 미국 기업들의 멕시코 가스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

(5)

・ Sempra Energy의 자회사인 Ienova는 Nuevo Leon과 Tamaulipas 간 파이프라인 건설에 투자(약 13억 달러)하기로 결정하였음(인사이트 제16-17호(5.13일자) p.20 참조).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길이 수송용량 운영사

Neuva Era 190(텍사스 17, 멕시코 171)

텍사스-멕시코 Monterrey 600MMcf/d Howard Energy Partners, Grupo Clisa Comanche Tral Pipeline

Project

195(텍사스)

텍사스-멕시코 국경 1.1Bcf/d Energy Transfer Partners Trans-Pecos Pipeline

Project

148(텍사스)

텍사스-멕시코 국경 1.4Bcf/d Energy Transfer Partners

Roadrunner 3

200(텍사스) WesTex 가스 파이프라인-멕시코 국경

640MMcf/d ONEOK Partners, Fermaca

Nueces-Brownsville 168(텍사스)

Nueces-Brownsville 2.6Bcf/d Valley Crossing Pipeline

Sur de Texas-Tuxpan

497(멕시코 해저) 텍사스 남부 Brownsville-멕시코만 북부

Tuxpan 항

2.6Bcf/d TransCanada, IEnova

Tuxpan-Tula 155(멕시코)

Tuxpan-Tula 706MMcf/d TransCanada, IEnova

San Isidro-Samalayuca 15(멕시코) 1,135Mcf/d

Grupo Clisa, Energy Transfer Partners,

MasTec

Samalayuca-Sasabe 328(멕시코)

Sasabe-Samalayuca 550MMcf/d

Grupo Clisa, Energy Transfer Partners,

MasTec

Tula-Villa de Reyes 420km(멕시코)

Hidalgo-San Luis Potosi 866MMcf/d TransCanada 자료 : Bloomberg BNA(Mexico’s Energy Ministry, Mexico’s Federal Electricity Commission, U.S.

State Department, U.S. Department of Commerce)

< 멕시코-미국 간 주요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2017~2019년 운영 예정) >

(단위 : 마일)

3. 미국 정책 변화의 멕시코 에너지 시장 영향 전망

▣ 통상 부문

¡ 도널드 트럼프가 미 차기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미국에 가스수입을 상당량 의 존하고 있는 멕시코 시장에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음. 특히, NAFTA 재협상, 국경 간 장벽 건설 등이 에너지 시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Barclays PLC 분석가 Nicholas Potter는 트럼프 당선인의 對멕시코 통상 정책 이 미국의 對멕시코 가스 수출을 억제하거나 적어도 증가를 막는 역할을 할 것

“특히 對멕시코 가스 수출량 증대에 따른 인프라 증설 프로젝트에 미국 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함”

(6)

이라고 분석함.

‒ Oil Price는 멕시코와 미국 국경 간 장벽을 건설하는 것은 양국 간 교역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미국 에너지기업들의 신규 시장 개척을 저해하고 기업의 수익을 하락시 킬 수 있다고 지적함.

‒ 만약 미국이 NAFTA를 재협상할 경우 통상 적자 규모가 캐나다보다 큰 멕시코가 더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됨.

・ 미국의 멕시코 통상 적자는 2015년 607억 달러였으며 캐나다는 155억 달러 였음.

‒ 멕시코는 WTO에 보복관세(punitive tariff)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멕 시코의 주요 미국産 수입품인 기계, 전자기기, 자동차, 원유, 석유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음.

¡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은 자국 내 산업에 미칠 영향으로 인해 NAFTA 재협상과 관세 확대 등에 대해 변경할 여지도 있기 때문에 중단기적 관점에서 보면 멕시 코의 원유 수출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

‒ ExxonMobil社, Chevron社, Sempra社 등 여러 미국 기업들이 멕시코 에너지 시장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NAFTA 재협상과 탈퇴 여부 는 불확실함.

‒ NAFTA는 멕시코의 경제 개발과 중산층 확대에 기여했기 때문에 NAFTA 재협상 후 멕시코 경제가 다시 불안정해지고 재정난이 심화된다면 불법이민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점도 트럼프 당선인이 고려해야 할 문제로 판단되고 있음.

▣ 석유・가스・수송 인프라

¡ 저유가로 인해 멕시코 국영석유기업 Pemex는 미 대선 이전부터 재정난에 시달려 왔음. 미대선 결과로 인한 페소 가치 하락과 향후 미국의 NAFTA 재협상으로 인한 관세 문제, 통상 정책 변화 등은 Pemex에 추가적으로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

‒ Pemex는 금년도 3분기에 약 58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2017년도에 예산 을 100억 페소 감축할 계획임.

‒ 원유 생산량은 2004년 340만b/d에서 계속해서 감소 추세에 있음. Pemex는 2017년도 원유 생산량 목표치를 194만b/d로 설정했음.

‒ Fitch Ratings는 Pemex의 채무가 위험한 정도까지 도달했고 채무 상태가 지속 된다면 파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함.

¡ NAFTA 재협상이 성사되면 석유제품과 가스를 수입하고 있는 멕시코 정부의 부 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향후 NAFTA 재협상, 양국 간 장벽건설 문제 등이 멕시코-미국 에너지 시장에서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저유가로 인해 재정난에 시달려온 국영석유기업 Pemex의 채무가 위험한 정도이고 수입 석유제품과 가스에 대한 관세 부과는 멕시코 정부에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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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로 수출되는 미국産 석유제품과 파이프라인 가스와 멕시코産 수입 상품 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이에 따른 멕시코의 부담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미국産 가스 수출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 또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됨.

¡ 한편, 멕시코로 가스 수출이 감소하면 미국 자국 내 가스 과잉으로 가스 가격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가스 수출 기업들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됨.

‒ 對멕시코 가스 수출은 셰일가스 붐으로 미국産 가스 가격이 하락하고 신규 파 이프라인이 국경 간에 건설되면서 증가하기 시작했음.

・ 對멕시코 가스 수출은 금년 8월에 사상 최대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 가하고 있음.

‒ 특히, 對멕시코 가스 수출 감소는 미 남부 텍사스 지역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됨.

・ Huston investment bank Tudor, Pickering, Holt & Co의 Brandon Blossman 분석 가는 텍사스州 가스 생산기업들의 경우 Eagle Ford 셰일지대에서 멕시코로 가스를 수출하는 것이 미국 내 원거리 가스 수출보다 Mcf당 25센트를 절약 할 수 있다고 추산함.

¡ 반면, 멕시코 연방전력청 CFE는 멕시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에 이미 상당한 미국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 젝트를 중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

‒ 멕시코는 자국 내 가스 수요 증가로 미국産 가스 수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해 외국자본을 유치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

‒ 미국・캐나다 기업들이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활발하게 투자를 하고 있고 멕시코 가스 시장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차기 트럼프 정부가 가스 시장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수도 있음.

‒ 멕시코 정부의 에너지 개혁으로 인해 원유, 가스, 정제,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 미국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고, 양국의 활발한 석유・가스 교역으로 인해 양국은 서로가 필요한 상황임.

‒ EIA는 멕시코 전력부문의 천연가스 수요 증가와 자국 내 가스 생산량 감소 등 으로 멕시코의 미국産 가스 수입이 중단기적으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음.

・ EIA는 양국 간 가스 파이프라인 구축 프로젝트가 진행 중으로 향후 3년 안에 양국을 잇는 가스 파이프라인의 수송 용량이 약 2배로 확대되고 멕시코 주요 가스화력발전소에 가스를 공급하게 될 계획이라고 전함.

“한편, 對멕시코 가스 수출 감소로 인한 미국 자국 내 산업의 역효과 및 미국 기업들의 활발한 멕시코 시장 진출로 인해 트럼프 당선인의 향후 정책 실행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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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42호, 제16-32호, 제16-27 호, 제16-23호, 제16-16호, 제16-12호, 제16-2호, 제15-39호, 제15-36호, 제15-30호, 제15-27호, 제15-12호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11~2016

Natural Gas Daily, “Mexico pins hopes on Uncle Sam’s shale”, Dec 5 2016 New York Times, “Can Oil Help Mexico Withstand Trump’s Attack on

Trade? It’s Hard to See How”, Nov 27 2016

The Global Mail, “What's at stake for Canada, Mexico and the U.S. in Trump's new NAFTA”, Nov 22 2016

Argus Media, “Mexico works to contain Trump effect on energy”, Nov 17 2016

WSJ, “Trump Trade Stance With Mexico Could Press Gas Prices”, Nov 14 2016

247 Wallst, “Are Natural Gas Pipelines to Mexico at Risk From Trump Presidency?”, Nov 16 2016

Business Insider, “The US will still need oil from Mexico and Venezuela during Trump's presidency”, Nov 15 2016

Natural Gas Intelligence, “Inside Cenagas: The Creation of Mexico’s Natural Gas Network”, Sep 20 2016

_____________________, “Mexico Energy Secretariat Drops Some NatGas Pipelines, Revises Others in Infrastructure Update”, Jul 27 2016

EIA, http://www.eia.gov/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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